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in Laguana Beach

House in Laguana Beach



DescriptionHouse at near Laguana Beach
Date11 April 2009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Alex Proimos from Sydney, Australia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2.0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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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s at Laguana Beach

Shops at Laguana Beach



DescriptionShops at Laguana Beach
Date11 April 2009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Alex Proimos from Sydney, Australia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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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 of Rhodes

Venus of Rhodes


DescriptionEnglish: Small statue of Aphrodite bathing, known as the Rhodes Venus. A later remodelling of a statue type of the 3rd century BCE, whose creation was attributed to the sculptor Doidalses. The Rhodian work is an eloquent example of the decorative disposition in 1st century BCE aesthetics. Little sculptures such as this adorned the interiors of wealthy residences, as well as Nymphaia, private and public gardens. access number 4685.
Français : Petite statue d' Aphrodite au bain, connue comme la Vénus de Rhodes. Il s'agit d'une réinterprétation d'un type de statue du 3ème siècle avant l'ère courante, dont la création est attribuée au sculpteur Doidalsas. Le travail rhodien est un exemple éloquent de l'esthétique décorative du 1er siècle avant notre ère. Les petites sculptures comme celle-ci décoraient les intérieurs des maisons riches, ainsi que les Nymphaia, jardins privés et publics. n°4685.
Archaeological Museum of Rhodes (고고학 박물관)
Date1st century BCE. 14 avril 2011 for photograph.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Jebulon
Camera location36° 26′ 41.3″ N, 28° 13′ 36.5″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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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잡초를 모두 없앨 수 있느냐?

어떻게 하면 잡초를 모두 없앨 수 있느냐?

한 철학자가 오랫동안 가르쳐 온 제자들을 떠나보내며 마지막 수업을 하기로 했다.

그는 제자들을 데리고 들판으로 나가 빙 둘러앉았다. 철학자는 제자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앉아 있는 이 들판에 잡초가 가득하다. 어떻게 하면 잡초를 모두 없앨 수 있느냐?”

그들은 모두 건성으로 대답했다.

“삽으로 땅을 갈아 엎으면 됩니다.”
“불로 태워 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뿌리째 뽑아 버리면 됩니다.”

철학자는 제자들의 대답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이것은 마지막 수업이다. 모두 집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말한 대로 마음속의 잡초를 없애 보거라. 만약 잡초를 없애지 못했다면, 일 년 뒤에 다시 이 자리에서 만나기로 하자.”

일 년 뒤, 제자들은 무성하게 자란 마음속 잡초 때문에 고민하다 다시 그곳으로 모였다.

그런데 예전에 잡초로 가득했던 들판은 곡식이 가득한 밭으로 바뀌어 있었다.

스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이런 글귀가 적힌 팻말 하나만 꽂혀 있었다.

“들판의 잡초를 없애는 방법은 딱 한 가지뿐이다. 바로 그 자리에 곡식을 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마음속에 자라는 잡초는 선한 마음으로 어떤 일을 실천할 때 뽑아낼 수 있다."



[Humor] A deaf couple

A deaf couple

A deaf couple check into a motel. They retire early.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e wife wakes her husband complaining of a headache and asks him to go to the car and get some aspirin from the glove compartment.

Groggy with sleep, he struggles to get up, puts on his robe, and goes out of the room to his car. He finds the aspirin, and with the bottle in hand he turns toward the motel.

But he cannot remember which room is his. After thinking a moment, he returns to the car, places his hand on the horn, holds it down, and waits. Very quickly the motel rooms light up, all but one.

It's his wife's room, of course. He locks up his car and heads toward the room without a light.

어떤 귀머거리 부부가 모텔로 들어갔다. 그들을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한 밤중에 아내가 남편을 깨워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면서 그에게 자동차 글로브박스에 있는 아스피린을 좀 갖다 달라고 부탁했다.

잠으로 그로기 상태인 남편은 가까스로 일어나 가운을 입고 방밖으로 나가 자동차로 갔다. 그는 아스피린이 든 병을 찾아 손에 들고 모텔로 돌아섰다.

그러나 그는 어느방이 자기방인지 기억나지 않았다. 잠깐 생각하더니 그는 자동차로 되돌아가서 손으로 경적을 울리고 나서 기다렸다. 곧 모텔방들이 하나를 빼고는 전부 불을 켰다.

물론 불이 꺼진 방이 그의 아내가 있는 방이었다. 그는 자동차 문을 잠구고 불이 꺼진 방으로 향해 갔다.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습니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습니다.

단 한 번 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 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합니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낍니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 입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에서 -

성공적인 협상비법, 역린지화!(逆鱗之禍)

성공적인 협상비법, 역린지화!(逆鱗之禍)
박재희

세상 사람들은 제각기 나름대로 약점을 가지고 산다고 합니다. 누구나 건들면 부끄럽고 화가 나는 그런 개인만이 가진 약점 말입니다. 상대방이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약점을 누군가 와서 함부로 건드리면 결국은 큰 화를 입게 될 것이라는 고사성어가 바로 이 ’역린지화(逆鱗之禍)’입니다. 역린지화! 한비자라고 하는 춘추전국시대 고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역린의 그 역(逆)은 ’거꾸로’란 뜻입니다. 그리고 린(鱗)은 ’비늘’이란 뜻이죠. 그러니까 ’용’이라고 하는 동물이 있는데 그 동물의 목덜미 아래에 방향이 거꾸로 난 비늘을 바로 역린(逆鱗)이라고 합니다.

’한비자’라는 원문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용이라고 하는 동물은 누군가 와서 잘 길들이면 정말 온순해져서 누구도 그 등에 탈 수 있지만, 그러나 그 목덜미 아래에 있는 한자 길이 정도 되는 길이의 거꾸로 난 비늘, 역린이 있는데 그 역린을 잘못 건드리면 반드시 그 사람을 죽여 버린다는 것입니다.

용이라고 하는 동물은 부리는 사람의 능력에 따라서 얼마든지 온순하게 길들일 수도 있지만, 그 용의 목에 난 ’역린’만큼은 건드리면 반드시 죽임을 당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이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은 이렇습니다. 한비자라는 고전을 쓴 한비라는 지식인은요, 당시 그 제우들을 찾아다니면서 자신이 가진 정책을 그 당시 군주들에게 설득하는 유세객(有勢客)이었습니다. 유세(有勢)는 요즘 정치가가 국민들에게 자신을 뽑아달라고 연설을 통해서 설득하는 것을 말하지만, 춘추전국시대 ’유세’는 지식인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결국 윗사람을 설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세객들이 자신을 뽑아줄 군주를 설득시킨다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 아니었겠습니까? 때로는 군주의 심기를 잘못 건드려서 원하는 벼슬자리를 얻기는커녕 목숨까지도 잃어버리는 그런 경우도 생겼지요. 그래서 군주에게 최대한 설득을 통해서 감동을 줘야 했고, 말 한마디에도 신중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한비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유세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뜻의 이 세난편(說難篇)에서 용에게는 건드려서는 안 될 비늘이 있듯이, 설득하려고 하는 군주에게도 건드려서는 안 될 역린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세하는 사람이 군주의 그 거꾸로 난 비늘을 건드리지 않아야 자신의 유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유세객이 왕의 약점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비나 공자, 맹자 같은 지식인들은 요즘으로 말하면 물건을 파는 세일즈맨이나 기업의 참모라고 할 수 있고, 또 그들이 설득하려고 했던 그 군주는 요즘으로 얘기하면 고객이나 기업의 오너(사장)를 의미합니다.

세일즈맨이 고객에게 역린을 건드리면 그 물건 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사장을 모시는 참모가 사장이 가진 그 아픈 역린을 건드린다면 결국은 회사 그만둘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설득에는 상대방이 무엇을 가장 싫어하고, 무엇을 가장 꺼리는지 알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역린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판단한다는 것, 이것이 설득과 협상의 관건이라는 것이지요.

세상 사람들에게는 모두 역린이 있습니다. 역린은 요즘으로 말하면 모든 개인이 가진 콤플렉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요, 학벌이 역린 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외모가 역린 일 수도 있습니다.

자식 얘기만 나오면 고개를 숙이는 사람에게 다가가서 자기 자식 자랑한다는 것은 결국 상대방의 역린을 건드리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아무리 친한 사이도 최후의 순간까지 건드려서는 안 될 역린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감정이 폭발하여 이성이 도저히 제어가 안 되는 상황에서도 내 옆에 있는 아내와 남편, 친구, 사장, 직원들에게 정말 해서는 안 될, 마지막까지 건드려서는 안 될 그런 역린이 있는 것입니다. 그 역린의 금을 넘어가면 그 관계는 다시 회복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비자가 얘기하는 "역린지화(逆鱗之禍)!"

"용의 목덜미에 거꾸로 난 비늘을 잘못 건드리다가는 큰 화를 당할 것이다."

현대인이 인생을 살면서 상대방과 대화하고 협상을 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시대의 원칙입니다.



인생의 두가지 수

인생의 두가지 수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다. 한 가지 일로 너무 상심하지 마라. 인생, 많은 수 있는 것 같으나 딱, 두가지 밖에 없다. 이런 수 하나, 저런 수 하나 그 뿐이다.

- ‘머물지마라 그 아픈 상처에’ 중에서 -

상처를 준만큼 되가져온다

상처를 준만큼 되가져온다

남에게 듣기 싫은 성난 말을 하지 말라. 남도 그렇게 너에게 대답할 것이다. 악이 가면 화가 돌아오니 욕설이 가고 주먹이 오간다.

- 공자 -

내가 옳고 상대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내 주장을 목청높이고, 결국은 좋지 않은 말까지 보냅니다. 요즘은 말뿐 아니라 인터넷상의 글이나 댓글로 상대를 험담하여 도저히 치유가 되지 않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내가 한만큼 되돌아온다는 생각만 하면 됩니다. 좀 더 배려하고, 사고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