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지루한 반복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의 일상은 지극히 단조로운 날들의 반복이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연습, 자고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연습, 어찌 보면 수행자와 같은 하루하루를 불태웠을 뿐이다. 조금 불을 붙이다 마는 것이 아니라, 재까지 한 톨 남지 않도록 태우고 또 태웠다. 그런 매일 매일의 지루한, 그러면서도 지독하게 치열했던 하루의 반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은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업적, 가장 듣고 싶은 찬사는 ‘보잘 것 없어 보이는 하루하루를 반복하여 대단한 하루를 만들어 낸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극히 규칙적이고 지루한 반복적 일상이 위대함을 만듭니다.


받은 글입니다.

잃어버린 60초의 행복

잃어버린 60초의 행복

화가 나 있는 1분마다 우리는 60초 동안의 행복을 잃는다.

- 에머슨 -

화가 날 때 화를 내지 않으면 홧병이 생기지만 화를 내면 화를 내는만큼 우리는 행복을 잃어버립니다.

타인을 향해 화를 내고 분노를 표출한다 생각하지만 화를 낸 결과물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결국 화를 낸 자신을 다치게 합니다.

화를 내는 것도 습관이라고 합니다. 살아가면서 화를 내는 것만 줄여도 당신의 인생은 지금보다 훨씬 행복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화를 내기보다는 행복을 나누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지면 나도 행복하니까요. 행복을 잃지 않으려면 화를 내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화를 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지키는 비법이니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소유할 것인가, 존재할 것인가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 법정스님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에서 -

작은 꽃밭 하나 가꾸며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날 때 그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을만큼 컸습니다. 꽃밭에 꽃들을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어느 날 동네 개들이 꽃밭에 들어와 뒹구는 바람에 꽃밭은 한순간에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상처 난 꽃들을 일으켜 세우고 서둘러 꽃밭 주위로 울타리를 쳤습니다.

하지만 울타리를 친 뒤로는 혹시 꽃밭으로 뛰어들지도 모를 개들을 살피느라 아름다운 꽃들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요즘은 꽃이 보고프면 들로 나가 마음 놓고 바라봅니다. 소유하지 않으니 마음 넉넉히 바라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온 들판이 나의 꽃밭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생활 속 웃음 10계명

▒⊙▒ 생활 속 웃음 10계명

1. 크게 웃자.

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 운동법이며 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산다. 크게 웃을수록 더 큰 자신감이 생긴다.

2. 억지로라도 웃자.

억지로 웃는 훈련을 하면 웃음이 자연 스러워 진다.

3. 일어 나자 마자 웃자.

아침에 첮 번째 웃는 웃음이 보약 중 보약이다.

4. 시간을 정해서 웃자.

병원과는 영원히 안녕이다.

5. 마음까지 웃자.

얼굴 표정보다는 마음 표정이 더 중요 하다.

6.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자.

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한다. 웃으면 복이오고 웃으면 웃 을일이 생긴다.

7. 함께 웃자.

혼자 웃는 것보다는 30 배이상 효과가 있다.

8. 힘들때 더 웃자.

진정한 웃음은 힘들때 웃는 것이다.

9. 한번 웃고 또 웃자.

웃지않고 하루를 보낸사람은 그날을 낭비한 것이나 마찬갖이다.

10. 꿈을 이뤘을때를 상상 하며 웃자.

꿈과 웃음은 한 집에 산다.

-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유머] 아줌마 ! 어쩌다 강아지를...

아줌마 ! 어쩌다 강아지를...

어느날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가만가만 잘 가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안고 탔다.

그때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제니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 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의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되어가고 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냈다.

"아주머니 버스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강아지 새끼 좀 조용히 좀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이게 어딜봐서 강아지 새끼에요!! 내 새끼나 마찬가지인데 !! 좀 멀미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원 참나 !"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가고 있었다. 그때마침 한 용기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놨다.

*
*

"아니... 조심하지~~! 어쩌다가 개 새끼를 낳았어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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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목표를 끝까지 관철하고 말겠다는 집념은, 기개가 있는 자의 정신을 단단히 바치고 있는 기둥이며 성공의 최대 조건이다. 이것이 없다면 아무리 천재라고 할지라도 이리저리 방황하게 되고 헛되이 에너지를 소비할 뿐이다.

- 체스터필드

성공은 그것을 결의하는 가슴속에 있습니다. 원래 인간에게는 누구나 기적을 일으킬 힘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간절히 염원하면 ‘무슨 일이든 이루겠다!는 집념이 샘솟고, 그 집념에서 놀랄 만한 엄청난 힘이 나옵니다. 절실히 염원하면 당신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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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느낌

'앎'이라는 말보다
'느낌'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더 좋다.
느낌 쪽이 보다 본질에 가깝기 때문이다.
'앎'은 두뇌적이다. 그러나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낄 때는 머리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가슴만으로 느끼지 않는다.
그대 전존재의 세포 하나하나가
그대로 느낌 그 자체가 되어 느낀다.
느낌은 전체적이다.
느낌은 유기적이다.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느낌'은 '앎'을 뛰어 넘습니다. 아는 것은 없어도 느낌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통째로 읽어낼 수 있습니다. 한 순간의 느낌 때문에 진한 사랑도 하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0.1초 사이에 느껴지는 느낌 하나에 때론 우리의 운명이 갈립니다. '느낌'도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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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아름다운 계절

열매가 아름다운 계절

아낌없이 바쳐라, 그리하면 그게 그대에게 되돌아오리라.

- D.H. 로렌스 -

바야흐로 열매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코스모스 꽃대를 간질이는 산들바람에 밤송이들은 잘 여문 아람을 쏟아내고 저녁노을에 취한 탐스런 감들이 가지 끝에 하나 둘 밀감빛 등을 켜기 시작합니다.

더위와 비바람의 여름을 견딘 나무들이 자랑처럼 매달고 있는 열매들을 볼 때마다 저 열매 한 알을 얻기까지 아낌없이 바친 나무의 시간들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삶이란 것도 저 열매를 달고 서 있는 나무들처럼 아낌없이 바쳐서 얻는 그 무엇이 아닐까요.

한 알의 사과가 저절로 붉어질 리 없듯이 쏟은 땀과 정성만큼 하늘은 우리에게 탐스런 열매를 되돌려줍니다.

설령 공들인 열정과 노력만큼 충분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해도 우리가 아낌없이 바친 열정의 시간들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 가을, 당신은 어떤 열매를 얻으셨나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당신한테 그렇게 말 하는데 화나지 않으세요?
- 말은 말일 뿐입니다.

영화 '빅뱅'의 한 대목입니다.

'말은 말일 뿐이다'

이 말이 나의 가슴을 때렸습니다.

- 구영환 님, '말' -

말은 말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상처받을 일도 고민할 일도 없겠지요. 그러나 작은 말에도 예민해지고 마음을 기울이게 되니
문제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