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어쩌지 못하는

신도 어쩌지 못하는

평탄한 길에서도 넘어지는 수가 있다. 인간의 운명은 그런 것이다. 신 이외의 누구도 진실을 아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 체호프 -

신만이 인간의 일을 관장한다면, 그렇다면 그 신을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가 있지 않겠습니까.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고, 또 넘어지면 일어서는 인간의 의지야말로 신도 어찌하지 못하는 감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