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이 중요하지 '살아왔다'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 에머슨 -


경험이 중요한 것은 '살아왔다'는, '어떤 일을 겪었다'는 과거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을 통해 '지금'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살아왔다는 것 보다 살아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Laser Towards Milky Ways Centre

Laser Towards Milky Ways Centre


DescriptionEnglish: In mid-August 2010 ESO Photo Ambassador Yuri Beletsky snapped this photo at ESO’s Paranal Observatory, Chile. A group of astronomers were observing the centre of the Milky Way using the laser guide star facility at Yepun, one of the four Unit Telescopes of the Very Large Telescope (VLT).
Yepun’s laser beam crosses the southern sky and creates an artificial star at an altitude of 90 km high in the Earth's mesosphere. The Laser Guide Star (LGS) is part of the VLT’s adaptive optics system and is used as a reference to correct the blurring effect of the atmosphere on images. The colour of the laser is precisely tuned to energise a layer of sodium atoms found in one of the upper layers of the atmosphere — one can recognise the familiar colour of sodium street lamps in the colour of the laser. This layer of sodium atoms is thought to be a leftover from meteorites entering the Earth’s atmosphere. When excited by the light from the laser, the atoms start glowing, forming a small bright spot that can be used as an artificial reference star for the adaptive optics. Using this technique, astronomers can obtain sharper observations. For example, when looking towards the centre of our Milky Way, researchers can better monitor the galactic core, where a central supermassive black hole, surrounded by closely orbiting stars, is swallowing gas and dust.
Taken with a wide angle lens, this photo covers about 180° of the sky.
Date6 September 2010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Laser_Towards_Milky_Ways_Centre.jpg
AuthorESO/Yuri Beletsky (ybialets at eso.org)
PermissionCreative Commons Attribution 4.0 International License
LicensingThis file is licensed under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4.0 International license.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인생이 공평한 것은...

인생이 공평한 것은, 그 누구에게도 내일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겁니다.

『생일 』, 장영희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졌으며, 아무에게도 보장되어 있지 않은 시간.

아뷰난드는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을 잘 이용한 사람에겐 승리가 있다."라고도 했습니다.

공평하게 주어졌지만 가만히 있으면 없어지고 마는게 시간입니다. 한순간 한순간을 충실히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요.

풍요로운 추석명절 잘 다녀오세요 ~~~~~~~~



오늘부터 추석연휴입니다. 앞뒤로 휴가를 내신 분들도 많으시겠죠.

여름내내 내린 비. 그리고 최근 덮친 태풍. 명절 물가는 오르고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잊고 명절 잘 보내시기를 빕니다.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발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 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만날 수 없겠느냐고 말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 한번"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뿌린대로 거두리라

아일랜드 농부들의 작은 감자

아주 오래 전, 아일랜드 이민자들은 큰 감자를 먹고 작은 감자를 씨감자로 썼다. 한동안 그런 식으로 농사를 지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위대한 자연의 법칙을 깨닫게 되었다. 작은 감자를 땅에 심으니 나중에 거두는 감자가 점점 작아져서 작은 돌멩이만해졌다.

아일랜드 농부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을 위해서 쓰고 나머지를 씨앗으로 쓰면 안 된다는 사실을 터득했다.

우리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을 위해서 보관하고 그보다 못한 것을 심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자연의 법칙이 뒤바뀌어 큰 보상을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조금 주고 많이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가 큰 감자를 먹어버리면 오랜 세월 큰 감자를 거두지 못한다.

추수할 때면 어떤 씨를 뿌렸는지가 그대로 드러난다.

- 브라이언 카바노프 -


받은 글입니다.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오늘만큼은 행복하자

링컨의 말처럼 사람은 스스로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정도만큼 행복해진다.

오늘만큼은 '주변 상황에 맞추어 행동하자' 무엇이나 자신의 욕망대로만 하려 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몸을 조심하자' 운동을 하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자. 몸을 혹사 시키거나 절대 무리하지 말자.

오늘만큼은 '정신을 굳게 차리자' 무엇인가 유익한 일을 배우고, 나태해지지 않도록 하자. 그리고,노력과 사고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책을 읽자.

오늘만큼은 '남에게 눈치채지 않도록 친절을 다하자' 남 모르게 무언가 좋은 일을 해 보자. 정신 수양을 위해 두가지 정도는 자기가 하고 싶지 않는 일을 하자.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오늘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자.

오늘만큼은 '계획을 세우자'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자.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자. 할 수 있는데까지 해 보자.

오늘만큼은 '30분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자' 때로는 신을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자.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자. 오늘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자' 특히,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하지 말자.


매일 반복되어야할 일들......

값진 말도 담아야 내 것이 됩니다. 반복된 실천만이 내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몸에 익혀 가는건 어떨까요. 하나씩 하나씩.........

오늘이란 백지 위에 뭔가를 적을수 있는 뭔가 남기는 하루 되시길......


받은 글입니다.

불평과 잔소리의 한 마디

불평과 잔소리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당신 집안에 무덤을 한 삽씩 한 삽씩 파들어 가는 것이다.

- 나이트 -


무덤이라고 하니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맞는 표현이란 생각이 듭니다.

불평과 불만, 그리고 잔소리는 습관이 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 붙어있고, 자신의 생활에 스며듭니다. 주위 사람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바이러스가 됩니다. 이러한 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오직 본인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가장 어려우면서도 가장 쉬운 치료제이죠.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새 들어 젊은 부모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고, 내가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말이 있다.

"애들이 다 그렇지요 뭐."

요즘의 자녀 교육을 보면 아이 중심의 교육이 그 주된 흐름이다. 그런데 아이 중심이라는 말이 모든 것을 아이 뜻대로 하게 해 준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아이가 하고 싶다는 것을 무조건 하게 해 주는 것도 위험하다. 아이의 말을 다 들어주는 것이 결국 아이의 사람됨을 망치는 지름길임을 알고 있어야 한다.

- 문용린의《열살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중에서 -


'세살 버릇이 여든간다'고 하지 않아요? 사물에 눈을 뜨고 의식이 형성되는 시기에 옳은 것과 그른 것,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할 수 있게 잘 가르쳐야 합니다. 이때를 놓치면 자제력과 분별력을 잃게 돼 자칫하면 평생 '미완'의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Bloomberg Radio에서 자주 나왔었던 광고가 있습니다. 부모가 뭐라고 이야기를 하면 아들이나 딸이 말하죠.

"I know."

무슨 말을 해도 I know, I know라고 말하다가 마지막에 멘트가 나옵니다.

"Teenagers know everything."

그러기에 이야기를 하려면 모든 것을 알기 전에 해야한다고.

인터넷 등으로 인해 생각보다 빨리, 많은 것을 알아가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이나, 책임에 대한 판단력은 미쳐 못따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많이 간여하는 것 역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지만, 책임과 분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은 기본적인 책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요즘은 어른들조차 책임과 분별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많긴 하지만....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눈 속에서 피어나는 꽃잎 하나를 보고도 봄이 오고 있음을 알듯이 나의 작은 표정이나 행동 하나로도 사람들은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의 걸어가는 모습 하나를 보고도 내 생활이 좋은 목적지를 향해 분명히 걸어 가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된 길을 가거나 주춤거리고 있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 입술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를 듣고도 내 생활이 어떠하며 내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 입가에 떠오르는 작은 미소 하나를 보고도 내 마음에 어떤 기쁨과 슬픔이 있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의 눈빛 하나를 보고도 내 마음에 긴장이 있는지, 아니면 평화가 있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내가 남을 대하는 태도 하나를 보고도 내가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아마 다 알게 될 것입니다. 내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입술에 좋은 말을 담고, 소망의 글을 즐겨 쓰며, 사랑이 충만한 눈빛으로 당당히 걸어가고, 공손한 행동을 하면, 내가 좋은 가정에서 밝고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성실한 사람이란 것을 사람들은 아마 모두 알게 될 것입니다.

정용철님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