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감사

오늘에 감사

'내일´물을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있고
´내일´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내일´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있고
´내일´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속에서 사라져있다
과연 나에게도 ´내일´이라는 것이있을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하다는것
불투명한 삶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것이 나에게는 후회되지 않을것 같다
그 올지 않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것이
더 좋을 것 이라는 것 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것이다
당신은 ´만약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보신적 있나요?
사람은 죽음을 늦어지게 만들수는 있어도 죽음을 막을수는 없다는거
사람은 생명을 복제할수는 있어도 재창조할수는 없다는거
인생을 소중히여겨 미래보다는 현재를 생각하는사람이
되어보는것은 어떨가요?
오늘에 감사 합니다.

[좋은글중에서..]

Children, Joseph Joubert


Children have more need of models than of critics.

- Joseph Joubert (1754-1824)

어린이는 비평보다는 본보기를 더 필요로 합니다.

- J.주베르, 프랑스의 모럴리스트

Sundries: 당연한 일을 실천하자

Sundries: 당연한 일을 실천하자

오늘을 살 수 있음에 날마다 두손모아 감사하고, 욕심없이 성실하게 일하자. 식사는 잘 씹어 맛있게 먹고, 잘 걷고, 일찍 일어나자. 이런 당연한 일들을 실천하면 병에 걸리지 않으며 병에 걸렸어도 재발하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다.

- 나구모 요시노리의 '50세가 넘어도 30대로 보이는 생활습관'에서 -


'Sundries: 당연한 일을 실천하자'에서 옮긴 글입니다.

Attitude, Albert Einstein


Weakness of attitude becomes weakness of character.

- Albert Einstein (1879-1955)

나약한 태도는 성격도 나약하게 만든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Sundries: 훈훈한 이야기

자리에 앉았는데 훈훈한 메일이 있어 내용을 첨부해드립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한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undries: 훈훈한 이야기]

어느 날 신문광고에 아버지를 판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그 광고에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일십만원이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광고를 바라보고 혀를 끌끌차며 "세상이 말세다" 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다 늙은 할아버지를 누가 사겠냐고 쑥덕거렸다. 이 광고를 보고 부모 없는 설움을 지녔던 한 부부가 새벽같이 그곳으로 달려갔다. 대문 앞에서 몸매를 가다듬은 부부는 심호흡을 머금고 초인종을 누른다.

넓은 정원에서 꽃밭에 물을 주고 있던 할아버지가 대문을 열고서는 어떻게 왔냐고 물었다.부부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면서 신문광고를 보고 달려왔다고 말씀을 드리자 할아버지가 웃음을 지으며 집안으로 안내를 한다. 그곳은 아주 부잣집이었다. "아버지를 파시겠다는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젊은 부부는 또박또박 뚜렷하게 이야기를 한다. 할아버지는 빙긋 웃음을 지으시더니 "내가 잘 아는 할아버지인데 그 할아버지 몸이 좋지 않아요. 그런 할아버지를 왜 사려고..." 젊은 부부는 모두가 어릴 때 부모를 여의고 고아처럼 살다 결혼했기 때문에 부모 없는 설움이 늘 가슴에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아프거나 집안이 어렵지 않은 가정이라면 누가 아버지를 팔겠다고 광고를 내겠느냐고... 비록 넉넉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작은 가운데서도 아기자기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부부에게도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싶어서 달려왔다고 하였다.

이들 부부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할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이며 돈을 달라고 한다. 젊은 부부는 정성스럽게 가지런히 담은 흰 봉투 하나를 할아버지에게 내어놓는다. 할아버지는 돈 봉투를 받아들고 나서 그 할아버지도 정리할 것이 있어서 그러니 일주일 후에 다시 이곳을 오라고 하였다. 일주일 후 젊은 부부는 다시금 그 집을 찾았다. 기다리고 있던 할아버지가 반갑게 맞이하면서 "어서 오게나 나의 아들과 며느리야"하시면서 "사실 내가 너희에게 팔렸으니 응당 내가 너희들을 따라가야 하겠지만 너희가 이 집으로 식구를 데려 오너라"고 하신다. 양자를 데려오면 얼마든지 데려올 수 있지만 요즈음 젊은이들이 돈만 알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서 이해가 되었다. 젊은 부부는 "저희에게 아버지로 팔렸으면 저희를 따라 가셔야지요. 비록 저희들은 넉넉하게 살지는 않지만 그곳에는 사랑이 있답니다.'라고 고집했다.


'Sundries: 훈훈한 이야기'에서 옮긴 글입니다.

Endeavor, Western Proverb


God helps the early riser.

- Western Proverb

신은 일찍 일어나는 자를 돕는다.

- 서양속담

[유머] 보신탕 집에서

보신탕 집에서

유난히 개고기를 좋아하는 사람 다섯명이 보신탕 잘한다는 집에 갔다. 주문받는 아줌마가 와서는 사람을 하나씩 세면서 말했다.

"하나 둘 셋 ...전부 다 개 죠?"

그러자 다섯명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자니 윤이 했다는 농담.

삼계탕과 보신탕을 같이하는 집에 간 손님들에게 주인이 주문을 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개 아닌 분 손들어 보세요?"

웃음으로 척추암을 고친 사람

웃음으로 척추암을 고친 사람

1930년대 하버드 대학 교수가 척추암에 걸려서 동료 의대교수로부터 6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진통제, 나중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통증이 감소되지 않던 교수가 어느날 찰리 채플린 코믹영화를 보면서 실컷 웃습니다.

그 교수는 그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약성 진통제를 맞아도 통증이 가시지 않던 척추암으로 인한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진 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 교수는 통증이 올 때마다 코믹영화를 보면서 웃고, 나중에는 그냥 큰소리로 웃습니다.

그저 통증을 참아내기 위해서, 얼마 남지 않은 생명을 웃으면서 살자는 마음으로 놀랍게도 그 하버드대 교수는 30년을 생존하게 됩니다.

퇴원을 하면서 동료 의대 교수에게 "웃으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왜 그런지 연구해보세요. 그 이후 웃으면 통증이 왜 사라지는지 수많은 연구가 진행 되었습니다.

왜 웃으면 통증이 사라지고 암도 치유가 될까요?

웃으면 행복호르몬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고, 웃으면 내인성 마약성분인 엔돌핀, 엔케팔린, 다이놀핀이 분비되면서 부작용없는 천연 마약성분에 의하여 통증이 사라집니다.

-12시 15분 전 제공-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이 인내를, 인내가 연단을 연단이 소망을 이루는 줄을 앎이로라"(로마서5:3)


받은 글입니다.

Age, Sojin (Girl’s Day)


My age is…hm…secret!

- Sojin, Girl’s Day [GD Kira Kira Slim Ep. 1]

제 나이는.... 음... 비밀이에요!

- 소진, 걸스데이

스무 살과 쉰 살

스무 살과 쉰 살

나는 스무 살 학생들과 살아갑니다. 아, 말만 들어도 슬며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스무 살. 손가락 관절 하나하나까지 나긋나긋하고 발에는 스프링을 매단 듯 통통 가볍게 걷고, 어떻게 저 비좁은 공간에 인간의 내장이 다 들어갔을까 의심될 정도로 가느다란 허리, 맑고 총기 있는 눈빛,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머리카락, 온몸으로 젊음을 발산하는 스무 살 학생들 사이에 쉰 살 내가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내가 스무 살 때는 쉰 살 난 사람들을 보며 한 살 한 살 나이 먹어 쉰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애당초 쉰 살로 태어나는 별종인간들처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음식점에 갔다가 50대로 보이는 아주머니 여남은 명이 “애, 숙자야” “영미야” 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보고 아, 저들도 이름이 있구나. 저들도 우리처럼 아무개야 하고 서로 아름을 부르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 장영희,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

저도 그랬습니다, 스무 살 때에는. 그 나이가 되어봐야 아는 게 인생인 듯합니다. 청춘은 젊어서 아름답고, 나이를 먹을수록 원숙해져서 또한 아름답습니다. 인생은 살아볼수록 깊은 맛이 납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