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수록 돌아가라

바쁠수록 돌아가라

오늘은 오늘 일만 생각하고,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 이것이 현명한 사람의 방법이다.

- 세르반테스 -

일은 왜 한꺼번에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가로울 때는 다들 조용하다가 내가 좀 힘들거나 바쁠 때면 모든 문제들이 동시에 찾아옵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고 합니다. 한 템포 쉬면서 우선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순서를 잡아가야 합니다. 온힘을 기울일 능력도 없지만 동시에 다 이룰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Action, British Proverbs


The shortest answer is doing.

- British Proverbs

가장 짧은 대답은 해내는 것이다.

- 영국속담

Sundries: 좋은 선택

Sundries: 좋은 선택

나이가 드는 것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정신을 젊게 유지하는 것은 누구나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정신과 의사 앨프레드 아들러는 "인간은 자신의 입장을 선택함으로써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이민규의《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중에서 -

젊음도 선택입니다. 시간은 붙잡을 수 없지만 젊음은 붙잡을 수 있습니다. 늘 한숨짓고 늘 쫓기듯 살면 안팎이 쉽게 늙습니다. 늘 웃고 열정으로 살면 늙을 겨를이 없습니다. 주름은 늘어도 생기가 넘칩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좋은 선택'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Thanks, Sojin (Girl's Day)


We’ve had hard moments and happy moments. I’m so grateful of you to have overcome those.

- Sojin, Girl’s Day [GD Kira Kira Slim Ep. 1]

우리에게는 힘든 순간과 행복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 소진, 걸스데이

Sundries: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

나에게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 마음에 침투해 들어와 자신감을 훔쳐간 두려움과 대면하기 위해서다. 나 혼자서 그 두려움과 대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나는 용기를 내겠다. 나는 다시 한 번 나를 자유롭게 해줄 용기를 선택하겠다.

- 베브 스몰우드의《한 번에 한 걸음씩 희망을 선택하라》중에서 -


'Sundries: 나는 용기를 선택하겠다'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Tears, Roy Batty (Blade Runner, 1982 film)

Tears, Roy Batty (Blade Runner, 1982 film)


I've seen things you people wouldn't believe... [laughs] Attack ships on fire off the shoulder of Orion, I watched c-beams glitter in the dark near the Tannhäuser Gate.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 Roy Batty from Blade Runner (1982)


난 너희 인간들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것들을 봤어. 오리온성 근처에선 불타 침몰하는 전함을, 탄호이저 관문에선 어둠 속의 섬광을 지켜봤어. 그 모든 기억들은 시간 속에 사라지겠지. 빗속에 흐르는 내 눈물처럼.
- 로이, 블레이드 러너


SF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1982년작 '블레이드 러너'에서 전투용 복제인간 '로이'가 정해진 4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몸부림치다 빗속에서 죽어가며 마지막으로 한 말.


환상적인 구름 사진들











받은 사진들 입니다.

독도 독립문 바위 (Dokdo, Korea)

독도 독립문 바위 (Dokdo, Korea)

출처 : 경상북도

DescriptionEnglish: Dokdo, Korea
독도 독립문 바위
DateJan 7, 2015
Source경상북도 사이버 독도 (http://www.dokdo.go.kr/)
Author경상북도
Camera location.
Permission독도무료배부사진
Licensing경상북도 사이버 독도 (http://www.dokdo.go.kr/)의 사진은 경상북도에서 독도홍보를 위해 제작한 사진으로 대한민국 국민 및 해외동포분들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사진하단에 있는 출처를 꼭 밝히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From 경상북도 사이버 독도 (http://www.dokdo.go.kr/)

Sundries: 밥을 먹는 자식에게

Sundries: 밥을 먹는 자식에게

이현주 목사님의 "밥을 먹는 자식에게" 라는 노래 시를 소개합니다.

천천히 씹어서 공손히 삼켜라
봄에서 여름 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 날들을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삼켜 버리면
어느 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냐?
사람이 고마운 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아닌 거여

생각해보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는 듯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늘 대하는 쌀밥 한 공기도 세 계절을 지나며 때를 따라 내리는 비와 햇볕이 없었다면 얻을 수 없었을 테니 말입니다.

배고프면 먹을 줄만 알았지 이 밥이 어떻게 내게까지 오게 된 것인지 잊고 살았습니다. 오늘 저녁밥을 꼭꼭 씹어 음미하며 감사히 먹겠습니다.


'Sundries: 밥을 먹는 자식에게'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