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
어린 날 소풍가기 전날은 즐거움에 들떠 잠을 설치고 새벽에 설레는 마음으로 눈을 떴던 기억들을 누구나 간직하고 있으리라. 소풍은 여유있는 사람이 간다. 또 마음과 몸이 건강하고 즐거워야 갈 수 있다.
- 조광렬의 <인생을 소풍처럼>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바쁜 일상을 어릴 적 가졌던 즐거운 소풍처럼 사는 것이 진정한 정신적 안식이 아닌가 합니다. 조그만 여유를 가지면 하루하루가 모두 즐거운 소풍입니다.
'Sundries: 인생을 소풍처럼'에서 옮긴 글입니다.
Sleep, Ringo Noyamano (Air Gear)
Those who wander into our forest will fall into an eternal slumber.
- Ringo Noyamano, Air Gear
http://en.wikiquote.org/wiki/Air_Gear
우리의 숲으로 들어오는 누구든 영원한 잠에 빠져들 겁니다.
- 링고 노야마노, 에어기어
두 개의 돌
두 개의 돌
사람은 모름지기 두 개의 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는 거울이고 다른 하나는 숫돌이다. 거울은 올곧은 일을 하는 성인의 삶인데 거기에 몸과 마음을 비춰가며 살아야 한다. 숫돌은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의 행실이다. 그것은 다른 산에서 나는 우둘두툴한 돌일지라도 내 심신의 성정을 벼리는 숫돌로 쓰면 된다.
- 한승원의 '초의' 중에서 -
두 개의 돌을 다른 말로 하면 귀감(龜鑑)과 타산지석(他山之石)쯤이 되겠군요. 세상이 팍팍해진 까닭인지 남의 탓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입니다.
이 두 개의 돌을 간직하고 산다면 아무리 세상이 팍팍해져도 겸허하게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면서 남의 탓을 하기보단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우리가 되지 않을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두 개의 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는 거울이고 다른 하나는 숫돌이다. 거울은 올곧은 일을 하는 성인의 삶인데 거기에 몸과 마음을 비춰가며 살아야 한다. 숫돌은 못된 짓을 하는 사람의 행실이다. 그것은 다른 산에서 나는 우둘두툴한 돌일지라도 내 심신의 성정을 벼리는 숫돌로 쓰면 된다.
- 한승원의 '초의' 중에서 -
두 개의 돌을 다른 말로 하면 귀감(龜鑑)과 타산지석(他山之石)쯤이 되겠군요. 세상이 팍팍해진 까닭인지 남의 탓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요즘입니다.
이 두 개의 돌을 간직하고 산다면 아무리 세상이 팍팍해져도 겸허하게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면서 남의 탓을 하기보단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우리가 되지 않을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Investment, Fred Schwed Jr.
Speculation is an effort, probably unsuccessful, to turn a little money into a lot. Investment is an effort, which should be successful, to prevent a lot of money from becoming a little.
― Fred Schwed Jr., Where Are the Customers' Yachts?: Or a Good Hard Look at Wall Street
투기는 적은 돈으로 큰 돈을 만들려는, 아마도 성공하지 못할 노력입니다. 투자는 큰 돈을 손실로 막기 위한 노력이며, 그것은 성공적이어야 합니다.
- 프레드 슈워드 2세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타인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며, 타인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다.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쓰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며, 할 수 없는 일에 신경 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 에픽테토스
우리는 하루에 5-6만 가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남을 비판하고 원망하는 생각의 비중을 큰 폭으로 줄이고, 긍정과 희망, 나를 새롭게 하는 생각의 비중을 크게 높이는 ‘생각의 구조조정’을 해낼 수 있다면 우리 삶은 훨씬 더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있는 일이며, 타인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할 수 없는 일이다. 할 수 있는 일에 힘을 쓰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며, 할 수 없는 일에 신경 쓰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 에픽테토스
우리는 하루에 5-6만 가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남을 비판하고 원망하는 생각의 비중을 큰 폭으로 줄이고, 긍정과 희망, 나를 새롭게 하는 생각의 비중을 크게 높이는 ‘생각의 구조조정’을 해낼 수 있다면 우리 삶은 훨씬 더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Investment, Wall Street
Where are the customers’ yachts?
$ Wall Street
Your broker is not your buddy.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에 있지요?
- 월가격언
월가를 찾은 시골사람들을 데리고 뉴욕 시내를 구경시켜주던 증권회사 직원이 바닷가 선착장에 정박해있던 요트들을 가리키며 자랑스러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저게 다 은행가와 주식 중개인들의 요트지요.”
그러자 한 시골사람이 물었다.
“그럼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에 있지요?”
이 대화는 1940년에 초판이 출간된 프레드슈워드의 책 제목으로도 쓰여졌을 만큼 유명해졌는데, 사실 투자자들이 내는 거래 수수료는 증권회사와 자산운용회사를 비롯한 증권관련 금융기관들의 중요한 수입원이다. 주식 중개인은 당신 편이 아니다.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
역사에 '...더라면'은 소용없다.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천만 번을 외어도 역사는 그 소리를 듣지 않는다. 문제는 주어진 데 있다. 이미 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이 역사에서 그 속에 숨어 있는 명령을 읽어내어 그대로 하려고 애쓰는 데 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곧잘 '역사는 과거다'라고 말하지만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그 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 역사가에게 올곧은 사관(史觀)이 요청되듯, 인생의 징검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서는 저마다 올곧은 사명, 즉 '꿈너머꿈'이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 보내셨는지,,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역사에 '...더라면'은 소용없다. 이랬더라면, 저랬더라면, 천만 번을 외어도 역사는 그 소리를 듣지 않는다. 문제는 주어진 데 있다. 이미 있고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는 이 역사에서 그 속에 숨어 있는 명령을 읽어내어 그대로 하려고 애쓰는 데 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곧잘 '역사는 과거다'라고 말하지만 역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그 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 역사가에게 올곧은 사관(史觀)이 요청되듯, 인생의 징검다리가 바르게 놓이기 위해서는 저마다 올곧은 사명, 즉 '꿈너머꿈'이 있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말은 편안히 보내셨는지,,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더라면'은 소용없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Beauty, Sandara PARK (2NE1)
All of us have times when we think we are ugly, but all of us have a unique beauty that others do not have.
- Sandara PARK, 2NE1
우리 모두는 자기 모습이 추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죠.
- 산드라 박, 2NE1
다람쥐의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
다람쥐의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
제천 문학기행 중에 울고넘는 박달재에서 도토리묵밥을 먹을 때였습니다. 누군가가 다람쥐의 겨울 양식을 먹는 것 같아 미안하단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람쥐의 건망증이 생각났습니다.
다람쥐는 가을에 도토리를 주울 때 하나를 먹으면 꼭 하나는 땅 속에 묻어둔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양식의 비축을 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다람쥐의 지독한 건망증입니다. 막상 겨울이 닥치면 어디에 묻었는지 기억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다람쥐의 그 지독한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다람쥐가 겨울에 먹으려고 묻어두었던 도토리가 봄이 되면 싹을 틔우고 키를 키워 푸른 숲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다람쥐처럼 나를 위해 행한 일이 다른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 좀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백승훈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제천 문학기행 중에 울고넘는 박달재에서 도토리묵밥을 먹을 때였습니다. 누군가가 다람쥐의 겨울 양식을 먹는 것 같아 미안하단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람쥐의 건망증이 생각났습니다.
다람쥐는 가을에 도토리를 주울 때 하나를 먹으면 꼭 하나는 땅 속에 묻어둔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양식의 비축을 하는 것이지요.
문제는 다람쥐의 지독한 건망증입니다. 막상 겨울이 닥치면 어디에 묻었는지 기억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다람쥐의 그 지독한 건망증이 숲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다람쥐가 겨울에 먹으려고 묻어두었던 도토리가 봄이 되면 싹을 틔우고 키를 키워 푸른 숲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다람쥐처럼 나를 위해 행한 일이 다른 이웃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 좀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백승훈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Love, John
The Vine and the Branches.
No one has greater love than this,j to lay down one’s life for one’s friends.
+ John (15,13)
http://www.usccb.org/bible/john/15
나는 참포도나무다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5,13
http://info.catholic.or.kr/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