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점

자신의 나쁜 점은 책망해도 좋으나 남의 결점을 책망해서는 안 된다.

- 소학 -

중고차

중고차

맹구가 자신의 오래된 차를 팔려고 했다. 하지만 맹구의 차는 25만㎞나 달린 헌차라서 아무도 사려고 하지를 않았다. 맹구가 하루는 친구에게 고민을 얘기하자 친구가 말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이건 불법이야."
"괜찮아! 차만 팔 수 있으면 돼!"
"좋아, 그럼 이 사람에게 연락해 봐. 내 친구인데, 자동차 정비소를 하거든. 내가 소개했다고 하면 숫자를 5만으로 고쳐줄 거야. 그럼 팔기 쉬워질거야."

몇주 뒤에 친구가 맹구에게 전화를 했다.

"차 팔았니?"
"아니. 왜 차를 팔아? 이제 5만㎞밖에 안됐는데?"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의 똥! 제거하지 말고 먹어라! 왜?

멸치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칼슘(Ca)이다. 그것은 맞는 말이다. 멸치는 척추동물이다. 멸치는 작지만 뼈대 있는 집안이라고 우스개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러나 멸치는 칼슘뿐만 아니라 칼슘보다 더 중요한 건강소가 함유한다. 멸치-똥 이다.

멸치는 가장 대중적인 작은 물고기 같지만, 실은 아주 특수한 물고기이다. 일반적인 물고기의 항문은 배 밑에 붙어있지만, 멸치의 항문은 꼬리 부근에 붙어있다. 이것은 장(腸)이 이상(異常)하게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다른 물고기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멸치는 자신보다 아주 작은 물고기는 잡아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보통 물고기의 위(胃)주머니를 가르면, 그 물고기보다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멸치는 배를 갈라도 작은 물고기가 나오지 않는다. 멸치는 플랑크톤을 먹기 때문이다. 멸치는 부화(孵化)후는 처음에는 동물플랑크톤을 먹지만 성장하면 식물플랑크톤을 먹는다. 즉 멸치는 먹이 사슬의 가장 아래에 있는 물고기인 것이다.

지금 세계에서 사용되는 농약 등의 환경 오염물질은, 최종적으로는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바다는 지구규모로 오염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오염물질의 대부분은, 지용성(脂溶性)이기 때문에, 먹이 사슬에 의해서 거대한 물고기와, 바다사자 등의 해수(海獸)의 지방조직에 농축되어 들어간다.

다랑어(일본어 마구로)의 지방(脂肪)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분 나쁜 말이지만, 다랑어의 지방을 매일 먹는 사람은, 이 오염된 지구의 먹이사슬의 맨 꼭대기에 서 있는 것이다. 멸치는 그와 반대로 먹이사슬의 맨 밑바닥에 있기 때문에, 그 지방(脂肪)은 오염에서 아주 멀어져 있는 셈이다.

멸치의 배 속에는 플랑크톤밖에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통째로 먹더라도 맛이 있고, 영양도 만점이다. 멸치는 최고의 EPA, DHA, CoQ10의 원(源)의 하나이며, ‘DMAE’ (Di-Methyl- Amino-Ethanol)도 많이 함유한다. ‘DMAE’는 기억과 학습에 관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로, 뇌(腦)내 레벨을 높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멸치를 사용할 때, 보통 멸치의 똥을 제거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통째로 요리에 넣으면 조끔 쓰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나 쓴 것이 건강의 요소라면, 어찌 되었건 먹고 볼 일이다. 특히 푸린(Purine)체를 다량으로 포함하기 때문에, '고요산혈-증'(통풍)의 환자나, ‘고요산혈-증’이 우려가 있는 사람은 멸치를 상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멸치는, 세계가 잡는 어획량보다 고래가 먹는 량이 많다고 한다. 다만, 고래는 사후(死後) 유기질로 분해되어 멸치의 먹이인 플랑크톤에 환원되지만, 인간에게 잡힌 멸치는 어업 자원에 환원되지 않는다. (메이슨 건강과학연구소 소장 임자)


[출처] 식품과학특강 (http://blog.joins.com/ma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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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의 유래

추석의 유래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다른 말로 한가위라고도 부르는데 "한"이라는 말은 "크다"라는 뜻이고 "가위"라는 말은 "가운데"라는 뜻을 가진 옛말로 즉 8월 15일인 한가위는 8월의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다.

"가위"라는 말은 신라때 길쌈 놀이인 "가배"에서유래한 것으로 "길쌈"이란 실을 짜는 일을 말한다.

신라 유리왕때 한가위 한달 전에 베 짜는 여자들이 궁궐에 모여 두 편으로 나누어 한 달 동안 베를 짜서 한달뒤인 한가윗날 그동안 베를 짠 양을 가지고 진 편이 이긴 편에게 잔치와 춤으로 갚은 것에서 "가배" 라는 말이 나왔는데 후에
"가위"라는 말로 변했다.

또 한문으로는 '가배'라고 한다. 이날은 설과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의 하나로 쳤다. 추석이 되면 한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한 가을철로 접어든 때이다. 추석 무렵에는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 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하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가 어느 때 어떻게 하여 시작되었는지 그 유래에 대해서는 이렇다 하게 밝혀볼 수 없고 다만, 이 놀이가 꽤 오래 전에 발생한 것으로 추측될 뿐이다.

고대 부족사회의 공동축제 등과 같은 모임 때 서로 손과 손을 맞잡고 뛰어 놀던 단순한 형태의 춤이 오늘날에 보이는 강강술래의 시원(始原)이 아닌가 생각된다.


올벼심미

'올벼심미'라 하여 추석 무렵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익은 곡식을 한줌 베어다가 안방이나 중방, 기둥에 걸어 놓고 다음해의 풍년을 기원한다.

호남지방에서는 그 해 난 올벼를 조상에게 천신(薦新)하는 제를 지내는데, 이를 '올벼심미'라 한다. 영남 지방에서도 '풋바심'이라 하여 채 익지 않은 곡식을 천신할 목적으로 벤다. 일부 가정에서는 새로 거둔 햅쌀을 성주(城主)단지에 새로 채워 넣으며 풍작을 감사하는 제를 지낸다


송편

송편을 먹으면 소나무처럼 건강해지는 끈기가 생기며, 절개와 정조가 강해진다고 여겨왔던 우리다. 송편은 흰떡에 솔의 정기를 침투시킨 것으로, 정월초하루 유두, 추석날 제 나이수 만큼 송편을 먹어 솔의 정기를 체질화 시켰다.

특히 솔잎으로 빚은 송주와 솔잎차도 소나무에서 얻는 효과가 적지 않은 것들이다. 송편은 지방마다 빚는 법과 소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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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흔들리지 않는 활

흔들리지 않는 활

부모는 활이며 자녀는 화살이다. 화살의 정확도와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활이 한다. 화살을 제대로 쥐어 잡고, 안정된 자세에서 정확한 방향을 향하여 힘껏 잡아당겼다 놓을 때 화살은 과녁에 적중한다. 사수인 조물주는 부모의 손에 자녀를 맡겨놓았다. 조물주가 원하는 것은 부모가 '흔들리지 않는 활'이 되는 것이다. 부모의 철학만큼 자녀는 나아간다.

- 이종철의《아이의 달란트를 100배 꽃 피우는 믿는 부모》중에서 -


부모는 활이며 자녀는 화살이라고 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활'이 되어야 할 부모가 교육에 대한 확신과 철학이 없으면서 학원과 유학에 자녀를 맡기는 것이 과연 옳은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녀를 어떻게 공부시키느냐 보다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함으로써 자녀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부모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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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낳고 키우면서 좋은 부모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고, 부모님이 얼마나 훌륭하신 분이셨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세계의 夕陽과 夜景

일생에 한 번은 봐야 할 세계의 夕陽과 夜景

프랑스 파리의 샹제리제 거리

하와이 화산

미국 라스베가스 야경

알라스카의 오로라 현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팡데아수카르

홍콩

캐나다-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이집트 나일강의 석양

미국 뉴욕

미국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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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Blonde and 911

"Did you hear what happened?" Jim asked when he saw me walking down the hallway at work.

"Hear what?" I asked, my curiosity peaked.

"The regional vice president died this morning!"

"What?!" I asked, totally stunned. "What happened?"

"He was working through lunch when he had a heart attack" Jim began explaining. "Everyone was gone except his secretary. You know the one."

"Boy do I. She's that young blonde babe."

"Yeah that's the one. Turns out she isn't too smart, though."

"What do you mean?" I asked.

"He kept yelling at her to 'call 911'. She just stood there waiting for him to give her the rest of the phone number."


내가 직장에서 복도를 걷고 있을때 짐이 날 보더니 물었다. "자네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들었어?"

"무슨 일인데?" 하고 나는 물었다, 나는 호기심이 일었다.

"부회장이 오늘 아침 죽었어!"

나는 놀라서 물었다. "뭐라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데?"

짐이 설명하기 시작했다."부회장이 점심 시간에도 계속 일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어켰다는 거야. 사무실에는 비서외에는 아무도 없었어. 자네도 알잖아 그 여비서 말야."

"그래 알지. 그 젊은 블론드 아가씨 말이지."

"그래 그 아가씨 맞아. 그렇지만 그 아가씨 머리가 모자라더군"

나는 물었다. "무슨 말이야?"

"부회장이 911에 전화하라고 계속 소리를 질렀는데 그 비서는 부회장이 나머지 전화번호를 불러줄때 까지 계속 서서 기다렸다는 거야."

세일즈맨과 명절

세일즈맨과 명절

대부분의 세일즈맨이 명절에는 일하면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명절에 고객을 방문하는 것이 실례가 될 수도 있고, 계약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 경험에 비춰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오히려 명절에는 사람들이 대개 약간 들뜨고 기분이 좋은 상태여서 평소보다 마음의 여유가 있다. 또 대부분 '명절인데도 저렇게 일을 하다니, 참 대단하다.'라고 생각해서 계약이 성사될 확률이 높았다.

- 윤석금의《긍정이 걸작을 만든다》중에서 -


성공한 사람의 뒤편에는 무언가 남다른 대목이 있습니다. 생각과 발상이 다르고 행동이 다릅니다. 며칠 있으면 추석인데, 이번 명절에 시험삼아 어려운 일을 푸는 기회로 삼아보시면 어떨까요. 때로는 발상의 전환이 일도 성사시키고 자기 성취감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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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열심히 뛰는 것은 좋은 자세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성공을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그것이 자기 자신만을 생각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위기에 빠진 프로젝트를 되살려라

위기에 빠진 프로젝트를 되살려라

실패의 조짐이 보이는 프로젝트를 정상궤도에 올려 놓는 것은 많은 관리자들에게 있어 즐겁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이는 프로젝트가 성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지 수립되어 있는 초기 계획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대로 이행할 것을 고집하는 것만큼 나쁠 것도 없다. 때로는 몇 가지 사항을 수정하는 것만으로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변화를 막을 수 도 있다. 시간이 갈수록 실패 가능성이 높아지는 프로젝트를 되살리는 데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된다.

문제를 이해하라.

문제만 정확히 정의해도 이미 반쯤 해결한 것이나 다름 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잘못되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문제를 정확히 기술하라.

수혜자의 이익을 고려하라

상황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면, 프로젝트의 진행을 재촉하는 최종사용자를 떠올리고 그들이 어떤 이익을 고수하려고 하는지 생각해 본다. 프로젝트의 잠재적인 이점을 떠올리며 스스로를 격려한 후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라.

목표를 재선언하라

프로젝트의 목표에 대해 프로젝트 후원자들에게 다시금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미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므로 새로운 시장으로 진출하여 회사의 비즈니스를 다각화하겠습니다 라는 정도로 간단하게 말해도 된다.

업무에 집중하라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했으면 모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료해야 하는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팀의 활력을 유지하라

이제 어떤 업무가 완료되어야 하는지 알고 있으므로 업무별 담당 팀원을 검토하고 현실적인 일정 계획에 따라 무사히 업무를 완료하도록 한다.

일정표를 조정하라

현재의 팀과 함께 프로젝트 업무를 다시 조정하고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나며, 최초의 일정 계획을 수정하고 새로운 일정 계획을 수립한다.

인원을 확정하라

새로운 마감 시한을 설정한 후, 그것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적정 인원이 갖추어졌는지 확인한다. 이는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는 공식적인 방법으로, 팀원 간 회의를 열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위험을 식별하라

가능한 모든 잠재적인 위험을 고려했는지 확인하고, 식별한 위험을 프로젝트 관리 항목에 추가한 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모니터링하라

프로젝트 계획에 재정비되고 그것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면 정기적인 점검과 최신 보고서를 통해 수행 성과를 아주 면밀하게 관찰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일을 방지한다.

출처 : 막힘없는 프로젝트


ALPACO [alpha@alpaco.co.kr]로부터 받은 글입니다.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도움이 되는 글이지만, 인생의 소소한 일들도 하나의 프로젝트로 본다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문구도 많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 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에 휴식이 되는 이야기-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