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상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벌을 줘도 달갑지 않게 생각하면 배반한다. 상이 공 없는 사람에게 가고 벌이 죄 없는 사람에게 미치면 혹독한 꼴을 당한다. 원망은 작은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 데 있고, 근심은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있다.

- 허영만 저/'꼴'.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 황석공의 글'황석공소서'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회사 안에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깐 멈추어 생각해보니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내 생각만 쏟아놓고, 정작 행동해야 할 때는 뒤에서 구경만 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쌓았던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소통을 위해 바보의 벽, '나'를 깨트려야겠습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나 자신은 모든 소통의 시작이며 마지막이다.

- 진희정의《노딩코드(Nodding code)》중에서 -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노력

Sundries: 노력

세상은 절대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도 필요로 하지도 않는다. 그냥 남보다 조금만 더 잘하면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느냐? 그것은 남보다 좀더 하는 것이다. 인간은 다 거기서 거기다.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그 선에서 멈추면 남들도 그 선에서 멈춘다. 그러므로 남들보다 약간의 괴로움이 추가되었을 때라야 비로소 노력이란 것을 했다고 할 수 있다.

- 전옥표 저/'이기는 습관'중에서


'Sundries: 노력'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잡초처럼

Sundries: 잡초처럼

인생의 온갖 문제들을 견디기 위해서는 온실 속의 온화함이 아니라 들판의 잡초 같은 생명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이 엄청난 고비를 넘길 수 있다. 잡초같은 생명력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고생을 경험한 힘에서 나온다. 젊음의 고생이 지혜로 남게 된다.

- 문용식의《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잡초의 생명력은 대단합니다. 옹달샘도 온통 파릇파릇한 새싹들로 가득합니다. 무섭다 싶을 만큼 하루가 다르게 뾰족뾰족 솟아납니다. 잡초는 주어진 환경을 전혀 탓하지 않습니다. 척박한 땅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인생의 숱한 고비를 견디기 위해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합니다.


'Sundries: 잡초처럼'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민들레 [Dandelion]

Sundries: 민들레 [Dandelion]

옛날 노아의 대홍수 때 온 천지에 물이 차오르자 모두들 도망을 갔는데 민들레만은 발이 빠지지 않아 도망을 못 갔다. 사나운 물결이 목까지 차오자 민들레는 두려움에 떨다가 그만 머리가 하얗게 다세어 버렸다. 민들레는 마지막으로 구원의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가엾게 여겨 그 씨앗을 바람에 날려 멀리 산 중턱 양지바른 곳에 피어나게 해주었다. 민들레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까지도 얼굴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며 살게 되었다고 한다.


'Sundries: 민들레 [Dandelion]'에서 옮긴 글입니다.

민들레와 나비처럼

민들레와 나비처럼


민들레 피어나니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나비 한 마리
민들레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이내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나비는 꽃 속에 꿀을 빨아도
민들레 꽃은 조금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갈라진 시멘트의 틈이나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억척스레 피어나는 민들레는
문 둘레에까지 마구 피어서 문둘레로 불리다가
이름마저 민들레가 되었답니다.

나비에게 아낌없이 꿀을 나눠주는 민들레와
꽃 속의 꿀을 빨되 민들레를 상하게 하지 않는 나비처럼
우리도 이웃들과 사랑은 나누고 상처는 주지 않는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민들레 [Dandelion]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Sundries: 내려갈 때 보았네

Sundries: 내려갈 때 보았네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 고은의 《그 꽃》 중에서 -

성공을 향해 달러기는 사람들은 인생의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거나. 설령 안다고 해도 무시해 버립니다. 그 누구도 보이지 않거나 보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오로지 자기의 성공만을 위하여 매진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결국 정상에 오르게 됩니다.

언젠가는 인생의 내리막길을 당하게 됩니다. 그때서야 고귀했던 것들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인생은 내려갈 때 보다 올라갈 때 그 꽃을 보아야 합니다. 그 꽃 속에는 이웃 사랑.지극히 작은 자. 소외당한 자. 상처를 입은 자,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Sundries: 내려갈 때 보았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꼴

Sundries: 꼴

'꼴'좋다고 게으름 피우지 말고 '꼴' 나쁘다고 실망하지 마라. 비뚫어진 심보를 바로 세우고 냉박한 마음을 따뜻하게 바꾸면 겉모습도 변한다.겉모습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푸근한 얼굴에 침 뱉는 사람 없다.

- 허영만 저/'꼴'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Sundries: 꼴'에서 옮긴 글입니다.

나의 경험으로 답을 찾아라

나의 경험으로 답을 찾아라

여름이면 담 전체에 매달려 숲을 이루는 담쟁이 넝쿨은 시원함을 선사해주어 좋습니다. 모처럼 가까이 들여다보고 만져도 보았습니다. 새싹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자라고 있었는데 새로운 줄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손으로 살짝 건드려보고 가만 위로 들어보아도 꼼짝하지 않습니다. 바닥을 꽉 쥐고 놓지를 않습니다. 가는 줄기와, 줄기 끝에 동그랗게 맺혀 있는 열매 같은 것이 신기하게 담벼락에 꼭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도록 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짧은 순간에 느껴지는 자연의 가르침이 놀랍습니다.

담쟁이 넝쿨 가까이에 가시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 허만옥 님, '나의 경험으로 답을 찾아라' -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Sundries: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

Sundries: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진중함이나,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고 즐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너무 성실과 노력만을 따져왔습니다. 그러니 얼굴이 굳어 있고 마음이 항상 급한 것입니다.

- 혜민 저/'젊은 날의 깨달음'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날 되셔요~~


'Sundries: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