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메마른 가슴을 뭉클하게 할때
우리들의 삶도 기쁨이 충만할 것입니다.
아침마다 만나는 이웃과 동료에게
정겨운 인사를 건네서 입가에 피어나는
싱그러운 미소로 하루를 시작할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가요.
세상은 공해로 얼룩져도
우리들의 마음은 늘 맑고 푸르렀으면...
진실과 상식이 통하고 낮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세상이었으면...
파아란 하늘 아래 구름 같은 사람들과
헐뜯지 아니하고, 질투하지 아니하고
불평과 불만보다 이해와 양보로
오손도손 살아가는 세상이었으면...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두드리면 열린다는 믿음으로
땀 흘린 보람의 댓가가 누구에게나
정당하게 공평했으면...
착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많아
속고 속이는 일이 없었으면...
말이 곧 법이요.
법이 곧 양심인 세상이었으면...
어린이가 보호받고
노인이 대접받는 세상이었으면...
조상을 섬기고 그 뜻을 받드는 자손이었으면...
뿌리 없이는 그 어떤 나무도 없으며, 또한
꽃도 열매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자식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세상이었으면...하여
자식을 버리는 부모가 없고
부모를 버리는 자식이 없었으면...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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