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 잘 하기 위한 세 가지 원칙
작은 일에 대해 의사결정을 할 때는 ‘예/아니오’를 그 자리에서 명쾌하게 말해주십시오! 하지만 큰일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십시오. 작은 일을 결정하면서 시간을 끌면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큰 일에 대해서 너무 빨리 결정을 내리면 신중하지 못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밴 플리트 장군
32세에 육군 참모총장이 된 한국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이 충고를 부탁하자 밴 플리트 장군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말을 많이 하지 마십시오!’. ’부하들에게 절대 화를 내지 마십시오!‘와 같은 자신이 늘 명심하고 있는 세 가지 신조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백기복 저,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에서 인용)
받은 글입니다.
Life, Confucius (孔子)
性相近也 習相遠也。
- 孔子
By nature, men are nearly alike; by practice, they get to be wide apart.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사람의 천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성으로 서로가 멀어지느니라. [性相近也 習相遠也。(성상근야 습상원야)]
- 공자 (孔子)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자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자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지구를 괴롭히고 있다. 음식쓰레기도 문제지만 먹을수록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문제다. 그래서 지구를 위한 먹기, 저탄소 식생활을 강조한다. 우리의 생명유지를 위해 먹는 음식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이것을 가능하면 줄여보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푸드 마일리지가 적은 식재료를 이용하자고 한다.
푸드 마일리지란 영국의 환경운동가가 처음 주장한 것으로 식재료가 생산지에서 운송수단을 거쳐 가정까지 오는데 걸리는 거리를 말한다. 푸드 마일리지가 높을수록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푸드 마일리지가 적은 식품을 소비해야 하는데 수입품보다는 국내식품이나 제철식재료를 이용하고, 비닐하우스 재배의 과일이나 채소보다는 노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비닐하우스 재배 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그만큼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일이 다 따져서 살수야 없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유념할 필요가 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지구를 괴롭히고 있다. 음식쓰레기도 문제지만 먹을수록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문제다. 그래서 지구를 위한 먹기, 저탄소 식생활을 강조한다. 우리의 생명유지를 위해 먹는 음식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만 이것을 가능하면 줄여보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푸드 마일리지가 적은 식재료를 이용하자고 한다.
푸드 마일리지란 영국의 환경운동가가 처음 주장한 것으로 식재료가 생산지에서 운송수단을 거쳐 가정까지 오는데 걸리는 거리를 말한다. 푸드 마일리지가 높을수록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푸드 마일리지가 적은 식품을 소비해야 하는데 수입품보다는 국내식품이나 제철식재료를 이용하고, 비닐하우스 재배의 과일이나 채소보다는 노지에서 직접 재배한 것을 먹는 것이 좋다. 비닐하우스 재배 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그만큼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일일이 다 따져서 살수야 없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지구를 위해서 유념할 필요가 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Sundries: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
Sundries: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따뜻합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 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 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 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눈빛'입니다. 사람의 '눈빛'보다 더 따뜻한 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 이관희의 <꽃과 여인을 노래할 수 없는 시대> 중에서 -
샘물처럼 가슴에 고여 있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정이 고운 사람은 '눈빛'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그것은 꽃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Sundries: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따뜻합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 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 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 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눈빛'입니다. 사람의 '눈빛'보다 더 따뜻한 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 이관희의 <꽃과 여인을 노래할 수 없는 시대> 중에서 -
샘물처럼 가슴에 고여 있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정이 고운 사람은 '눈빛'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그것은 꽃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Sundries: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Character, Charles de Gaulle
Faced with crisis, the man of character falls back on himself. He imposes his own stamp of action, takes responsibility for it, makes it his own.
- Charles de Gaulle (1890-1970)
성품이 강직한 사람은 위기에 직면했을 때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행동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간다.
- 샤를 드골 (Charles de Gaulle)
선탈(蟬脫)
선탈(蟬脫)
뜨겁게 한철을 울던 매미소리도 잦아들었다.
여름이 서서히 가고 있음이다.
도시의 매미소리에 대한 낭만은 이미 소음으로 바뀐 지 오래.
마치 톱질하듯 사뭇 시끄럽다.
그러나 약 칠년을 땅속에서 유충으로 있다가
땅위에서 허물을 벗고 열흘간(길게는 한 달로 보기도 함)
뜨겁게 살고 가는 매미의 일생이다.
매미의 유충이 허물을 벗는 것을 선탈이라고 하는데
이때부터 성충으로서의 매미의 삶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수명이 길어져서 이제 백수를 논하는 시대다.
단 열흘간이라는 매미의 삶.
그들의 하루는 인간 삶의 십년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처절하게 살고 가는 셈이다.
선탈은 낡은 양식을 벗어버린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고 하니
여태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낡은 사고, 낡은 생활태도도
매미가 허물을 벗듯 과감히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배운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뜨겁게 한철을 울던 매미소리도 잦아들었다.
여름이 서서히 가고 있음이다.
도시의 매미소리에 대한 낭만은 이미 소음으로 바뀐 지 오래.
마치 톱질하듯 사뭇 시끄럽다.
그러나 약 칠년을 땅속에서 유충으로 있다가
땅위에서 허물을 벗고 열흘간(길게는 한 달로 보기도 함)
뜨겁게 살고 가는 매미의 일생이다.
매미의 유충이 허물을 벗는 것을 선탈이라고 하는데
이때부터 성충으로서의 매미의 삶이라 할 수 있다.
사람은 수명이 길어져서 이제 백수를 논하는 시대다.
단 열흘간이라는 매미의 삶.
그들의 하루는 인간 삶의 십년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처절하게 살고 가는 셈이다.
선탈은 낡은 양식을 벗어버린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고 하니
여태 우리가 벗어나지 못하는 낡은 사고, 낡은 생활태도도
매미가 허물을 벗듯 과감히 벗어날 필요가 있음을 배운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Advice, Alison Eastwood as Mandy Nichols from Midnight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 (1997)
If you’re thirsty, a drink will cure it, if you’re not, a drink will prevent it. Prevention is better than a cure.
- Alison Eastwood (1972- ) as Mandy Nichols from Midnight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 (1997)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시면 목마름이 치유되죠. 목이 마르지 않을 때 물을 마시면 목마름을 예방할 수 있어요. 예방은 치유보다 나아요.
- 맨디(알리슨 이스트우드 분), 미드나잇 가든(Midnight In The Garden Of Good And Evil) 중에서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날 페리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 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요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폭풍우가 몰아쳐도 곧 지나가리라. 모든 고통이 날 휘어 감아도 곧 지나가리라
이 모든일을 내 뜻대로 할수 없는 거라면 지혜롭게 이 길을 지나갈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빌었던 적이 있었을겁니다
현실이 힘들다 하여 고통스러워 하지 말것이며 현실이 평화롭다 하여 자만하지 말것이며 인생은 적든 크던 굴곡이 있게 마련인 법. 항상 준비 되는 삶이 되어지길 바램 가져봅니다.
어느덧 8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8월한달 정리하는 시간과 더불어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어느날 페리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 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 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 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 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이 진실을 조요히 가슴에 새기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모든 폭풍우가 몰아쳐도 곧 지나가리라. 모든 고통이 날 휘어 감아도 곧 지나가리라
이 모든일을 내 뜻대로 할수 없는 거라면 지혜롭게 이 길을 지나갈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빌었던 적이 있었을겁니다
현실이 힘들다 하여 고통스러워 하지 말것이며 현실이 평화롭다 하여 자만하지 말것이며 인생은 적든 크던 굴곡이 있게 마련인 법. 항상 준비 되는 삶이 되어지길 바램 가져봅니다.
어느덧 8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8월한달 정리하는 시간과 더불어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Knowledge·Wisdom, Confucius (孔子)
人無遠慮, 必有近憂。
- 孔子
If a man takes no thought about what is distant, he will find sorrow near at hand.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멀리 내다보지 않으면 가까운 곳에 반드시 근심이 있다. [人無遠慮, 必有近憂。(인무원려 필유근우)]
- 공자 (孔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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