시의전서 (是議全書)
시의전서(是議全書)는 조선 말엽에 편찬된 음식 조리서로, 다양한 음식 조리법과 상차림을 기록한 귀중한 문헌입니다.
📖 시의전서(是議全書) 개요
편찬 시기: 1800년대 말엽 추정
현존본: 1919년 심환진(沈晥鎭)이 상주군수로 있을 때 양반가의 필사본을 옮겨 적은 것
형태: 상·하 2편, 1책, 필사본
분량: 약 77장, 음식 400여 종 기록
🍲 주요 내용
음식 분류: 밥, 죽, 면, 만두, 탕, 찜, 전골, 조치(찌개), 나물, 김치, 선, 포, 구이, 회, 잡병, 약식, 화채, 정과 등
특징:
- 당시 상차림(구첩반상, 칠첩반상 등)을 그림으로 기록하여 조선 후기 양반가의 접대 문화를 보여줌
- 비빔밥 조리법이 최초로 기록된 문헌 중 하나
- 음식명은 한자와 한글 병기로 표기되어 있음
📌 의의
경북의 3대 요리서 중 하나: 《수운잡방》, 《음식디미방》과 함께 전통 조리법을 집대성한 문헌
식품 연구 자료: 다양한 장류, 술, 건어물, 채소 종류까지 기록되어 있어 당시 식생활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
문화사적 가치: 조선 후기 양반가의 제사·손님 접대 음식 문화(봉제사접빈객)를 보여주는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