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d Mortem Festinamus
Ni conversus fueris et sicut puer factus
Et vitam mutaveris in meliores actus,
Intrare non poteris regnum Dei beatus.
Ad mortem festinamus peccare desistamus.
- Ad Mortem Festinamus (Latin)
If you do not turn back and become like a child,
And change your life for the better,
You will not be able to enter, blessed, the Kingdom of God.
To death we are hastening, let us refrain from sinning.
- Ad Mortem Festinamus
만약 당신이 돌아서지 않고 어린이처럼 되지 않다면
당신의 인생을 더 낫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신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고, 은총을 받을 수 없을 겁니다.
죽음은 우리를 재촉하고 우리가 죄를 끊도록 합니다.
- Ad Mortem Festinamus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소년등과에 패가망신’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맹자는 ‘진예자, 기퇴속(進銳者 其退速). 즉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고 빨리 감을 경계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받은 글입니다.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멀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찍 성공하게 되면 자만하게 되고,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알기 전에 자만부터 배우게 된다. 그래서 만용을 부리다 실패하게 된다. 인생은 좀 더 멀리 보고 갈 일이다. 진정한 승자는 관 뚜껑을 닫기 직전에야 결정된다. 조금 빠르다고 자만하지 말고, 조금 늦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한다.
- 이상민, [365 한줄 고전]에서
‘소년등과에 패가망신’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맹자는 ‘진예자, 기퇴속(進銳者 其退速). 즉 나아가는 것이 빠른 자는 그 물러남도 빠르다.’고 빨리 감을 경계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가라’는 아프리카 속담도 의미 깊게 다가옵니다.
받은 글입니다.
Life, Ad Mortem Festinamus
Vita brevis breviter in brevi finietur,
Mors venit velociter quae neminem veretur,
Omnia mors perimit et nulli miseretur.
Ad mortem festinamus peccare desistamus.
- Ad Mortem Festinamus (Latin)
Life is short, and shortly it will end;
Death comes quickly and respects no one,
Death destroys everything and takes pity on no one.
To death we are hastening, let us refrain from sinning.
- Ad Mortem Festinamus
인생은 짧고 곧 끝날 것입니다.
죽음은 빨리 오고, 아무도 존경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누구도 애처롭게 여기지 않습니다.
죽음은 우리를 재촉하고 우리가 죄를 끊도록 합니다.
- Ad Mortem Festinamus
양배추는 '신이 내린 선물' 중의 하나
♣ 양배추는 '신이 내린 선물' 중의 하나 ♣
위가 안좋을 경우 보통 우리 위장약을 먹는데 그속에도 양배추의 성분을 추출해서 만들정도로 양배추는 위에 좋습니다.
양배추 효능 다섯가지
첫번째-위장 점막 강화 및 위궤양 치료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위궤양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양배추를 당근과 함께 복용하시면 잇몸의고름 및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좋습니다.
두번째 - 혈액순환 향상
양배추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화을 향상 시켜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 그리고 여러 피부병 치료에 좋습니다. 양배추는 몸의 저항력인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주고 각종암을 예방 시켜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세번째 - 양배추는 성인병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로 부터 피해를막아주는 황산화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
네번째 - 여드름 예방
양배추의 칼륨 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추어 줍니다. 그래서 위궤양이나 위장치료에 좋습니다. 또한 여드름이나 주근깨에도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이 많아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 탁월합니다. 양배추를 그냥 드시기 힘드신 분든을 사과와 당근을 1:1:1로 해서 갈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다섯번째 - 위암 예방
양배추의 비타민U·K 성분은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위 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염이나 위궤양그리고 십이지장궤양, 위암 예방 및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양배추가 좋은데요. 양배추에 들어있는 메치오닌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해줘 위가 안좋으신분들은 양배추와 요구르트등을 섞어 주스로 드시던가 끼니때 마다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몸에 좋은 양배추가 특히 여자분들에게 좋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서 변비에 많이 시달리는 여성분들에게 양약 보다 더 좋고~ 다이어트에 민감한 분들이 많은데 나트륨 함량이 적고 먹는 양에 비해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양배추가 좋습니다.
여자분들이라면 피부를 신경 안 쓸 수 없겠죠?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작용을해 노화를 예방해주고 피부도 빨리빨리 재생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그리고.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는 자궁경부암, 유방암에 양배추가 아주 좋다고합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성분이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 세포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양배추를 섭취하는 분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안 그런 사람에 비해 낮다고합니다
(옮겨온 글)
위가 안좋을 경우 보통 우리 위장약을 먹는데 그속에도 양배추의 성분을 추출해서 만들정도로 양배추는 위에 좋습니다.
양배추 효능 다섯가지
첫번째-위장 점막 강화 및 위궤양 치료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은 위장의 점막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위궤양 예방 및 치료에 좋습니다. 양배추를 당근과 함께 복용하시면 잇몸의고름 및 십이지장궤양 치료에 좋습니다.
두번째 - 혈액순환 향상
양배추는 혈액을 맑게 만들어서 혈액순화을 향상 시켜주고 여드름이나 주근깨 그리고 여러 피부병 치료에 좋습니다. 양배추는 몸의 저항력인 백혈구 활동을 향상시켜주고 각종암을 예방 시켜주는 성분들이 풍부합니다
세번째 - 양배추는 성인병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로 부터 피해를막아주는 황산화 작용을 강화시켜줍니다.
네번째 - 여드름 예방
양배추의 칼륨 성분은 인체의 염분 밸런스를 맞추어 줍니다. 그래서 위궤양이나 위장치료에 좋습니다. 또한 여드름이나 주근깨에도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이 많아서 여드름 자국 치료에 탁월합니다. 양배추를 그냥 드시기 힘드신 분든을 사과와 당근을 1:1:1로 해서 갈아서 드셔도 좋습니다.
다섯번째 - 위암 예방
양배추의 비타민U·K 성분은 위의 점막을 강화시켜주고 위 점막을 보호함으로써 위염이나 위궤양그리고 십이지장궤양, 위암 예방 및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위가 안 좋은 분들은 양배추가 좋은데요. 양배추에 들어있는 메치오닌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해줘 위가 안좋으신분들은 양배추와 요구르트등을 섞어 주스로 드시던가 끼니때 마다 챙겨드시는게 좋습니다.
몸에 좋은 양배추가 특히 여자분들에게 좋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서 변비에 많이 시달리는 여성분들에게 양약 보다 더 좋고~ 다이어트에 민감한 분들이 많은데 나트륨 함량이 적고 먹는 양에 비해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양배추가 좋습니다.
여자분들이라면 피부를 신경 안 쓸 수 없겠죠?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작용을해 노화를 예방해주고 피부도 빨리빨리 재생할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그리고.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는 자궁경부암, 유방암에 양배추가 아주 좋다고합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성분이 자궁경부암이나 유방암 세포들이 활동하지 못하게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양배추를 섭취하는 분들은 암에 걸릴 확률이 안 그런 사람에 비해 낮다고합니다
(옮겨온 글)
Honor, Salma Hayek
Attribution: Georges Biard Wikimedia Commons |
- Salma Hayek (1966~ )
(영화배우인) 나는 사람들이 환상을 품을 수 있는 다소 추상적인 존재입니다. 이것이 우리 모두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스타일 수 없고 사람들도 관심이 없을 것 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당신의 진정한 모습과는 전혀 무관한 환상을 품거나, 당신에 대해 조금 알기라도 하면 과장합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것을 정말로 통제할 수 없습니다.
- 셀마 헤이엑
끝없이 '왜'라고 물어라.
끝없이 '왜'라고 물어라.
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도요타 자동차도, 삼성 이건희 회장도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이치를 따질 때에는 반드시 깊이 생각하고 힘써 탐구하여야 한다. 의심할 것이 더 이상 없는 곳에서 의심을 일으키고, 의심을 일으킨 곳에서 또 다시 의심을 일으켜 더 이상 의심할 것이 없는 완전한 지경에 바짝 다가서야 비로소 시원스럽게 깨달았다고 말할 수 있다.
- 정조대왕, [정조 치세어록]에서 (안대회 저)
도요타 자동차도, 삼성 이건희 회장도 다음과 같이 다섯 번을 ‘왜’라고 물으라고 강조합니다.
첫째, 왜 그런가?
둘째, 이 정도로 괜찮은가?
셋째, 무언가 빠뜨린 것은 없는가?
넷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정말 당연한 것인가?
다섯째, 좀 더 좋은 다른 방법은 없는가?
Life, Gaudeamus igitur
Vita nostra brevis est
Brevi finietur.
Venit mors velociter
Rapit nos atrociter
Nemini parcetur.
- Gaudeamus igitur (Latin)
Our life is brief
Soon it will end.
Death comes quickly
Snatches us cruelly
To nobody shall it be spared.
- Gaudeamus igitur
인생은 짧고,
곧 끝날 것입니다.
죽음은 빨리 오고,
우리를 무참히 잡아챕니다.
아무도 면해질 수 없습니다.
- 가우데아무스 이기투르 (젊은이의 노래)
[유머]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
평생동안 농사만 짓다가 늙은 농부가 아들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서울에 나들이를 왔다. 생전 처음으로 구경하는 서울이니 볼 것도 많고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이것 저것 실컷 구경하고는 백화점에 들렸다. 백화점에 들어가 보니 정말로 처음 보는 물건들이 산더미 처럼 많았다.
그러다가 농부와 아들은 한 곳에서 벽이 양옆으로 쫙 갈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다가는 닫히고 또 열리고는 닫히고 했다.
그것을 보고서 호기심이 생긴 농부와 아들은 그게 뭔가 하고 자세히 관찰했다.
그런데 어떤 늙은 할머니가 그 앞에 서더니 단추를 꾹 누르자 벽이 양 옆으로 쫙 열렸고 늙은 할머니는 그 벽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신기해서 농부와 아들이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벽이 쫙 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정말로 예쁘고 쭉쭉빵빵한 젊은 미녀가 벽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농부의 눈이 놀랄만큼 커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아들의 손을 잡고는 바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아들이 영문을 몰라서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부지, 어데 가시려고요?"
그러자 늙은 농부의 대답.
*
*
"빨리 집에 가서 어무이 델꼬 오자 !!!"
(할머니가 들어가서 쭉쭉 빵빵 미녀가 나오는걸보고)
평생동안 농사만 짓다가 늙은 농부가 아들과 함께 난생 처음으로 서울에 나들이를 왔다. 생전 처음으로 구경하는 서울이니 볼 것도 많고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많았다.
이것 저것 실컷 구경하고는 백화점에 들렸다. 백화점에 들어가 보니 정말로 처음 보는 물건들이 산더미 처럼 많았다.
그러다가 농부와 아들은 한 곳에서 벽이 양옆으로 쫙 갈라지는 것을 보았다. 그러다가는 닫히고 또 열리고는 닫히고 했다.
그것을 보고서 호기심이 생긴 농부와 아들은 그게 뭔가 하고 자세히 관찰했다.
그런데 어떤 늙은 할머니가 그 앞에 서더니 단추를 꾹 누르자 벽이 양 옆으로 쫙 열렸고 늙은 할머니는 그 벽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신기해서 농부와 아들이 계속 쳐다보고 있으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벽이 쫙 열리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정말로 예쁘고 쭉쭉빵빵한 젊은 미녀가 벽안에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농부의 눈이 놀랄만큼 커졌다. 그러더니 갑자기 아들의 손을 잡고는 바삐 밖으로 뛰어 나갔다. 아들이 영문을 몰라서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부지, 어데 가시려고요?"
그러자 늙은 농부의 대답.
*
*
"빨리 집에 가서 어무이 델꼬 오자 !!!"
(할머니가 들어가서 쭉쭉 빵빵 미녀가 나오는걸보고)
바람피운 남편 어떻게
♡ 바람피운 남편 어떻게 ♡
즉문즉설 법회 라고 들어보셨나요?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절에서 '즉문즉설' 이라는 강좌를 열었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명쾌하고 시원해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고 하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신 '법륜스님' 이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청중이 그 자리에서 자신의 고민점을 해결하고자 스님께 질문을 합니다. 스님은 바로 이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주시는데요. 오늘 법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과 대답이 너무 좋아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까지 되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화가 나 있는 40대 여성분에게 해주신 스님의 대답입니다.
[어느 불자께서 올리신 글을 옮김]
질문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용서가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들고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사는 게 답답합니다.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답변
첫째 ‘안녕히 계세요’하고 헤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파출부를 해도 살 수가 있고 청소부를 해도 살 수 있는데, 나 싫다는 남자와 같이 살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남편에게 나보다 더 좋은 여자가 있다는데 그 여자하고 살라고 하세요. 우리나라에만 간통죄가 있지 외국에는 간통죄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하면 나만 괴로워요. 남편은 다른 여자 만나서 재미있게 노는데 그런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
그런데 ‘안녕히 계세요’ 하려니 여러 가지 조건상 어려움이 많을 거예요. 아이도 키워야 하고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에게 죄송스럽기도 하지요.
그리고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 말고는 돈도 잘 벌어오고 아이들에게도 잘해 주고 해서 헤어지기가 망설여진다면, 그것은 남편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입니다. 어차피 내 필요에 의해 살 수 밖에 없는데 미워하면 나만 괴롭지요. 그러니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내 남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면 결혼한 몸인데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까? 내 남편은 내가 봐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 만하지. 괜찮은 남자를 데리고 사니 나도 괜찮은 여자다’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가 남편을 버리면 주워 갈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이니 다시 점검을 해 보세요.
헤어지고 나서 나중에 아까워서 후회하지 말고 그래도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일단 눈을 감고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세요. 이것이 두 번째 길입니다.
세 번째는 남편의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나서 결정하는 길이 있습니다.
남편이 정말 나하고 살기 싫어 딴 여자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나하고 더 이상 결혼생활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남편의 생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만약 남편이 나하고 사는 게 싫은데 내가 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이익이라서 망설인다면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이익 때문에 함께 산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좋아하고 같이 사는 데 큰 문제가 없고 가정을 버릴 생각은 없으면서 바람을 피웠다면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약간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의 성장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기에 바람을 피우는지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을 미워하고 불신할 일이 아니라 이 버릇이 왜 일어나는지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과 헤어지든 미워하며 함께 살든 자녀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서로 미워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합니다. 지금 남편을 용서하는 게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난다면 벌써 나한테도 심각한 병이 있는 거예요.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남편을 닦달하지 말고 허물을 덮어주는 게 우리 부부한테 좋을지, 밝혀서 얘기하는 게 좋을지 연구를 해 보세요.
질문하신 분은 지금 남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모른다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 생각만 하면서 남편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서 내가 행복해 지느냐 입니다. 우선 내가 편안해지려면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신이 없는 것은 자기감정에 휩쓸려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면서 ‘내가 남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그냥 원망하고 미워만 했지 남편이 왜 방황하는지 이해하지 못 했구나.’ 이렇게 참회하시고 남편과 얘기도 나눠보세요.
남편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랑이 결핍되어서 바람을 피우는 거예요. 지금 남편에 대해 모르고 있으니 우선 남편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을 알면 해결책이 저절로 보일 것입니다.
즉문즉설 법회 라고 들어보셨나요?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절에서 '즉문즉설' 이라는 강좌를 열었는데요. 너무 재미있고 명쾌하고 시원해서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2002년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고 하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신 '법륜스님' 이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청중이 그 자리에서 자신의 고민점을 해결하고자 스님께 질문을 합니다. 스님은 바로 이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주시는데요. 오늘 법회 자리에서 나온 질문과 대답이 너무 좋아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까지 되었습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워서 화가 나 있는 40대 여성분에게 해주신 스님의 대답입니다.
[어느 불자께서 올리신 글을 옮김]
질문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용서가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들고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사는 게 답답합니다.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답변
첫째 ‘안녕히 계세요’하고 헤어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파출부를 해도 살 수가 있고 청소부를 해도 살 수 있는데, 나 싫다는 남자와 같이 살 이유가 뭐가 있어요. 남편에게 나보다 더 좋은 여자가 있다는데 그 여자하고 살라고 하세요. 우리나라에만 간통죄가 있지 외국에는 간통죄도 없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미워하지 마세요. 미워하면 나만 괴로워요. 남편은 다른 여자 만나서 재미있게 노는데 그런 남편 때문에 괴로워하는 건 바보 같은 짓입니다.
그런데 ‘안녕히 계세요’ 하려니 여러 가지 조건상 어려움이 많을 거예요. 아이도 키워야 하고 시부모님이나, 친정 부모님에게 죄송스럽기도 하지요.
그리고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 말고는 돈도 잘 벌어오고 아이들에게도 잘해 주고 해서 헤어지기가 망설여진다면, 그것은 남편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입니다. 어차피 내 필요에 의해 살 수 밖에 없는데 미워하면 나만 괴롭지요. 그러니 생각을 좀 바꿔보세요.
‘내 남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면 결혼한 몸인데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까? 내 남편은 내가 봐도 다른 여자가 좋아할 만하지. 괜찮은 남자를 데리고 사니 나도 괜찮은 여자다’하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내가 남편을 버리면 주워 갈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이니 다시 점검을 해 보세요.
헤어지고 나서 나중에 아까워서 후회하지 말고 그래도 남편이 괜찮은 사람이면 일단 눈을 감고 남편의 허물을 덮어주세요. 이것이 두 번째 길입니다.
세 번째는 남편의 행동에 대해 연구하고 나서 결정하는 길이 있습니다.
남편이 정말 나하고 살기 싫어 딴 여자를 좋아하는지, 그래서 나하고 더 이상 결혼생활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남편의 생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만약 남편이 나하고 사는 게 싫은데 내가 남편과 함께 사는 것이 이익이라서 망설인다면 헤어지는 게 좋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과 이익 때문에 함께 산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입니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좋아하고 같이 사는 데 큰 문제가 없고 가정을 버릴 생각은 없으면서 바람을 피웠다면 남편에게 정신적으로 약간 결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남편의 성장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기에 바람을 피우는지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을 미워하고 불신할 일이 아니라 이 버릇이 왜 일어나는지 연구를 해 보세요. 남편과 헤어지든 미워하며 함께 살든 자녀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서로 미워하고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불안합니다. 지금 남편을 용서하는 게 안 되고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난다면 벌써 나한테도 심각한 병이 있는 거예요. 생각을 바꾸셔야 해요. 남편을 닦달하지 말고 허물을 덮어주는 게 우리 부부한테 좋을지, 밝혀서 얘기하는 게 좋을지 연구를 해 보세요.
질문하신 분은 지금 남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요.
모른다는 것은 관심과 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 생각만 하면서 남편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서 내가 행복해 지느냐 입니다. 우선 내가 편안해지려면 기도를 하셔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신이 없는 것은 자기감정에 휩쓸려 있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 기도를 하면서 ‘내가 남편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그냥 원망하고 미워만 했지 남편이 왜 방황하는지 이해하지 못 했구나.’ 이렇게 참회하시고 남편과 얘기도 나눠보세요.
남편은 사랑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랑이 결핍되어서 바람을 피우는 거예요. 지금 남편에 대해 모르고 있으니 우선 남편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편을 알면 해결책이 저절로 보일 것입니다.
Beauty, Sir Francis Bacon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
- Sir Francis Bacon (1561-1626)
어느 정도의 야릇함이 없는 대단한 미(美)란 없습니다.
- 프랜시스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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