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을 찌르는 절묘한 타이밍

★ 바늘을 찌르는 절묘한 타이밍

목사의 설교 때마다 조는 남편의 버릇을 고쳐주려고 아내는 바늘을 준비해서 교회에 갔다. 남편이 졸 때마다 바늘로 찌를 생각이었다.

드디어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었다.

목사 : 세상은 누가 창조했습니까?

그 순간 남편이 졸자, 아내가 바늘로 쿡 찔렀다. 남편은 깜짝 놀라 소리쳤다. '오! 하느님!'

목사 : 네, 그렇습니다.

설교는 계속되었다.

목사 : 우리 인간을 창조하신 분은 누구시죠?

다시 남편이 졸자, 아내는 또 바늘로 쿡 찔렀다.

남편 : 앗! 하나님!

목사 : 네 맞습니다. 그러면 아담과 이브 사이에 99명의 자손을 두고 이브가 아담에게 뭐라고 했죠?

바로 그 순간 남편이 다시 졸자 아내는 또 쿡 찔렀다. 그러자 남편은 아내가 계속 찔렀다는 것을 알고 소리쳤다.

'야! 너 자꾸 그 물건으로 찔러대면 확 부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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