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과 소소한 것
'개선으로부터 몰락까지의 거리는 단 한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사소한 일이 가장 큰 일을 결정함을 보았다.'
나폴레옹의 말입니다. 하루하루는 사소한 것들과 소소한 것들의 모임입니다. 무언가 특별나고 거창한 것이 있을 것 같지만 그것은 가물에 콩 나듯 있는 일입니다. 사소함과 소소함을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런 것을 작은 것이라고, 별 볼 일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태도에서 실수가 비롯되는 것입니다. 어느 날의 실수 하나가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기도 합니다. 날아오르기는 힘들어도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사소한 것의 소중함, 소소한 것의 행복을 되새겨보는 하루입니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Listening, Basque proverbs
Aditu nahi ez duenak, ez du esan behar.
- Basque proverbs
He who doesn't want to hear, shouldn't say.
- Basque proverbs
들으려 하지 않는 자는 말해서는 안 된다.
- 바스크 속담
Location:
Basque
하루살이, 천년살이
하루살이, 천년살이
"지난 3,000년 역사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 뿐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로먼 크르즈나릭의《원더박스》중에서 -
조상이 남긴 전통과 지혜, 역사가 전해주는 의미와 교훈, 얼마나 잘 살리고 잘 이어가느냐에 따라 우리는 하루살이가 될 수 있고 천년살이도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난 3,000년 역사를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살 뿐이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로먼 크르즈나릭의《원더박스》중에서 -
조상이 남긴 전통과 지혜, 역사가 전해주는 의미와 교훈, 얼마나 잘 살리고 잘 이어가느냐에 따라 우리는 하루살이가 될 수 있고 천년살이도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Habit, Marcus Tullius Cicero
Consuetudo quasi altera natura effici.
- Marcus Tullius Cicero
Habit is, as it were, a second nature.
- Marcus Tullius Cicero (BC 106-BC 43), 45BC, 'De finibus' 5:25
습관은 제 2의 천성이다.
- 키케로 (Marcus Tullius Cicero, BC 106-BC 43), 기원전 45년, ‘De finibus(최고선에 관하여)’ 5장 25절
Sundries: 쉬바와 데비 이야기
Sundries: 쉬바와 데비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바와 데비 이야기로 주말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아래 이야기를 보시면, 사랑이란 서로의 의식세계를 자극할 수 있을 때 시작되며, 어느 한쪽의 희생이 아니라 완전한 존재로서 당당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사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Sundries: 쉬바와 데비 이야기'에서 옮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쉬바와 데비 이야기로 주말을 맞이하려고 합니다. 아래 이야기를 보시면, 사랑이란 서로의 의식세계를 자극할 수 있을 때 시작되며, 어느 한쪽의 희생이 아니라 완전한 존재로서 당당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는 행복하고 즐거운 사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Sundries: 쉬바와 데비 이야기'에서 옮긴 글입니다.
Parents, Armenian proverbs
Խնձորը ծառից հեռու չի ընկնում։
- Armenian proverbs
Transliteration: Khndzor@ tzarits heroo chi @nknoom.
The apple doesn't fall far from the tree.
- Armenian proverbs
Meaning: Children observe daily and — in their behaviour — often follow the example of their parents.
Այգեկցի, Ավագյան (2004). Առյուծը, աղվեսնուարջը: Առակ: Նախադպր. եւկրտսերդպր. տարիքիհամար. Արեւիկ. pp. 16.
Source for meaning: Paczolay, Gyula (1997). European Proverbs in 55 languages. DeProverbio.com. p. 259. ISBN 1-875943-44-7.
사과는 나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다.
- 아르메니아 속담
Location:
Armenia
걱정하고 계시나요?
걱정하고 계시나요?
문제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은 걱정하는 것이다. 걱정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고 가두며, 우리가 결코 원하지 않는 것들을
끌어당긴다. 그때의 우리는 자석과 같다.
- 마벨 카츠의《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중에서 -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걱정하는 시간에 뜀박질을 하거나 산을 오르거나 누군가와 어울려 노래라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하 호호 헤헤! 소리내어 웃으면 걱정도 물러갑니다.
받은 글입니다.
문제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일은 걱정하는 것이다. 걱정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고 가두며, 우리가 결코 원하지 않는 것들을
끌어당긴다. 그때의 우리는 자석과 같다.
- 마벨 카츠의《호오포노포노, 평화에 이르는 가장 쉬운 길》중에서 -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걱정하는 시간에 뜀박질을 하거나 산을 오르거나 누군가와 어울려 노래라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하하 호호 헤헤! 소리내어 웃으면 걱정도 물러갑니다.
받은 글입니다.
Nature, Jamie Cullum
Author: Tom Beetz Wikimedia Commons / CC-BY-2.0 |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Twenty-four little hours brought the sun and the flowers where there used to be rain.
What a difference a day makes. There’s a rainbow before me. Skies above can’t be stormy since that moment of bliss, that thrilling kiss.
- Jamie Cullum (1979- ),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하루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요. 스물넷의 짧은 시간이 지나자 비가 왔던 곳에 태양이 빛나고 꽃들이 피었어요.
하루는 큰 변화를 가져다주지요. 내 앞에 무지개가 떴어요. 저 하늘에는 모진 비바람이 사라졌어요. 그 황홀한 순간, 그 짜릿한 입맞춤을 하고 나니.
- 제이미 컬럼 (Jamie Cullum, 1979- ), 영국의 재즈·팝 피아니스트
Advice, Albanian proverbs
Asnjëri nuk mund ti shërbejë dy zotërinj.
- Albanian proverbs
One cannot serve two conflicting causes simultaneously. If this is attempted neither will be served properly.
- Albanian proverbs
English equivalent: Also, Nobody can serve two masters.
Source for meaning and proverbs: Paczolay, Gyula (1997). European Proverbs in 55 languages. DeProverbio.com. p. 283. ISBN 1-875943-44-7.
두 명의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다.
- 알바니아 속담
Labels:
Advice,
Albanian proverbs,
알바니아 속담,
조언
Location:
Albania
언어, 이해에 닿기까지
언어, 이해에 닿기까지
나는 나무에 그려지고 돌에 새겨지며 태어났다. 내 첫 이름은 '오해'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나를 점점 '이해'로 만들어 주었다.
- 김애란, 소설 '침묵의 미래' 중에서 -
언어는 소통하기 전까지는 많은 '오해'를 동반합니다. 그러다가 서로의 감정을 알게 되고 상황을 느끼면서 '이해'의 과정으로 가는 것이지요. 언어라는 것, 말이라는 것이 타인에게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나의 진정성이 필요한가를 느낍니다. 진정성으로 통하는 그것이 바로 소통이겠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나는 나무에 그려지고 돌에 새겨지며 태어났다. 내 첫 이름은 '오해'였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나를 점점 '이해'로 만들어 주었다.
- 김애란, 소설 '침묵의 미래' 중에서 -
언어는 소통하기 전까지는 많은 '오해'를 동반합니다. 그러다가 서로의 감정을 알게 되고 상황을 느끼면서 '이해'의 과정으로 가는 것이지요. 언어라는 것, 말이라는 것이 타인에게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나의 진정성이 필요한가를 느낍니다. 진정성으로 통하는 그것이 바로 소통이겠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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