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ivity, Albert Einstein


When you are courting a nice girl an hour seems like a second. When you sit on a red-hot cinder a second seems like an hour. That's relativity.

- Albert Einstein (1879-1955)

아름다운 여자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할 때는 1시간이 마치 1초처럼 흘러 갑니다. 그러나 뜨거운 난로 위에 앉아 있을 때는 1초가 마치 1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그것이 바로 상대성입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Sundries: 그 때 (이규경)

Sundries: 그 때 (이규경)

그 때

사람들은 말한다.
그 때 참았더라면
그 때 잘 했더라면

그 때 알았더라면
그 때 조심했더라면

훗날엔 지금이 바로
그 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나
보내면서 자꾸
그 때만을 찾는다.

- 이규경의 <온 가족이 읽는 짧은 동화 긴 생각>에서-


하루하루가 냇물처럼 빠르게 흐르는 세월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문득 돌아보니 아, 그때 좀더 잘할 걸 후회되는 날도 참 많았구나 싶습니다. 나 자신에게, 내 가족에게, 우리 직장 동료들에게 지금 좋은 추억과 감동, 보람을 주어야지 다짐하며 하늘 저 멀리를 바라봅니다.


'Sundries: 그 때 (이규경)'에서 옮긴 글입니다.

Dokdo, AHN Gap-suk

Dokdo, AHN Gap-suk


I'd like to join a campaign to raise awareness about Korea's sovereignty over the islets. [amid Japan's dubious colonial claim over Korea's Dokdo]

- AHN Gap-suk


The one millionth visitor, Apr. 19, 2013


나는 이 섬에 대한 한국의 주권을 알리는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한국의 섬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해]

- 안갑석


그래, 우리들은 시인이야

그래, 우리들은 시인이야

프레드릭이라는 들쥐가 있었다. 그는 다른 들쥐들이 일할 때 놀기만 했다.

"프레드릭, 넌 왜 일을 안 하니?" 다른 들쥐들이 물으면 "나도 일하고 있어. 춥고 어두운 날들을 위해 햇살을 모으는 중이야." 대답했다.

"프레드릭, 지금은 뭐해?"

"색깔을 모으고 있어. 겨울엔 온통 잿빛이잖아."

"프레드릭, 너 꿈꾸고 있지?"

"아니야, 난 지금 이야기를 모으고 있어. 기나긴 겨울엔 얘깃거리가 동이 나잖아."

겨울이 오고 눈이 내리자 들쥐들은 구멍으로 들어갔고 지루했던 그들은 그제야 프레드릭을 떠올렸고 그를 찾았다. 프레드릭은 그들에게 그동안 모은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신기하게도 햇살의 따스함과 찬란한 색깔을 보게 되었다. 들쥐들은 감탄하며 프레드릭에게 말했다.

"프레드릭, 너는 시인이야."

- 레오 리오니, '프레드릭'에서 -


우리는 어쩌면 모두 프레드릭일지도 모릅니다. 쌀에 연연하면서도 자신만의 햇살과 색깔을 모으고 싶으니까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Investor, Wall Street


Successful investor must not only observe accurately but remember what he has observed.

- Wall Street

Bet always on probabilities.

성공하는 투자자는 정확히 관찰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관찰한 것을 늘 기억한다.

- 월가격언

반드시 확률에 기초해 베팅하라.

재치있는 인생 살아가기

재치있는 인생 살아가기

뜻밖의 질문을 받고 대꾸할 타이밍을 놓쳐 뒤늦게 불쾌함을 느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순발력 양성 지도자인 마티아스 펨은 "순발력은 나의 힘"이라는 저서에서 일정한 법칙을 익히면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기분 나쁜 말에도 재치 있게 대답하고 협상이나 토론에서 자신 있게 의사 표현하는 법을 알아 보자.

"남의 눈을 의식하지 마라"

세상에서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드는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상상은 순발력을 방해 하므로 당장 지워 버려라.

순발력 있게 행동하려면 먼저 남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변명 없이 인정하라"

잘못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상대는 오히려 할 말이 없어진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던 크리스토프다움은 코카인 복용 협의를 추궁하는 기자회견장에서 '그래요, 저는 코카인을 복용했습니다. 질문하시지요'라고 고백했고, 기자들은 더 이상 질문하지 못했다.

정확한 비판에는 '긍정'이 가장 현명한 대답이다.

"품위 있게 대답하라"

상대의 비난을 받아 들이는 동시에 상대를 제일 뛰어났다고 추켜세우라.

'당신 부서에서는 불량품이 너무 많이 나와요'라는 지적을 받았다면 '당신 부서는 불량률이 우리 회사에서 특히 낮은 편이죠. 어떻게 하면 그렇게 불량품을 줄일 수 있나요? 라고 되묻는 것이다.

상대는 무언가 대답해 주고 품위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비난하던 말도 거두게 된다.

"유머를 살려라"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네요'라는 지적에 '네,맞아요. 이따금 박물관에 화석으로 전시되기도 한답니다.라고 답해 보라.

사람은 함께 웃을 때 서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해결책을 모색하라"

개미가 자기 집이 무너진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를 내거나 실망한 것이 아닌 집 지을 재료들을 다시 모으는 일이다.

분노,슬픔,실망,복수 등의 감정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때마다 언제나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 책'을 고민하라.

Spring, Seasons, David Assael


Well, spring sprang. We've had our state of grace and our little gift of sanctioned madness, courtesy of Mother Nature. Thanks, Gaia. Much obliged. I guess it's time to get back to that daily routine of living we like to call normal.

- David Assael

봄이 왔습니다. 우리는 은총을 받았고, 자연이 베풀어준 허가된 광기라는 작은 선물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지의 여신님. 매우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가 정상이라고 부르는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 때 입니다.

- 데이비드 아셀

Sundries: 삶

Sundries: 삶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처럼 살며 혼신을 다해 활활 불살라야 합니다. 그러면 끝내 자신은 다 타서 없어지고야 맙니다. 그러나 이러한 삶이 미미한 작은 불꽃보다 더 낫습니다.

- 존 모리슨의 《보리스 옐친》 중에서

혼신을 다해 불사르는 삶의 태도가 다 타서 없어질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삶에 임한다면 못해낼 것이 없을 것입니다.


'Sundries: 삶'에서 옮긴 글입니다.

Bird, Bosnian Proverb


Latin: Bolje vrabac u ruci, nego golub na grani.
Cyrillic: Боље врабац у руци, него голуб на грани.
Translation: A sparrow in the hand is better than a pigeon on the branch.

- Bosnian Proverb; Kovačević (1991). Srpsko-engleski rečnik idioma, izraza i izreka. Filip Višnjić. p. 48.

Proverbs from all Bosnian speaking parts of the world.

손 안에 참새가 나뭇가지 위의 비둘기 보다 낫다.


English equivalent

¶ A bird in the hand is worth two in the bush.
손 안에 든 새 한 마리가 숲 속에 있는 두 마리보다 낫다.

http://en.wikiquote.org/wiki/Bosnian_proverbs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않고 숨이 끊기지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뜨면 벌떡 일어나지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않게 됩니다.

아픈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라 잘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되는 사람으로 살아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