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Confucius (孔子)


He who will not economize will have to agonize.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절약하지 않는 자는 고통받게 될 것이니라.

- 공자 (孔子)

아내의 값진 자리

★아내의 값진 자리★


♡...아내의 값진 자리..♡

어느 날, IMF 때 실직해 매사에 자신감을 잃은 한 남편이 산에 갈 때 출근하는 아내가 봉투를 손에 쥐어줬습니다.

산에서 봉투를 펴자 돈 3만원과 편지가 있었습니다.

여보! 직장을 잃고 돈이 없어도 당신은 내 남편이에요. 당신 있는곳에 나도 있고, 당신 가는 곳에 나도 갈 테니까 실망 마세요.

당신은 잘 몰라도 당신이 내 옆에 있는 것만도 나는 행복해요. 진작 말을 못해 미안하지만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당신의 아내.

아내의 인정과 격려는 남편이 이루려는 꿈 성취의 촉매제입니다. 아브라함의 성공에는 아내 사라의 역할이 컸습니다.

사라는 국경을 넘나드는 이사를 수없이 했지만 불평 없이 ‘내일’을 향해 과감히 떠나는 남편의 꿈과 비전을 이해해주고 따랐습니다. 만약 이사 때마다 사라가 투덜댔다면 아브라함은 큰 인물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 곁에는 대개 묵묵히 따라주고 격려해주는 아내가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존재입니다. 아내의 최대 일은 남편 자존심을 지켜주는 일입니다. 타인의 무시는 무시하고 넘길수 있지만 아내의 무시는 무시무시합니다.

예전에 유행한 ‘간 큰 남자 시리즈’입니다.

20대에는 아내에게 “밥 줘!"하면 간 큰 남자이고
30대에는 아내가 외출할 때 "어디 가?”하면 간 큰 남자입니다.
40대에는 외출하는 아내를 쳐다만 봐도 간 큰 남자이고,
50대에는 “몇 시에 와?”하고 오는 시간만 물어도 간 큰 남자이고,
60대 이상은“여보! 따라가도 돼?”하면 간 큰 남자입니다.

남자의 힘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인정에 굶주려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편’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개 숙인 남편’은 실종된 아버지’로 발전합니다. 아버지가 실종되면 자녀도 실종되고 아버지를 찾으면 자녀도 찾습니다.

탕자 어거스틴이 성자가 될 수 있었던 중요한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신 모시듯 했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잊지 못합니다.”

남편을 의식적으로 격려하고 존중하고 인정해주십시오. 남편은 아내가 인정만 해주면 만사가 좋습니다. 온 세상이 인정해도 아내의 인정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 영적 굶주림을 아내가 채워주면 남편들은 대개 최선을 다합니다.

조금만 받아도 누구보다 더 감동하고 감사하며 남편을 후원하십시오. 바보 온달도 그를 격려했던 평강공주로 인해 위대한 장군이 되었습니다.

남편이 바보처럼 느껴질 때는 남편도 스스로 그렇게 느낄 때입니다.

그때 남편에 대한 책임을 새롭게 느끼고 "잘했어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 나도 함께 할게요! 사랑해요!”라고 남편을 힘써 격려하고, 은밀한 곳에서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아내는 누구보다 값진 아내입니다.


앞만 보며 살아온 지난 날들이! 오늘도 주마등처럼 스처 지나 갑니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고 가슴 뿌듯하고 보람찬 사연들도 많겠지요? 오늘은 "아내"라는 자리를 사랑으로 깊이 되새겨보는 하루 되시고 온 가정에 사랑스런 미소가 가득한 한주를 열어 가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Autumn, Rose G. Kingsley


In the garden, Autumn is, indeed the crowning glory of the year, bringing us the fruition of months of thought and care and toil. And at no season, safe perhaps in Daffodil time, do we get such superb colour effects as from August to November.

- Rose G. Kingsley

정원에서 맞는 가을은 실로 한 해 중 더 없이 영광스러운 계절로서, 몇 달 동안 생각하고 돌보며 고생한 결실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아마 수선화가 필 때를 제외하면 그 어느 계절도 8월부터 11월 만큼 화려한 색으로 빛나는 때는 없을 겁니다.

- 로즈 킹슬리

뿌리 (김명인)

뿌리

흐르는 물에도 뿌리가 있다
강을 보면 안다, 저기 봐라, 긴 뿌리
골짜기 깊숙이 묻어두고
줄기째, 줄기로만 꿈틀거려 여기 와 닿는

- 김명인, '흐르는 물에도 뿌리가 있다' 중에서 -


나무가 땅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세월을 견디는 것처럼 세상에 근본 없는 존재는 없습니다. 나의 뿌리는 어디인가요. 나는 어디로부터 와서 세상을 향해 당당히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요.

나를 있게 해준 부모, 내 나라가 나의 뿌리가 아니겠는지요. 내 뿌리가 든든해야 어떤 시련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Friend, Western Proverb


It is his friends that make or mar a man.

- Western Proverb

사람을 만드는 것도 망치는 것도 친구다.

- 서양 속담

Challenges, Unknown


A bend in the road is not the end of the road, as long as you make the turn.

- Unknown

커브 길은 당신이 턴을 하는 순간 계속 이어진다.

- 작자미상 (Unknown)

Sundries: 무엇인가를 하라

Sundries: 무엇인가를 하라

무엇을 하지 않기란 쉬운 일이다. 무언가를 하는 일은 무엇인가를 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 제프리 J 폭스의 <마케팅 슈퍼스타> 중에서 -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기만 기다린다면 언제 감을 내 손에 쥘 지 모릅니다. 내 맘속에 주저함이 숨어있을 때, 차라리 행동을 한다면 더 시원함을 느낍니다. '아무도 하지 않으면 내가 한다'는 말도 있듯, 행동을 통해서 성취하기 바랍니다.


'Sundries: 무엇인가를 하라'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Advice, Tom Hanks as Jimmy Dugan from A League Of Their Own (1992)


[trying to persuade Dottie Hinson not to quit the team] It's supposed to be hard. If it wasn't hard, everyone would do it. The hard...is what makes it great.

- Tom Hanks as Jimmy Dugan from A League Of Their Own (1992)

그건 힘들기 마련이야. 힘들지 않다면, 모든 사람이 하려 하겠지. 힘들다는 게 그것을 더 멋지게 하는거야.

- 지미 듀간(톰 행크스), 그들만의 리그

Sundries: 마음 속 그림 (콜로드 브리스톨)

Sundries: 마음 속 그림 (콜로드 브리스톨)

마음속에 어떤 성공의 그림을 갖지 못한다면 이루어 지는 것이 거의 없다. 대예술가, 문필가, 발명가 같이 상상력이 발달한 사람들은 자기의 뜻대로 영상을 만들고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가졌다. 어떤 사람이라도 물질이든 사건이든 자기가 현실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온갖 일들을 마음의 눈에 그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 콜로드 브리스톨의 《신념의 마력》중에서 -


마음의 그림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은 실천입니다. 실천이 뒤따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마음의 그림도 빛을 내지 못합니다. 마음 속 그림은 종이 위의 그림처럼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자신의 성장과 함께 수시로 고치고 보완하면서 조금씩 완성해 가는 것입니다


'Sundries: 마음 속 그림 (콜로드 브리스톨)'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튀거나 침묵하거나?

튀거나 침묵하거나?

재치 있게 지껄일 수 있는 위트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침묵을 지킬 만큼의 분별력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은 커다란 불행인 것이다.

- 라 브뤼에르 -


말 잘하고 남을 웃기는 사람이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너도나도 튀려고 합니다. 이럴 때 이렇다 할 재치 없는 사람들은 그저 침묵이 상책일 듯 싶기도 합니다만, 어디 그런가요. 말은 해야 맛인걸요. 재치나 위트와는 상관없이 내 주관 확실히 가지고 있고 내 의견 당당히 말하는 이들도 있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세상사가 튀거나 침묵하거나 둘 중 하나로만 되지는 않으니까요.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