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힘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세다.
푸념이나 험담을 하면 일순간 쾌감을 느끼는 것 같지만, 사실 부정적인 말에는 분노라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어 결국 말하는 사람 스스로 불쾌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 부정적인 말은 입에 담지 않는 것이 좋다.
- 코이케 류노스케, ‘생각버리기’에서
예일대 존 바그 교수는 “우리 뇌는 ‘움직인다’라는 단어를 읽으면 무의식적으로 행동할 준비를 한다. 특정 단어가 특정 부위를 자극하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의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말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병의 원인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飮食: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
飮食: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
"12월 22일 목요일 동짓날"
동지의 유래
신라시대의 설화에 의하면 어느 날 선비의 집에 과객이 찾아와 훈수를 두어 부자가 되었는데 항상 한 밤중에 왔다가 새벽에 닭이 울면 사라지곤 했습니다.
선비가 재산은 많아졌으나 몸이 아프고 야위어가기 시작해 근처의 스님에게 물어 보니까 그 과객은 도깨비니까 흰말을 잡아 그피를 뿌리면 없어 진다고 해서 해마다 말을 잡아 뿌릴 수 없어 팥죽을 쑤어 그 것을 집에 뿌려 도깨비를 물리쳤다고 하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팥죽을 쑤어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하죠~~
팥죽을 드실때에는 동치미를 곁들이면 텁텁한 맛을 가시게 하고 무우에 든 효소가 팥죽의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시원한 동치미도 함께 드세요~
울님!!~~
오늘밤은 잠을자면 아니되옵니다. 밤새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하지 않사옵니까.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빙그레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에밤을 지새우려 애를쓰다가 감기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어느새 잠이 들어 아침에 깜짝놀라 거울을 보던 생각이 나네요. 붉은 팥이 악귀들을 물리쳐 액운을 피하도록 한다네요.
팥죽을 울타리 여기 저기 뿌려두시던할머님의 간절한 손길도 생각이 나구요. 고운 추억들이 많으시겠죠?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와 더불어 연말 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혹시라도 건강을 해치는일이 없도록 조심 하시고요.
얼마남지 않은 올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飮食: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에서 옮긴 글입니다.
"12월 22일 목요일 동짓날"
동지의 유래
신라시대의 설화에 의하면 어느 날 선비의 집에 과객이 찾아와 훈수를 두어 부자가 되었는데 항상 한 밤중에 왔다가 새벽에 닭이 울면 사라지곤 했습니다.
선비가 재산은 많아졌으나 몸이 아프고 야위어가기 시작해 근처의 스님에게 물어 보니까 그 과객은 도깨비니까 흰말을 잡아 그피를 뿌리면 없어 진다고 해서 해마다 말을 잡아 뿌릴 수 없어 팥죽을 쑤어 그 것을 집에 뿌려 도깨비를 물리쳤다고 하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
오늘은 일년중 밤의 길이가 가장 긴 동지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팥죽을 쑤어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지 팥죽을 먹어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이 전해지기도 하죠~~
팥죽을 드실때에는 동치미를 곁들이면 텁텁한 맛을 가시게 하고 무우에 든 효소가 팥죽의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시원한 동치미도 함께 드세요~
울님!!~~
오늘밤은 잠을자면 아니되옵니다. 밤새 눈썹이 하얗게 변한다하지 않사옵니까.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빙그레 웃으시면서 하시는 말씀에밤을 지새우려 애를쓰다가 감기는 눈꺼풀을 이기지 못하고 어느새 잠이 들어 아침에 깜짝놀라 거울을 보던 생각이 나네요. 붉은 팥이 악귀들을 물리쳐 액운을 피하도록 한다네요.
팥죽을 울타리 여기 저기 뿌려두시던할머님의 간절한 손길도 생각이 나구요. 고운 추억들이 많으시겠죠?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와 더불어 연말 연시의 들뜬 분위기에 혹시라도 건강을 해치는일이 없도록 조심 하시고요.
얼마남지 않은 올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飮食: 동지팥죽 드시고 건강하세요'에서 옮긴 글입니다.
旅行: 지나온 길
旅行: 지나온 길
지나온 길 돌이켜 보면 그렇습니다
아픔을 밟고서 한걸음, 두 걸음
슬픔을 밞고서 한걸음, 두 걸음
그러고 이제 앞을 보니
나는 어느새 여기까지 와 있었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다 지나온 길입니다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旅行: 지나온 길'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지나온 길 돌이켜 보면 그렇습니다
아픔을 밟고서 한걸음, 두 걸음
슬픔을 밞고서 한걸음, 두 걸음
그러고 이제 앞을 보니
나는 어느새 여기까지 와 있었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다 지나온 길입니다
사진.글 - 류 철 / 창녕에서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旅行: 지나온 길'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Environment, Dennis Weaver
When I was a kid, we never heard of smog, ozone depletion, acid rain, green house gasses.
- Dennis Weaver (1924-2006)
내가 어렸을 적에 난 스모그, 오존층 파괴, 산성비, 온실가스라는 말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 데니스 위버 (William Dennis Weaver) 영화배우
Labels:
Dennis Weaver,
Environment,
William Dennis Weaver
[유머] 어느 명퇴자의 기도
어느 명퇴자의 기도
어떤 남자가 명예퇴직 후 조금만 가게를 차리고 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하루에 50만원씩 벌게 해 주시면, 그 중 절만은 하나님게 바치겠습니다"
다음날 그는 공교롭게도 25만원을 벌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다.
"하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먼저 주님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어떤 남자가 명예퇴직 후 조금만 가게를 차리고 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하루에 50만원씩 벌게 해 주시면, 그 중 절만은 하나님게 바치겠습니다"
다음날 그는 공교롭게도 25만원을 벌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너무 기뻐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 드렸다.
"하나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먼저 주님의 몫을 떼어놓고 주시다니..."
Winter, Anne Bradstreet
If we had no winter, the spring would not be so pleasant: if we did not sometimes taste of adversity, prosperity would not be so welcome.
- Anne Bradstreet (1612-1672)
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고난을 맛보지 않으면 성공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 앤 브레드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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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Brad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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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Success,
Winter,
계절,
명언,
앤 브레드 스트리트
[유머] 아버지
아버지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있었다.
"숙제를 이 모양으로 해오면 어떻게 해! 내일 학교로 아버지 모시고 와!"
아이는 뒤통수를 벅벅 긁더니 말했다.
"이 숙제 아버지가 해주신 걸 어떻게 아셨어요??"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혼이 나고 있었다.
"숙제를 이 모양으로 해오면 어떻게 해! 내일 학교로 아버지 모시고 와!"
아이는 뒤통수를 벅벅 긁더니 말했다.
"이 숙제 아버지가 해주신 걸 어떻게 아셨어요??"
飮食: 밥 먹는 일
飮食: 밥 먹는 일
큰 수술 받은 아내하고 둘이서
일요일 아침을 먹는다
모름지기 밥 먹는 일의 범상하지 않음이여,
지금 우리는 한차례 제사를 드리고 있다
생기 잃은 몸에 정성껏 공양을 드린다
- 장옥관, 시 '밥 먹는 일' 부분 -
몸이 아파 고생하고 난 다음부터는 밥의 중요성, 밥의 고마움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내 생명을 이어주는 밥, 내 건강을 지켜주는 밥, 내게 힘을 주는 밥이기에 정성껏 내 몸에 바칩니다. 밥을 대하는 태도가 더욱 공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飮食: 밥 먹는 일'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큰 수술 받은 아내하고 둘이서
일요일 아침을 먹는다
모름지기 밥 먹는 일의 범상하지 않음이여,
지금 우리는 한차례 제사를 드리고 있다
생기 잃은 몸에 정성껏 공양을 드린다
- 장옥관, 시 '밥 먹는 일' 부분 -
몸이 아파 고생하고 난 다음부터는 밥의 중요성, 밥의 고마움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내 생명을 이어주는 밥, 내 건강을 지켜주는 밥, 내게 힘을 주는 밥이기에 정성껏 내 몸에 바칩니다. 밥을 대하는 태도가 더욱 공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飮食: 밥 먹는 일'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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