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 ♡

좋아지는 사람을 발견하고 만나고
사귀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흐르지요.
이런 기쁨이 날마다 더 깊은
사귐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이들을
좋아하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을 호흡이 남아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
언제나 마음이 따스하여 대하기 편한 사람.
만날 때마다 먼저 즐거운 인사를 하는 사람.
조그마한 호의에도 고맙다는 인사를
할 줄 아는 사람.
틈날 때마다 책을 읽는 사람.
전화를 잘못 걸고 미안하다고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잘못 걸린 전화에도 친절한 사람.
얼굴에서 훈훈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사람.
잘못한 걸 알면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는 사람
자기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도
목에 힘주지 않는 사람.
때로는 손해를 보고도 생색내거나
소문내지 않는 사람.

늙어도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깨끗한 사람.
비싼 옷이 아니더라도 늘 단정한 사람.
어느 자리에서나 맡은 일에 열중하는 사람.

남에게 말 한대로 자기도 그렇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
한 포기의 들풀 한 송이의 야생화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
차를 운전하고 가면서 양보 받았을 때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

음식점에서 돈주고 사 먹지만 종업원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사람...*^^*

[좋은 글 중에서]


마음에드는 사람 좋아지는 사람이 생기면 우선 자신의 마음에 변화가옵니다. 좋아지는 사람은 생명수 같아서 내주위가 즐거워지고 날아갈듯한 마음이 생겨 티 내지 않으려 애쓰지만 얼굴에 드러난 표정은 숨길수가 없지요?

그사람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하나씩 알아가는 그사람의 일과는 신비스럽기까지 하겠고 그사람이 보여주는 모든것에는 환희가 가득합니다

좋은글을 보면 생각할수록 좋아지는 사람은 못되는 구나 생각이 듭니다. 반복되는 같은 내용의 전화를 여러차례 받을 때면 목소리만 듣고도 끊어 버리는 경우가 더러있습니다. 끝까지 친절하게 대처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간혹 전화 잘못 걸었을때 죄송하다는 말 하고 싶은데 상대에서 기회조차 주지않고 끊어 버릴때에는 마음이 찜찜하지요? 사과받고 사과하는 시간이라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길 나서면 만나지는 인연들에게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먼저보는 사람이 대부분 인사를합니다. 때로는 모른척 지나치는 얄미운사람 스쳐가는 사람이 이웃이구나 하고 돌아보면 저만치 가버립니다. 인사할 기회가 없었던것이지요. 행여 그사람이 오해나 하지않을까? 미처발견 못한 내마음을 알아나 줄까? 묘한 감정만 남기는 사람도 있네요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원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과연 우리는 얼마나 수고하십니다 "란 인사를 하는지요? 물론 그사람은 댓가를 받고 일하지만 날마다 만나지는 관리인에게도 간단한 인사 한마디는 내 마음까지 즐겁게하는 일인걸요

이른아침부터 찾아오는 사람들의 마음이 맑아지는 일을 하십니다. 그사람의 직업이라고 여기지 마시고 공원의 깨끗함만 생각한다면 간단한 인사는 저절로 나오는거랍니다. 처음엔 의아한 표정이던 관리인 아저씨도 이제는 먼저 인사를 건네줍니다

이토록 내가사는 주위의 환경은 내가 만들어 가는것 잘 아시지요?

푸르게 더 푸르게 펼쳐질 계절의 여왕을 생각하며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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