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 지금 하자

좋은 일, 지금 하자

나는 삶이 단 한 번만 지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만일 내가 베풀 수 있는 친절이나,
누구에게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있다면,
지금 하자.
나는 이 길을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 테니.

- 윌리엄 펜 (William Penn) -


나중에, 시간이 나면, 여유가 생기면, 돈이 좀 모아지면... 그렇게 저렇게 미루다가 놓친 행복의 기회가 얼마나 많았던지요. 좋은 일을 하면 행복해지는데... 행복해질 기회를 미루지 마세요.

웃고, 도와주고, 상냥하게 대꾸하고, 손을 내밀어주세요. 지금.


받은 글입니다.

'말선 여사'의 남편은 누구?

'말선 여사'의 남편은 누구?

' 젖은 낙엽' 들어보셨나요?

빗자루에 한번 달라붙으면 떨어질 줄 모르는 젖은 낙엽처럼 퇴직 후 아내에게 의존하는 남자들의 삶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보다 앞서 초고령사회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단카이 시니어 남성의 모습을 표현한 것인데 우리나라 은퇴한 부부의 모습과 과연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남자들의 경우, 바깥 일이 줄어들고 나니 이것저것 집안 살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본의 아니게 좁쌀영감 되기 쉽상이지요. 언제부터 그리 자상했다고. 아내들의 볼멘 소리도 커지기 시작합니다. 한평생 살림살이에 이제 좀 놓여나고 싶은 아내와 안보이던 세세한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 남편의 충돌. 일본에서는 시니어 부부의 가정내 동선을 달리하는 인테리어로 해결 방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노년의 길목, 변화는 왔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은연중에 이전 세대의 노년의 삶을 따라하게 됩니다. 다정히 손잡고 평등하게 살아가는 노부부의 롤모델이 우리에게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전 노인의 삶이 현재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남성들로 인한 노부부의 불협화음이 일본에서는 황혼이혼이란 형태로 표출되었습니다. 변화는 왔는데, 대처하는 방법은 알지 못합니다. 왜? 한번도 배워본 적이 없으니까요. 30여년 전 교과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미래를 살고 있습니다. 교과서 밖 세상 공부를 놓친 이들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요즈음 TV를 보면 시니어 부부, 노년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들이 부쩍 많이 나옵니다. 아마도 그들에 공감하는 시청자 층이 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TV는 참 재밌는 학습 도구입니다.

요즈음 한 드라마에 보기에도 흐믓한 노부부의 모습이 나옵니다.

'말선여사' 라고 아내를 깍듯이 존칭하는 노신사의 모습은 보기에 좋습니다. 대등한 존재로 서로를 위하는 부부의 모습. 어느새 우리는 그런 교과서를 찾고있던게 아닐까요?

버럭 아내에게 소리나 지르는 대발이 아버지는 지나간 시대의 유물이 되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할망구'와 '말선 여사'. 할망구의 남편은 갈데없는 영감님, 말선 여사의 남편은 누가봐도 신사 입니다.

어떤 분이 바로 본 따서 아내에게 00여사라는 호칭을 쓴다고 합니다. 평소 비슷한 고민을 하셨기에 빠른 답을 찾았고, 실천에 옮긴 것이겠지요.

호칭이 변하면 관계도 달라집니다. 결국 그 변화의 수혜자는 자기 자신입니다.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회 속으로 이끌어 줍니다. 교육의 대상이 바로 '나'임을 알아챘다면, 늦지않게 도전하세요.


받은 글입니다.

가을 풍경







받은 사진입니다.

가을은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누군가는 말했죠. 봄과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짧기 때문이라고. 짧게 지나치는 계절. 밖으로 나갈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눈과 마음에라도 담아두실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이클 조던이 부상을 안 입는 이유

마이클 조던이 부상을 안 입는 이유

인생이란 두려움으로 대하거나 방어적으로 다루면 아주 위험해질 수 있다.

마이클 조던은 자신이 부상을 잘 입지않는 이유는, 절대로 속도를 줄여서 경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인생은 전속력으로 부딪치는 사람에게만 아름다운 보상을 해준다. 전속력으로 부딪치며 사는 것이 더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안전하다.

- 로저 로젠블라트의《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58》중에서 -


어떤 일을 할 때에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더욱이 그 일이 의미있는 일이라면, 아무리 작더라도 전속력으로 혼신의 힘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그 나머지는 하늘에 맡길 일입니다. 그러면 하늘도 돕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현재 상황이나 환경은 당신이 지금까지 해온 생각의 결과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현 상태를 바라보면서 "이게 나야"라고 말한다. 그건 당신이 아니다. 그건 과거의 당신이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현재 돈이 얼마 없거나, 원하는 배우자가 곁에 없거나, 원하는 만큼 건강하지 않다고 해보자. 그건 당신이 아니라, 과거의 생각과 행동이 만들어낸 결과다.

- 론다 번의《시크릿(The Secret)》중에서 -


이 이야기는, 지금의 생각과 행동이 미래의 결과를 만든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는 마라톤의 반환점처럼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순간이 바로 터닝 포인트입니다. 생각과 행동을 바꾸면 그로부터 삶이 바뀌고 미래가 바뀝니다.


받은 글입니다.

정직의 힘

정직의 힘

미국에서 세탁소로 성공한 한국의 그리스도인이 있다. 그는 한국에서 교사를 하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이민을 가서 마땅하게 할 일이 없어서 세탁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교사로 근무하던 한국 생활에 비해 세탁소 운영이 자존심을 상하게 했지만 "이것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축복이라."고 생각을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는데 하루는 세탁물 주머니 속에서 2700$ 이라는 거금이 나왔다.

세탁소 주인은 "이것도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시험이라."고 생각을 하고 돈을 따로 보관을 했다가 세탁물 주인이 찾으러 왔을 때 같이 건네면서 "이런 것으로 나를 시험하려 하시면 되겠습니까?" 라고 농담을 하면서 세탁물과 함께 현금을 돌려주었다.

세탁물을 맡낀 부인은 "그러지 않아도 돈을 어디다 두었는지 찾다 찾다 못찾고 실망하고 있던 참이다" 라고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남기고 세탁물을 찾아가지고 갔다.

얼마 후 이 부인은 세탁소를 다시 찾아 와 "내가 세탁 공장을 운영하려 하는데 운영을 맡아 주었으면 좋겠다." 고
제안을 하였다.

2700 $ 을 세탁물 주머니 속에 넣고 맡긴 그 부인은 미국 유수의 항공사 부사장의 부인이었다. 세탁소 주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탁소를 열어 정직한 세탁소 주인에게 보답하려는 것이었다.

여러 가지 조건을 들은 뒤 그 정직한 세탁소 주인은 세탁소 운영을 맡기로 하여 17 명의 직원을 고용한 세탁소를 운영하기 시작 하였고 현재는 700 여명의 직원을 고용한 대형 세탁소 사장이 되었다.

- 생명의 삶 - 두란노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위의 글 처럼 어떤 물질적인 댓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그분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제가 받았던 것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기쁨을 같이 하고픈 사람들

오늘하루
당신이 계신 자리에서 잠시 눈을 감고
내면을 한번 들여다 보세요.

먼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단 하나의 걸작품임을
스스로에게 일깨우세요.

그러면 마음이 여유러워 지고
얼굴에 자신감으로 인한
미소가 피어날 것입니다.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정다운 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가슴을 열고 눈을 마주치며 웃어 보세요.

분명 마음이 닫혀 있던 사람들이
당신에게 호감 어린 시선과
뭔가 기대에 찬 얼굴로 마주설 것입니다.

이제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 보세요
상대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발견해
부드러운 칭찬을 해 보세요.

가능하면
당신을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는 말을
빠뜨리지 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나 자신이 상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리라는 것을
기쁘게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
시간이 되신다면 따뜻한
차 한찬 나누면서
마음속 사랑담아 축복해 보세요.

어려울 것 같지만
우리가 인상 찌푸리고 푸념하는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내가 밝고 주위가 밝아져야
근심이 없어집니다.

당장은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마음에 여유로움이 생긴답니다.

서로에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누는 사랑의 언어는
참으로 행복한 하루를 열어 줄 거예요.

이제 제가 당신께 고백드릴 차례입니다.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둘도 아닌 단 하나의 걸작이십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아~! 세종대왕님

아~! 세종대왕님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 알파벳으로 입력한다음에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못한다.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世'를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돼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쉼없이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더디다.

나아가 '추'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中'을 비롯해 20개 이상이니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 낮다.

이러니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

말레이시아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다.


24개의 자음• 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문자는 35초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 속도가 일곱배 정도 빠르다는 얘기다.

정보통신(IT)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의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근성에, 한글이 '디지털 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이 있는 덕에 우리가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글로 된 인터넷 문자 정보의 양은 세계 몇 번째는 된다.

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한글날.

세종이 수백년 뒤를 내다본 정보통신대왕이 아니었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26개인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소리문자이고 조합도 쉽지만 'a'라도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다르고 나라별로 독음이 다른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글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는다. 어휘 조합능력도 가장 다양하다. 소리 표현만도 8800여개여서 중국어의 400여개,일본어의 300여개와 비교가 안 된다.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한다.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거의 0%인 세계 최저의 문맹률이 가능했고 이게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한글은 발음기관의 모양까지 반영한 음성 공학적 문자여서 세계의 언어를 다 표현해낸다.

맥도널드를 중국은 '마이딩로우', 일본은 '마쿠도나르도'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팔 등의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어 주는 운동이 추진되는 이유다.

외국인에게 5분만 설명하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게 할 수 있다.

한글은 기계적 친화력도 가장 좋아 정보통신 시대의 준비된 문자다. 세계화의 잠재력이 적지 않다.

아~~! 세종 IT 대왕님 !!!


받은 글입니다.

자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 언어라며 한글마저 자국 언어로 편입하려는 중국의 한글 공정.

그렇지만 한글 협회는 계파에 따라 나뉘고, 연구기관과 산업현장은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려고 표준화를 미루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말과 우리글 우리가 사랑하자

우리말과 우리글 우리가 사랑하자

혀가 입천장에 차지게 붙었다가 떨어지는 짜장면보다는 입을 얌전하게 옆으로 늘리며 자장면이라고 발음해야 했다. 먹을거리냐 먹거리냐 논란 속에서도 먹거리라 쓰면 핀잔을 들었다.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국립국어원은 국민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표준어 대접을 받지 못한 '짜장면'과 '먹거리'를 비롯한 39개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하고 이를 인터넷 '표준국어대사전'에 반영했다. 하긴 일상에서 워낙 많이 쓰는 말들이어서 새롭게 표준어가 되었다는 것에 놀라는 이들도 많다.

이처럼 표준어로 일상의 단어가 추가되는 것을 보면서 광화문 한복판에 계신 세종대왕님처럼 우리글과 말도 보다 일상으로 파고든 느낌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여전히 거북한 말들이 난무하는 것을 겪고 들으면서 이건 아니지, 싶기도 하다.
이럴 때 방송이 바른 말 쓰기에 앞장선다면 좋으련만 요즘 방송이 먼저 유행을 따라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내일이면 한글날. 그 의미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는 하루가 되기를...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웃음을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 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획과 꿈을 발표하는 건
그것들을 잃을 위험이 있다.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되돌려 받지 못할 위험이 있고
산다는 건 죽을지도 모를 위험이 있다.

희망을 갖는다는 건
절망에 빠질 위험이 있으며
시도를 하는건 실패할 위험이 있다.

하지만 위험에 뛰어들지 않으면 안된다.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으려는 것이니까...

아무런 위험에도 뛰어들지 않는 사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질 수 없으며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다.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으며
성장할 수 없다.

자신의 두려움에 갇힌 그는 노예와 다를 바 없다.
그의 자유는 갇힌 자유다.
위험에 뛰어드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자유롭다.

-좋은글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