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e's Day Candy

Valentine's Day Candy


DescriptionEnglish: An array of Necco Sweethearts (conversation hearts). Little, chalky pieces of candy with phrases written on them; available around Valentine's Day.
Date4 April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Evan-Amos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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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한잔 따르며

사랑을 한잔 따르며

그대의 마음은 하얀 잔
내 마음은 주전자

물을 따르면 물잔 술을 따르면 술잔
커피를 따르면 커피잔 녹차를 따르면 녹차잔

주전자에 냉수면 차가운 잔
펄펄 끓는 물이라면 뜨거운 잔

주전자에 그리움을 담으면
그리움 차오르는 행복의 잔
주전자에 외로움을 담으면
외로움 깊어지는 슬픔의 잔

주전자가 주는 마음 따라 담아내는 소중한 잔

이제 진심 가득한 사랑을 한 잔 따르니
내 마음 담아내는 고마운 그대의 잔이여

한곳으로만 부어내는
넘쳐나는 사랑에 함박 웃어보아라

- 윤성완 님, '사랑을 한잔 따르며'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Love, John


The Vine and the Branches.

This is my commandment: love one another as I love you.

+ John (15,12)

http://www.usccb.org/bible/john/15

나는 참포도나무다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 15,12

http://info.catholic.or.kr/

Prang's Valentine cards

Prang's Valentine cards


DescriptionEnglish: "Prang's Valentine cards". Advertisement for Prang's greeting cards, showing a woman holding a group of tethered cherubs, who float like a bunch of balloons above her. One of the cherubs is portrayed as a baby of African descent. 1 print : lithograph, color.
Date1883
SourceLibrary of Congress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Boston : L. Prang & Co.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because it was published (or registered with the U.S. Copyright Office) before January 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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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

♧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 ♧

다이너마이트를 만들어 세계적인 대부호가 된 알프레드 노벨이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었다.

그는 호텔에 배달된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신문에는 대문짝만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알프레드 노벨 사망.'

그 기사는 명백한 오보였다

노벨의 형이 사망했는데 신문사에서 이름을 잘못 쓴 것이었다.

노벨은 그 뉴스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하루 종일 호텔 방에 머물면서 삶과 죽음을 생각했다.

'내가 만약 이대로 숨을 거둔다면…'

세계적인 발명가라는 명예와 엄청난 재물도 한낱 거품에 지나지 않았다. 생명과는 무관한 보잘 것 없는 장식품에 불과했다.

그는 문득 자신이 역사의 죄인임을 깨달았다.

인류 평화를 위해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살생의 무기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이다.

노벨은 심한 죄의식에 사로잡혔다. 그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했다.

그 기금으로 만든 것이 노벨상이다.

신문의 오보가 세계 최고의 상을 만들었다.

'내가 만약 지금 숨을 거둔다면'이란 가정을 해보자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 좋은 생각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Filial Behavior, Sirach


RESPONSIBILITIES TO PARENTS

Those who respect their father will live a long life;
those who obey the Lord honor their mother.

- Sirach (3,6)

http://www.usccb.org/bible/books-of-the-bible/index.cfm

부모에 대한 의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장수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이는 제 어머니를 편안하게 한다.

- 집회서 (3장 6절)

http://info.catholic.or.kr/

The Tradition of the Elders, Gospel of Mark


Nothing that enters one from outside can defile that person; but the things that come out from within are what defile.

+ Gospel of Mark (7,15)

When he got home away from the crowd his disciples questioned him about the parable.
He said to them, “Are even you likewise without understanding? Do you not realize that everything that goes into a person from outside cannot defile,
since it enters not the heart but the stomach and passes out into the latrine?” (Thus he declared all foods clean.)
“But what comes out of a person, that is what defiles.
From within people, from their hearts, come evil thoughts, unchastity, theft, murder,
adultery, greed, malice, deceit, licentiousness, envy, blasphemy, arrogance, folly.
All these evils come from within and they defile.”

+ Gospel of Mark (7,17-23)

http://www.usccb.org/bible/mark/7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 마르코 복음 (7,15)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 복음 (7,17-23)

http://info.catholic.or.kr/bible/

시간이란?

시간이란?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 이정하의 "우리 사는 동안에" 중에서 -

*옮긴 글*


받은 글입니다.

We, Yura (Girl's Day)


We are cute, sexy, powerful and more.

- Yura, Girl's Day

우리는 귀엽고, 섹시하고, 역동적이며 그 이상의 무엇이 있습니다.

- 유라, 걸스데이

Sundries: 두 번째 문


Sundries: 두 번째 문

오래 전에 입구가 이중문으로 된 정부 건물에 들어간 적이 있다. 두 문 사이의 거리가 4미터가 조금 넘는 자동문이었는데, 보안상 이유로 첫 번째 문이 완전히 닫힌 후에야 다음 문이 열렸다. 첫 번째 문틈에 서 있는 한, 두 번째 문은 절대 열리지 않는다. 우리 인생도 비슷하다. 지난 일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은 이제 그만 날려버려야 한다. 그 문을 완전히 닫아야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조엘 오스틴의《잘되는 나》중에서 -


'Sundries: 두 번째 문'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