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ration, Chinese Proverb


長江後浪推前浪
Simplified: 长江后浪推前浪
Transliteration (pinyin): Chángjiāng hòulàng tuī qiánlàng

- 中國俗談

The Changjiang River(長江) waves behind drive the waves ahead.

- Chinese Proverb

Meaning: Each new generation excels the last one.
汉语成语俗语对照词典. 南京大学出版社. 2008. p. 162. ISBN 7305052116.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長江後浪推前浪(장강후랑추전랑)]

- 중국 속담

明代의 증광현문(增廣賢文)에 나오는 말.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듯, 한 시대의 새사람으로 옛사람을 교체한다[長江後浪推前浪, 一代新人換舊人]는 뜻.

http://en.wikiquote.org/wiki/Chinese_proverbs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할 신비입니다.

산다는 것, 즉 사랑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화해하고 돈 벌고 돈 잃는 그 모든게 결국은 '나 되기' 위한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면 깬 사람이고, 모르면, 눈 감고 자는 사람이에요. 그것을 알면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감사히 수용하며 그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지 찾지만, 모르는 사람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거냐며 불평하고 탓하고 원망하지요.

그렇다면 나 되어 간다고 했을 때 그 나는 누구일까요? 그걸 알아야 정말 깬 사람으로 살 수 있지 않겠어요? 이름, 직업, 생각, 느낌... 많은 이들이 그걸 자기로 알고 살아요. 마치 이름이, 직업이, 재산이 자기인 줄 착각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쯤 되면 사람들이 무척 답답해해요. 자기 가슴을 쾅쾅치면서 '이게 나라니까요!' 하고 강조하는 사람도 생기지요. 혹자는 뇌가 들어 있는 머리를 가리키며 그게 자기라고 우기고요. 하지만 그것 역시 가슴이고 머리일뿐, 나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나를 알 수 있는지 묻는 이들에게, 우선은 질문 부터 바꾸라고 조언하고 싶어요. 돈에 대해, 부동산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진리와 깨달음에 대해, 그리고 사랑과 우정과 믿음에 대해 묻기 전에.. 먼저 '나는 누구인가'를 수백 번, 아니 수천 번 물으라고 말이에요.

그러니 이제라도 물으십시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그 물음이 여러분을 빚으로 인도 할 것입니다.

삶은 풀어야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할 신비입니다.

Advice, Mark, New Testament


Seed Grows of Itself.

This is how it is with the kingdom of God; it is as if a man were to scatter seed on the land and would sleep and rise night and day and the seed would sprout and grow, he knows not how. Of its own accord the land yields fruit, first the blade, then the ear, then the full grain in the ear. And when the grain is ripe, he wields the sickle at once, for the harvest has come.

+ Gospel of Mark 4,26-29

어떤 사람이 땅에 씨를 뿌려 놓으면, 밤에 자고 낮에 일어나고 하는 사이에 씨는 싹이 터서 자라는데, 그 사람은 어떻게 그리되는지 모른다. 땅이 저절로 열매를 맺게 하는데, 처음에는 줄기가, 다음에는 이삭이 나오고 그다음에는 이삭에 낟알이 영근다. 곡식이 익으면 그 사람은 곧 낫을 댄다. 수확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 마르코 복음 4,26-29

http://www.usccb.org/bible/mark/4

내 인생의 배에 남겨둬야 할 것은

내 인생의 배에 남겨둬야 할 것은

"세상이라는 거친 바다를 헤쳐가야하는 젊은이는 그 출발점에서 항해에 필요한 여러가지 짐들을 옮겨 싣는다. 그 짐에는 '사랑', '성공', '출세'등 이런 저런 이름표가 붙어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바다는 워낙 거칠고 험하기 때문에 그 모든 짐들을 싣고 가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짐을 하나씩 던져버리는데, 이런 사람은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목적지에 남들 보다 일찍 도착할 수는 있겠지만 불행하게도 그에게 남는 것은 아무것도 실려 있지 않은 공허한 배일 뿐이다."

가끔씩은 슈바이처 박사가 한 이 말을 가슴속에서 꺼내어 견주어 볼 때가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이 긴긴 항해에서 나는 제일 먼저 어떤 이름이 붙은 짐을 던져 버릴 것인가 하는....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있겠습니까만 꼭 버려야만 하는 때가 온다면 나는 무엇을 먼저 버릴것인가, 그리고 내 인생 마지막까지 남겨두어야 할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한번도 그럴 수 있으리라 자신한 적은 없지만 늘 가슴속에 심어둔 해답 하나. 결국에 모든 것 다 버려야 하는 날이 온다 해도 내 인생 마지막까지 버리지 않아야 한다고 끊임없이 고집하는 것은 바로 '사랑' 이라는 이름표가 새겨진 짐입니다.

- <박성철님의 산문집>중에서

서로 사랑하기에도 짧은 인생이라고 합니다. 실감은 아직 안나지만 그래도 그대로 하다 보면 짧은 인생 사랑하며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


받은 글입니다.

Life, Indian Proverb


Life is not a continuum of pleasant choices, but of inevitable problems that call for strength, determination, and hard work.

- Indian Proverb

인생은 즐거운 선택의 연속이 아니라 힘과 결정 그리고 힘든 일을 필요로 하는 필연적 문제의 연속입니다.

- 인도 속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건 세상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눈을 갖게 되면서부터다. 그전까지 나는 나 혼자 살아가기에도 바쁘고 벅차서 내가 보지 않는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무관심했다. 뒤늦게나마 그런 곳으로 눈을 돌리니 세상 모든 일이 다 달라 보였다.

- 이동혁의《아침수목원》중에서 -


어느 순간 깨달음을 얻을 때가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 깨달음인데, 삶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방금 만난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가 너무 아름답고 이 시간 마음에 그리는 사람 하나가 그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감사하고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Advice, Satchel Paige


Don't look back. Something might be gaining on you.

- Satchel Paige (1906-1982)

뒤를 돌아보지 마십시오. 무언가 당신을 따라 잡을지 모릅니다.

- 사첼 페이지 (Leroy Robert Paige) 야구코치, 야구선수

Fall in FujiSan (富士山)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는 스스로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 보았다. 그들은 스스로를 믿지 않았고 자기 자신을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그들 역시 자신감을 원했으나 그것은 자신과 거리가 먼 것이라 느꼈고 자신감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에게 결핍된 요소라고 여겼다. 사실은 그렇지 않다.

- 마리사 피어의《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중에서 -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첫째, 자신과의 싸움에서 옵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어야 진정한 자신감을 얻게 됩니다.

둘째, 사랑에서 옵니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매사 자신감에 넘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훈련도 중요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의 사랑도 자신있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Book, Rachel Weisz as Evie from The Mummy (1999)


Evie: I think this may be the Book of the Dead.
Rick: The Book of the Dead? Are you sure you wanna be messing around with this thing?
Evie: It's just a book. No harm ever came from reading a book.

(wind blows eerily, as it has several times during tense conversations)

Rick: ... That happens a lot around here.

- Rachel Weisz as Evelyn "Evie" Carnahan O'Connell from The Mummy (1999)

에비: 내 생각에는 이건 죽은 자들의 책 같아요.
릭: 죽은 자들의 책? 이것들로 주위를 어지럽히기를 정말 원해요?
에비: 이건 단지 책이에요. 읽는 것만으로 어떤 해로움도 없어요.

(긴장한 대화 중 알 수 없는 바람이 몇번 불어온다.)

릭: 그건 주위에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 미이라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