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지식
책을 불살라 버려라. 강변의 모래들이 아름답다고 읽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원컨대 맨발로 그것을 느끼고 싶은 것이다. 어떠한 지식도 감각을 통해서 받아 들인 것이 아니면 아무 값어치가 없다.
-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중에서 -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습니다. 그렇다고 책에서 얻은 지식이나 정보가 곧 자신의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이 모두 스마트 한 사람이 되지는 않는 것처럼요.
인간은 원래 감각적인 존재입니다. 강변의 모래톱을 맨발로 걸으며 그 촉감을 느낄 때 진정 값진 경험이 됩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쳐 얻은 지식이 가장 값진 것처럼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See's Candies headquarters, CA
See's Candies headquarters, CA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See's Candies headquarters in South San Francisco. |
Date | 28 February 2008 |
Source | Wikimedia Commons |
Author | Coolcaesar at en.wikipedia |
Camera location | 37° 38′ 36.47″ N, 122° 25′ 30.87″ W 210 El Camino Real, South San Francisco, CA 94080 |
Permission | CC-BY-SA-3.0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Share Alike 3.0 Unported license. Attribution: Coolcaesar at en.wikipedia You are free: to share – to copy, distribute and transmit the work to remix – to adapt the work Under the following conditions: attribution – You must attribute the work in the manner specified by the author or licensor (but not in any way that suggests that they endorse you or your use of the work). share alike – If you alter, transform, or build upon this work, you may distribute the resulting work only under the same or similar license to this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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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부부 싸움
♥ 멋진 부부 싸움 ♥
어떤 75세된 노인이 의사에게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아주 건강했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노인에게 건강하게 산 비결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는데 결혼초에 아내와 이런약속을 했지요. '내가 성이 나면 당신은 부엌으로 나가고 당신이 화가 나면 내가 산책을 나가겠소'라는 거였지요. 지나고 생각해 보니 정말 산책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건강해진 거지요 허허"
멋진 부부싸움 방지 법이지요? 건강도 유지하고 격한 감정에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지도 않게 되고.....,
어떠십니까? 당신도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받은 글입니다.
어떤 75세된 노인이 의사에게 건강진단을 받았는데 아주 건강했습니다. 그래서 의사가 노인에게 건강하게 산 비결을 이야기 해달라고 하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50년 동안 결혼생활을 했는데 결혼초에 아내와 이런약속을 했지요. '내가 성이 나면 당신은 부엌으로 나가고 당신이 화가 나면 내가 산책을 나가겠소'라는 거였지요. 지나고 생각해 보니 정말 산책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건강해진 거지요 허허"
멋진 부부싸움 방지 법이지요? 건강도 유지하고 격한 감정에 서로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지도 않게 되고.....,
어떠십니까? 당신도 이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시시지 않으시겠습니까?
받은 글입니다.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이 없는 새는 아무리 튼튼한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지만, 꿈이 있는 새는 깃털 하나만 갖고도 하늘을 날 수 있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과녁을 겨누지 않고 화살을 쏘면 100% 빗나갑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글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받은 글입니다.
꿈을 놓치지 마라. 꿈이 없는 새는 아무리 튼튼한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지만, 꿈이 있는 새는 깃털 하나만 갖고도 하늘을 날 수 있다.
- 강수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서
과녁을 겨누지 않고 화살을 쏘면 100% 빗나갑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글을 함께 보내 드립니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 조차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받은 글입니다.
[Humor] Johnny and a nickel
There was a little boy named Johnny who used to hang out at the local corner market. The owner didn't know what Johnny's problem was, but the boys would constantly tease him.
They would always comment that he was two bricks shy of a load, or two pickles short of a barrel. To prove it, sometimes they would offer Johnny his choice between a nickel (5 cents) and a dime (10 cents) and John would always take the nickel -- they said, because it was bigger.
One day after John grabbed the nickel, the store owner took him aside and said "Johnny, those boys are making fun of you. They think you don't know the dime is worth more than the nickel. Are you grabbing the nickel because it's bigger, or what?"
Slowly, Johnny turned toward the store owner and a big grin appeared on his face and Johnny said, "Well, if I took the dime, they'd stop doing it, and so far I have saved $20!"
동네 코너 마켓에 자주 나타나는 '자니'라고 부르는 꼬마 소년이 있었다. 마켓 주인은 자니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계속 자니를 놀리곤 하였다.
아이들은 항상 자니가 머리가 좀 모자란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걸 증명하기 위하여 아이들은 자니에게 백동화(5센트 짜리) 한개와 다임(10센트 짜리) 한개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자니는 항상 백동화를 택했다---아이들은 백동화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느날 자니가 백동화를 집어든 뒤 마켓 주인은 자니를 자기 옆으로 불러서 말했다, "자니야, 저애들은 너를 놀리고 있어, 애들은 네가 다임이 백동화 보다 더 값나가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너는 백동화가 더 커서 집은거야, 아니면 뭣 때문이야?"
자니는 천천히 마켓 주인을 돌아보며 씩 웃고는 말했다, "그건, 만약 내가 다임을 집어들면 아이들이 그걸 계속하지 않을 거 아니예요, 이제까지 20달러를 모았어요!"
They would always comment that he was two bricks shy of a load, or two pickles short of a barrel. To prove it, sometimes they would offer Johnny his choice between a nickel (5 cents) and a dime (10 cents) and John would always take the nickel -- they said, because it was bigger.
One day after John grabbed the nickel, the store owner took him aside and said "Johnny, those boys are making fun of you. They think you don't know the dime is worth more than the nickel. Are you grabbing the nickel because it's bigger, or what?"
Slowly, Johnny turned toward the store owner and a big grin appeared on his face and Johnny said, "Well, if I took the dime, they'd stop doing it, and so far I have saved $20!"
동네 코너 마켓에 자주 나타나는 '자니'라고 부르는 꼬마 소년이 있었다. 마켓 주인은 자니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아이들은 계속 자니를 놀리곤 하였다.
아이들은 항상 자니가 머리가 좀 모자란다고 말하고 있었다. 그걸 증명하기 위하여 아이들은 자니에게 백동화(5센트 짜리) 한개와 다임(10센트 짜리) 한개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면 자니는 항상 백동화를 택했다---아이들은 백동화가 더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느날 자니가 백동화를 집어든 뒤 마켓 주인은 자니를 자기 옆으로 불러서 말했다, "자니야, 저애들은 너를 놀리고 있어, 애들은 네가 다임이 백동화 보다 더 값나가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단 말이야. 너는 백동화가 더 커서 집은거야, 아니면 뭣 때문이야?"
자니는 천천히 마켓 주인을 돌아보며 씩 웃고는 말했다, "그건, 만약 내가 다임을 집어들면 아이들이 그걸 계속하지 않을 거 아니예요, 이제까지 20달러를 모았어요!"
Crocus chrysanthus
Crocus chrysanthus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ttp://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Wild_spring_flowers_in_Landesgartenschaupark_Hockenheim
Description | Deutsch: Kleiner Krokus (Crocus chrysanthus) im Landesgartenschaupark Hockenheim 독일 호켄하임의 크로커스 |
Date | 17 February 2014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AnRo0002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ttp://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Wild_spring_flowers_in_Landesgartenschaupark_Hockenheim
Labels:
02 (FEB),
02.17,
2014,
Asparagales,
CC-Zero,
Crocus,
Crocus Chrysanthus,
Flowers,
Germany,
Hockenheim,
Iridaceae,
Landesgartenschaupark,
Public domain,
Spring,
꽃,
독일,
크로커스,
호켄하임
Location:
Hockenheim, Germany
Half Dome, Yosemite National Park
Half Dome, Yosemite National Park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Image title: Half dome in national park great mountain Image from Public domain images website, http://www.public-domain-image.com/full-image/nature-landscapes-public-domain-images-pictures/national-parks-reserves-public-domain-images-pictures/half-dome-in-national-park-great-mountain.jpg.html 요세미티 국립공원 하프돔 |
Date | Not given Transferred by Fæ on 2013-02-28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Jon Sullivan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Kenai Fjords National Park
Kenai Fjords National Park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Kenai Fjords National Park http://www.public-domain-image.com/ 키나이피오르국립공원 |
Date | . |
Source | http://www.public-domain-image.com/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Laubenstein Karen, U.S. Fish and Wildlife Service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This file is in public domain, not copyrighted, no rights reserved, free for any use. You can use this picture for any use including commercial purposes without the prior written permission and without fee or obligation.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Grand Teton National Park
Grand Teton National Park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Image title: Grand teton national park Image from Public domain images website, http://www.public-domain-image.com/ |
Date | . |
Source | http://www.public-domain-image.com/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Jon Sullivan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0 1.0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어느 도예가의 말씀
어느 도예가의 말씀
무심(無心)이 예술이라고 말하는 어느 도예가는 잘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작품에 대한 경건함으로 작업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분청사기의 대가로 꼽히는 그는, 해외에 우리의 도자예술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말이 쉽지, 욕심 없는 작품 활동이 있겠습니까. 다만, 결과물에 대한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오직 작품자체에만 매달리는 정신이 중요할 겁니다.
'좋은 도자기를 만들려면 사토, 점토, 고령토를 잘 배합해 좋은 흙을 만들고, 그 흙으로 잘 빚어야 합니다. 그것을 또 정교하게 조각하고 정성스럽게 말려서 초벌구이하지요. 마지막으로 유약을 칠해서 다시 구우며 불의 심판을 받는데, 여기서 살아남아야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옳은 사람이 되려면 이런 고생의 고비와 어려움을 다 겪어야 하니까요.'
그의 말처럼, 명작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장인이라는 호칭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힘들다고 주저앉아있던 내게 그의 말을 가만가만 들려줍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무심(無心)이 예술이라고 말하는 어느 도예가는 잘 만들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오로지 작품에 대한 경건함으로 작업에 몰두한다고 합니다. 분청사기의 대가로 꼽히는 그는, 해외에 우리의 도자예술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말이 쉽지, 욕심 없는 작품 활동이 있겠습니까. 다만, 결과물에 대한 평가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오직 작품자체에만 매달리는 정신이 중요할 겁니다.
'좋은 도자기를 만들려면 사토, 점토, 고령토를 잘 배합해 좋은 흙을 만들고, 그 흙으로 잘 빚어야 합니다. 그것을 또 정교하게 조각하고 정성스럽게 말려서 초벌구이하지요. 마지막으로 유약을 칠해서 다시 구우며 불의 심판을 받는데, 여기서 살아남아야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옳은 사람이 되려면 이런 고생의 고비와 어려움을 다 겪어야 하니까요.'
그의 말처럼, 명작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장인이라는 호칭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힘들다고 주저앉아있던 내게 그의 말을 가만가만 들려줍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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