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많은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
누구나 어렸을 때는 질문을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갖는다. 하지만 점점 자라면서 더 이상 묻지 않는다. 더 이상 신기한 것이 없고, 어제 뜬 태양이 오늘도 뜬다는 것을 당연시하고, 그것을 의심하는 사람을 바보로 생각한다. 하지만 기억하라. 의심 많은 바보가 세상을 바꾼다는 사실을
– 이어령, ‘우물을 파는 사람’에서
묻는 사람은 5분만 바보가 되지만 묻지 않는 사람은 영원히 바보가 됩니다. 질문하지 않으면 호기심이 죽고 호기심이 죽으면 창의력이 실종됩니다. (유영만,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에서 인용)
받은 글입니다.
Rejoicing, Book of Psalms
This is the day the LORD has made;
let us rejoice in it and be glad.
- Psalms 118:24
http://www.nccbuscc.org/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시편 118,24
http://info.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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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가 발표한 - 행복
英 BBC가 발표한 - 행복
행복!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지만 그리 쉽게 찾아지는 게 아니지요.
몇년 전 영국 국영 방송 BBC는 4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심리학자, 경영 컨설턴트, 자기계발 전문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행복위원회'를 만들었고, 그 위원회가 발표한 '행복 헌장'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한번 찬찬히 들여다 보시지요.
◆ 행복에 이르는 지침 17가지
1. Friend : 친구가 있어야 행복하다.
2. Money : 돈이 행복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
3. Works : 할 일이 없는 건 지옥, 일이 있어야 행복하다.
4. Love :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힘, 사랑.
5. Sex : Sex 없는행복?, 그러나 잘못된 성은 재앙!
6. Family : 가정, 행복이 시작되는 곳.
7. Children : 아이들은 가정의 꽃!
8. Food : 맛 난 음식은 우리를 행복에 젖게 한다.
9. Health : 건강없는 행복이 어디 있으랴.
10. Exercise : 기분이 좋아지는 지름길, 운동.
11. Pets : 행복을 더해주는 나만의 친구, 반려 동물.
12. Holidays : 일탈의 즐거움.
13. Community : 공동체,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행복한 관계.
14. Smile : 미소만으로도 내 삶이 배로 행복해진다.
15. Laughter :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16. Spirits : 긍정의 씨앗을 뿌려주는 행복의 길잡이, 영성.
17. Age : 행복하게 나이 들기.
◆ 행복을 얻기 위한 12가지 방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라.
2. 즐겁게 행동하라. 행복한 표정을 짓고 낙천주의자이며 외향적인 사람인 척하라.
3.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자신이다. 자책하거나 자신에게 불가능한 요구를 하지 마라.
4. 자신에게 작은 보상이나 선물을 함으로써 매일 현재를 살아라.
5. 친구와 가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6. 현재를 즐겨라. 문제가 발생하면 낙천적으로 생각하라. 문제를 과장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으면 행복의 바탕이 되는 중심을 찾을 수 있다.
7.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8. 시간을 잘 관리하라. 상위목표를 세우라. 그리고 그 목표를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로 나누어라.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을 잘 관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9. 스트레스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준비하라.
10. 음악을 들으라. 휴식과 자극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1.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라.
12. 자투리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라.
◆ 자신을 격려하고 아끼는 방법
* 30분 동안 쉬거나 자거나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니면 여유를 가지거나 아로마테라피 목욕을 한다.
* 교외나 공원으로 산책하러 간다. 아니면 정원이나 화분을 돌본다.
* 음악 감상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본다.
* 머리 손질을 하거나 얼굴이나 몸에 마사지를 한다.
* 시장에 가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한다.
*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거나 수영이나 사우나를 하거나 낚시를 하거나 테니스를 한다.
* 지금의 감정을 글로 옮기거나 편지나 시를 쓴다. 영감을 주는 책을 읽는다.
* 상상력을 동원해 이 목록의 내용을 바꾸거나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보라.
◆ 타인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 마음을 열어라. 자신을 좀 더 내보여야 한다.
* 친구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라. 또 그들과 공동의 목표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 자신있게 행동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하라.
* 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 긍정적인 의사 소통을 하라. 음성의 높낮이나 크기를 조절하여.
* 눈을 맞춰라.
* 먼저 말을 걸어라.
* 귀담아 듣는 법을 배워라.
* 친구들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들여다 보라.
* 극단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라.
* 용서를 배워라.
* 사회생활로 친분을 쌓은 사람들과만 사귀는 태도를 버려라.
* 친구에게 충고를 해줘라. 하지만 친구에게 충고하기 전에 그가 듣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물어보아라.
만인을 행복으로 이끄는 비법은 없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술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 행복 이론의 기본 전제다.
행복이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처럼 "일부러 익혀야 하는 기술"이요, "연습할수록 느는 삶의 습관"이다.
또 물질적 충족보다는 정신적 투자에 가치를 둔다. 예컨대, 복권 당첨자의 행복한 시간은 5년 정도뿐이고 그 이후에는 다시 당첨 전의 심리 상태로 돌아간다고 한다.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여분의 돈이 더 있다고 해서 인생이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심리테스트에서 행복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온 사람이 독감백신을 맞았을 때 항체생성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가 더 높다든가, 어렸을 때 많이 활짝 웃었던 여성이 나이 먹어서도 더 행복한 삶을 산다는 학계 보고도 있다.
"여럿이 있을 때 웃는 경우는 혼자 있을 때의 30배"라든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매우 잔인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가족이 우리를 버릴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가장 공격적인 충동을 배출하기 위해 가족을 이용하고 학대한다" 라는 내용은 평소 간과하기 쉬운 부분으로 가슴에 새기면 좋겠다. 서두에 나온... 돈, 일, 사람, 섹스, 가족, 자녀, 음식, 건강, 운동, 애완동물, 휴가, 공동체, 미소, 웃음, 영성, 나이들기 등등 17가지 분야에 걸쳐 행복 추구를 귀뜸하는 도움말이라고나 할까.
저자들은 두 달 동안이라도 이 행복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보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면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받은 글입니다.
'英 BBC가 발표한- 행복헌장'에 올렸던 글이기도 합니다.
행복!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이지만 그리 쉽게 찾아지는 게 아니지요.
몇년 전 영국 국영 방송 BBC는 4부작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심리학자, 경영 컨설턴트, 자기계발 전문가, 사회사업가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행복위원회'를 만들었고, 그 위원회가 발표한 '행복 헌장'이라는 걸 만들었는데 한번 찬찬히 들여다 보시지요.
◆ 행복에 이르는 지침 17가지
1. Friend : 친구가 있어야 행복하다.
2. Money : 돈이 행복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
3. Works : 할 일이 없는 건 지옥, 일이 있어야 행복하다.
4. Love :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힘, 사랑.
5. Sex : Sex 없는행복?, 그러나 잘못된 성은 재앙!
6. Family : 가정, 행복이 시작되는 곳.
7. Children : 아이들은 가정의 꽃!
8. Food : 맛 난 음식은 우리를 행복에 젖게 한다.
9. Health : 건강없는 행복이 어디 있으랴.
10. Exercise : 기분이 좋아지는 지름길, 운동.
11. Pets : 행복을 더해주는 나만의 친구, 반려 동물.
12. Holidays : 일탈의 즐거움.
13. Community : 공동체, 나와 세상을 이어주는 행복한 관계.
14. Smile : 미소만으로도 내 삶이 배로 행복해진다.
15. Laughter :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어서 행복하다.
16. Spirits : 긍정의 씨앗을 뿌려주는 행복의 길잡이, 영성.
17. Age : 행복하게 나이 들기.
◆ 행복을 얻기 위한 12가지 방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라.
2. 즐겁게 행동하라. 행복한 표정을 짓고 낙천주의자이며 외향적인 사람인 척하라.
3. 가장 좋은 친구는 바로 자신이다. 자책하거나 자신에게 불가능한 요구를 하지 마라.
4. 자신에게 작은 보상이나 선물을 함으로써 매일 현재를 살아라.
5. 친구와 가족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6. 현재를 즐겨라. 문제가 발생하면 낙천적으로 생각하라. 문제를 과장하지 말고 좌절하지 않으면 행복의 바탕이 되는 중심을 찾을 수 있다.
7.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라.
8. 시간을 잘 관리하라. 상위목표를 세우라. 그리고 그 목표를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로 나누어라.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어느새 시간을 잘 관리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9. 스트레스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준비하라.
10. 음악을 들으라. 휴식과 자극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11. 활동적인 취미를 가지라.
12. 자투리 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라.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라.
◆ 자신을 격려하고 아끼는 방법
* 30분 동안 쉬거나 자거나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니면 여유를 가지거나 아로마테라피 목욕을 한다.
* 교외나 공원으로 산책하러 간다. 아니면 정원이나 화분을 돌본다.
* 음악 감상을 하거나 재미있는 영화를 본다.
* 머리 손질을 하거나 얼굴이나 몸에 마사지를 한다.
* 시장에 가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한다.
*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거나 수영이나 사우나를 하거나 낚시를 하거나 테니스를 한다.
* 지금의 감정을 글로 옮기거나 편지나 시를 쓴다. 영감을 주는 책을 읽는다.
* 상상력을 동원해 이 목록의 내용을 바꾸거나 새로운 내용을 덧붙여 보라.
◆ 타인에게 좋은 친구가 되는 방법
* 타인에게 관심을 가져라.
* 마음을 열어라. 자신을 좀 더 내보여야 한다.
* 친구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라. 또 그들과 공동의 목표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
* 자신있게 행동하고 활동적으로 생활하라.
* 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 긍정적인 의사 소통을 하라. 음성의 높낮이나 크기를 조절하여.
* 눈을 맞춰라.
* 먼저 말을 걸어라.
* 귀담아 듣는 법을 배워라.
* 친구들을 거울로 삼아 자신을 들여다 보라.
* 극단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라.
* 용서를 배워라.
* 사회생활로 친분을 쌓은 사람들과만 사귀는 태도를 버려라.
* 친구에게 충고를 해줘라. 하지만 친구에게 충고하기 전에 그가 듣고 싶어하는지를 먼저 물어보아라.
만인을 행복으로 이끄는 비법은 없지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술은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 행복 이론의 기본 전제다.
행복이란 바이올린 연주나 자전거 타기처럼 "일부러 익혀야 하는 기술"이요, "연습할수록 느는 삶의 습관"이다.
또 물질적 충족보다는 정신적 투자에 가치를 둔다. 예컨대, 복권 당첨자의 행복한 시간은 5년 정도뿐이고 그 이후에는 다시 당첨 전의 심리 상태로 돌아간다고 한다.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여분의 돈이 더 있다고 해서 인생이 더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심리테스트에서 행복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온 사람이 독감백신을 맞았을 때 항체생성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0%가 더 높다든가, 어렸을 때 많이 활짝 웃었던 여성이 나이 먹어서도 더 행복한 삶을 산다는 학계 보고도 있다.
"여럿이 있을 때 웃는 경우는 혼자 있을 때의 30배"라든가,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정적으로 매우 잔인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가족이 우리를 버릴리가 없다는 생각으로 가장 공격적인 충동을 배출하기 위해 가족을 이용하고 학대한다" 라는 내용은 평소 간과하기 쉬운 부분으로 가슴에 새기면 좋겠다. 서두에 나온... 돈, 일, 사람, 섹스, 가족, 자녀, 음식, 건강, 운동, 애완동물, 휴가, 공동체, 미소, 웃음, 영성, 나이들기 등등 17가지 분야에 걸쳐 행복 추구를 귀뜸하는 도움말이라고나 할까.
저자들은 두 달 동안이라도 이 행복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보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면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받은 글입니다.
'英 BBC가 발표한- 행복헌장'에 올렸던 글이기도 합니다.
Success, American Proverb
Success is a ladder that cannot be climbed with your hands in your pockets.
- American Proverb
성공은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는 오를 수 없는 사다리다.
- 미국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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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욕심이 나를 성공시킬 원동력이 된다.
욕심이 나를 성공시킬 원동력이 된다.
욕심이 없으면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다. 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에, 하고 싶은 일이 있기에 시련도 겪는 것이다. 욕심이 없으면 벽에 부딪칠 일도 없다. 하지만 그래서는 진정한 뜻을 세우지 못한다. 욕심을 가져라. 그것이 우리를 성장시킬 원동력이 될테니깐.
-사사키 쓰네오, ‘일과 인생의 기본기’에서
욕심이라고 하면 나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욕심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욕심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다만 자기 위주의 욕심은 반드시 벽에 부딪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만을 위한 욕심이 아닌, 공동체를 위한 욕심, 남을 먼저 배려하는 욕심으로 뜻을 세울 때 세상의 모든 힘이 나의 성공을 돕게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욕심이 없으면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다. 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에, 하고 싶은 일이 있기에 시련도 겪는 것이다. 욕심이 없으면 벽에 부딪칠 일도 없다. 하지만 그래서는 진정한 뜻을 세우지 못한다. 욕심을 가져라. 그것이 우리를 성장시킬 원동력이 될테니깐.
-사사키 쓰네오, ‘일과 인생의 기본기’에서
욕심이라고 하면 나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욕심은 우리 삶의 원동력이 됩니다. 욕심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다만 자기 위주의 욕심은 반드시 벽에 부딪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나만을 위한 욕심이 아닌, 공동체를 위한 욕심, 남을 먼저 배려하는 욕심으로 뜻을 세울 때 세상의 모든 힘이 나의 성공을 돕게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Paradise, Aaron Hotchner
Aaron Hotchner: Thomas Fuller wrote, "A fool's paradise is a wise man's hell."
- Aaron Hotchner, Criminal Minds [4x04 Paradise (Oct 22, 2008)]
토마스 풀러는 말했다. "어리석은 이의 낙원은 현자의 지옥이다."
- 호치, 크리미널 마인드
바쁨과 휴식을 조절하는 지혜
★♥ 바쁨과 휴식을 조절하는 지혜 ♥★
누구나 다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현실이 요즘 우리 삶의 풍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쁜 것과 수입, 바쁜 것과 명성, 바쁜 것과 현대 감각, 이런 것은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의 '닫힘' 버트을 누르는 것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열이면 아홉은 '닫힘'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우리는 선진국을 따라붙어야 하므로 그들처럼 느긋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바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매어서 쓸 수는 없습니다.
사실 바쁘면 실수가 많고 사람을 대할 때 소홀히 대하기가 쉽습니다. 한자로 바쁨을 '마음 심 변에 망할 망'을 써서 망(忙)이라고 발음합니다. 바쁘면 마음이 망한다는 뜻입니다. 어찌 마음만 망하겠습니까? 바쁘면 몸의 건강도 망치는 것입니다.
'칼 힐티'는 부모가 유명하면 대개 자녀들은 부모만큼 유명해지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부모가 바빠서 자녀 교육에 관심을 분배할 시간이 없고 자녀는 부모의 여유없는 생활에 염증을 느껴 부모와 같은 삶을 반복하지 않으려고 반발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쁘다 보면 자녀 교육에도 부부의 애정 생활에도 많은 손상을 봅니다.
외국 같으면 전화 한 통이면 될 일을 우리는 전화하고 밖에서 또 만나고 음식을 대접하느라고 처리하는 일의 분량은 적으면서 바쁜 것이 아닌지? 주부들은 자모회다, 동창회다, 곗날이다, 무슨 축하회다 하여 바쁘기 그지 없지만 성경에 대해서 물어보면 교회 어린이보다 더 무식합니다.
어떤 분은 공직에 있을 때 근무 시간의 3분의 2는 사람 접대에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건강 손해, 공무의 불성실, 개인 생활의 공허감, 가족의 불만이 얼마나 컸겠는가? 우리 사회의 지도자들이 대부분 이렇게 정력과 시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아테네'는 철학과 예술과 정신적 유산을 남겼으나, 육체적으로 바빴던 '로마'는 넓은 길과 원형극장과 목욕탕의 잔재만 남겼을 뿐입니다.
아버지들이 주말에 일찍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려면 바쁨과 휴식을 적절하게 조절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 다 내려 놓고 가족과 함께 주말을 평안함으로 지내는 보람을 생각해 봅니다.
바쁨과 휴식을 조절하는 여유로움의 당신이길....... 柳溪 권성길 作
*옮긴 글*나그네정*
받은 글입니다.
나는 왜, 무엇때문에 바쁜 건지....
Lemon
Lemo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Description | A store-bought lemon, shown whole and split in half. |
Date | 14 November 2014 |
Source | Own work |
Author | Evan-Amos |
Permission | public domain |
Licensing | 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releases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우리의 미래 상입니다.
◑^&^괴팍한 할망구...우리의 미래 상입니다...
북 아일랜드의 한 정신의학 잡지에 실린 어느 할머니의 시를 소개 할까 합니다.
스코틀랜드 던디 근처 어느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어느 할머니의 소지품 중 유품으로 단 하나 남겨진 이 시는 양로원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 지면서 간호원들과 전 세계 노인들을 울린 감동적인 시 입니다.
이 시의 주인공인 "괴팍한 할망구" 는 바로 멀지 않은 미래의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괴팍한 할망구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 않고
성질머리는 괴팍하고.....눈초리마저도 흐리멍청한
할망구일 테지요.
먹을 때 칠칠 맞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늘 양말 한 짝과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만 하는 답답한 노인네.
목욕을 하라면 하고 밥을 먹으라면 먹고...
좋든 싫든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
할일없이 나날만 보내는 무능한 노인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나"인가요.
그게 당신들 눈에 비쳐지는 "나"인가요.
그렇다면 눈을 떠 보세요. 그리고 제발 나를 한번만
제대로 바라봐 주세요.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고분고분 음식을 씹어 넘기는 제가
과연 누구인가를 말해 줄게요.
저는 열 살짜리 어린 소녀였답니다.
사랑스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 언니. 동생들도 있었지요.
저는 방년 열 여섯의 처녀였답니다.
두 팔에 날개를 달고 이제나 저 제나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밤마다 꿈 속을 날아다녔던. 저는 스무 살의
꽃다운 신부였네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있던
아름다운 신부였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 다섯이 되었을 땐
아이를 품에 안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고 보살핌을 주는
엄마가 되어 있었답니다.
어느새 서른이 되었을 때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고
제 품에만 안겨있지 않았답니다.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남편이 곁에 있었기에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눈물로 지새우지만은 않았답니다.
쉰 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 있었네요
사랑스런 손주들과 나, 난 행복한 할머니였습니다.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남편이 죽었거든요.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움에 저를 떨게 하고 있었네요.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난 젊은 시절 내 자식들에게 퍼부었던
그 사랑을 또렷이 기억하지요.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네요. 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몸은 쇠약해져 가고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한때 힘차게 박동하던 내 심장 자리에
이젠 돌덩이가 자리 잡았네요.
하지만 아세요? 제 늙어버린 몸뚱이 안에
아직도 16세 처녀가 살고 있음을 요.
그리고 이따금은 쪼그라든 제 심장이
콩콩대기도 한다는 것을요.
젊은 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젊은 날들의 아픔도 기억하고요.
그리고 이젠 사랑도 삶도 다시 즐겨보고 싶어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너무나 짧았고
너무나도 빨리 가버렸네요.
내가 꿈꾸며
맹세했던 영원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진리를 이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그리고 날 바라보아 주세요. 제가 괴팍한 할망구라뇨.
제발, 제대로
한번만 바라보아 주어요
"나"의 참모습을 말이에요.......
받은 글입니다.....
북 아일랜드의 한 정신의학 잡지에 실린 어느 할머니의 시를 소개 할까 합니다.
스코틀랜드 던디 근처 어느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어느 할머니의 소지품 중 유품으로 단 하나 남겨진 이 시는 양로원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 지면서 간호원들과 전 세계 노인들을 울린 감동적인 시 입니다.
이 시의 주인공인 "괴팍한 할망구" 는 바로 멀지 않은 미래의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괴팍한 할망구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 않고
성질머리는 괴팍하고.....눈초리마저도 흐리멍청한
할망구일 테지요.
먹을 때 칠칠 맞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늘 양말 한 짝과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만 하는 답답한 노인네.
목욕을 하라면 하고 밥을 먹으라면 먹고...
좋든 싫든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
할일없이 나날만 보내는 무능한 노인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나"인가요.
그게 당신들 눈에 비쳐지는 "나"인가요.
그렇다면 눈을 떠 보세요. 그리고 제발 나를 한번만
제대로 바라봐 주세요.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고분고분 음식을 씹어 넘기는 제가
과연 누구인가를 말해 줄게요.
저는 열 살짜리 어린 소녀였답니다.
사랑스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 언니. 동생들도 있었지요.
저는 방년 열 여섯의 처녀였답니다.
두 팔에 날개를 달고 이제나 저 제나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밤마다 꿈 속을 날아다녔던. 저는 스무 살의
꽃다운 신부였네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있던
아름다운 신부였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 다섯이 되었을 땐
아이를 품에 안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고 보살핌을 주는
엄마가 되어 있었답니다.
어느새 서른이 되었을 때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고
제 품에만 안겨있지 않았답니다.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남편이 곁에 있었기에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눈물로 지새우지만은 않았답니다.
쉰 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 있었네요
사랑스런 손주들과 나, 난 행복한 할머니였습니다.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남편이 죽었거든요.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움에 저를 떨게 하고 있었네요.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난 젊은 시절 내 자식들에게 퍼부었던
그 사랑을 또렷이 기억하지요.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네요. 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몸은 쇠약해져 가고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한때 힘차게 박동하던 내 심장 자리에
이젠 돌덩이가 자리 잡았네요.
하지만 아세요? 제 늙어버린 몸뚱이 안에
아직도 16세 처녀가 살고 있음을 요.
그리고 이따금은 쪼그라든 제 심장이
콩콩대기도 한다는 것을요.
젊은 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젊은 날들의 아픔도 기억하고요.
그리고 이젠 사랑도 삶도 다시 즐겨보고 싶어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너무나 짧았고
너무나도 빨리 가버렸네요.
내가 꿈꾸며
맹세했던 영원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진리를 이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그리고 날 바라보아 주세요. 제가 괴팍한 할망구라뇨.
제발, 제대로
한번만 바라보아 주어요
"나"의 참모습을 말이에요.......
받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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