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end, Christopher Robin from Winnie the Pooh

If ever there is tomorrow when we're not together.. there is something you must always remember. You are braver than you believe, stronger than you seem, and smarter than you think.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even if we're apart.. I'll always be with you.

- Christopher Robin from Winnie the Pooh

우리가 함께 없는 내일이 있다면, 꼭 기억해 줘요. 당신은 당신이 믿는 것보다 용감하고, 당신이 보여지는 것보다 강하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현명하다는 것을.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가 비록 떨어져 있더라고 나는 항상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을 기억해요.

- 크리스토퍼 로빈, 곰돌이 푸

Sundries: 행복을 위하여

Sundries: 행복을 위하여

삶의 목표는 행복에 있다. 종교를 믿든 안 믿든, 또는 어떤 종교를 믿든 우리 모두는 언제나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근본적으로 행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 행복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다는 것이 나의 변함없는 믿음이다.

- 달라이 라마의《달라이 라마의 행복론》중에서 -


이 책의 맨 첫 장에 쓰인 글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장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당신이 행복하지 않다면 집과 돈과 이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리고 당신이 이미 행복하다면 그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Friend·Friendship, Confucius

無友不如己者。

- 孔子

Have no friends not equal to yourself.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자기보다 못한 자를 벗으로 삼지 말라.[無友不如己者。(무우불여기자)]

- 孔子(공자,Kǒngzǐ, BC 551~BC 479)

피그말리온 효과 (최선옥)

피그말리온 효과

지중해 어느 섬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있었다. 그는 여인들을 멀리하고 오로지 조각에만 매달렸는데 어느새 자신이 만든 조각상 갈라테이아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를 껴안고 입을 맞추며 그는 매일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빈다. 저 조각상 같은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달라고. 그의 기도에 감동을 받은 아프로디테는 갈라테이아에게 생명을 주었고 피그말리온이 조각상을 껴안고 키스하는 순간 사람으로 변한 갈라테이아는 그를 향해 몸을 기울인다.

이처럼 무엇이 될 것이라는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대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피그말리온 효과'다. 오늘날 피그말리온 효과는 교육은 물론 곳곳에서 응용된다. 긍정으로 무엇이 될 수 있다는 태도로 대해주면 상대는 거기에 부응해 노력을 하게 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

부정하고 비난하기보다는 칭찬하고 긍정해 결국 더욱 좋은 결과를 얻는 효과라 하겠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War, Croesus

In peace the sons bury their fathers, but in war the fathers bury their sons.

- Croesus (595 BC–547? BC)

평화로울 때는 아들이 아버지를 땅에 묻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아버지가 아들을 땅에 묻습니다.

- 크로이소스

제주도의 유채꽃








받은 글입니다.

생각하기 나름

생각하기 나름

하루 스물 네 시간 중 한두 번쯤 원하지 않는 상황이나 사건을 만나곤 한다.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과 마주치거나, 일부러 들른 곳이 문이 닫혀있거나, 지갑을 잃어버리는 경우 등이다.

그렇더라도 이렇게 말해보자. "괜찮아."

이 한마디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때 분명 인생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 사토 도미오, '성공유전자를 깨우는 생각의 습관' 중에서 -


정말 짜증나고 때로 내가 한심해 보이는 순간까지도 "괜찮아." 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모든 상황을 포기 한다기보다는 나의 실수를 용서하고 상황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그 순간 있는 대로 화를 내거나 그것을 되뇐다고 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Heart, Jack Haley as Hickory/Tin Woodsman from The Wizard of Oz (1939)

Dorothy Gale: Goodbye, Tinman. Oh, don't cry! You'll rust so dreadfully. Here's your oil can.
Tin Woodsman: Now I know I've got a heart, 'cause it's breaking...
Dorothy: Goodbye, Lion. I know it isn't right, but I'm going to miss the way you used to holler for help before you found your courage.
Cowardly Lion: I never would've found it if it hadn't been for you...
Dorothy: [to Scarecrow] I think I'm going to miss you most of all.

- Jack Haley as Hickory/Tin Woodman from The Wizard of Oz (1939)

도로시: 안녕, 양철나무꾼님. 오, 울지마요! 녹슬지 몰라요. 여기 오일통이 있어요.
양철나무꾼: 난 이제 내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왜냐하면 아프기 때문이죠...
도로시: 잘 있어요, 사자님. 저도 그게 좋은 건 아니라는 걸 알아요. 그러나, 사자님이 용기를 발견하기 전에 도움을 위해 소리지르던 것을 전 그리워할 거에요.
겁쟁이 사자: 도로시 양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난 결코 용기를 찾을 수 없었을 거에요.
도로시: (허수아비에게) 난, 여러분 모두를 그리워할 거에요.

- 양철나무꾼 (잭 헤일리), 오즈의 마법사 (1939)


Jack Haley http://en.wikipedia.org/wiki/Jack_Haley
as Hickory/Tin Man http://en.wikipedia.org/wiki/Tin_Woodman
from The Wizard of Oz (1939 film) http://en.wikipedia.org/wiki/The_Wizard_of_Oz_(1939_film)

[Y^^]K: 신과 악마

[Y^^]K: 신과 악마

사람들은 신을 더 좋아할까요 아니면 악마를 더 좋아할까요? 당연히 신이라고 생각하나요?

사람들은 신보다 악마를 더 좋아한다

어느 사람의 말입니다. 신은 우리의 잘못을 용서할지 몰라도 잘못했다는 사실은 남습니다. 잘못을 뉘우쳐야 하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면 안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그러나 악마의 존재는 꽤나 인간을 편하게 합니다. 다른 건 필요없습니다. 내 잘못이 아니라 지독하게 나쁜 악마에게 걸렸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나쁜 건 악마고 그 악마가 자신을 괴롭히는걸 지켜보고 있던 신도 일부 책임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그저 또하나의 피해자일뿐입니다. 악마의 힘이 너무도 강했기에 어쩔 수 없었던.

이러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기에 사람들은 악마를 더 좋아하고 믿는다는 이야기.

창세기에 나오는 뱀은 하느님이 아니라 아담과 하와가 만들었고 인간은 그 후에도 끊임없이 악마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주장.

그 주장을 믿든 안 믿든 문득 책임이란 걸 생각해 봅니다. 난 내 인생에 얼마나 책임있게 살고 있는가...


[Y^^]K: 신과 악마에서 옮긴 글입니다. 신과 악마. 그리고 삶에 대한 책임. 무거운 주제 같기도 하지만... 무겁지 않은 글.

나도 한번 내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Study, Confucius

I hear and I forget. I see and I remember. I do and I understand.

- Confucius (孔子, 551BC–479BC)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

- 孔子 (공자,Kǒngzǐ, BC 551~BC 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