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가톨릭 신자인 아가씨
어느 개신교 신자인 청년과 사랑에 빠졌다. 그래서 그 아가씨의 어머니는 둘의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청년이 가톨릭으로 개종하면 승락하겠다고 했다.
아가씨는 자기의 남자 친구가 가톨릭으로 개종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몇 달이 지난후,
어머니: “얘야, 왜 울고 있니? 얼마 전에는 그 청년이 거의 가톨릭으로 개종할 것 같다고 하지 않았니?”
딸: “그게 문제예요. 너무 성공하고 말았어요. 그는 신부가 되고 싶대요.”
유머: 7 살 된 맹구
7 살 된 맹구
7 살 된 맹구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맹구엄마.
" 응! 하느님이 주시는 거란다."
저녁이 되어 애 아빠가 집에 들어오자 맹구가 하는 말
"오! 하느님 오셨어요????"
7 살 된 맹구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 거야??"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맹구엄마.
" 응! 하느님이 주시는 거란다."
저녁이 되어 애 아빠가 집에 들어오자 맹구가 하는 말
"오! 하느님 오셨어요????"
유머: 다리야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선원 남편이 항해 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 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소식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기상!”
선원 남편이 항해 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 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소식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기상!”
Happiness, Lao-tzu
Seek not happiness too greedily, and be not fearful of happiness.
- Laozi (老子, 604 BC-? )
행복을 탐욕스럽게 좇지 말며, 행복에 대해 두려워하지 마라.
- 노자 (老子)
모든 사람을 자기 자신처럼 존경하라.
모든 사람을 자기 자신처럼 존경하라.
모든 사람은 특별하고 고귀하며 존경받아야 한다. 그들이 신분이 어떻든 모두가 고귀하다는 인식은 그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변하게 한다. 이제 보통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하는 것 이상을 보도록 하라. 모든 사람은 내부에 위대한 씨앗을 품고 있으므로 당신이 그들의 불완전함과 문제점들을 뛰어넘어 그들의 잠재력, 깊이, 내적 아름다움과 가능성까지 봄으로써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힘을 줄 수 있다.
당신이 사람들을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면 그 사람들도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당신의 이러한 태도가 그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이것은 당신과 상대방 모두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서로 돕고 사랑하고 또 함께 나누어 가지는 우리의 능력은 무한하다.
- 존 키호, 마인드파워 중에서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모든 사람은 특별하고 고귀하며 존경받아야 한다. 그들이 신분이 어떻든 모두가 고귀하다는 인식은 그들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변하게 한다. 이제 보통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하는 것 이상을 보도록 하라. 모든 사람은 내부에 위대한 씨앗을 품고 있으므로 당신이 그들의 불완전함과 문제점들을 뛰어넘어 그들의 잠재력, 깊이, 내적 아름다움과 가능성까지 봄으로써 그들에게 할 수 있다는 힘을 줄 수 있다.
당신이 사람들을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면 그 사람들도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당신의 이러한 태도가 그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이것은 당신과 상대방 모두를 풍요롭게 할 것이다. 서로 돕고 사랑하고 또 함께 나누어 가지는 우리의 능력은 무한하다.
- 존 키호, 마인드파워 중에서
소중한 분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Advice, Dr. Seuss
Don't cry because it's over. Smile because it happened.
- Dr. Seuss (Theodor Seuss Geisel, 1904-1991)
끝났다고 슬퍼하지 말고, 발생한 일로 기뻐해라.
- 닥터 수스 (Theodor Seuss Geisel)
사랑해요. 아버님
♡◈§ 사랑해요. 아버님 §◈♡
안녕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 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 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데로 다 할 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적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수습하고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때 골목에서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트럭에 받힐 뻔한 걸 아버님이 보시고 남편 대신 부딪히셨는데 그 것 때문에 지금도 오른쪽 어깨를 잘 못 쓰신데요.
그리고 아버님 하시던 일이 막일이었는데 남편이 군대 제대하고도 26살 때 쯤 까지 놀고 먹었더랍니다.
아버님이 남편을 늦게 낳으셔서 지금 아버님 연세가 68되세요. 남편은 33살 이구요.
60세 넘으셨을 때도 막일 하시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고 고생만 하셨다네요.
막일을 오래하면 시멘트 독이라고 하나, 하여튼 그거 때문에 손도 쩍쩍 갈라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모아오신 재산으로 마련하셨던 조그만 집도 아주버님이랑 남편 결혼할 때 집 장만 해주신다고 팔으시고 지금 전세를 사신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머님까지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자주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요..전 살림하고 남편 혼자 버는데 한 달에 150만원 정도 벌어와요.
근데 그걸로 아버님 오시면 아무래도 반찬도 신경 써야 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 거 같더라구요.
그 때 임신도 해서 애가 3개월인데. 형님은 절대 못 모신다고 못 박으셨고 아주버님도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남편이 말을 하더라구요.
어떡합니까..저렇게 까지 남편이 말하는데 그래서 네 달 전부터 모시기로 하고 아버님을 모셔왔습니다.
처음에 아버님이 오지 않으시려고 자꾸 거절 하시더라구요.
늙은이 가봐야 짐만 되고 눈치 보인다면서요. 남편이 우겨서 모셔왔습니다.
모셔온 첫 날부터 여러모로 정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버님 매번 반찬 신경 써서 정성껏 차려드리면 그걸 드시면서도 엄청 미안해 하십니다.
가끔씩 고기 반찬이나 맛있는 거 해 드리면 안 드시고 두셨다가 남편 오면 먹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먹으라고 일부러 드시지도 않구요.
거기다가 하루는 장 보고 집에 왔는데 걸레질을 하고 있으신 거 보고 놀라서 걸레 뺐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다 청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식사하시면 바로 들고 가셔서 설겆이도 하십니다.
아버님께 하지 마시라고 몇 번 말씀드리고 뺏어도 보지만 아버님은 그게 편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왜 모르겠어요. 이 못난 며느리 눈치 보여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 압니다.
저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몰래 아버님 용돈을 드려도 그거 안 쓰고 모아두었다가 제 용돈 하라고 주십니다.
어제는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께 죄인이라도 된 듯해서 눈물이 왈칵 나오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 달전 쯤 부터 아버님께서 아침에 나가시면 저녁때 쯤 들어 오시더라구요.
어디 놀러라도 가시는 거 같아서 용돈을 드려도 받으시지도 않고 웃으면서 다녀올게 하시면서 매일 나가셨습니다.
어제 아래층 주인 아주머니께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오다가 이집 할아버지 봤는데 유모차에 박스 실어서 가던데~"
이 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네..그래요..아버님 아들 집에 살면서 돈 한 푼 못 버시는 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불편한 몸 이끌고 하루 하루 그렇게 박스 주우시면서 돈 버셨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아버님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안 보이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상황 말하니 남편도 아무 말이 없더군요. 제가 바보였어요..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몇 일 전부터 아버님께서 저 먹으라고 봉지에 들려주시던 과일과 과자들이 아버님께서 저떻게 일해서 사 오신 것인지를...
못난 며느리 눈치 안 보셔도 되는데 그게 불편하셨던지 아들집 오셔서도 편하게 못 지내시고 눈치만 보시다가 불편하신 몸 이끌고 그렇게 일하고 있으셨다니.
친정에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 날 따라 아버님 웃으실 때 얼굴에 많은 주름과 손목에서 갈라진 피부가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죄송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올 때까지 엉엉 울고 있었습니다.
남편 나가고 한시간 좀 넘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 오더라구요.
아버님 오시면서도 제 눈치 보면서 뒤에 끌고 오던 유모차를 숨기시는 모습이 왜 그리 마음이 아플까요... 오히려 죄송해야 할 건 저 인데요.
왜 그렇게 아버님의 그런 모습이 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달려가서 아버님께 죄송하다며 손 꼭 잡고 또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매일 나 때문에 너에게 미안하다면서 제 얼굴을 보면서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아버님 손 첨 만져 봤지만요. 심하게 갈라지신 손 등과 굳은살 배인 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 안에 모시고 가서도 죄송하다며 그렇게 펑펑 울었습니다.
아버님 식사 챙겨드리려고 부엌에 와서도 눈물이 왜 그리 그치지 않던지.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니까 그런 일 하지 말라고 아버님께 확답을 받아낸 후 세 명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 먹는데도 아버님 손을 보면서 자꾸 가슴이 아프 더라구요...
오늘 남편이 노는 날이라 아버님 모시고 시내 나가서 날이 좀 쌀쌀해져서 아버님 잠바 하나랑 신발을 샀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던 아버님께 제가 말씀드렸어요.
'자꾸 그러시면 제가 아버님 눈치 보여서 힘들어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며서 받으시 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아버님 심심하실까 봐 케이블TV도 신청 했구요.
아버님께서 스포츠를 좋아하시는데 오늘 야구방송이랑 낚시 방송을 보시면서 너무 즐거워 하시 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아버님 어깨를 만져드리는데... 보기보다 정말 왜소 하시 더라구요.
제가 꽉 잡아도 부서질 것 만 같은 그런 아버님의 어깨 지금까지 고생만 하시고...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평생 헌신 하시면서 살아오셨던 아버님의 그런 자취들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또 아팠네요.
남편한테 말했어요.
저 평생 아버님 정말 친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모신다구요.
비록 지금은 아버님께서 불편해 하시지만. 언젠가는 친 딸처럼 생각하시면서 대해 주실 때까지 정말 잘 할 거라구요.
아버님...저 눈치 안 보셔도 되요. 제가 그렇게 나쁜 며느리 아니잖아요.
아버님의 힘드신 희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남편도 없잖아요.
그랬다면 지금의 저와 뱃속의 사랑스러운 손자도 없을 거에요
저 아버님 안 싫어하고 정말 사랑해요 아버님... 그러니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야 되요
그리고 두 번 다시 그렇게 일 안하셔도 되요. 저 허리띠 쫄라 매고 알뜰하게 살게요. 사랑해요. 아버님
- 좋은글 중에서 -
예전에 받은 글입니다. 다시 올리고 또 읽으면서 이번에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안녕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 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 누가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이 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대기업 다니셔서 형편이 정말 좋아요.
그 일로 남편과 싸우고, 볶고 거의 매일을 싸웠어요. 하루는 남편이 술 먹고 울면서 말을 하더군요.
뭐든 다른 거는 하자는 데로 다 할 테니까 제발 이번만은 부탁 좀 들어 달라구. 그러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적 엄청 개구쟁이였데요. 매일 사고치고 다니고 해서 아버님께서 매번 뒷수습하고 다니셨다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릴 때 골목에서 놀고 있는데 지나가던 트럭에 받힐 뻔한 걸 아버님이 보시고 남편 대신 부딪히셨는데 그 것 때문에 지금도 오른쪽 어깨를 잘 못 쓰신데요.
그리고 아버님 하시던 일이 막일이었는데 남편이 군대 제대하고도 26살 때 쯤 까지 놀고 먹었더랍니다.
아버님이 남편을 늦게 낳으셔서 지금 아버님 연세가 68되세요. 남편은 33살 이구요.
60세 넘으셨을 때도 막일 하시면서 가족들 먹여 살리고 고생만 하셨다네요.
막일을 오래하면 시멘트 독이라고 하나, 하여튼 그거 때문에 손도 쩍쩍 갈라지셔서 겨울만 되면 많이 아파 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모아오신 재산으로 마련하셨던 조그만 집도 아주버님이랑 남편 결혼할 때 집 장만 해주신다고 팔으시고 지금 전세를 사신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머님까지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거 보니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자주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요..전 살림하고 남편 혼자 버는데 한 달에 150만원 정도 벌어와요.
근데 그걸로 아버님 오시면 아무래도 반찬도 신경 써야 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 거 같더라구요.
그 때 임신도 해서 애가 3개월인데. 형님은 절대 못 모신다고 못 박으셨고 아주버님도 그럴 생각이 없다라고 남편이 말을 하더라구요.
어떡합니까..저렇게 까지 남편이 말하는데 그래서 네 달 전부터 모시기로 하고 아버님을 모셔왔습니다.
처음에 아버님이 오지 않으시려고 자꾸 거절 하시더라구요.
늙은이 가봐야 짐만 되고 눈치 보인다면서요. 남편이 우겨서 모셔왔습니다.
모셔온 첫 날부터 여러모로 정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 아버님 매번 반찬 신경 써서 정성껏 차려드리면 그걸 드시면서도 엄청 미안해 하십니다.
가끔씩 고기 반찬이나 맛있는 거 해 드리면 안 드시고 두셨다가 남편 오면 먹이더라구요. 그리고 저 먹으라고 일부러 드시지도 않구요.
거기다가 하루는 장 보고 집에 왔는데 걸레질을 하고 있으신 거 보고 놀라서 걸레 뺐으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다 청소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식사하시면 바로 들고 가셔서 설겆이도 하십니다.
아버님께 하지 마시라고 몇 번 말씀드리고 뺏어도 보지만 아버님은 그게 편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왜 모르겠어요. 이 못난 며느리 눈치 보여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거 압니다.
저도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몰래 아버님 용돈을 드려도 그거 안 쓰고 모아두었다가 제 용돈 하라고 주십니다.
어제는 정말 슬퍼서 펑펑 울었어요. 아버님께 죄인이라도 된 듯해서 눈물이 왈칵 나오는데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한 달전 쯤 부터 아버님께서 아침에 나가시면 저녁때 쯤 들어 오시더라구요.
어디 놀러라도 가시는 거 같아서 용돈을 드려도 받으시지도 않고 웃으면서 다녀올게 하시면서 매일 나가셨습니다.
어제 아래층 주인 아주머니께서 말씀 하시더라구요.
"오다가 이집 할아버지 봤는데 유모차에 박스 실어서 가던데~"
이 말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네..그래요..아버님 아들 집에 살면서 돈 한 푼 못 버시는 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불편한 몸 이끌고 하루 하루 그렇게 박스 주우시면서 돈 버셨더라구요.
그 이야기 듣고 밖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아버님 찾으려고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안 보이시더라구요... 너무 죄송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남편한테 전화해서 상황 말하니 남편도 아무 말이 없더군요. 제가 바보였어요..진작 알았어야 하는데.
몇 일 전부터 아버님께서 저 먹으라고 봉지에 들려주시던 과일과 과자들이 아버님께서 저떻게 일해서 사 오신 것인지를...
못난 며느리 눈치 안 보셔도 되는데 그게 불편하셨던지 아들집 오셔서도 편하게 못 지내시고 눈치만 보시다가 불편하신 몸 이끌고 그렇게 일하고 있으셨다니.
친정에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아빠 생각도 나고 해서 한참을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 아빠도 고생만 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
그 날 따라 아버님 웃으실 때 얼굴에 많은 주름과 손목에서 갈라진 피부가 자꾸 생각나면서 너무 죄송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올 때까지 엉엉 울고 있었습니다.
남편 나가고 한시간 좀 넘어서 남편이 아버님이랑 들어 오더라구요.
아버님 오시면서도 제 눈치 보면서 뒤에 끌고 오던 유모차를 숨기시는 모습이 왜 그리 마음이 아플까요... 오히려 죄송해야 할 건 저 인데요.
왜 그렇게 아버님의 그런 모습이 가슴에 남아서 지금도 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달려가서 아버님께 죄송하다며 손 꼭 잡고 또 엉엉 울었습니다.
아버님께서 매일 나 때문에 너에게 미안하다면서 제 얼굴을 보면서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어요.
아버님 손 첨 만져 봤지만요. 심하게 갈라지신 손 등과 굳은살 배인 손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 안에 모시고 가서도 죄송하다며 그렇게 펑펑 울었습니다.
아버님 식사 챙겨드리려고 부엌에 와서도 눈물이 왜 그리 그치지 않던지.
제가 더 열심히 일해서 벌면 되니까 그런 일 하지 말라고 아버님께 확답을 받아낸 후 세 명 모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밥 먹는데도 아버님 손을 보면서 자꾸 가슴이 아프 더라구요...
오늘 남편이 노는 날이라 아버님 모시고 시내 나가서 날이 좀 쌀쌀해져서 아버님 잠바 하나랑 신발을 샀습니다.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던 아버님께 제가 말씀드렸어요.
'자꾸 그러시면 제가 아버님 눈치 보여서 힘들어요!'
이렇게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시며서 받으시 더라구요.
그리고 집에 아버님 심심하실까 봐 케이블TV도 신청 했구요.
아버님께서 스포츠를 좋아하시는데 오늘 야구방송이랑 낚시 방송을 보시면서 너무 즐거워 하시 더라구요.
조용히 다가가서 아버님 어깨를 만져드리는데... 보기보다 정말 왜소 하시 더라구요.
제가 꽉 잡아도 부서질 것 만 같은 그런 아버님의 어깨 지금까지 고생만 하시고...
자식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평생 헌신 하시면서 살아오셨던 아버님의 그런 자취들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또 아팠네요.
남편한테 말했어요.
저 평생 아버님 정말 친아버지처럼 생각하고 모신다구요.
비록 지금은 아버님께서 불편해 하시지만. 언젠가는 친 딸처럼 생각하시면서 대해 주실 때까지 정말 잘 할 거라구요.
아버님...저 눈치 안 보셔도 되요. 제가 그렇게 나쁜 며느리 아니잖아요.
아버님의 힘드신 희생이 없으셨다면 지금의 남편도 없잖아요.
그랬다면 지금의 저와 뱃속의 사랑스러운 손자도 없을 거에요
저 아버님 안 싫어하고 정말 사랑해요 아버님... 그러니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셔야 되요
그리고 두 번 다시 그렇게 일 안하셔도 되요. 저 허리띠 쫄라 매고 알뜰하게 살게요. 사랑해요. 아버님
- 좋은글 중에서 -
예전에 받은 글입니다. 다시 올리고 또 읽으면서 이번에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Hero, Loki & Natasha Romanoff from Avengers (2012)
Loki: Your world in the balance and you bargain for one man?
Natasha Romanoff: Regimes fall every day. I tend not to weep over that, I'm Russian... or was.
Loki: What is it you want?
Natasha Romanoff: It's really not that complicated. I've got red in my ledger, I'd like to wipe it out.
Loki: Can you? Can you wipe out that much red? Drakov's daughter, Tugenov, the hospital fire? Yes, Barton told me everything. Your ledger is dripping, it's gushing red, and you think saving a man no more virtuous than yourself will change anything? This is the basest sentimentality. This is a child at prayer... PATHETIC! You lie and kill in the service of liars and killers. You pretend to be separate, to have your own code, something that makes up for the horrors. But they are a part of you, and they will never go away!... No, I won't touch Barton. Not until I make him kill you! Slowly, intimately, in every way he knows you fear! And when he wakes, he'll have just enough time to see the work he's done, and when he screams, I'll break his skull! This is my bargain, you mewling quim!
Natasha Romanoff: [fearfully] You're a monster!
Loki: No, you brought the monster.
Natasha Romanoff: [back in normal state] So, Banner... that's your play.
Loki: What?
Natasha Romanoff: [on intercom] Loki means to unleash the Hulk. Keep Banner in the lab, I'm on my way. Send Thor as well.
[walks out]
Natasha Romanoff: [to Loki] Thank you for your cooperation.
- Avengers (2012)
로키: 지구의 앞날이 불안정한데 한 남자를 위해 흥정이나 하겠다고?
나타샤: 정권은 항상 타락하기 마련이야. 그런 걸로 슬퍼하지 않아. 러시아인 인걸. ...이었던 걸.
로키: 원하는게 뭐야?
나타샤: 그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내 삶은 피로 물들어 있어, 난 그걸 다 없애버리고 싶어.
로키: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많은 피의 흔적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해? 드라코브의 딸, 투게노프, 병원 화재? 그래, 바턴이 다 말해줬어. 네 삶의 장부는 흠뻑 젖어 있다고, 붉은 색이 마구 쏟아진다고. 넌 한 사람을 살리는게 자신을 살리는 것 보다 더 윤리적이라고 생각해? 뭔가를 바꿀 거라고? 이건 가장 기본적인 감상벽이지. 그저 기도하는 어린이 같을 뿐. 참 애처롭네. 거짓말쟁이와 살인자들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살인을 하다니. 넌 독립적인 척 하고, 공포를 만회할 너만의 코드를 갖고 있는 척하지. 그러나 그 공포는 바로 너의 일부이고, 넌 벗어날 수 없어. 나는 바톤을 건드리지 않아. 그가 너를 죽일때 까지는. 천천히, 친밀하게,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방식으로! 그리고 그가 깨어났을 때, 그는 그가 자신이 한 일들을 돌아볼 충분한 시간을 가질거야. 그리고 그가 소리지를 때 난 그의 두개 골을 부숴버릴 거야. 그게 바로 나의 흥정이지.
나타샤: (두려워하며) 넌 괴물이야!
로키: 아니, 네가 그 괴물을 데려왔지.
나타샤: (평범한 모습으로 돌아가며) 그래, 배너... 당신이 필요로 했던 건.
로키: 뭐라고?
나타샤: (인터컴에 대고) 로키는 헐크를 불래내려 해요. 배너를 연구실 안에 있도록 해요. 내가 그리로 갈게요. 토르도 보내요.
(걸어 나간다)
나타샤: (로키에게) 협조해 줘서 고마워요.
- 어벤저스 (2012)
Labels:
2012,
Avengers,
Black Widow,
Loki,
Natasha Romanoff,
Scarlett Johansson
Endeavor, Confucius
Our greatest glory is not in never falling, but in rising every time we fall.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가장 큰 영광은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음이 아니라 실패할 때마다 다시 일어서는 데에 있습니다.
- 孔子 (공자, Kǒngzǐ, BC 551~BC 479)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는 이시형 박사의 아침 체조 10분
활기찬 하루를 열어주는 이시형 박사의 아침 체조 10분
보통 사람들은 잠에서 깨도 벌떡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뒹굴뒹굴 이불 속에서 미적거리기 마련이다. 이때 팔은 편안하게 하고 다리를 뻗은 채로 천천히 발목만 앞으로 당겼다가 뒤로 밀기를 반복하라. 이어서 오른편 다리를 들어서 왼쪽으로 넘기고 고개는 반대쪽을 바라본다. 이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한다.
① 일어날 때
잠에서 깼다고 급하게 일어나면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으로 누워 뒹굴다가 일어난다.
② 꿇어앉기
무릎은 꿇고 앉는다. 그러면 무거운 근육들이 겹치면서 자극이 생긴다. 깊은 근육 안에 각성 중추와 통각 중추가 나란히 있는데 은근히 아프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몸이 많이 굳었다면 통증에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옛날부터 어른 앞에 꿇어앉아 말을 듣는 이유는 바로 정신을 차려 똑똑히 들으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팔 뻗어 앞으로 숙이기
꿇어앉아 팔을 뻗어 앞으로 숙인다. 단, 엉덩이는 그대로 둔다.
④ 팔굽혀펴기
다시 앉아 천천히 숨을 고른다. 그런 다음 천천히 팔굽혀펴기를 한다. 팔굽혀펴기가 힘든 사람은 무릎을 살짝 굽히고 한다.
⑤ 편하게 앉기
편히 앉아 두 발을 모은 후 발을 잡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다. 이때 허리는 똑바로 편다.
⑥ 몸에게 말 걸기
"내가 살아 있구나! 이것만으로 성공이고 행복하다"라고 생각한다. 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몸 가운데 가장 고생하는 지체는 발이다. 엄지손가락으로 발을 주무르고 용천도 눌러준다. 몸만큼 고생하는 건 없다. "수고했다, 고맙다! 조심할게, 잘 부탁해!"라고 속삭인다.
⑦ 명상
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묵상을 한다. 허리를 펴고 아랫배(단전)로 호흡한다. 턱을 약간 앞으로 당기고 눈을 감는다. 체중이 살짝 앞으로 실릴 정도의 자세가 좋다. 중심부 회음부가 앞쪽에 있어야 한다.
⑧ 긍정하기
프랑스 소설 《홍당무》의 작가 쥘 르나르는 몸이 약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되뇌었다고 한다.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눈을 감고 이 구절을 외워보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며 불평도 불만도 없다고 생각한다. 눈을 뜬 다음에는 호흡을 가다듬고 조용히 일어난다.
⑨ 창문 열기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연다. 그리고 생수를 한 잔 마신다.
⑩ 목운동
목을 앞으로 뒤로 젖혔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⑪ 아침 체조
푸쉬업, 팔굽혀펴기를 할 때 근육에 집중하자. 쪼그려 앉기를 할 때는 엉덩이를 바짝 붙인다는 기분으로 한다. 그래야 우아한 포즈를 유지할 수 있다.
⑫ 몸 털기
왼쪽 오른쪽으로 몸을 가볍게 턴다.
⑬ 호흡 정리
크게 숨쉬기 2회, 작게 숨쉬기 2회를 한다. 작게 숨쉬기는 출근길 차 안에서도 할 수 있다. 깊게 호흡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기가 살아난다. 공기가 통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기다.
⑭ 허깅하기(Hugging)
혼자가 아니라 둘이나 셋이 모여 나란히 아침 체조를 했으면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자. 고맙다고 서로 안아주자. 한국에는 허그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 허그는 참 중요하다. 우는 아이들도 어머니가 안고 흔들면 울음을 그치지 않던가. 인간은 본능적으로 피부와 피부의 접촉을 좋아한다. 스킨십은 굉장히 중요한 본능이다. 자연에는 군집 욕구가 있다. 스킨십은 함께 어울려 사는 삶에서 중요한 행위이다.
출처: 하루 10분의 기적
ALPACO(alpha@alpaco.co.kr)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잠에서 깨도 벌떡 몸을 일으키지 못하고 뒹굴뒹굴 이불 속에서 미적거리기 마련이다. 이때 팔은 편안하게 하고 다리를 뻗은 채로 천천히 발목만 앞으로 당겼다가 뒤로 밀기를 반복하라. 이어서 오른편 다리를 들어서 왼쪽으로 넘기고 고개는 반대쪽을 바라본다. 이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한다.
① 일어날 때
잠에서 깼다고 급하게 일어나면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한쪽으로 누워 뒹굴다가 일어난다.
② 꿇어앉기
무릎은 꿇고 앉는다. 그러면 무거운 근육들이 겹치면서 자극이 생긴다. 깊은 근육 안에 각성 중추와 통각 중추가 나란히 있는데 은근히 아프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다. 몸이 많이 굳었다면 통증에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옛날부터 어른 앞에 꿇어앉아 말을 듣는 이유는 바로 정신을 차려 똑똑히 들으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팔 뻗어 앞으로 숙이기
꿇어앉아 팔을 뻗어 앞으로 숙인다. 단, 엉덩이는 그대로 둔다.
④ 팔굽혀펴기
다시 앉아 천천히 숨을 고른다. 그런 다음 천천히 팔굽혀펴기를 한다. 팔굽혀펴기가 힘든 사람은 무릎을 살짝 굽히고 한다.
⑤ 편하게 앉기
편히 앉아 두 발을 모은 후 발을 잡고 허리를 앞으로 굽힌다. 이때 허리는 똑바로 편다.
⑥ 몸에게 말 걸기
"내가 살아 있구나! 이것만으로 성공이고 행복하다"라고 생각한다. 몸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몸 가운데 가장 고생하는 지체는 발이다. 엄지손가락으로 발을 주무르고 용천도 눌러준다. 몸만큼 고생하는 건 없다. "수고했다, 고맙다! 조심할게, 잘 부탁해!"라고 속삭인다.
⑦ 명상
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묵상을 한다. 허리를 펴고 아랫배(단전)로 호흡한다. 턱을 약간 앞으로 당기고 눈을 감는다. 체중이 살짝 앞으로 실릴 정도의 자세가 좋다. 중심부 회음부가 앞쪽에 있어야 한다.
⑧ 긍정하기
프랑스 소설 《홍당무》의 작가 쥘 르나르는 몸이 약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이렇게 되뇌었다고 한다.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눈을 감고 이 구절을 외워보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며 불평도 불만도 없다고 생각한다. 눈을 뜬 다음에는 호흡을 가다듬고 조용히 일어난다.
⑨ 창문 열기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커튼을 치고 창문을 연다. 그리고 생수를 한 잔 마신다.
⑩ 목운동
목을 앞으로 뒤로 젖혔다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⑪ 아침 체조
푸쉬업, 팔굽혀펴기를 할 때 근육에 집중하자. 쪼그려 앉기를 할 때는 엉덩이를 바짝 붙인다는 기분으로 한다. 그래야 우아한 포즈를 유지할 수 있다.
⑫ 몸 털기
왼쪽 오른쪽으로 몸을 가볍게 턴다.
⑬ 호흡 정리
크게 숨쉬기 2회, 작게 숨쉬기 2회를 한다. 작게 숨쉬기는 출근길 차 안에서도 할 수 있다. 깊게 호흡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기가 살아난다. 공기가 통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기다.
⑭ 허깅하기(Hugging)
혼자가 아니라 둘이나 셋이 모여 나란히 아침 체조를 했으면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자. 고맙다고 서로 안아주자. 한국에는 허그 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 허그는 참 중요하다. 우는 아이들도 어머니가 안고 흔들면 울음을 그치지 않던가. 인간은 본능적으로 피부와 피부의 접촉을 좋아한다. 스킨십은 굉장히 중요한 본능이다. 자연에는 군집 욕구가 있다. 스킨십은 함께 어울려 사는 삶에서 중요한 행위이다.
출처: 하루 10분의 기적
ALPACO(alpha@alpaco.co.kr)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