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의 새순
19세기 최고의 시인 롱펠로에게는 두 명의 아내가 있었다. 첫 번째 부인은 오랜 투병생활을 하다가 외롭게 숨졌고 두 번째 부인은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런 절망적 상황에서도 롱펠로의 시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에게 한 기자가 물었다. "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당신의 작품에는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롱펠로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고목의 새순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 완전히 달라진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이다.
받은 글입니다.
[Y^^]K: 天下大事必作於細 (천하대사필작어세)
[Y^^]K: 天下大事必作於細 (천하대사필작어세)
앞서 쓴 글 '若烹小鮮(약팽소선)'과 관련하여 세세한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같은 도덕경에도 '천하난사 필작어이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難事 必作於易 天下大事 必作於細)'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생겨나고 세상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생겨난다. 그만큼 작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들조차 신경을 써야합니다. 다만 누가 어떻게 하느냐 역시 중요합니다.
옮긴 글입니다.
앞서 쓴 글 '若烹小鮮(약팽소선)'과 관련하여 세세한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같은 도덕경에도 '천하난사 필작어이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難事 必作於易 天下大事 必作於細)'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생겨나고 세상의 큰 일은 작은 일에서 생겨난다. 그만큼 작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일들조차 신경을 써야합니다. 다만 누가 어떻게 하느냐 역시 중요합니다.
옮긴 글입니다.
Beginning, Lao Tzu (老子)
合抱之木,生於毫末;九層之臺,起於累土;千里之行,始於足下。
- 老子, 道德經 64
The tree which fills the arms grew from the tiniest sprout; the tower of nine storeys rose from a small heap of earth; the journey of a thousand miles commenced with a single step.
- Laozi (老子, 604 BC-? )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 끝만 한 씨앗에서 싹이 트고 아홉 층 높은 집도 낮은 바탕이 있은 다음에 세워지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된다.
- 노자, 도덕경 64
관련 속담
동의어·유의어
¶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A journey of a thousand miles must begin with the first step. or High buildings have low foundations. or Step by step one goes a long way.
관련 한자어
동의어·유의어
登高自卑(등고자비) | 千里之行始於足下(천리지행시어족하) |
Advice, Franklin D. Roosevelt
When you get to the end of your rope, tie a knot and hang on.
- Franklin D. Roosevelt (1882-1945)
로프의 끝자락만 남았다면, 매듭을 만들어 붙잡으십시오.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 Franklin D. Roosevelt (1882-1945)
로프의 끝자락만 남았다면, 매듭을 만들어 붙잡으십시오.
- 프랭클린 D. 루즈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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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나를 단련시킨다.
대하기 어려운 상대는 나를 단련시킨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때가 많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반드시 갖고 있다.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갈고 닦게 만드는 숫돌 같은 존재다. 화나게 하는 사람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오모이 도오루, ‘서른 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현명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 보다 많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점이 7이라 하더라도 3정도는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3은 배우고 7은 반면교사로 생각하면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장점만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만 있는 사람도 없다. 대하기 어렵고 거북한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때가 많다.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없는 무언가를 반드시 갖고 있다. 어렵고 불편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갈고 닦게 만드는 숫돌 같은 존재다. 화나게 하는 사람을 반면교사로 삼아라.
-오모이 도오루, ‘서른 다섯, 지금 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하는 87가지’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는 ‘현명한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이 현명한 사람에게 배우는 것 보다 많다’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쁜 점이 7이라 하더라도 3정도는 좋은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3은 배우고 7은 반면교사로 생각하면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Courage, Earl Wilson
Courage is the art of being the only one who knows you're scared to death.
- Earl Wilson
용기란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 얼 윌슨 (Earl Wilson)
- Earl Wilson
용기란 자신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 얼 윌슨 (Earl Wilson)
[Y^^]K: 若烹小鮮 (약팽소선)
[Y^^]K: 若烹小鮮 (약팽소선)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뒤집듯이 해야한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무릇 그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너무 작은 것까지 생각하고 관여한다면 정책이 왔다갔다 하다가 정말 크고 중요한 것은 놓칠 수 있습니다. 작은 생선을 구우면서 자꾸만 업치락 뒤치락하면 생선이 부숴져서 먹을게 없어지듯이.
세세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도 못 막는다는 옛말처럼 작은 문제가 큰 문제가 되고는 하기에.
실무자들은 그런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야겠지만 큰 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그런 부분은 믿고 맡겨야 합니다. 리더나 실무자나 똑같이 세세한 것만 신경쓰다가는 정작 큰 그림은 아무도 안 보기때문입니다.
모두가 능력도 있고 열심히 일했는데도 망하는 조직들을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 망하지는 않더라도 쇠퇴하는 조직도 보입니다. 조직원들의 잘못이 아니면 하늘을 탓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리더가 큰 그림을 못보고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달리고 꾸준히 혁신도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면 가야하는 곳과는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쓰고 작은 생선 뒤집듯 조직을 관리하는 것. 지금도 중요한 옛 성현들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치대국약팽소선(治大國若烹小鮮).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뒤집듯이 해야한다.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입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무릇 그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합니다. 너무 작은 것까지 생각하고 관여한다면 정책이 왔다갔다 하다가 정말 크고 중요한 것은 놓칠 수 있습니다. 작은 생선을 구우면서 자꾸만 업치락 뒤치락하면 생선이 부숴져서 먹을게 없어지듯이.
세세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로도 못 막는다는 옛말처럼 작은 문제가 큰 문제가 되고는 하기에.
실무자들은 그런 세세한 부분을 신경써야겠지만 큰 조직을 이끄는 사람은 그런 부분은 믿고 맡겨야 합니다. 리더나 실무자나 똑같이 세세한 것만 신경쓰다가는 정작 큰 그림은 아무도 안 보기때문입니다.
모두가 능력도 있고 열심히 일했는데도 망하는 조직들을 보게 됩니다. 지금 당장 망하지는 않더라도 쇠퇴하는 조직도 보입니다. 조직원들의 잘못이 아니면 하늘을 탓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리더가 큰 그림을 못보고 지엽적인 것에 집착하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달리고 꾸준히 혁신도 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면 가야하는 곳과는 점점 멀어질 뿐입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쓰고 작은 생선 뒤집듯 조직을 관리하는 것. 지금도 중요한 옛 성현들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Love, Sailor Moon
Who wants that? I'd rather choose to fall in love and be hurt. Sometimes I can't even sleep because I love someone too much. And there's always sadness in our lives. It's that sad feeling that keeps is going.
- Sailor Moon, Naoko Takeuchi
누가 그것을 원해요? 나는 차라리 사랑에 빠지고 상처 입는 쪽을 택하겠어요. 때로는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기에 잠을 못잘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어요. 그런 슬픔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줘요.
- 세일러 문
- Sailor Moon, Naoko Takeuchi
누가 그것을 원해요? 나는 차라리 사랑에 빠지고 상처 입는 쪽을 택하겠어요. 때로는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기에 잠을 못잘 수도 있어요. 그리고, 우리의 삶에는 언제나 슬픔이 있어요. 그런 슬픔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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