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chel Weisz as Evelyn "Evie" Carnahan O'Connell from The Mummy (1999 film)
Rick: (plonking his backpack in front of Evie, who is startled) Sorry. Didn't mean to scare ya.
Evie: The only thing that scares me, Mr. O'Connell, are your manners.
Rick: Ahh, still angry about that kiss?
Evie: If you call that a kiss.
- Rachel Weisz as Evelyn "Evie" Carnahan O'Connell from The Mummy (1999 film)
릭: (깜짝 놀란 에비 앞에 있는 백팩을 가리키며) 미안해요. 겁주려던 생각은 없었어요.
에비: 나를 놀라게 한 건 바로 당신의 태도에요.
릭: 그 키스 때문에 여전히 화가 나있어요?
에비: 그걸 키스라고 부른다면요.
- 에블린 (레이첼 와이즈), 미이라 (1999)
관심사 (최다원)
관심사
협회지 출간을 위해 위원들이 둘러앉아 편집회의가 열렸다. 말문을 열 때도 그림 이야기, 내용도 그림 이야기, 식사의 반찬도 그림 이야기, 반주도 그림 이야기, 내내 그림을 절이고 깎고 다듬고 끓이고 익히고 잘근잘근 씹고 먹고 마시다가 툭툭 털고 일어서려는데 껍질에 붙은 살점들이 슬그머니 딸려 왔다
- 최다원 님, '그놈의 그림' -
참 이상하지요. 취미나 하는 일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관심사가 밥이고, 반찬이고, 이념이니 말이지요. 하긴 그런 열정이 있기에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협회지 출간을 위해 위원들이 둘러앉아 편집회의가 열렸다. 말문을 열 때도 그림 이야기, 내용도 그림 이야기, 식사의 반찬도 그림 이야기, 반주도 그림 이야기, 내내 그림을 절이고 깎고 다듬고 끓이고 익히고 잘근잘근 씹고 먹고 마시다가 툭툭 털고 일어서려는데 껍질에 붙은 살점들이 슬그머니 딸려 왔다
- 최다원 님, '그놈의 그림' -
참 이상하지요. 취미나 하는 일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관심사가 밥이고, 반찬이고, 이념이니 말이지요. 하긴 그런 열정이 있기에 발전하는 것이겠지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Sundries: 좋은 선물
Sundries: 좋은 선물
좋은 뜻으로 선물을 할 때도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선물이라고 해서 물질적인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그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만 해도 행복과 기쁨이 느껴진다.
'당신의 의지가 곧 나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안정.조화.기쁨.사랑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엘프리다 뮐러-카인츠, 크리스티네 죄닝의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중에서 -
선물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물건도 주고 받지만 그보다 마음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사랑과 우정, 행복과 기쁨이 담겨 있는 선물, 때로는 따뜻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됩니다
저번에도 올렸던 것 같은데 다시 올립니다. 'Sundries: 좋은 선물'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좋은 뜻으로 선물을 할 때도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선물이라고 해서 물질적인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거나, 그 사람에게 중요한 문제가 있을 때 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만 해도 행복과 기쁨이 느껴진다.
'당신의 의지가 곧 나의 의지'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려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안정.조화.기쁨.사랑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 엘프리다 뮐러-카인츠, 크리스티네 죄닝의 《내가 원하는 삶으로 이끄는 직관의 힘》중에서 -
선물은 주고 받는 것입니다. 물건도 주고 받지만 그보다 마음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사랑과 우정, 행복과 기쁨이 담겨 있는 선물, 때로는 따뜻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됩니다
저번에도 올렸던 것 같은데 다시 올립니다. 'Sundries: 좋은 선물'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Wisdom, Avatamsaka Sutra (華嚴經)
行智具備 如車二輪。
- 華嚴經
Practice and wisdom must exist side by side, for they are like the two wheels of a cart.
- Avataṃsaka Sūtra
실천과 지혜가 구비된 것은 마치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行智具備 如車二輪。(행지구비 여차이륜)]
- 화엄경 (華嚴經)
[유머] 사망신고
사망신고
좀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답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묻더래요.
"저기...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너무 긴장해서 잘하자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습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잠시 생각을 하시더니 다음과 같이 말하더래요.
.
.
.
.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받은 글입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습니다. 세상은 서로 도우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곳 아닌가 싶습니다.
좀 순진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 동사무소에 첫 출근을 한 날이었답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자리를 지키게 되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묻더래요.
"저기... 사망신고를 하러 왔는데요"
친구는 처음 대하는 민원인이라 너무너무 긴장해서 잘하자라고 마음먹고 태연하게 응대를 했습니다.
"본인이세요?"
그러자 사망신고를 하러 오신 아주머니는 조금 당황하면서 잠시 생각을 하시더니 다음과 같이 말하더래요.
.
.
.
.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받은 글입니다.
세상에는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일도 있고, 그렇지 못한 일도 있습니다. 세상은 서로 도우면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곳 아닌가 싶습니다.
소통하기 전에 5초만 멈춰라
소통하기 전에 5초만 멈춰라
세상의 모든 문제는 말을 너무 섣불리 해서 생긴다. 기쁘고 슬픈 일, 아름답고 추한 일, 어렵고 쉬운 일을 말할 때는 마음속으로 5초를 기다린 후 말하는 것이 실수를 줄여준다. 5초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성질을 다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막 나오려는 험한 말,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
- 백기복 저,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에서
5초는 ‘과다표현을 죽이는 킬러’의 역할을 합니다. 울화를 마구잡이로 표현하고, 슬픔을 헝클어진 모습으로 분출하며, 패한 사람은 조금도 배려하지 않은 채 승리의 기쁨을 한껏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누를 수 있어야 진정으로 아름다운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받은 글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말을 너무 섣불리 해서 생긴다. 기쁘고 슬픈 일, 아름답고 추한 일, 어렵고 쉬운 일을 말할 때는 마음속으로 5초를 기다린 후 말하는 것이 실수를 줄여준다. 5초를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성질을 다 잠재울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막 나오려는 험한 말, 절대 해서는 안 될 말을 완화시킬 수는 있다.
- 백기복 저, ‘말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에서
5초는 ‘과다표현을 죽이는 킬러’의 역할을 합니다. 울화를 마구잡이로 표현하고, 슬픔을 헝클어진 모습으로 분출하며, 패한 사람은 조금도 배려하지 않은 채 승리의 기쁨을 한껏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누를 수 있어야 진정으로 아름다운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받은 글입니다.
Change, Unknown
Blessed are the flexible, for they shall not be bent out of shape.
- Unknown Author
유연하다는 것은 축복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적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작자미상 (Unknown)
Sundries: 매력적인 사람
Sundries: 매력적인 사람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누구든 흔들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매력을 얻는 절호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진짜 매력은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넘치고 꼿꼿할 때보다 모자라고 흔들릴 때, 더 잘 드러납니다.
예전에도 올렸던 글인데, 이번 글은 'Sundries: 매력적인 사람'에서 옮겨왔습니다.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
누구나 실패할 수 있고, 누구든 흔들리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가 매력을 얻는 절호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진짜 매력은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넘치고 꼿꼿할 때보다 모자라고 흔들릴 때, 더 잘 드러납니다.
예전에도 올렸던 글인데, 이번 글은 'Sundries: 매력적인 사람'에서 옮겨왔습니다.
Work, Jack Nicholson as Jack Torrance from The Shining (1980)
[typed] 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
- Jack Nicholson as Jack Torrance, The Shining (1980)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 잭 토랜스 (잭 니콜슨), 샤이닝 (1980)
Labels:
1980,
Jack Nicholson,
Jack Torrance,
The Shining,
Work,
샤이닝,
일[業],
잭 니콜슨,
잭 토랜스
Subscribe to:
Posts (A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