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 1석 65조
1. 지나치게 짠 음식에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짠맛이 덜 해진다.
2. 밥통의 밥을 오래 보존하려면 옮겨 담기 전에 밥통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떨어뜨린다.
3. 도마에 밴 파 냄새나 손에서 나는 양파 냄새, 마늘 냄새는 식초를 탄물로 씻으면 없어진다.
4. 김밥을 자를 때 식초에 칼을 담갔다 자르면 잘 잘라진다.
5. 오이의 쓴 맛을 빼려면 식초를 탄 물에 담가 둔다.
6. 다시마를 삶을 때 식초물에 담그면 색깔이 곱고 잘 무른다.
7. 연근, 우엉 등을 삶을 때 식초를 넣으면 아린 맛이 가시고 빛깔이 엷어진다.
8. 질긴 고기는 식초를 발라 2~3시간 두면 연해진다.
9.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10. 석쇠에 식초를 바른 뒤 구우면 생선이 눌어 붙지 않고 깨끗하게 구워진다.
11. 야채와 식초가 만나면 파괴되기 쉽고 다루기 까다로운 비타민C가 오래 보존된다.
12. 시들은 야채는 물에 약간의 식초와 설탕을 탄 물에 담가 두면 싱싱해진다.
13. 마늘은 식초에 재웠다가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14. 과일이나 채소를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은 다음 식초 탄 물 에 5~10분정도 담갔다. 다시 씻으면 농약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15. 묵은 쌀에 냄새를 없애려면 쌀을 씻을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된다.
16. 계란지단 부칠 때 달걀에 식초를 아주 조금 넣고 부치면 프라이팬 위에서 잘 펴질 뿐만 아니라 찢어지지도 않는다.
17.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넣어두면 모래 뿐 만이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된다.
18. 김치가 덜 익었을 경우 김치찌개를 할 땐 찌개가 거의 다 끓었을때 식초를 1/2큰술 넣어준다. 그러면 식초의 신맛이 신 김치의 맛을 내줘 맛있는 찌개를 즐길 수 있다.
19. 요리하다 남은 햄과 소세지는 잘라낸 자리에 식초를 묻힌 뒤 랩으로 싸 두면 살균 효과도 있고, 맛이 가지 않는다.
20. 튀김옷에 식초를 넣으면 더 바삭해진다.
<건강/미용편>
21.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두 세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사라진다.
22. 식초로 외이도염을 치료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일반 식초를 생리식염수와 1대1로 섞어 귀를 세척하는 것이다. 세척액의 온도를 체온으로 맞추면 큰 불편함이 없다.
23. 벌레가 귀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식초, 알코올, 글리세린을 떨어뜨려 벌레를 죽인 후 반드시 병원에 가서 죽은 벌레를 제거한다.
24. 여름을 타는 증세에 빠지면 물을 조금씩 마시되, 식초를 넣으면 좋다. 식초는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의 축적과 체질의 산성화를 방지, 여름철 질병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25. 고혈압에는 매일 아침 식사 후 식초 반 잔 마시면 좋다. 식초는 피를 항상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26. 오이를 얇게 썬 후 식초를 섞은 물을 오이에 바르고 한 동안 놓아두었다가 식초를 바른 오이를 끓는 물에 담가 차로 만들어 마시면 입안의 악취를 깨끗이 지울 수 있다.
27. 감기가 돌 때 집안에서 식초를 끓여 그 수증기를 들이마시면 훌륭한 예방 작용을 한다 (북한의 민간요법)
28. 잠자기 전 욕조에 물을 절반 가량 채운 후 식초를 한 컵 섞어 식초 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29. 우유에 식초를 타서 마시면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단 우유에 식초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어 주면 우유가 응고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0. 식초 한 스푼을 삼키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31. 배에 오르기 전에 적당량의 식초를 물에 타서 마시면 멀미 증상을 크게 줄여주거나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또는 여행 중에 손수건에 식초를 묻혀 그 냄새를 맡으면 배멀미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2. 달걀을 먹고 체했을 때 식초 한 두 숟가락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33. 린스 대신, 식초를 물에 섞어서 헹구면 알칼리화 된 모발을 중성으로 맞출 수 있다. 또 머리결이 좋아지고 비듬이 생기지 않는다.
34. 발을 씻고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섞어 씻으면 발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설거지편>
35. 그릴이나 생선을 구운 판은 뜨거울 때 식초를 떨어뜨려 씻으면 비린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뜨거울 때 한다는 것이다.
36. 입구가 좁은 유리병, 꽃병 안쪽의 하얀 얼룩층은 식초를 넣고 주둥이를 막은 후 격렬하게 흔들면 얼룩이 사라진다. 얼룩이 심할 경우, 식초와 함께 생쌀 한두 스푼을 넣어 흔들어 주면 된다.
37. 기름이 눌러 붙은 그릇이나 고기를 구운 프라이팬은 물과 식초를 넣고 푹 끓여서 스폰지로 문지르면 잘지워진다.
38. 삐삐 주전자에 물을 가득 채우고 냄새가 날 정도로 식초를 넣어 약 15분간 끓이면 식초의 작용으로 주전자의 더러움을 걱정 없이 지울 수 있다.
39. 냉장고가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려면 냉장고의 음식들을 꺼낸 후 냉장고 내부를 식초로 닦아내면 된다.
40.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는다.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 오기 시작하는데, 이 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리고 악취도 사라진다. (배수구 샷의 효과)
41. 유리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내도 뿌옇게 되는데, 이 때 소금에 식초를 섞어서 칫솔에 묻혀 문지르면 깨끗해 진다.
42. 욕실의 배수구나 변기 등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는 식초를 흘려보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없앨 수 있다.
43. 샤워기 구멍의 때는 식초를 뜨거운 물에 타서 한시간 정도 담가둔 후 칫솔로 박박 문질러 닦으면 말끔해 진다.
44. 이불장이나 옷장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구석구석 잘닦은 뒤 제습제를 넣어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5. 형광등 덮개나 손 때 묻은 전화기는 식초를 탄 맑은 물로 닦으면 얼룩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있다.
46. 새로 산 가구에 냄새가 날 때 식초와 소주를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
47. 스티커 자국은 천에 식초를 묻히고 스티커 위에 1-2분간 붙여두면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48. 유리창 얼룩은 타월에 식초를 적셔서 닦은 다음 마른 걸레로 가볍게 닦는다.
49. 가구 광택제 대신 식초와 식용유를 3대1로 섞어 쓴다.
<세탁편>
50. 식초는 옷을 헹굴 때 한 숟가락 넣으면 퀘퀘한 냄새가 없어지고 섬유도 부드러워진다.
51. 모시와 마에 얼룩이 묻거나 변색되기 쉬운 목.소매 부분은 식초와 소다를 섞은 물(식초 작은 숟갈 1개+소다 3g)로 씻어낸 뒤에 빨면 깨끗해진다.
52. 커피나 주스 등 음료수, 과일즙, 케첩 등이 묻었울 때는 식초를 약간 묻힌 흡수성 좋은 헝겊으로 가볍게 두들겨 닦아 낸 뒤 세탁한다.
53. 탈색이 되는 옷은 물 1ℓ에 중성세제 2스푼과 식초 2스푼을넣어서 빨면 탈색을 방지할 수 있다.
54. 옷에 밴 땀냄새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방울 넣어 잠시 두면 없어진다.
55. 양복이나 교복이 오래되어 번들거림이 심하다면 식초와 물을 1대2로 섞은 액을 묻힌 헝겊을 대고 다림질을 한다. 이 때는 다리미로 너무 세게 누르지 말고 약간 띄우듯이 다림질한다.
56. 울니트는 중성세제(울세제)에 식초를 떨어뜨려 세탁한다. 스웨터 하나당 식초 2티스푼 정도면 수축을 방지할 수 있다.
57. 먼지나 얼룩으로 쉽게 더러워지는 카펫 자주 세탁하기는 부담스러우므로 액체세제 한 스푼과 식초 한스푼을 미지근한 물 500ml에 섞은 다음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에 묻혀 얼룩진 부위에 문지르고 선풍기나 드라이기로 신속히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카펫이 드라이크리닝한 것 처럼 깨끗해진다.
58. 세탁기 안쪽이 물 때로 더러워지면 물을 가득 채우고 식초를 한 컵 붓고 휘젓거나 돌린 뒤 반나절 정도 두면 웬만한 때는 물에 녹고 공팡이, 세균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59. 김칫 국물이 묻었을 때 식초와 주방용세제를 같이 1:1비율로 섞어 비벼 빨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60. 기저귀를 마지막으로 헹구는 단계에 식초를 한 컵 넣으면, 세제나 암모니아 성분을 중화시켜 깨끗하게 된다.
61. 줄을 세우는 다림질을 잘못해서 여러 개 주름이 생겼을 때나 단을 내렸을 때 생기는 주름은 식초를 묻혀서 다리면 새로운 주름만 남고 잘못된 주름은 지워진다.
62. 스타킹의 올 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가 배어 들지 않아 좋다.
<기타>
63. 붓글씨를 쓰기 위해 먹을 갈 때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리면, 그 먹으로 쓴 글씨는 신기하게도 물이 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64. 쉬를 못 가리는 애완동물은 쉬 눈 자리를 식초로 닦아주면 다음 번엔 그 자리를 피하게 되고, 고운 모래나 흙으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안락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쉬를 가리게 된다. 만약 카펫에 소변이 묻었다면 휴지로 닦아낸 뒤 식초를 뿌려두었다가 다시 따뜻한 물로 닦아내면 냄새와 얼룩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65. 못이 잘 빠지는 경우 못의 끝을 식초에 잠깐 담갔다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목수들이 못 끝에 침을 묻혀 박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받은 글입니다.
Hero, Brandon Routh as Superman from Superman Returns (2006)
Lois Lane: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and neither do I.
Superman: Lois, will you fly with me. There's something I want to show you... please.
Lois Lane: I can't be gone long.
Superman: You won't be.
Superman: [flies Lois high above the city] Listen. What do you hear?
Lois Lane: Nothing.
Superman: I hear everything. You wrote that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but I hear them crying for one everyday.
- Brandon Routh as Superman from Superman Returns (2006)
로이스 레인: 세상은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클라크 켄트: 들어봐….
로이스 레인: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클라크 켄트: 나는 들을 수 있어. 너는 세상이 구원자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 그러나 나는 매일매일 사람들이 구원자를 갈망하는 외침을 들어.
- 수퍼맨 (브랜든 라우스), 수퍼맨 리턴즈 (2006)
Superman: Lois, will you fly with me. There's something I want to show you... please.
Lois Lane: I can't be gone long.
Superman: You won't be.
Superman: [flies Lois high above the city] Listen. What do you hear?
Lois Lane: Nothing.
Superman: I hear everything. You wrote that the world doesn't need a savior, but I hear them crying for one everyday.
- Brandon Routh as Superman from Superman Returns (2006)
로이스 레인: 세상은 구원자를 필요로 하지 않아.
클라크 켄트: 들어봐….
로이스 레인: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클라크 켄트: 나는 들을 수 있어. 너는 세상이 구원자를 원치 않는다고 했지. 그러나 나는 매일매일 사람들이 구원자를 갈망하는 외침을 들어.
- 수퍼맨 (브랜든 라우스), 수퍼맨 리턴즈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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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인생길
인생길을 가면서 우리는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만납니다. 이 장애물들은 우리를 넘어뜨리는 아픔을 주기도 합니다.
한 기자가 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가장 큰 장애가 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무디는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무디라는 작자 때문에 가장 골치를 썩고 있소.”
또한 잭 피아도 “내 인생을 돌이켜보니 많은 장애물을 만났었다.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나를 좌절케 하고 낙망케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것, 사회, 환경, 질병, 모함, 오해
여러가지 장애물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장애물이 나의 외부에 있는지 나의 내부에 있는지 내 인생을 곰곰이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내 꿈, 내 시간, 내 목표, 내 사랑. 그 모든 소중한 것들을 좌절시킨 장애물은 정말 누구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꿈과 희망으로 시작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고운 하루 되시길요.
받은 글입니다.
한 기자가 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가장 큰 장애가 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무디는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무디라는 작자 때문에 가장 골치를 썩고 있소.”
또한 잭 피아도 “내 인생을 돌이켜보니 많은 장애물을 만났었다. 그 중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나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나를 좌절케 하고 낙망케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것, 사회, 환경, 질병, 모함, 오해
여러가지 장애물이라고 여겨지는 것들을 생각해보세요. 정말 나를 가장 힘들게 하고 낙심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장애물이 나의 외부에 있는지 나의 내부에 있는지 내 인생을 곰곰이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내 꿈, 내 시간, 내 목표, 내 사랑. 그 모든 소중한 것들을 좌절시킨 장애물은 정말 누구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꿈과 희망으로 시작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고운 하루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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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Confucius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 孔子
The superior man does not set his mind either for anything, or against anything; what is right he will follow.
- Confucius (551BC–479BC)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모야 의지여비)]
- 공자 (孔子)
- 孔子
The superior man does not set his mind either for anything, or against anything; what is right he will follow.
- Confucius (551BC–479BC)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모야 의지여비)]
- 공자 (孔子)
아버지의 한 시간
아버지의 한 시간
늦은 시간 일에 지쳐 피곤한 얼굴로 퇴근하는 아버지에게 다섯살 난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벌어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냐. 왜 그런 걸 물어보는 거냐?"
"그냥 알고 싶어서요. 말해주세요. 네?"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한 시간에 20달러란다."
"아..." 아들은 고개를 숙였다.
잠시 후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는 귀찮은 듯 "뭐하려고? 장난감이나 사려고 한다면 당장 방으로 가서 잠이나 자거라."
아들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10달러로 꼭 사야할 뭔가가 있었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주 용돈을 달라고 떼쓰던 녀석도 아니니까.'
아버지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자니?"
"아니요, 아빠..."
"아빠가 좀 심했던 거 같구나. 오늘은 좀 힘든 일들이 많아서 네게 화풀이를 했던것 같다. 자, 여기 네가 달라고 했던 10달러다."
아들은 벌떡 일어나서 미소 짓고는 "고마워요, 아빠!" 하고 소리쳤다.
그리고 베개 아래에서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을 꺼내는 것이었다.
아들은 천천히 돈을 세어 보더니 아버지를 쳐다보았다.
"아빠, 저 이젠 20달러가 있어요. 아빠의 시간을 1시간만 살 수 있을까요? 내일은 조금만 일찍 집에 돌아와 주세요. 아빠랑 저녁을 같이 먹고 싶어요."
- 좋은글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늦은 시간 일에 지쳐 피곤한 얼굴로 퇴근하는 아버지에게 다섯살 난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벌어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냐. 왜 그런 걸 물어보는 거냐?"
"그냥 알고 싶어서요. 말해주세요. 네?"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한 시간에 20달러란다."
"아..." 아들은 고개를 숙였다.
잠시 후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는 귀찮은 듯 "뭐하려고? 장난감이나 사려고 한다면 당장 방으로 가서 잠이나 자거라."
아들은 말없이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았다.
시간이 좀 지나니 아버지는 어린 아들에게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10달러로 꼭 사야할 뭔가가 있었겠지. 게다가 평소에 자주 용돈을 달라고 떼쓰던 녀석도 아니니까.'
아버지는 아들의 방으로 가서 문을 열었다.
"자니?"
"아니요, 아빠..."
"아빠가 좀 심했던 거 같구나. 오늘은 좀 힘든 일들이 많아서 네게 화풀이를 했던것 같다. 자, 여기 네가 달라고 했던 10달러다."
아들은 벌떡 일어나서 미소 짓고는 "고마워요, 아빠!" 하고 소리쳤다.
그리고 베개 아래에서 꼬깃꼬깃한 지폐 몇 장을 꺼내는 것이었다.
아들은 천천히 돈을 세어 보더니 아버지를 쳐다보았다.
"아빠, 저 이젠 20달러가 있어요. 아빠의 시간을 1시간만 살 수 있을까요? 내일은 조금만 일찍 집에 돌아와 주세요. 아빠랑 저녁을 같이 먹고 싶어요."
- 좋은글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Death, Unknown
Rather than mourn the absence of the flame, let us celebrate how brightly it burned.
- Unknown
불꽃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기보단 불꽃이 얼마나 활활 타올랐었는지를 기억하라.
- 무명씨 (Unknown)
- Unknown
불꽃이 사라졌다고 슬퍼하기보단 불꽃이 얼마나 활활 타올랐었는지를 기억하라.
- 무명씨 (Unknown)
가슴이 뛰는 삶
가슴이 뛰는 삶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 한정훈의《9일간의 유럽여행》중에서 -
고등학교 입학도 어려웠던 제가 서른한 살에 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자기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르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주 작은 것부터 자신이 원하는 일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습관. 바로 그 너머에 가슴이 뛰는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사람은 가슴이 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뛰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준비하고, 이루어 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된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의 삶이 타인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를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 한정훈의《9일간의 유럽여행》중에서 -
고등학교 입학도 어려웠던 제가 서른한 살에 쓴 책에 있는 내용입니다. 자기 자신의 삶을 생각하는 방향대로 흐르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아주 작은 것부터 자신이 원하는 일을 준비하고 실천하는 습관. 바로 그 너머에 가슴이 뛰는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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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sel, Homer Simpson
Marge, don't discourage the boy. Weaseling out of things is important to learn. It's what separates us from the animals... except the weasel.
- Homer Simpson, character from The Simpsons, U.S. animated television show
마지, 남자 아이들의 의욕을 꺾지마.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 것을 배우는 것은 중요해. 그것은 우리를 다른 동물들과 구별짓는 요소니까. 음... 족제비만 빼고.
- 호머 심슨
http://deadhomersociety.com/2011/02/18/quote-of-the-day-698/
- Homer Simpson, character from The Simpsons, U.S. animated television show
마지, 남자 아이들의 의욕을 꺾지마. 요리조리 잘 빠져나가는 것을 배우는 것은 중요해. 그것은 우리를 다른 동물들과 구별짓는 요소니까. 음... 족제비만 빼고.
- 호머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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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심슨
100년 후를 생각한다.
100년 후를 생각한다.
▲ 정신혁명
앞으로는 정신문화도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 미국의 예를 보자. 미국의 경쟁력은 세 가지다. 첫 째는 투표, 둘 째는 기부(寄附)와 자원봉사, 셋 째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육성이다.
미국에서는 1년 기부금이 현금으로 3000억 달러다. 자원봉사를 돈으로 환산하면 2500억 달러쯤 된다.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은 기업에만 맡겨서는 육성하기 힘들다. 소비자가 그런 기업이 만드는 제품을 구입해줘야 한다. 예컨대 멸종위기에 있는 어류(魚類)는 사먹지 않아야 하고, 조금 비싸더라도 지구환경을 고려하는 기업과 그 종업원을 생각하여 소비를 해야 한다.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한다. 일본은 혼다자동차가 수소 자동차를 이미 개발했고, 마그네슘 분자 활용한 에너지를 개발 중이다. 미국은 태양열 에너지 사업으로 2020년 일자리 3,000만 개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티베트 지역을 태양열 에너지개발의 기지로 만들고 있다. 한국은 녹색지수 0.41로 OECD 29개 국가 중 24위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어떤 배우는 인터뷰에서 왜 월 600달러나 비용이 더 드는 수소 자동차를 타느냐고 했더니,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타줘야 한다고 했다.
미국 전체 기업의 11.7%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사업에 투자한다. 그들의 투자액은 2조7000억 달러 내외다. 멕시코만(灣)에서 유전 폭발사고가 있은 지 얼마 후, 미국 플로리다州 해안가에 500만 명이 모였다. 그들은 세계 석유 생산량의 25%를 쓰는 미국이 반성해야 한다며, 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들은 즉석에서 수백만 달러를 모금,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돌아갔다.
▲ 창조 자본주의
세계엔 1일 1달러로 생활하는 사람이 10억 명, 교육, 의료보호 못 받는 인구가 20억 명이다. 빈곤지역의 시장규모는 5조 달러로 추산된다. 기업의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는 기술, 아이디어를 개발해, 빈곤 지역이 산업화를 이루고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것이 창조적 자본주의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개발했고, 50명의 학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었다.
케냐의 사파리콤은 휴대폰을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예금기능도 가능케 하는 개혁으로 휴대폰 인구를 4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렸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뱅크는 자국(自國) 뿐 아니라, 미국의 뒷골목 저소득층에게까지 수兆 달러를 융자해주고 있으며, 일본의 스미토모 캐미컬은 모기장을 제작하는 섬유공장에 투자, 이익금의 일부를 빈곤층에 지원한다.
이런 식으로 따졌을 때, 창조 자본주의를 통한 세계 각국의 기여도는 독일 1위, 일본 2위, 미국 6위다. 한국도 기여해야 하고 기여할 분야가 있다. 우수한 인재가 몰리는 의료분야다. 의료 강국을 건설해 세계의 빈곤층과 빈곤지역을 지원해야 한다.
▲ 인간 평균수명 100세 시대
불과 10년 후인 2020년에 가면 인간의 평균 수명은 100세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노인인구가 지속 증가하여 미국의 경우, 2030년엔 국민평균 50%가 노인이 차지한다. 의료비와 젊은 계층의 부담이 크게 늘고, 노인의 취업이 문제가 될 것이다. 건강다지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의료비를 절감할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는 성공단계에 있고, 일본은 체계적 정책수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도 노인을 위한 운동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고, 스포츠 타운 건설, 2~4년제 노인대학 설립, 노인 인력을 활용할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 超스피드 시대의 도래와 국가의 도시화
2020년에 가면 미국인은 세계를 2시간 안에 주행할 수 있게 되는 등 지구촌은 1일 생활권에 들어갈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고속철도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구상을 하고 있고, 일본은 9조 엔을 투입하여 동경~오사카 간을 1시간에 주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쳐 도시화해갈 것이다. ① Town, ② Large City, ③ Metropolis, ④ Conurbation(연담도시 인구 1, 400만 명), ⑤ Megapolis(인구 1억 명), ⑥ Urban Region(인구 7억 명), ⑦ Urban Continent(인구 50억 명), ⑧ Ecumeopolis(인구 100억 명).
이러한 시대를 맞아 한국, 중국, 일본은 셔틀비행기를 운행하고, 고속철도 인프라의 표준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과제는 전국을 1시간대에 주행할 수 있는 초고속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도권엔 30분대의 고속 지하철도, 지하도로를 건설할 필요가 있으며 수도권 전체가 도시화하는 변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미래 지도자 양성 시스템 절실
워렌 버핏는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되 놀고 먹을 만큼 많이 물려주면 안 된다는 원칙을 세워놓았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내 가족이 행복하려면 세계가 평화로워야 한다며 재산을 기부한다. 보수 세력이 사회적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산의 절반 기부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규모가 현재 6,000억 달러에 이른다. 한국이 나아갈 길은 교육이다. 타임지를 보니까 미국은 IQ 160이상인 아이를 초등학교 때 발굴하여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홈스터디로 私교육을 받는 미국 청소년이 150만 명이다.
고급문서 해독능력은 OECD국가 평균이 22%. 노르웨이 29.4%, 덴마크 25.4%, 미국 19%, 한국 2.4%로 OECD 국가 중 꼴찌다. 독서인구가 너무 적고 그나마 쉬운 책에만 몰린다. 난해한 책은 거의 팔리지 않는다. 독일에서는 ‘앤랜드’라는 사람이 쓴 아주 해독하기 어려운 책이 4종, 2,500만 부나 팔렸다고 한다. 불평등한 평준화와 고급문서 해독의 열쇠가 되는 漢字 공부도 생각해 볼 과제다. 원서를 읽어도 한국인은 머릿속에 우리말로 번역하여 이해할 수밖에 없는데, 고급의 한자말을 모르면 아무리 읽어도 본래의 뜻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힘들다. 겉으로는 문맹률이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실질문맹률은 70%라고 한다. 이대로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다.
이런 새로운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가장 중요한 일은 지도자 양성이다. 최고 인재를 국가가 엄선해서 키우는 미래 지도자 양성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변화된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워야 한다.
인도와 중국은 이미 시작했다. 중국은 세계 유수의 대학 분교 100개를 유치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인도는 미국 MIT를 본뜬 세계 3위의 工大로 꼽히는 IIT를 만들었다. 해마다 BT(생명공학) 분야의 박사 1,500명, 석사 70만 명을 길러낸다. 맨해튼 증권가의 전산자료는 그날 저녁이면 즉각 인도의 경제 연구소로 넘겨진다.
교육에 투자해야 개인이 역사를 창조하는 시대가 온다. 사람 자체가 자본이다. 권력은 이제 국가가 아니라 개인으로 이동한다. 개인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연구해야 한다. 과학 영재를 선발해 특수교육을 시키고 다양한 교육제도를 만들어 젊은이 뿐 아니라 기존 세대들을 끊임없이 재교육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국가사업은 단계적으로 민간 주도로 바꿔가야 한다.
▲ 100년 후의 지구촌
《100년 후(The Next One Hundred Years」》라는 책의 저자, 미국의 조지 프리드만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릴 만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국제정세 분석가로 꼽힌다. 이 책은 지정학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년 후 이 지구상 나라들의 패권, 힘의 기울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른 말로 하면 전쟁론이라고 할 수 있고 결론은 미국이 이긴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는 20년, 50년 주기로 큰 변화들이 있다. 그 시나리오의 연장선에서 큼직큼직한 조각으로 역사를 조망해 본다면 100년을 보는 게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럼 과연 누가 승자가 되느냐. 지금 한창 뜨고 있는 중국이냐 하면 아니라고 부인한다. 2020년이면 중국, 러시아는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팽창하지 못하고 종이호랑이로 사그라진다. 대신 일본, 폴란드, 터키, 멕시코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2050년이 되면 일본과 터키 연합국에 의해 미국 대상으로 전쟁을 개시한다. 전쟁은 정교한 기술의 전쟁이다. 에너지는 우주에서, 미사일도 우주에서, 무인 초음속 비행기가 정확하게 파괴하고 귀환하는 식이다. 초반에는 미국이 밀리는 듯하지만 미국은 해군력과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한다. 2080년엔 멕시코가 등극한다. 우주와 바다는 미국이 점령하나, 실제적인 미국 국토엔 멕시코의 파워가 몰려온다. 이 책은 『이제 과연 22세기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로 끝난다.
한마디로 전문적인 이유들을 대며 2000년부터 2100년까지는 미국이 지배한다는 얘긴데,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상상해보는 과정, 새로운 시각을 보게 되는 과정을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분노가 아닌 권력이 만든다.
물론 권력이 분노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기도 하지만 권력은 더욱 근본적인 實在로부터 나온다. 분명 지리학, 인구학, 기술 그리고 문화 등이 미국의 권력을 규정짓고, 나아가 미국의 권력이 21세기를 규정지을 것이다.』
▲ 일자리 나누기가 대세(大勢)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undation on Economic Trends)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서 미국 및 국제적 공공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친 제러미 리프킨 펜실베이니아大 경영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20년 뒤엔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하리라고 예측했다. 그 판단이 맞다면 화이트칼라 실업자는 급속히 증가할 것이고 중산층은 몰락할지도 모른다. 그런 미래의 대안(代案)은 세계화도 경쟁력 강화도 노동조합의 보호도 아닌, 노동의 나눔이 오직 중요한 사안이 될 거란다.
미국은 개인주의적 꿈을 바탕에 깔고 경제발전을 해왔고 유럽은 지역사회적 꿈을 중시해 사회의 질 높은 행복을 먼저 추구했다. 따라서 개인의 경제발전만 추구한 미국은 살인사건이 유럽의 네 배나 되고, 휴가일수는 유럽이 4~6주인데 비해 미국은 연평균 10일 밖에 되지 않는다. 삶의 질이 병행되지 않고 경제 성장만 추구하는 식의 발전은 이제 곧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다. 앞으로는 주 40시간이 아니라 주 20시간 근무제가 도입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정부는 적은 노동시간을 더 많은 인력에게 배분하는 기업에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줘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모든 일자리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 혁명적으로 변할 노동시장(勞動市場)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 뉴욕대 경영학부 교수(작고)는 2030년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현재는 5분의 1)을 차지한다고 했다. 연금은 70대 중반이 돼야 지급되며 노동시장을 찾아 새로운 이민문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60세 이상 연령대의 노동시장 조성이 불가피하다. 제조업 부분의 일자리가 농업인구처럼 감소할 것이다. 전자상거래의 도래로 기존 기업들의 유통구조가 완전히 변화한다. 노동시장도 달라져 임시직 파견회사가 늘어날 것이다. 이미 미국엔 7,000개의 임시직 파견회사와 1,800개의 전문직 파견회사가 생겨났다. 대학교육의 二元化(젊은 층과 기성세대)가 이뤄질 것이고 직장인의 재교육이 불가피해진다.
▲ 國家가 사라지고 네트워크의 시대가 온다
국제적인 경영전략가이자 혁신전문가이며 베스트셀러 저자인 르완 깁슨. 최근 그의 저서 《미래의 재구상(Rethinking the Future)》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저서에서 20세기가 고속도로를 세단으로 가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도로가 없는 곳에서 전혀 새로운 무언가로 출발해야 할 만큼 급속히 변화한다. 20세기가 미래를 과거의 연속으로 파악했다면 이젠 달라졌다. 예측할 수도 없고 연속적이지도 않은 것이 미래란 이름으로 다가온다. 풀타임 직장이 거의 사라지고 포트폴리오 생활이 일반화할 것이며 지식이 자본이 되는 세상이 온다. 국가 중심 사회가 사라지고 네트워크 중심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경쟁에서도 벤치마킹, 리스트럭추어, 리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전혀 다른 근본적 재창안이 요구된다.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고, 얼마 안되었다고 보면 얼마 안된 2011년에 본 미래입니다. 과연 지금의 모습과 지금 바라 본 미래는 어떨까요?
▲ 정신혁명
앞으로는 정신문화도 경쟁하는 시대가 온다. 미국의 예를 보자. 미국의 경쟁력은 세 가지다. 첫 째는 투표, 둘 째는 기부(寄附)와 자원봉사, 셋 째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육성이다.
미국에서는 1년 기부금이 현금으로 3000억 달러다. 자원봉사를 돈으로 환산하면 2500억 달러쯤 된다.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은 기업에만 맡겨서는 육성하기 힘들다. 소비자가 그런 기업이 만드는 제품을 구입해줘야 한다. 예컨대 멸종위기에 있는 어류(魚類)는 사먹지 않아야 하고, 조금 비싸더라도 지구환경을 고려하는 기업과 그 종업원을 생각하여 소비를 해야 한다.
전기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한다. 일본은 혼다자동차가 수소 자동차를 이미 개발했고, 마그네슘 분자 활용한 에너지를 개발 중이다. 미국은 태양열 에너지 사업으로 2020년 일자리 3,000만 개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티베트 지역을 태양열 에너지개발의 기지로 만들고 있다. 한국은 녹색지수 0.41로 OECD 29개 국가 중 24위에 머물러 있다. 미국의 어떤 배우는 인터뷰에서 왜 월 600달러나 비용이 더 드는 수소 자동차를 타느냐고 했더니,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타줘야 한다고 했다.
미국 전체 기업의 11.7%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사업에 투자한다. 그들의 투자액은 2조7000억 달러 내외다. 멕시코만(灣)에서 유전 폭발사고가 있은 지 얼마 후, 미국 플로리다州 해안가에 500만 명이 모였다. 그들은 세계 석유 생산량의 25%를 쓰는 미국이 반성해야 한다며, 청정연료를 개발하여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였다. 그들은 즉석에서 수백만 달러를 모금,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돌아갔다.
▲ 창조 자본주의
세계엔 1일 1달러로 생활하는 사람이 10억 명, 교육, 의료보호 못 받는 인구가 20억 명이다. 빈곤지역의 시장규모는 5조 달러로 추산된다. 기업의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는 기술, 아이디어를 개발해, 빈곤 지역이 산업화를 이루고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것이 창조적 자본주의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개발했고, 50명의 학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만들었다.
케냐의 사파리콤은 휴대폰을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산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예금기능도 가능케 하는 개혁으로 휴대폰 인구를 4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렸다.
방글라데시의 그라민뱅크는 자국(自國) 뿐 아니라, 미국의 뒷골목 저소득층에게까지 수兆 달러를 융자해주고 있으며, 일본의 스미토모 캐미컬은 모기장을 제작하는 섬유공장에 투자, 이익금의 일부를 빈곤층에 지원한다.
이런 식으로 따졌을 때, 창조 자본주의를 통한 세계 각국의 기여도는 독일 1위, 일본 2위, 미국 6위다. 한국도 기여해야 하고 기여할 분야가 있다. 우수한 인재가 몰리는 의료분야다. 의료 강국을 건설해 세계의 빈곤층과 빈곤지역을 지원해야 한다.
▲ 인간 평균수명 100세 시대
불과 10년 후인 2020년에 가면 인간의 평균 수명은 100세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노인인구가 지속 증가하여 미국의 경우, 2030년엔 국민평균 50%가 노인이 차지한다. 의료비와 젊은 계층의 부담이 크게 늘고, 노인의 취업이 문제가 될 것이다. 건강다지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의료비를 절감할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는 성공단계에 있고, 일본은 체계적 정책수립을 추진 중이다. 우리도 노인을 위한 운동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고, 스포츠 타운 건설, 2~4년제 노인대학 설립, 노인 인력을 활용할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 超스피드 시대의 도래와 국가의 도시화
2020년에 가면 미국인은 세계를 2시간 안에 주행할 수 있게 되는 등 지구촌은 1일 생활권에 들어갈 것이다. 미국과 중국이 고속철도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대하려는 구상을 하고 있고, 일본은 9조 엔을 투입하여 동경~오사카 간을 1시간에 주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를 거쳐 도시화해갈 것이다. ① Town, ② Large City, ③ Metropolis, ④ Conurbation(연담도시 인구 1, 400만 명), ⑤ Megapolis(인구 1억 명), ⑥ Urban Region(인구 7억 명), ⑦ Urban Continent(인구 50억 명), ⑧ Ecumeopolis(인구 100억 명).
이러한 시대를 맞아 한국, 중국, 일본은 셔틀비행기를 운행하고, 고속철도 인프라의 표준을 통일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과제는 전국을 1시간대에 주행할 수 있는 초고속 철도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도권엔 30분대의 고속 지하철도, 지하도로를 건설할 필요가 있으며 수도권 전체가 도시화하는 변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 미래 지도자 양성 시스템 절실
워렌 버핏는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되 놀고 먹을 만큼 많이 물려주면 안 된다는 원칙을 세워놓았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내 가족이 행복하려면 세계가 평화로워야 한다며 재산을 기부한다. 보수 세력이 사회적 책임을 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산의 절반 기부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 규모가 현재 6,000억 달러에 이른다. 한국이 나아갈 길은 교육이다. 타임지를 보니까 미국은 IQ 160이상인 아이를 초등학교 때 발굴하여 특수학교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홈스터디로 私교육을 받는 미국 청소년이 150만 명이다.
고급문서 해독능력은 OECD국가 평균이 22%. 노르웨이 29.4%, 덴마크 25.4%, 미국 19%, 한국 2.4%로 OECD 국가 중 꼴찌다. 독서인구가 너무 적고 그나마 쉬운 책에만 몰린다. 난해한 책은 거의 팔리지 않는다. 독일에서는 ‘앤랜드’라는 사람이 쓴 아주 해독하기 어려운 책이 4종, 2,500만 부나 팔렸다고 한다. 불평등한 평준화와 고급문서 해독의 열쇠가 되는 漢字 공부도 생각해 볼 과제다. 원서를 읽어도 한국인은 머릿속에 우리말로 번역하여 이해할 수밖에 없는데, 고급의 한자말을 모르면 아무리 읽어도 본래의 뜻이 머릿속에 들어오기 힘들다. 겉으로는 문맹률이 낮은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나라의 실질문맹률은 70%라고 한다. 이대로는 선진국에 진입할 수 없다.
이런 새로운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가장 중요한 일은 지도자 양성이다. 최고 인재를 국가가 엄선해서 키우는 미래 지도자 양성 시스템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변화된 미래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워야 한다.
인도와 중국은 이미 시작했다. 중국은 세계 유수의 대학 분교 100개를 유치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인도는 미국 MIT를 본뜬 세계 3위의 工大로 꼽히는 IIT를 만들었다. 해마다 BT(생명공학) 분야의 박사 1,500명, 석사 70만 명을 길러낸다. 맨해튼 증권가의 전산자료는 그날 저녁이면 즉각 인도의 경제 연구소로 넘겨진다.
교육에 투자해야 개인이 역사를 창조하는 시대가 온다. 사람 자체가 자본이다. 권력은 이제 국가가 아니라 개인으로 이동한다. 개인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연구해야 한다. 과학 영재를 선발해 특수교육을 시키고 다양한 교육제도를 만들어 젊은이 뿐 아니라 기존 세대들을 끊임없이 재교육하는 일이 필수적이다. 국가사업은 단계적으로 민간 주도로 바꿔가야 한다.
▲ 100년 후의 지구촌
《100년 후(The Next One Hundred Years」》라는 책의 저자, 미국의 조지 프리드만은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 불릴 만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뛰어난 국제정세 분석가로 꼽힌다. 이 책은 지정학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100년 후 이 지구상 나라들의 패권, 힘의 기울기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른 말로 하면 전쟁론이라고 할 수 있고 결론은 미국이 이긴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는 20년, 50년 주기로 큰 변화들이 있다. 그 시나리오의 연장선에서 큼직큼직한 조각으로 역사를 조망해 본다면 100년을 보는 게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그럼 과연 누가 승자가 되느냐. 지금 한창 뜨고 있는 중국이냐 하면 아니라고 부인한다. 2020년이면 중국, 러시아는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팽창하지 못하고 종이호랑이로 사그라진다. 대신 일본, 폴란드, 터키, 멕시코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2050년이 되면 일본과 터키 연합국에 의해 미국 대상으로 전쟁을 개시한다. 전쟁은 정교한 기술의 전쟁이다. 에너지는 우주에서, 미사일도 우주에서, 무인 초음속 비행기가 정확하게 파괴하고 귀환하는 식이다. 초반에는 미국이 밀리는 듯하지만 미국은 해군력과 기술의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한다. 2080년엔 멕시코가 등극한다. 우주와 바다는 미국이 점령하나, 실제적인 미국 국토엔 멕시코의 파워가 몰려온다. 이 책은 『이제 과연 22세기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로 끝난다.
한마디로 전문적인 이유들을 대며 2000년부터 2100년까지는 미국이 지배한다는 얘긴데, 과거의 역사를 통해 미래를 상상해보는 과정, 새로운 시각을 보게 되는 과정을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는 말한다. 『역사는 분노가 아닌 권력이 만든다.
물론 권력이 분노에 의해 에너지를 공급받기도 하지만 권력은 더욱 근본적인 實在로부터 나온다. 분명 지리학, 인구학, 기술 그리고 문화 등이 미국의 권력을 규정짓고, 나아가 미국의 권력이 21세기를 규정지을 것이다.』
▲ 일자리 나누기가 대세(大勢)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undation on Economic Trends)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으로서 미국 및 국제적 공공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친 제러미 리프킨 펜실베이니아大 경영대학원(와튼스쿨) 교수는 20년 뒤엔 현재 노동력의 5%만 필요하리라고 예측했다. 그 판단이 맞다면 화이트칼라 실업자는 급속히 증가할 것이고 중산층은 몰락할지도 모른다. 그런 미래의 대안(代案)은 세계화도 경쟁력 강화도 노동조합의 보호도 아닌, 노동의 나눔이 오직 중요한 사안이 될 거란다.
미국은 개인주의적 꿈을 바탕에 깔고 경제발전을 해왔고 유럽은 지역사회적 꿈을 중시해 사회의 질 높은 행복을 먼저 추구했다. 따라서 개인의 경제발전만 추구한 미국은 살인사건이 유럽의 네 배나 되고, 휴가일수는 유럽이 4~6주인데 비해 미국은 연평균 10일 밖에 되지 않는다. 삶의 질이 병행되지 않고 경제 성장만 추구하는 식의 발전은 이제 곧 한계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통계다. 앞으로는 주 40시간이 아니라 주 20시간 근무제가 도입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정부는 적은 노동시간을 더 많은 인력에게 배분하는 기업에 법인세를 면제해주는 혜택을 줘야 할 것이다. 인공지능이 모든 일자리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 혁명적으로 변할 노동시장(勞動市場)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 뉴욕대 경영학부 교수(작고)는 2030년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현재는 5분의 1)을 차지한다고 했다. 연금은 70대 중반이 돼야 지급되며 노동시장을 찾아 새로운 이민문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60세 이상 연령대의 노동시장 조성이 불가피하다. 제조업 부분의 일자리가 농업인구처럼 감소할 것이다. 전자상거래의 도래로 기존 기업들의 유통구조가 완전히 변화한다. 노동시장도 달라져 임시직 파견회사가 늘어날 것이다. 이미 미국엔 7,000개의 임시직 파견회사와 1,800개의 전문직 파견회사가 생겨났다. 대학교육의 二元化(젊은 층과 기성세대)가 이뤄질 것이고 직장인의 재교육이 불가피해진다.
▲ 國家가 사라지고 네트워크의 시대가 온다
국제적인 경영전략가이자 혁신전문가이며 베스트셀러 저자인 르완 깁슨. 최근 그의 저서 《미래의 재구상(Rethinking the Future)》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는 저서에서 20세기가 고속도로를 세단으로 가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도로가 없는 곳에서 전혀 새로운 무언가로 출발해야 할 만큼 급속히 변화한다. 20세기가 미래를 과거의 연속으로 파악했다면 이젠 달라졌다. 예측할 수도 없고 연속적이지도 않은 것이 미래란 이름으로 다가온다. 풀타임 직장이 거의 사라지고 포트폴리오 생활이 일반화할 것이며 지식이 자본이 되는 세상이 온다. 국가 중심 사회가 사라지고 네트워크 중심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경쟁에서도 벤치마킹, 리스트럭추어, 리엔지니어링이 아니라 전혀 다른 근본적 재창안이 요구된다.
오래되었다면 오래되었고, 얼마 안되었다고 보면 얼마 안된 2011년에 본 미래입니다. 과연 지금의 모습과 지금 바라 본 미래는 어떨까요?
Attitude, Confucius
見賢思齊焉,見不賢而內自省也。
- 孔子
When you see a good man, try to emulate his example, and when you see a bad man, search yourself for his faults.
- Confucius (551BC–479BC)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 공자 (孔子)
- 孔子
When you see a good man, try to emulate his example, and when you see a bad man, search yourself for his faults.
- Confucius (551BC–479BC)
어진 사람을 보면 그와 같이 되기를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스스로 반성하라. [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 공자 (孔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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