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 Consoling Psyche

Pan Consoling Psyche


Author/ArtistErnst Klimt (1864–1892)
에른스트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의 동생.
TitlePan Consoling Psyche
Description.
Date1892
Mediumoil on canvas
Dimensions121 × 88 cm (47.6 × 34.6 in)
NotesThis painting was unfinished at the artist's death, and completed by his brother Gustav.
Current locationWien
Photographer/Sourcehttp://diepresse.com/home/kultur/kunst/1387137/Auktion-Im-Kinsky_Gustav-Klimt-oder-doch-Ernst
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s a faithful photographic reproduction of a two-dimensional, public domain work of art. The work of art itself is in the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The author died in 1892, so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its country of origin and other countries and areas where the copyright term is the author's life plus 100 years or less.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it was published (or registered with the U.S. Copyright Office) before January 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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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ttp://en.wikipedia.org/wiki/Love

Fernleaf Lavender

Fernleaf Lavender


DescriptionEnglish: Fernleaf Lavender (Lavandula multifida)
깃잎라벤다
Date4 May 2008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Laitche - Link to My Website.
Camera location34° 41′ 08.78″ N, 135° 29′ 37.91″ E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Laitche.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Laitche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분류꿀풀과 (Lamiaceae)
통명Fernleaf lavender, Egyptian lavender
원산지중해 지역
특징방향성의 우수한 허브.
Lavendula는 라틴어 lavo ‘씻다’의 뜻으로 몸을 씻는 데 사용한 것에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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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사람도 바람입니다.

Sundries: 사람도 바람입니다

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때론 솜털처럼, 때론 태풍처럼 불어와 살갗을 건들고 마음을 흔드는 당신이 나의 바람입니다. 당신을 통해 사랑을 배웠고 아픔과 그리움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내게 불어와 비로소 내가 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바람입니다. 무시로 나를 흔들어 떨게 하는 모진 마력의 바람입니다.


'Sundries: 사람도 바람입니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Pizza

Pizza


DescriptionPizza
Date25 July 2011
SourceWikimedia Commons
AuthorLinuxerist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The copyright holder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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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쉽고 명확하게!

Sundries: 쉽고 명확하게!

탁월한 리더가 뛰어난 설득력을 보이는 이유는 메시지를 단순하고 명쾌하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메시지는 기억하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메시지는 실천하기 쉽다. 쉽고 단순하며 명확하게! 진정한 소통을 원한다면 반드시 기억하길 바란다.

- 카민 갤로의《리더의 자격》중에서 -

차렷! 열중쉬어! 쉬어! 짧고 명확한 메시지의 표본입니다. 모든 메시지는 쉽고 명확해야 합니다. 어려운 메시지도 쉽고 명확하게 전할 수 있어야 좋은 리더입니다. 비단 메시지뿐이 아닙니다. 일도 쉽고 명확하게 해야 '일꾼'입니다. 아침편지도 쉽고 명확하게 써야 잘 읽힙니다


'Sundries: 쉽고 명확하게!'에서 옮긴 글입니다.

COMPLETE와 FINISHED

과거로 돌아가 영어단어 공부한 번 해볼까요?^^

COMPLETE와 FINISHED

지금까지 이 세상 어떤 사전도 COMPLETE와 FINISHED의 차이를 적절히 설명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세계적인 언어학자들이 모인 한 언어학 컨퍼런스(영국, 런던)에 참석한 가이아나의 발고빈(Samsundar Balgobin)이란 학자가 그 차이를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네요....^^

그의 마지막 과제는.....?

"사람들은 COMPLETE와 FINISHED의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COMPLETE와 FINISHED의 차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실 수
있겠는지요?"

그의 기상천외한 답변은:

"옳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면 완결(COMPLETE). 옳지 않은 여자를 만나 결혼하면 끝장(FINISHED). 그리고, 옳지 않은 여자와 지내다가 옳은 여자에게 들키면 완전끝장(COMPLETELY FINISHED)!"

그의 답변에 크게 공감한 참석자들은 5분이 넘도록 기립박수와 갈채를 보냈다고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Hibiscus 'Carnation'

Hibiscus 'Carnation'


DescriptionFlor Hibiscus sp.
Date19 December 2007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nne Valladares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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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다보탑 (Bulguksa Dabotap)

불국사 다보탑 (Bulguksa Dabotap)


Description한국어: 불국사 다보탑
English: Bulguksa tap
日本語: 仏国寺にある宝塔(釈迦塔)です
DateMay 1,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10ml
Camera location35° 47′ 24″ N, 129° 19′ 55.2″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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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먹이는 일은

생명을 먹이는 일은

그해 봄, 베란다 화분에 아무것도 심지 않았다. 바람이 품어 온 민들레 씨앗, 저 홀로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웠다. 동풍이 불고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9층 베란다 창밖에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내 집에 찾아온 손님, 흙만 쪼는 모습이 보기 미안해 쌀 몇 알을 뿌려 주었다. 며칠 후에는 흰 비둘기가 등장했다. 생명을 먹이는 일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배부른 일이라서, 비둘기 몫으로 보리쌀을 한 봉지 구입했다. 비둘기의 깃털 색깔을 다서 깜비와 흰비라고 이름을 지었다.

- 김규나, 수필 '비둘기 랩소디' 중에서 -

반려동물뿐 아니라, 스쳐지나가는 동물에게까지, 그리고 식물에게까지 따스한 눈길을 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설사 그냥 지나친다 해도 그들에게 보내는 따스한 마음은 누구나 갖는 마음일 겁니다. 그래서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곳이라는 말이 맞는가봅니다.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은 어느 한 종족만이 지배하는 곳은 아닙니다.

'생명을 먹이는 일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하고 배부른 일'이라는 구절이 유독 와 닿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Sundries: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Sundries: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을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데, 자신은 왜 그렇지 못합니까? 무엇인가 문제가 있다는 말입니다. 문제가 어디에서 오는지 잘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 사랑할 줄 모르면 사랑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 황인철의 <왕의 아이들>중에서-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From 'Sundries: 사랑하는 것도 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