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인 스타일의 리더는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최고리더 자리에 올랐을 때 존 D. 록펠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인간관계 기술은 커피나 설탕처럼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일상용품이며 , 나는 더 많은 대가를 치르고라도 하늘 아래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물건보다 이 기술을 구입할 것이다.”
그렇다면 록펠러는 정확히 어떤 스타일의 리더십에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었을까? 앞서 살펴보았듯이 현대인들은 스트레스가 많은 위압적인 환경을 원치 않는다. 구시대적인 리더들이 현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압박감을 주는 것은 물론, 급속도로 변화하는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계에서 스스로 압박감을 느낀다. 이따금 다른 사람들을 속임으로써 자신에 대한 믿음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해답을 안다고 주장하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 남이 아니라 자신을 속일 방법은 전혀 없으며 자신이 내뱉은 거짓말에 맞춰 살아야 하는 것만큼 피곤한 일도 없다.
특히 현대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문제는 십중팔구 인간관계이다 . 주부, 건축가, 엔지니어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와 관련하여 일찍이 카네기 교육진흥재단이 후원한 연구에서 중대하고 의미심장한 사실이 발견되었다.
연구 결과 엔지니어링과 같은 전문분야에서조차 부와 명예를 얻는 요인 가운데 인간 엔지니어링, 즉 사람들을 이끄는 능력과 성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85% 에 이른 반면, 전문기술을 15%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이다. 전문기술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고 , 사람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소득능력 면에서 더욱 뛰어났다 . 이것이 리더십의 한 가지 구성요소 이다 .
현대 리더에게 필요한 다른 요소를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자.
• 정당한 권위
리더는 집단 구성원들로부터 선출되거나 임명되거나 해서 자연스럽게 리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어떤 식으로든 리더와 관련을 맺고 있다. 물론 다른 사람을 이끌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가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권위를 원한다.
우리는 비전을 창조하고 전달하며 그 비전을 성취하도록 우리를 이끌어줄 사람을 찾는다. 사람들은 흔히 이 과정에서 강압적인 언어라는 매체를 사용하지만, 행동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 리더는 집단 구성원이 메시지를 수용할 시점을 인식하고 이를 이용하는 방법을 파악한다.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때 북군은 남군을 급습하다가 연이어 실패하고 패퇴했다. 어느 날 북군의 사령관으로 부임한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은 도열하고 있던 병사들을 지나쳐 곧장 적진으로 향했다. 이처럼 의중을 밝히지 않고 그냥 행동으로 옮긴 그랜트 장군의 모습은 명령보다 더 효과적이고 설득력이 있었다. 이 사건은 그야말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전환점이 되었다.
리더로서의 정체성은 리더의 개인적인 정체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리더는 남자이든 여자이든 관계없이 집단의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대표한다. 구성원들은 리더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리고 리더의 조언을 얻은 그들은 마치 내면에서 스스로 조언을 찾은 것처럼 느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과정에서 말 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진정한 핵심 요소는 리더의 내적 비전이다 . 리더는 이 비전을 말이나 행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러면 집단 구성원들의 마음을 얻고 의심하는 사람들까지도 참여시킬 수 있다.
• 자신에 대한 진정한 믿음
리더는 자신을 진정으로 믿어야 한다 . 이는 비단 리더에게만 적용되는 원칙이 아니다. 리더는 도전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성취할 능력이 있다고 스스로 믿어야 한다 .
이런 믿음은 대개 전문지식에서 비롯된다. 이를 테면 훌륭한 외과의사는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조언할 것이다. 그들은 실제로 수많은 수술을 통해 경력을 쌓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없어도 훌륭한 축구 코치가 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전문가처럼 악기를 뛰어나게 연주하지는 못하지만 피아니스트를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훌륭한 리더는 기술이나 재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조직을 잘 구성하고 직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리더는 일반적으로 조직의 모든 면을 파악하고 사업의 원리를 이해한다. 일선 직원부터 경영진에 이르기까지 조직의 모든 단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시각으로 세부사항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면, 다른 사람들이 쉽게 놓치는 문제와 기회를 인식할 수 있다.
• 융통성을 갖춘 자신감
강인한 리더는 핵심 문제에 대해 자신의 견해가 옳다고 확신해야 한다. 특히 진실성이 연관된 문제라면 단순한 의견이 아닌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강인한 리더라 해서 완고하지는 않다. 리더는 상대방의 의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하는데, 경청은 변화를 구하는 리더의 능력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오늘 효과적인 사업 전략이라도 내일은 효과가 없을지도 모른다. 조직은 이처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따라서 재빨리 변화를 인식하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한편 새로운 접근방식을 탐구하는 리더가 필요하다.
리더라면 자신이나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목적을 시야에서 놓치면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리더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까지 실패로 몰아넣고 말 것이다. 리더는 선견지명을 발휘해 변화를 일으키고 사람들을 변화를 향해 이끈다. 이 과정에서 직면할 예기치 않은 변화에 주의를 기울인다. 요점은 명확하다. 전체적인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파악하라.
• 위험의 수용
실패가 두려워 모험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무척 많다. 위험을 피하려는 태도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실패할 확률보다 크다면 기회를 잡을 필요가 있다. 모험할 만한 가치가 있으면 리더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일단 위험을 감수하고 더 큰 이득을 움켜잡기로 결단했으면,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위험을 분석하고 모험할 가치가 있다고 결정하면, 구성원들에게 솔선수범해서 앞을 가로막는 온갖 정신적인 장벽을 극복해야 한다. 이것은 대개 준비의 문제로 귀결된다. 철저하게 준비할수록 모험에 따르는 위험이 줄어든다.
• 결단
리더는 싸워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쉽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과 집단 구성원들이 성공할 때까지 노력에 노력을 거듭한다. 동시에 리더는 끈기만으로 어떤 전투에서든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누구나 NBA 선수가 될 수는 없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전문 오페라 가수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처럼 결코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은 비교적 많지 않다. 강렬한 소망을 갖고 그에 따라 행동해 나가면 대부분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리더는 알고 있다 .
리더라면, 다른 사람들이 어려운 결단을 피할 때 확고히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직원을 해고하는 결정이든 회사에 영향을 미치는 극적인 변화를 단행하는 결정이든, 일단 결정을 내렸으면 리더는 반드시 결정한 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 우유부단한 리더는 대개 남에게 휘둘리다가 맡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다. 사업상 결정을 내리고 끝까지 밀고 나아가야 할 상황이라면 인정사정 보지 마라.
출처: 리더십 마스터 하기
[유머] A Blonde and a cell phone
A young man wanted to get his beautiful blonde wife something nice for their first wedding anniversary. So he decided to buy her a cell phone. She was all excited, she loved her phone. He showed her and explained to her all the features on the phone.
The next day the blonde went shopping. Her phone rang and it's her husband, "Hi hun," he said "how do you like your new phone?"
She replied "I just love it, it's so small and your voice is clear as a bell but there's one thing I don't understand though."
"What's that, baby?" asked the husband.
"How did you know I was at Wal- Mart?"
어떤 젊은 남자가 그의 아름다운 블론드 아내에게 첫결혼기념일 선물로 무언가 좋은 걸 선물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아내에게 핸드폰을 사 주기로 했다. 아내는 매우 흥분했다. 그녀는 핸드폰을 갖게된게 기뻤다. 그는 아내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핸드폰의 각종 기능을 설명했다.
다음날 블론드는 시장에 갔다.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녀의 남편이었다. 남편이 말했다.
"여보, 새로 산 핸드폰이 맘에 들어?"
그녀는 대답했다.
"정말 좋아, 핸드폰이 너무 작아, 그리고 당신 목소리가 종소리처럼 맑게 들려, 그렇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게 하나 있어"
남편이 물었다.
"그게 뭔데?"
"내가 월마트에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The next day the blonde went shopping. Her phone rang and it's her husband, "Hi hun," he said "how do you like your new phone?"
She replied "I just love it, it's so small and your voice is clear as a bell but there's one thing I don't understand though."
"What's that, baby?" asked the husband.
"How did you know I was at Wal- Mart?"
어떤 젊은 남자가 그의 아름다운 블론드 아내에게 첫결혼기념일 선물로 무언가 좋은 걸 선물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아내에게 핸드폰을 사 주기로 했다. 아내는 매우 흥분했다. 그녀는 핸드폰을 갖게된게 기뻤다. 그는 아내에게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핸드폰의 각종 기능을 설명했다.
다음날 블론드는 시장에 갔다. 그녀의 핸드폰이 울렸다. 그녀의 남편이었다. 남편이 말했다.
"여보, 새로 산 핸드폰이 맘에 들어?"
그녀는 대답했다.
"정말 좋아, 핸드폰이 너무 작아, 그리고 당신 목소리가 종소리처럼 맑게 들려, 그렇지만 이해가 되지 않는게 하나 있어"
남편이 물었다.
"그게 뭔데?"
"내가 월마트에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지?"
[Y^^]K: 모두가 모든 걸 다
[Y^^]K: 모두가 모든 걸 다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살리는게 맞느냐 모두가 모든 것을 다하는게 맞냐는 문제에 접하게 됩니다.
후자를 강조하는 사람은 히딩크 감독의 토탈싸커를 예로 많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른 것은 공격수가 공격만 잘하거나 수비수가 수비만 잘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모든 것을 잘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에 대해 열명 스무명 남짓한 작은 조직에서는 맞지만 보다 백명 천명의 큰 조직에서 맞지않다는 반론도 있지만 일다 그것은 제외하고...
히딩크의 전략이 맞더라도 생각해 봐야할 건 평가입니다. 축구에서 중요한 것은 골이고, 미드필더도 수비수도 모두 골을 넣을 수 있어야 하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미드필더나 수비수의 평가에서 몇골 넣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척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골넣은 횟수가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면 토탈싸커는 순식간에 동네축구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말합니다. 여긴 회사이지 축구팀이 아니라고. 그쪽에서 먼저 히딩크 감독 이야기를 꺼냈음에도 말입니다.
'[Y^^]K: 모두가 모든 걸 다'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조직생활을 하다보면 구성원들의 전문성을 살리는게 맞느냐 모두가 모든 것을 다하는게 맞냐는 문제에 접하게 됩니다.
후자를 강조하는 사람은 히딩크 감독의 토탈싸커를 예로 많이 듭니다. 대한민국이 4강에 오른 것은 공격수가 공격만 잘하거나 수비수가 수비만 잘해서가 아니라 모두가 모든 것을 잘 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이에 대해 열명 스무명 남짓한 작은 조직에서는 맞지만 보다 백명 천명의 큰 조직에서 맞지않다는 반론도 있지만 일다 그것은 제외하고...
히딩크의 전략이 맞더라도 생각해 봐야할 건 평가입니다. 축구에서 중요한 것은 골이고, 미드필더도 수비수도 모두 골을 넣을 수 있어야 하는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미드필더나 수비수의 평가에서 몇골 넣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평가 척도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골넣은 횟수가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되면 토탈싸커는 순식간에 동네축구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말합니다. 여긴 회사이지 축구팀이 아니라고. 그쪽에서 먼저 히딩크 감독 이야기를 꺼냈음에도 말입니다.
'[Y^^]K: 모두가 모든 걸 다'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Description | Panoramic view of the beach at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
Date | 8 October 2012 |
Source | Wikimedia Commons |
Author | Wordydave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CC-BY-SA-3.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share alike – If you alter, transform, or build upon this work, you may distribute the resulting work only under the same or similar license to this one.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유머] 두 친구
Two friends meet on a Miami street. One looked forlorn, and almost on the verge of tears. The other man said, "Hey, how come you look like the whole world caved in?"
The sad fellow said, "Let me tell you. Three weeks ago, an uncle died and left me forty thousand dollars."
"That's not bad."
"Hold on, I'm just getting started. Two weeks ago, a cousin I never knew kicked the bucket , and left me eighty-five thousand free and clear."
"Sounds like you should be grateful."
"Last week my great aunt passed away. I inherited almost a quarter of a million."
"Then how come you look so glum?"
"This week........ nothing!"
(*kick the bucket 죽다 *free and clear 저당잡히지 않은, 부채가 없는)
친구 둘이 마이아미 거리에서 서로 만났다. 한 친구는 낙담한 표정으로 눈물이 터질것만 같았다. 다른 친구가 말했다.
"이봐! 자네 왜 세상이 무너져버릴것만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슬픈 표정을 한 친구가 말했다.
"이봐, 3주전에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나에게 40,000달러를 남겼더라고."
"그건 나쁜 소식이 아니잖아!"
"계속 들어봐, 이제 이야기를 꺼내잖아! 2주 전엔 나도 모르는 사촌이 죽었는데, 나에게 저당 잡히지 않은 85,000달러짜리 재산을 남겼어"
"고맙게 생각해야겠네!"
"지난주엔 나의 고모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나에게 근 250,000달러를 상속했더라고"
"그런데 왜 그렇게 풀이 죽어있어"
"이번주엔 .......없잖아!"
받은 글입니다.
익숙해 진다는 것. 사람들은 어느새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행복을 느끼려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바라기 보다 현재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The sad fellow said, "Let me tell you. Three weeks ago, an uncle died and left me forty thousand dollars."
"That's not bad."
"Hold on, I'm just getting started. Two weeks ago, a cousin I never knew kicked the bucket , and left me eighty-five thousand free and clear."
"Sounds like you should be grateful."
"Last week my great aunt passed away. I inherited almost a quarter of a million."
"Then how come you look so glum?"
"This week........ nothing!"
(*kick the bucket 죽다 *free and clear 저당잡히지 않은, 부채가 없는)
친구 둘이 마이아미 거리에서 서로 만났다. 한 친구는 낙담한 표정으로 눈물이 터질것만 같았다. 다른 친구가 말했다.
"이봐! 자네 왜 세상이 무너져버릴것만 같은 표정을 하고 있어?"
슬픈 표정을 한 친구가 말했다.
"이봐, 3주전에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나에게 40,000달러를 남겼더라고."
"그건 나쁜 소식이 아니잖아!"
"계속 들어봐, 이제 이야기를 꺼내잖아! 2주 전엔 나도 모르는 사촌이 죽었는데, 나에게 저당 잡히지 않은 85,000달러짜리 재산을 남겼어"
"고맙게 생각해야겠네!"
"지난주엔 나의 고모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나에게 근 250,000달러를 상속했더라고"
"그런데 왜 그렇게 풀이 죽어있어"
"이번주엔 .......없잖아!"
받은 글입니다.
익숙해 진다는 것. 사람들은 어느새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행복을 느끼려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바라기 보다 현재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Leader·Leadership, David Gergen
A leader’s role is to raise people’s aspirations for what they can become, and to release their energies so they will try to get there.
- David Gergen (1942- )
리더의 역할은 목표를 위해 사람들의 열망을 끌어올리고 에너지를 발산시켜 그 목표를 이루도록 하는 데 있다.
- 데이비드 거젠 (David Ger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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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리더쉽
밥심 (최선옥)
밥심
가을 들녘, 추수를 마친 논도 있고 아직 볕을 더 쬐고 있는 벼들도 보인다. 누런 벼들만 봐도 마음은 풍요롭고 햅쌀로 지은 밥을 눈앞에 둔 상상을 하기도 한다. 햇것이라는 싱싱하고 찰진 느낌에다가 밥심으로 산다는 어른들의 말을 반찬으로 얹어 한술 뜨는 가을이 맛있다.
밥심으로 산다. 그 말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야 한다. 지금은 굳이 밥이 아니더라도 빵이나 기타 음식으로 배를 채울 것이 많다. 하지만 뱃고래가 든든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밥에 기대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쌀이 어떻게 해서 집까지 오는지 얼마나 많은 땀을 쏟아야 하는지 듣기는 하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잘 모르는 자녀들도 많다. 가을들녘을 지나갈 경우 꼭 한번은 일러주시라. 쌀의 힘, 그리고 밥심에 대해서.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가을 들녘, 추수를 마친 논도 있고 아직 볕을 더 쬐고 있는 벼들도 보인다. 누런 벼들만 봐도 마음은 풍요롭고 햅쌀로 지은 밥을 눈앞에 둔 상상을 하기도 한다. 햇것이라는 싱싱하고 찰진 느낌에다가 밥심으로 산다는 어른들의 말을 반찬으로 얹어 한술 뜨는 가을이 맛있다.
밥심으로 산다. 그 말을 이해하려면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야 한다. 지금은 굳이 밥이 아니더라도 빵이나 기타 음식으로 배를 채울 것이 많다. 하지만 뱃고래가 든든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밥에 기대야 하는 시절이 있었다. 쌀이 어떻게 해서 집까지 오는지 얼마나 많은 땀을 쏟아야 하는지 듣기는 하지만 시대가 변한만큼 잘 모르는 자녀들도 많다. 가을들녘을 지나갈 경우 꼭 한번은 일러주시라. 쌀의 힘, 그리고 밥심에 대해서.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Desert, Tom Hanks as Forrest Gump from Forest Gump (1994)
The desert, when the sun comes up...I couldn't tell where heaven stopped and the Earth began.
― Tom Hanks as Forrest Gump from Forest Gump
태양이 떠오를 때 사막. 나는 어디에서 하늘이 끝나고 땅이 시작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 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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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행크스,
포레스트 검프
[Y^^]K: 목표 찾기
[Y^^]K: 목표 찾기
혁신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혁신이 혁신 자체를 위한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생존이든 발전이든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나 조건일뿐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로 교육 그 자체를 위해서는 안됩니다. 교육마다 그 교육을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전문화, 분업화.
혁신이 자신의 주업무인 사람도 있고, 교육이 주업무인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하니 전문적으로 그 업무만 전담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본래의 목적을 잊고 혁신을 위한 헉신이나 교육을 위한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그게 존재하는 이유일 수 있으니까요.
경영진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면 오히려 그 길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다보면. 목표와 방향. 그것은 구호가 아닌 현실입니다.
'[Y^^]K: 목표 찾기'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혁신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혁신이 혁신 자체를 위한 것이어서는 안됩니다. 생존이든 발전이든 원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나 조건일뿐입니다.
교육도 마찬가지로 교육 그 자체를 위해서는 안됩니다. 교육마다 그 교육을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전문화, 분업화.
혁신이 자신의 주업무인 사람도 있고, 교육이 주업무인 사람도 있습니다. 중요하니 전문적으로 그 업무만 전담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본래의 목적을 잊고 혁신을 위한 헉신이나 교육을 위한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은 그게 존재하는 이유일 수 있으니까요.
경영진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면 오히려 그 길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다보면. 목표와 방향. 그것은 구호가 아닌 현실입니다.
'[Y^^]K: 목표 찾기'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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