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결정적 순간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꿈이 태어나는 순간, 어느날 그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같은 꿈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순간, 인생에 다시 없는 결정적 순간입니다. 참 좋은 시간, 행운의 순간입니다.
Sundries: 결정적 순간
결정적 순간이란 좋은 시간이나 올바른 시간, 혹은 행운의 순간입니다. 하나의 작품 또는 소품이 탄생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의도도 아니고 타인의 명령은 더더욱 아니며, 바로 이 결정적 순간입니다.
- 헤르만 헤세의《헤세의 예술》중에서 -
From 'Sundries: 결정적 순간' posted by Zang Assa
Sundries: 꿈
Sundries: 꿈
안녕하세요 힘찬 하루가 되시길
꿈은 꾸기도 하지만 갖기도 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수동적(受動的) 결과물이지만, 꿈을 갖는 것은 인생의 능동적(能動的) 시발점입니다.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좋은 꿈이어야 합니다. 큰 꿈, 쫗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와 상관없이 그는 이미 그 꿈의 절반 이상을 이룬 셈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아직 갈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라면, 가장 긴요한 것은 그를 꿈에서 깨우지 않는 것입니다.
- 노신(魯迅)의《아침꽃을 저녁에 줍다(朝花夕拾)》 중에서 -
From 'Sundries: 꿈' posted by Zang Assa
섬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섬백리향 (Thymus quinquecostatus var. japonica)
내가 죽어 무엇이 될 수 있다면
작은 들꽃이 되고 싶다
들꽃도 그 향기가 백 리까지 번진다는
백리향이 되고 싶다
백리향도 아름다운 섬 울릉도 바닷가의
섬백리향이고 싶다
- '들꽃편지'에서 발췌 -
울릉도 여행길에서 섬백리향을 만났습니다. 화향십리(花香十里)란 말이 무색하게 백리까지 향기가 번진다는 섬백리향! 우리도 섬백리향처럼 누군가에게 맑은 향기를 전하는 꽃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내가 죽어 무엇이 될 수 있다면
작은 들꽃이 되고 싶다
들꽃도 그 향기가 백 리까지 번진다는
백리향이 되고 싶다
백리향도 아름다운 섬 울릉도 바닷가의
섬백리향이고 싶다
- '들꽃편지'에서 발췌 -
울릉도 여행길에서 섬백리향을 만났습니다. 화향십리(花香十里)란 말이 무색하게 백리까지 향기가 번진다는 섬백리향! 우리도 섬백리향처럼 누군가에게 맑은 향기를 전하는 꽃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Sundries: 삶의 6가지 지침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삶의 6가지 지침
1. 지쳤을 때는 충전하라.
2.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3.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4. 배운 것을 전달하라.
5.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6.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우리는 우리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을 만한 일들에 시간과 열정을 쏟아야 한다.
From 'Sundries: 삶의 6가지 지침' posted by Zang Assa
여행도 호기심의 한 형태이다
여행도 호기심의 한 형태이다
어떻게 보면 여행도 호기심의 한 양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떻게 보면 호기심도 거듭남의 한 전제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호기심이 없다면 자기 삶의 결핍을 아프게 느낄 수도 없을 것이며, 그 결핍된 삶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도도 없을 것이다.
- 황동규의 ''젖은 손으로 돌아보라''중에서 -
From 넷향기
어떻게 보면 여행도 호기심의 한 양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떻게 보면 호기심도 거듭남의 한 전제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호기심이 없다면 자기 삶의 결핍을 아프게 느낄 수도 없을 것이며, 그 결핍된 삶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한 적극적인 시도도 없을 것이다.
- 황동규의 ''젖은 손으로 돌아보라''중에서 -
From 넷향기
감사의 한마디
감사의 한마디
키튼은 기차여행을 하던중 한 노부인과 같은 열차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노부인은 키튼을 하인 부리듯하고, 열차삯을 내게 만들며, 귀족이였던 과거를 애기하기도 합니다. 키튼은 불평없이 그 노부인의 행패(?)를 고스란히 받아주며, 여권이 없는 노부인이 국경을 넘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지요
여행이 끝나고 종착역에서 키튼에게 노부인은 반지 하나를 건네주며 말합니다. 이 반지는 대단히 귀한 것이다 당신이 내준 기차삯과 도움의 댓가 보다도 귀한 것이지만 당신에게 주는 것이다라고... 키튼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신은 예전의 독일 귀족이 아닌 건방진 스위스 노인일 뿐이다. 난 그런 반지 보다 당신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듣고 싶었을 뿐이라고...
장면이 바뀌어 노부인이 준 반지를 보석상에서 감정하던 키튼은 보석상 주인에게서 2차세계대전 후 동, 서독 갈등에 희생된 슬픈 독일 귀족가문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반지가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노부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게 되지요
역에서 그 노부인은 키튼과 마지막 헤어질때 이렇게 말합니다.
"아! 당신이 원하는 것이 그것이었어? 당신처럼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예전에는 귀족이라고 불렀지. 키튼씨! 정말 감사합니다!"
- '마스터키튼의 에피소드' 중에서
살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과 말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동료들에게, 모든 주변과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말을 아끼는 인색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From http://blog.naver.com/ywolf/80002014459 of 늑대 (ywolf)
키튼은 기차여행을 하던중 한 노부인과 같은 열차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노부인은 키튼을 하인 부리듯하고, 열차삯을 내게 만들며, 귀족이였던 과거를 애기하기도 합니다. 키튼은 불평없이 그 노부인의 행패(?)를 고스란히 받아주며, 여권이 없는 노부인이 국경을 넘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지요
여행이 끝나고 종착역에서 키튼에게 노부인은 반지 하나를 건네주며 말합니다. 이 반지는 대단히 귀한 것이다 당신이 내준 기차삯과 도움의 댓가 보다도 귀한 것이지만 당신에게 주는 것이다라고... 키튼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당신은 예전의 독일 귀족이 아닌 건방진 스위스 노인일 뿐이다. 난 그런 반지 보다 당신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듣고 싶었을 뿐이라고...
장면이 바뀌어 노부인이 준 반지를 보석상에서 감정하던 키튼은 보석상 주인에게서 2차세계대전 후 동, 서독 갈등에 희생된 슬픈 독일 귀족가문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그반지가 진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노부인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게 되지요
역에서 그 노부인은 키튼과 마지막 헤어질때 이렇게 말합니다.
"아! 당신이 원하는 것이 그것이었어? 당신처럼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을 예전에는 귀족이라고 불렀지. 키튼씨! 정말 감사합니다!"
- '마스터키튼의 에피소드' 중에서
살아가면서 감사하는 마음과 말을 잊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가족에게, 친구들에게, 동료들에게, 모든 주변과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말을 아끼는 인색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지...
From http://blog.naver.com/ywolf/80002014459 of 늑대 (ywolf)
새로운 시작이다
" 새로운 시작이다 "
어젯밤의 어둠이 아무리 캄캄했다 해도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새로운 시작이다.
아침 해가 뜨는 모습을 보라.
오늘의 새로운 태양이
어젯밤의 묵은 어둠을 밀어내며
하루를 여는 모습은
그 무엇보다 강력한
희망과 재생의 상징이다.
태양과 지구가 생긴 이래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된 우주의 경건한 의식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한두 번의 좌절에 쉽게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자주 보는 사람은
누가 일러주지 않아도 생명의 순환에 눈을 뜨고,
그것으로부터 지혜를 얻는다.
마치 시골에서 나고 자란 소년이
한 해의 순환을 시작하고 마치는 들판을 보며
자연스레 인생을 배워 나가듯이.
우주의 부산한 아침맞이에 동참하라.
하늘과 땅이 깨어날 때
그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기척을 알아듣고
함께 일어나 신성한 아침에 경배하라.
일출과 일몰 사이,
하루의 존엄을 위대하게 살아내라.
오늘 하루는 어제의 반복이 아니다.
오늘은 어제의 후회나 안타까움,
슬픔이나 좌절이 결코 침범할 수 없는,
내가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신성한 시간이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시 이해인)
http://m.cafe.daum.net/lky06781/LlHk/251?listURI=%2Flky06781%2F_rec%3Fpage%3D2&boardType=M®dt=20131228232329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http://www.youtube.com/watch?v=OMOGaugKpzs
알리 ,임재범 - I love you
http://www.youtube.com/watch?v=9AcN52omRQM
From an acquaintance
어젯밤의 어둠이 아무리 캄캄했다 해도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새로운 시작이다.
아침 해가 뜨는 모습을 보라.
오늘의 새로운 태양이
어젯밤의 묵은 어둠을 밀어내며
하루를 여는 모습은
그 무엇보다 강력한
희망과 재생의 상징이다.
태양과 지구가 생긴 이래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된 우주의 경건한 의식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한두 번의 좌절에 쉽게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자주 보는 사람은
누가 일러주지 않아도 생명의 순환에 눈을 뜨고,
그것으로부터 지혜를 얻는다.
마치 시골에서 나고 자란 소년이
한 해의 순환을 시작하고 마치는 들판을 보며
자연스레 인생을 배워 나가듯이.
우주의 부산한 아침맞이에 동참하라.
하늘과 땅이 깨어날 때
그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기척을 알아듣고
함께 일어나 신성한 아침에 경배하라.
일출과 일몰 사이,
하루의 존엄을 위대하게 살아내라.
오늘 하루는 어제의 반복이 아니다.
오늘은 어제의 후회나 안타까움,
슬픔이나 좌절이 결코 침범할 수 없는,
내가 새롭게 창조할 수 있는 신성한 시간이다.
오늘은 새로운 날이다.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시 이해인)
http://m.cafe.daum.net/lky06781/LlHk/251?listURI=%2Flky06781%2F_rec%3Fpage%3D2&boardType=M®dt=20131228232329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http://www.youtube.com/watch?v=OMOGaugKpzs
알리 ,임재범 - I love you
http://www.youtube.com/watch?v=9AcN52omRQM
From an acquaintance
[유머] 강도
두형제 은행 강도는 당당하게 은행에 들어가서 이렇게 소리친다.
"움직이지 마시오~! 이 돈은 정부의 돈일뿐이고... 목숨은 여러분의 것이니... 시키는 대로 가만히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오~! "
모든 사람들은 강도의 말에 예상외로 마음이 편해져서 조용히 엎드려 있었다.
이건 바로~ 일반적인 생각을 바꾸는 반전 콘셉트 형성 전략~!
강도라면 큰 패닉에 빠지는...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데 성공한다.
그 와중에 한 나이 지그시드신 여성이 갑자기 도발적인 행동을 하려고 하자, 강도는 그녀에게 차분하게 말한다.
"어머님~! 교양있게 행동 하십시오~! 말씀드렸듯이 당신을 해칠 이유도... 생각도 없습니다~! "
이건 바로 ‘프로다운 냉정함 유지하기 전략~!’
그들은 평소 연습하고 훈련 한 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가져오는 목적에만 집중하며 냉정함을 유지한다.
그 결과 두 강도는 무사히 돈을 갖고 나올 수 있었다. 돈다발을 들고 무사히 집에 돌아와... 동생 강도(MBA 출신)가 형 강도(중학교 졸업)에게 말한다.
"형님 우리 얼마 가져왔는지 세어 봅시다~!"
형님이 답한다...
"이런 바보 같은 놈~!
이 돈을 세려면 얼마나 힘들겠냐~! 오늘 밤 뉴스에서 알려줄테니 기다려 봐라~~! "
이건 바로 ‘경험의 중요성...’
경험이 학벌보다 더 중요한 이유를 알게 해준다.
강도들이 은행을 떠나고 은행은 정신없이 요란하다. 은행 매니저는 상관에게 경찰을 부르자고 채근한다. 그러나 상관은 침착하게 말한다.
"잠깐~! 경찰 부르기 전에 일단 10억은 우리 몫으로 빼놓고...70억은 지금까지 우리가 횡령했던 것을 메꾸도록 하지"
이건 바로~ ‘파도타며 헤엄치기 전략~!’
‘하늘이 무너져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을 기억하며...위기의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는 기지와 용기를 배운다.
상관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강도가 매달 정기적으로 들려주면 좋겠구만ㅋ..."
다음날 뉴스에 100억이 강탈되었다고 보도된다.
From an acquaintance
가시나무
♡ 가시나무 ♥
하루는 스승이 제자를 만나 물으셨다.
"가시나무를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던가?"
"탱자나무, 찔레나무, 장미꽃나무, 아카시아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넓이가 한아름되는 나무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럴 것이다. 가시가 달린 나무는 한아름 되게 크지는 않는다. 가시가 없어야 한아름되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시가 없는 나무라야 큰 나무가 되어 집도 짓고 상량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가시 없는 큰 나무는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나니라."
"……"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시가 없는 사람이 용도가 많은 훌륭한 지도자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며, 정말로 성현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가시는 남을 찔러서 아프게 한다. 그리고 상처를 내서 피를 흘리게 한다. 입을 통해 나온 말의 가시, 손발을 통해서 나온 육신의 가시, 욕심을 통해서 나온 마음의 가시, 나무가 가시가 없어야 다용도로 널리 쓰이듯 사람도 가시가 없어야 우주를 살려내고 인류를 살려내는 성현이 되나니라.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나니라."
"……"
가끔 내가 모든 인간 관계에서 가시를 만든 적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말이나 글의 가시로 남의 마음을 후벼파고 있을지 모릅니다.항상 조심해야 겠습니다. 난 진짜 가시없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옮긴 글.
From an acquaintance
하루는 스승이 제자를 만나 물으셨다.
"가시나무를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던가?"
"탱자나무, 찔레나무, 장미꽃나무, 아카시아 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넓이가 한아름되는 나무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럴 것이다. 가시가 달린 나무는 한아름 되게 크지는 않는다. 가시가 없어야 한아름되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시가 없는 나무라야 큰 나무가 되어 집도 짓고 상량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가시 없는 큰 나무는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나니라."
"……"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시가 없는 사람이 용도가 많은 훌륭한 지도자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며, 정말로 성현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가시는 남을 찔러서 아프게 한다. 그리고 상처를 내서 피를 흘리게 한다. 입을 통해 나온 말의 가시, 손발을 통해서 나온 육신의 가시, 욕심을 통해서 나온 마음의 가시, 나무가 가시가 없어야 다용도로 널리 쓰이듯 사람도 가시가 없어야 우주를 살려내고 인류를 살려내는 성현이 되나니라.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나니라."
"……"
가끔 내가 모든 인간 관계에서 가시를 만든 적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지금도 말이나 글의 가시로 남의 마음을 후벼파고 있을지 모릅니다.항상 조심해야 겠습니다. 난 진짜 가시없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옮긴 글.
From an acquaintance
석류꽃
석류꽃
초록 그늘을 환하게 밝히며
빨간 석류꽃이 피었습니다.
꽃 한송이에서도 봄을 느끼고
낙엽 한 잎에서도 가을을 봅니다.
초록 위에
'홍일점'을 찍는 석류꽃처럼
당신도 누군가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빛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초록 그늘을 환하게 밝히며
빨간 석류꽃이 피었습니다.
꽃 한송이에서도 봄을 느끼고
낙엽 한 잎에서도 가을을 봅니다.
초록 위에
'홍일점'을 찍는 석류꽃처럼
당신도 누군가의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빛나는
꽃으로 기억되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