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후회
언제나 마지막 한 발, 그 한 발자국이 힘들어. 살아가는 것도 누군가와 싸움하는 것도 사랑을 하는 것도… 마지막 하나가 모자랄 때 천 개의 후회가 남게 된다.
- 남벌 -
Pelopidas mathias
Pelopidas mathias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Name: Pelopidas mathias Family: Hesperiidae English: Dark Small-branded Swift. 제주꼬마팔랑나비 |
Date | 7 November 2007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Laitche |
Camera location | 34° 36′ 40.4″ N, 135° 31′ 17.82″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Laitche. This applies worldwide. In some countries this may not be legally possible; if so: Laitche grants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
학명 | Pelopidas mathias |
분류 | 나비목 팔랑나비과 |
날개 편 길이 | 28~36mm |
분포지역 | Korea (S), Japan, China, Taiwan, Burma, India, Arabia, Tropical Afr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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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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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제주꼬마팔랑나비,
팔랑나비과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
- 윈스턴 처칠 -
인생은 돛단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일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 때에는 가만히 있어도 배가 앞으로 나아가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 땐 노를 젓지 않으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요행만으로 얻어지는 행복은 없습니다. 땀흘려 노력한 사람만이 행복이란 항구에 닻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나아가고자 한다면 노를 저으십시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
- 윈스턴 처칠 -
인생은 돛단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일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 때에는 가만히 있어도 배가 앞으로 나아가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 땐 노를 젓지 않으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요행만으로 얻어지는 행복은 없습니다. 땀흘려 노력한 사람만이 행복이란 항구에 닻을 내릴 수 있습니다.
나아가고자 한다면 노를 저으십시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행복의 작은 씨앗
행복의 작은 씨앗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우리는 무작정 사람을 피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곧 깨닫게 된다. 그 상처 또한 사람으로 인해 치유된다는 것을… 눈물 또한 삶의 일부분이고 어쩌면 행복의 작은 씨앗일지도 모른다.
-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우리는 무작정 사람을 피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우리는 곧 깨닫게 된다. 그 상처 또한 사람으로 인해 치유된다는 것을… 눈물 또한 삶의 일부분이고 어쩌면 행복의 작은 씨앗일지도 모른다.
- 견디지 않아도 괜찮아 -
Sundries: 변명
Sundries: 변명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들은 변명만 한다. 둘 다 하는 사람은 없다
- 덱스터 예거, 존 메이슨, 스티브 예거 공저/'끝없는 추구' 중에서
'Sundries: 변명'에서 옮긴 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들은 변명만 한다. 둘 다 하는 사람은 없다
- 덱스터 예거, 존 메이슨, 스티브 예거 공저/'끝없는 추구' 중에서
'Sundries: 변명'에서 옮긴 글입니다.
Oil platform
Oil platform
Description | English: Oil platform. The Arguello Inc. Harvest Oil Platform is located about 10 km off the coast of central California near Point Conception. |
Date | . |
Source | From NASA JPL Wikimedia Commons |
Author | NASA |
Camera location | .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is file is in the public domain because it was solely created by NASA. NASA copyright policy states that "NASA material is not protected by copyright unless no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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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amaka, Seychelles
Takamaka, Seychelles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Anse Cachée, Takamaka area, Seychelles, Nov 2011 세이셸 |
Date | 5 November 2011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Arwcheek |
Camera location | 4° 48′ 00″ S, 55° 30′ 40.2″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박재희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안녕하십니까? 박재희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떤 결정을 함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명분과 이익사이의 갈등일 겁니다. 명분을 따르자니 이익이 없고, 이익을 추구하자니 명분이 달리고, 정말 이 둘 중에 어떤 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으실 겁니다.
명분과 이익,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예로부터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텍스트로 유명한 <대학>에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끝이 있다.(物有本末 事有終始) 어떤 것을 먼저 할지 뒤에 할지 안다면 진정 도에 가까울 것이다.(知所先後則近道矣)’ 사실 제가 대학을 처음 읽었을 때 이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머리로만 해석이 되었지 가슴으로 도저히 해석이 되지 않더군요.
사람은 왜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습니까? 고전은 세상을 살아 본 사람들의 안목으로 봐야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것이든 근본과 말단, 처음과 끝이 있다. 따라서 리더는 선후를 알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의사결정에 중요한 기준이다. 이런 뜻입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단어는 본말(本末)과 시종(始終), 그리고 선후(先後)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진행할 때 선후를 따집니다. 무엇이 근본이고 무엇이 말단인지, 어떤 것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지를 정확히 가릴 수 있다면 이치를 알고 순리를 아시는 분일 겁니다. 문제는 무엇이 선후고, 본말이고, 시종인지 판단하는 것인데요.
맹자와 순자는 선후를 의(義)와 리(利)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의(義)는 명분이고 리(利)는 이익입니다. 명분과 이익 이 두 가지 개념은 동양철학에서 보면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서의 문제일 뿐입니다. 명분만 추구하고 이익을 도외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먼저 추구할 것인가? 에 대한 선택의 문제입니다.
전국시대 순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명분을 추구하고 이익을 뒤로하면 영광을 얻을 것이다. 선의이후리자영先義而後利者榮 반대로 먼저 이익을 추고 명분을 나중에 한다면 반드시 욕을 먹을 것이다. 선리이후의자요욕先利而後義者辱 선의후리(先義後利)와 선리후의(先利後義) 이 두 가지 상반된 순서의 결과는 어마어마합니다.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은 참담한 결과를 얻을 것이고 명분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은 영광을 얻을 것이란 순자의 이 이야기는 명분과 이익은 선후의 문제이며 선후와 본말을 정확히 알고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 간단한 이야기지만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오로지 돈만 벌겠다고, 높은 자리만 올라가겠다고 선후를 바꾸고 본말이 전도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 당장은 원하는 것을 얻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긴 인생의 항로에서 보면 결코 아름다운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함에 원칙과 명분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공과 아울러 사회적인 존경이란 진정한 영광이 담겨 있을 겁니다.
이순신 장군은 백성의 안위와 조국의 운명을 先으로 하였고 자신의 영달과 성공을 後로 하였기에 성웅으로 존경 받을 수 있었던 아닐까요? <대학>에서는 이 본말론과 선후론을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입니다. 기본란이말치자부의其本亂而末治者否矣라! 그 근본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그 말단이 제대로 다스려지는 경우는 없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개인 성공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선후가 바뀌고 본말이 전도된다면 그 이익과 성공은 결코 탄탄하지 못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명분 없는 영원한 이익은 없습니다. 근본이 안 되어 있는데 말단이 잘될 일이 없습니다.
선후를 알고 본말을 알아서 차근차근 순서대로 일을 풀어 가신다면 결국 명분과 이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 것인가? 참으로 쉽지 않은 화두입니다.
박재희였습니다.
From 넷향기(http://nethyangki.net/)
박재희
무엇을 먼저 할 것인가?
안녕하십니까? 박재희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어떤 결정을 함에 있어서 가장 큰 고민은 명분과 이익사이의 갈등일 겁니다. 명분을 따르자니 이익이 없고, 이익을 추구하자니 명분이 달리고, 정말 이 둘 중에 어떤 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으실 겁니다.
명분과 이익,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예로부터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텍스트로 유명한 <대학>에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법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끝이 있다.(物有本末 事有終始) 어떤 것을 먼저 할지 뒤에 할지 안다면 진정 도에 가까울 것이다.(知所先後則近道矣)’ 사실 제가 대학을 처음 읽었을 때 이 문장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머리로만 해석이 되었지 가슴으로 도저히 해석이 되지 않더군요.
사람은 왜 생각하고 경험한 만큼 보인다고 하지 않습니까? 고전은 세상을 살아 본 사람들의 안목으로 봐야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세상에 어떤 것이든 근본과 말단, 처음과 끝이 있다. 따라서 리더는 선후를 알아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의사결정에 중요한 기준이다. 이런 뜻입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적인 단어는 본말(本末)과 시종(始終), 그리고 선후(先後)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결정하거나 진행할 때 선후를 따집니다. 무엇이 근본이고 무엇이 말단인지, 어떤 것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지를 정확히 가릴 수 있다면 이치를 알고 순리를 아시는 분일 겁니다. 문제는 무엇이 선후고, 본말이고, 시종인지 판단하는 것인데요.
맹자와 순자는 선후를 의(義)와 리(利)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의(義)는 명분이고 리(利)는 이익입니다. 명분과 이익 이 두 가지 개념은 동양철학에서 보면 대립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순서의 문제일 뿐입니다. 명분만 추구하고 이익을 도외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것을 먼저 추구할 것인가? 에 대한 선택의 문제입니다.
전국시대 순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먼저 명분을 추구하고 이익을 뒤로하면 영광을 얻을 것이다. 선의이후리자영先義而後利者榮 반대로 먼저 이익을 추고 명분을 나중에 한다면 반드시 욕을 먹을 것이다. 선리이후의자요욕先利而後義者辱 선의후리(先義後利)와 선리후의(先利後義) 이 두 가지 상반된 순서의 결과는 어마어마합니다.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은 참담한 결과를 얻을 것이고 명분을 우선으로 하는 사람은 영광을 얻을 것이란 순자의 이 이야기는 명분과 이익은 선후의 문제이며 선후와 본말을 정확히 알고 추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참 간단한 이야기지만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오로지 돈만 벌겠다고, 높은 자리만 올라가겠다고 선후를 바꾸고 본말이 전도되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 당장은 원하는 것을 얻을지는 모르지만 결국 긴 인생의 항로에서 보면 결코 아름다운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창출함에 원칙과 명분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공과 아울러 사회적인 존경이란 진정한 영광이 담겨 있을 겁니다.
이순신 장군은 백성의 안위와 조국의 운명을 先으로 하였고 자신의 영달과 성공을 後로 하였기에 성웅으로 존경 받을 수 있었던 아닐까요? <대학>에서는 이 본말론과 선후론을 말하면서 이렇게 덧붙입니다. 기본란이말치자부의其本亂而末治者否矣라! 그 근본이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그 말단이 제대로 다스려지는 경우는 없다.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개인 성공을 꿈꾸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선후가 바뀌고 본말이 전도된다면 그 이익과 성공은 결코 탄탄하지 못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명분 없는 영원한 이익은 없습니다. 근본이 안 되어 있는데 말단이 잘될 일이 없습니다.
선후를 알고 본말을 알아서 차근차근 순서대로 일을 풀어 가신다면 결국 명분과 이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먼저하고 무엇을 나중에 할 것인가? 참으로 쉽지 않은 화두입니다.
박재희였습니다.
From 넷향기(http://nethyangki.net/)
Sundries: 상사는 무엇의 '표준'을 세워야 하는가?
Sundries: 상사는 무엇의 '표준'을 세워야 하는가?
'성과'의 표준을 세워라
'포상'의 표준을 세워라
'용인'의 표준을 세워라
- 이남훈 저/'한비자,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 전략'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Sundries: 상사는 무엇의 '표준'을 세워야 하는가?'에서 옮긴 글입니다.
'성과'의 표준을 세워라
'포상'의 표준을 세워라
'용인'의 표준을 세워라
- 이남훈 저/'한비자, 피도 눈물도 없는 생존 전략'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Sundries: 상사는 무엇의 '표준'을 세워야 하는가?'에서 옮긴 글입니다.
Beach in Fiji
Beach in Fiji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English: A beach in Fiji on a clear day. 피지 |
Date | 3 November 2013 |
Source | http://commons.wikimedia.org/ |
Author | Zac |
Camera location | 18° 15′ 06.87″ S, 178° 04′ 40.37″ E |
Permission | Public Domain / CC-Zero |
Licensing | 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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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s:
Beaches,
CC-Zero,
Fiji,
Public domain,
피지
Location:
SDA Camp Road, Pacific Harbour, F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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