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ect yourself and others will respect you.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스스로 존경하면 다른 사람도 그대를 존경할 것이니라.
- 공자 (孔子)
Confidence, Confucius
대팻날을 갈아라
대팻날을 갈아라
젊은 날은 대팻날을 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는 능력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일수록 겸손의 얼굴을 지닙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대팻날을 가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필요할 때 솜씨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때를 놓쳤다는 것은 '허송세월 했다'는 뜻도 됩니다. 가장 무서운 허송세월은 젊은 날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이 필요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만이 대팻날을 열심히 갈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젊은 날은 대팻날을 가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대팻날을 갈지 않고 섣불리 대패질을 하다가는 송판 하나 제대로 다듬지 못하게 됩니다. 특히 이 시기는 능력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배우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통 가운데서 참고 견디며 대팻날을 간 사람일수록 겸손의 얼굴을 지닙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대팻날을 가는 것도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필요할 때 솜씨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때를 놓쳤다는 것은 '허송세월 했다'는 뜻도 됩니다. 가장 무서운 허송세월은 젊은 날을 낭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꿈이 필요합니다. 꿈이 있는 사람만이 대팻날을 열심히 갈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Compromise, Charles Conrad
Making an issue of little things is one of the surest ways to spoil happiness. One’s personal pride is felt to be vitally injured by surrender, but there is no quality of human nature so nearly royal as the ability to yield gracefully. It shows small confidence in one’s own nature to fear that compromise lessens self-control. To consider constantly the comfort and happiness of another is not a sign of weakness but of strength.
- Charles Conrad
사소한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은 행복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타협을 하면 자존심에 엄청난 상처를 입는 기분이겠지만, 인간의 본성에는 우아하게 소리 지르기처럼 휘황찬란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타협이 자제력을 저하시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자신감의 결핍을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타인의 안락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은 나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강인함의 증거이다.
- 찰스 콘래드 (Charles Conrad)
- Charles Conrad
사소한 일을 크게 만드는 것은 행복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타협을 하면 자존심에 엄청난 상처를 입는 기분이겠지만, 인간의 본성에는 우아하게 소리 지르기처럼 휘황찬란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타협이 자제력을 저하시킬지 모른다는 두려움은 자신감의 결핍을 보여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타인의 안락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은 나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강인함의 증거이다.
- 찰스 콘래드 (Charles Con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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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
용서 (오프라 윈프리)
용서
용서란 상대방을 위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과거에 매달려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결코 나를 위한 일이 아니다. 용서하라. 나 자신을 위해.
- 오프라 윈프리 -
용서하라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떻게 상대의 허물이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지겠습니까. 그러나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차면 찰수록 내 자신이 힘들고 그것에 갇혀 고통스럽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그렇다고 용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용서하지는 마십시오. 덜 괴롭고 덜 아플 만큼 용서하십시오.
향기작가 최선옥
받은 글입니다.
용서란 상대방을 위한 면죄부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다. 과거에 매달려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것은 결코 나를 위한 일이 아니다. 용서하라. 나 자신을 위해.
- 오프라 윈프리 -
용서하라고 말들을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떻게 상대의 허물이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지겠습니까. 그러나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어차면 찰수록 내 자신이 힘들고 그것에 갇혀 고통스럽습니다. 용서하십시오. 그렇다고 용서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용서하지는 마십시오. 덜 괴롭고 덜 아플 만큼 용서하십시오.
향기작가 최선옥
받은 글입니다.
손때 묻은 것
손때 묻은 것
매일 사용하며 손때 묻은 것, 만 5년간 꼬박 가지고 다녀서 거의 천수를 다해가는 낡은 배낭, 역시 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입어서 빛이 바래고 여기저기 꿰맨 파란 바지, 아프리카에서 산 법랑 컵, 면으로 된 커다란 다목적 보자기, 계산기로도 쓰이는 자명종 시계, 앞 뒷장이 다 찢어진 세계지도와 일기장. 이런 가족과 같은 보물들이 새로움과 낯섦 속에서 나를 지켜주는 나만의 세계를 만든다.
- 한비야의《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3)》중에서 -
손때 묻은 것, 남들 눈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나만의 세계'를 가진 여행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새것은 언제든지 새로 얻을 수 있지만 손때 묻은 것은 오랜 시간과 정성, 사랑이 필요합니다. 물건도 사람도 손때 묻은 것에 나만의 세계, 나만의 사랑이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매일 사용하며 손때 묻은 것, 만 5년간 꼬박 가지고 다녀서 거의 천수를 다해가는 낡은 배낭, 역시 여행을 시작할 때부터 입어서 빛이 바래고 여기저기 꿰맨 파란 바지, 아프리카에서 산 법랑 컵, 면으로 된 커다란 다목적 보자기, 계산기로도 쓰이는 자명종 시계, 앞 뒷장이 다 찢어진 세계지도와 일기장. 이런 가족과 같은 보물들이 새로움과 낯섦 속에서 나를 지켜주는 나만의 세계를 만든다.
- 한비야의《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3)》중에서 -
손때 묻은 것, 남들 눈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나만의 세계'를 가진 여행가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보물입니다. 새것은 언제든지 새로 얻을 수 있지만 손때 묻은 것은 오랜 시간과 정성, 사랑이 필요합니다. 물건도 사람도 손때 묻은 것에 나만의 세계, 나만의 사랑이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Life, Winnie the Pooh
If you live to be 100, I hope I live to be 100 minus 1 day, so I never have to live without you.
- Winnie the Pooh
만약 당신이 100살까지 산다면 나는 100살에서 하루 부족한 날만큼 살고 싶어요. 그래서 당신 없이 살지 않도록.
- 곰돌이 푸
- Winnie the Pooh
만약 당신이 100살까지 산다면 나는 100살에서 하루 부족한 날만큼 살고 싶어요. 그래서 당신 없이 살지 않도록.
- 곰돌이 푸
누룽지
누룽지
오직,
모든 이에게 누룽지가 되어야지
누룽지를 일구는 가마솥이 되어야지
가마솥을 달구는 아궁이가 되어야지
아궁이를 살리는 장작불이 되어야지
장작불을 지피는 성냥불이 되어야지
불씨,
누룽지를 먹는 동안 내내
나는,
누룽지가 되고 말았다
- 장자통, '누룽지' 부분 -
전기밭솥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가마솥의 누룽지. 뜸 잘들은 맛있는 밥을 위하여 제 몸 뜨거운 줄도 모르고 견뎌내는 누룽지. 나를 잘 익혀 세상에서 제구실하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누룽지 같은 사람들. 좋은 일 뒤에는 항상 그것을 이루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오직,
모든 이에게 누룽지가 되어야지
누룽지를 일구는 가마솥이 되어야지
가마솥을 달구는 아궁이가 되어야지
아궁이를 살리는 장작불이 되어야지
장작불을 지피는 성냥불이 되어야지
불씨,
누룽지를 먹는 동안 내내
나는,
누룽지가 되고 말았다
- 장자통, '누룽지' 부분 -
전기밭솥에서는 절대 맛볼 수 없는 가마솥의 누룽지. 뜸 잘들은 맛있는 밥을 위하여 제 몸 뜨거운 줄도 모르고 견뎌내는 누룽지. 나를 잘 익혀 세상에서 제구실하게 해주는 보이지 않는 누룽지 같은 사람들. 좋은 일 뒤에는 항상 그것을 이루게 해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Belief, Confucius
主忠信。
- 孔子
Hold faithfulness and sincerity as first principle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충성과 신의를 첫 번째 원칙으로 지켜라. [主忠信。(주충신)]
- 孔子(공자,Kǒngzǐ, BC 551~BC 479)
- 孔子
Hold faithfulness and sincerity as first principles.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충성과 신의를 첫 번째 원칙으로 지켜라. [主忠信。(주충신)]
- 孔子(공자,Kǒngzǐ, BC 551~BC 479)
McWay Falls,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McWay Falls,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
Description | Big sur waves |
Date | . |
Source | Wikimedia Commons |
Author | Brian Lopez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The copyright holder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Reading, Edith Sitwell
My personal hobbies are reading, listening to music, and silence.
- Edith Sitwell (1887-1964)
나의 개인적인 취미는 독서, 음악감상, 침묵입니다.
- 이디스 시트웰 (Edith Sitwell)
- Edith Sitwell (1887-1964)
나의 개인적인 취미는 독서, 음악감상, 침묵입니다.
- 이디스 시트웰 (Edith Sit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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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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