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란 누구인가?

아내와 관련한 글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맘과 행동이 항상 다른 저를 반성하면서 아내에게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아내란 누구인가?]

■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밥을 해주는 사람..

■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 보다 더 눈물을 흘리는 사람....

■ 아내란
자신의 엄마가 보고싶어도 자신이 엄마라는 이유로 엄마를 보지 못하는 사람......

■ 아내란
친정엔 남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 오는 남편 편인 사람.......

■ 아내란
아이들만 보고 웃다가 결국엔 떠나는 사람........

■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예뻐지는 사람.......

■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 아내란
남편이 가는 길에 끝까지 남아주는 의리있는 친구인 사람......

■ 아내란
남은 밥을 먹으면서도 살이 찌는 유일한 사람.......

■ 아내란
드라마엔 홧병이 나도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 아내란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홈쇼핑에 지르고 내 눈치만 보는 사람..

■ 아내란
밥 한끼보다 "사랑해" 한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 꽃


마음 안에 봄을 세운다는 입춘(立春) 지나니
수양버들 가지에는 연둣빛 안개가 어른거리고
뺨에 와닿는 바람결도 한결 부드러워져
어디선가 꽃소식이 날아들 것만 같은 요즘입니다.

생강나무 꽃은
남녘에서 들려오는 매화와 산수유 축제 소식에
설레는 마음 달랠 길 없어 산에 오르면
겨울 빛을 간직한 산 속에 노란 꽃을 내어 달고
봄 소식을 전하는 우리의 꽃입니다.
가지를 꺾어 나무향을 맡으면 알싸한 생강향이 나는
노란 생강나무 꽃은 김유정의 소설 속에
'동백꽃'으로 등장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산수유와 흡사하여 헷갈리기 쉽지만
산수유는 주로 인가 근처에서 자라고
생강나무는 주로 산에서 자랍니다.

머지않아 이 땅에도 봄이 올 것입니다.
겨울 숲에 봄을 알리는
생명의 빛이 담긴 노란 생강나무 꽃과 합께
모든 사람의 가슴마다 꽃등이 내걸리는
눈부신 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남이 아닌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오늘 명상의 자료는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보내드립니다.

남이 아닌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라. 다른 사람과의 경쟁은 언제나 우리를 불편하게 한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와 경쟁하는 것은 적을 만들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는 방식이다. 승리하면 스스로 기뻐할 수 있고, 아무에게도 상처를 주지 않으며 모든 이의 찬사를 받을 수 있다.

- 구본형,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에서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마음의 자세


마음의 자세

만족을 찾아 헤매지 말라. 그보다는 항상 모든 일에서 만족을 발견하려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 존 러스킨 (John Ruskin, 1819~1900)

옛말에 '99섬의 추수를 한 부자가 가난한 농부의 1섬을 탐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이 끝이 없음을 잘 드러낸 말이지요. 부가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면서 사람들은 아름다운 심성을 잃어버리고 점점 돈의 노예가 되어갑니다.
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자본주의 셈법 탓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지녔음에도 더 많은 것을 탐내는 사람은 가난한 거지와 같습니다.

진짜 부자는 많이 가진 자가 아니라 자신이 지닌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많은 재물을 지닌 것을 자랑하려 하지 말고 자신이 지닌 것을 제대로 사용하고 즐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사람일수록 소유욕에 집착을 보인다고 합니다. 행복의 크기는 가진 것의 크기와는 상관없습니다. 자신이 지닌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의 자세가 행복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만족은 찾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시간은 기다림을 모른다

시간은 기다림을 모른다

삶을 구성하는 요소는 시간이므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삶을 낭비하는 것과 같다.

- 벤자민 프랭클린 -

우리는 아침마다 '오늘'이라는 하루를 선물 받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이어서 우리는 그 시간에 대해 무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은 우리의 삶이 유한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루하루를 어떻게 꾸려가든 우리의 삶은 시간을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삶은 풍요로울 수도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유한한 삶을 사는 우리가 1분 1초도 헛되이 보낼 수 없는 까닭은 시간은 결코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아껴 써서 풍요로운 삶을 빚는 당신이길 빕니다.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Wailing Wall and Dome of the Rock

Wailing Wall, Dome of the Rock and Mount of Olives


DescriptionEnglish: Panoramic view of Jerusalem, Wailing Wall, Dome of the Rock and Mount of Olives.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쪽 성벽 일부인 통곡의 벽과 바위사원
Date1 February 2008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Gregory Lapchenko
Camera location31° 46′ 31.5″ N, 35° 14′ 01.17″ E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Giuseppe palumbo at the Italian Wikipedia project. This applies worldwide.
In case this is not legally possible:
The author has granted anyone the right to use this work for any purpose, without any conditions, unless such conditions are required by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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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열리고 닫히는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남을 칭찬하는 소리엔 저절로 활짝 열리고
남을 욕하는 소리엔 금방 닫히는
그 런 예쁜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칭찬 보다 욕이 많은 세상에
한 쪽만을 가지더라도 그런 귀를 가졌으면 좋겠다.

Khao Yai National Park, Thailand

Khao Yai National Park, Thailand


DescriptionEnglish: Landscape at Khao Yai National Park, Thailand
한국어: 카오야이 국립공원
Date31 January 2011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Mammalwatcher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 CC0 1.0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비움과 채움, 채움과 비움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우고 또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무엇을 채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며 무엇을 비우느냐에 따라 가치는 달라진다. 인생이란 그렇게 채우고 또 비우며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길이다.

- 에릭 시노웨이,메릴 미도우의《하워드의 선물 》중에서 -

그렇습니다. 인생은 채움과 비움, 비움과 채움의 반복입니다. 단순 반복이 아니라 반복하면서 진화되고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더 깊어지고 넓어지고 높아집니다. 세상만물을 더 깊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사람을 더 깊이 더 잘 사랑하게 됩니다. 비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때문


때문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