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Jeph Jacques


'Light fuse and get away' may work for a Roman candle, but not so much for the wrath of a woman scorned.

- Jeph Jacques (1980- )

'도화선에 불 붙이고 도망치기'는 원통형 폭죽에나 써먹을 수 있지, 조롱당한 여자의 분노에는 별 효과가 없습니다.

- 제프 자크

올바른 걷기운동

올바른 걷기운동

올바른 걷기운동 // 다이어트의 관건

체중보다는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의 최대관건이다. 100미터 달리기와 같이 순간적으로 많은 힘을 쏟아서 하는 운동은 주로 탄수화물을 소비하지만 걷기운동 같이 장시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운동은 주로 단백질을 소비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

지방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걷기이다. 지방은 그 분해 과정이 복잡하고 단거리나 달리기나 마라톤을 할 때 미처 분해하지 못한다. 걷기를 시작하여 최초 1~2분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않기 때문에 혈관에 있는 에너지를 쓴다. 이때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걷기운동은 10분이 지나면 서서히 근육에 산소가 공급이 되고 유산소 운동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걷기 시작해서 15분 이상 지나면 본격적으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쓰기 시작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방법

1. 팔은 앞뒤로 흔들고 무릎은 피고 걷는다.
2. 등을 곱게 펴고 배에 힘을 주며 걷는다.
3. 시선은 15m 전방에 두고 내디든 다리의 발가락 끝으로 땅을 치면서 앞으로 나아간다.
4. 발은 뒤꿈치부터 착지하고 발 끝으로 차내는 것처럼 걷되 발바닥에 걸리는 힘의 중심을 이용한다.
5. 두 발은 11자를 유지하여 팔꿈치는 옆으로 움직이지 않게 한다.
6. 팔꿈치는 90도로 구부리고 주먹은 자연스럽게 쥐어준다.
7.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올바른 걷기운동 효과

1. 뼈가 튼튼해 진다.
2. 올바른 걷기운동을 하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3. 저혈압, 빈혈, 고혈압이 있는 경우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4. 노화를 막아준다.
5. 식후 1시간 정도 걸으면 혈액 속 당분이나 중성지방이 소비된다.
6. 몸무게가 줄어든다.
7.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예방 할 수 있다.
8. 특히 노인에게는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된다.


받은 글입니다.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우리는 지금 3명 중 한 명은 암(癌)에 걸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성인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33%쯤 되니 발생 비율로 치면 암이나 고혈압이나 별반 다를 게 없는 셈이 됐다. 바야흐로 암•만성질환 동거 시대다. 암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질병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환경의 반영물이다. 위생 불결 시절에는 자궁경부암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암이 많았고, 빈곤의 시기에는 결핵이 흔했던 것처럼 말이다.

'한국 할머니'에게 유독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빈번한 것도 쭈그려 앉아 모든 집안일을 해야 했던 좌식(坐式) 생활의 슬픈 결과다.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요즘에는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확확 바뀌기 때문이다.

짜고 삭히고 절인 음식을 먹던 '전통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많지만, 그들이 미국에 이민 가 낳은 2세대들은 지방질 과잉 섭취로 대장암에 대거 걸린다. 이탈리아의 경우, 야채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는 남부 지역이 묵힌 음식을 많이 먹는 북부보다 암 발생이 적다. 민족적 체질보다 우선인 것이 음식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족들이 어떤 질병에 노출돼 있는지는 냉장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냉장고 안이 고기•버터•베이컨 등 고지방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면 이는 '대장암•심장병 냉장고'이다. 그런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냉장고라는 뜻이다. 젓갈•장아찌•절인생선이 가득하면 '위암•고혈압 냉장고' 가 된다.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청량음료•초콜릿•아이스크림 등이 눈에 먼저 들어오면 '소아비만 냉장고'인 셈이다. 반면 신선한 야채와 과일, 요구르트, 두부•콩 음식으로 꽉 차 있으면 '항암 냉장고'가 될 것이다. 계란•우유•살코기 등 철분과 칼슘이 많은 음식이 그득하면, '성장클리닉 냉장고'가 된다.

썰렁한 냉장고는 집안 분위기를 말해준다. 가정불화로 안주인이 시장 보는 일에 흥미를 잃었거나, 우울증으로 바깥출입이 줄면 냉장고는 금세 초라해지기 마련이다. 관절염을 앓는 노년 가정의 냉장고도 빈약하기 쉽다. 매일 장을 보아 신선한 음식만 먹는 집안이라면 비어 있는 냉장고가 되레 보약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휑한 냉장고는 건강 위험 신호다.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종류가 세 가지 이하인 집에 사는 고령자는 나중에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만성적인 영양 불균형과 결핍 탓이다.

우리 속담에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이라는 말이 있다. 밥은 동쪽 집에 가서 먹고, 잠은 서쪽 집에 가서 잔다는 것으로, 할릴없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빗댄 표현이다. 기자는 이 속담을 현대판 건강 규범으로 삼고 싶다. 먹는 것은 동양식으로, 생활은 서양식으로 말이다. 냉장고에 신선한 한식(韓食)을 채우고, 침대•의자 생활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 노년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나이 들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치매일 터다. '본인은 천국, 가족은 지옥'이라는 치매. 이것만큼 질병의 부담을 주변에 크게 지우는 병도 없을 것이다. 치매 안 걸리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장하는 첫 번째일 것 같다.

최근의 의학 연구를 보면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이 걷기다.그것도 빠르게 걷기다. 땀내가 살짝 나는 꾸준한 걷기가 뇌 혈류를 개선하고,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海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최소한 시속 6㎞ 이상 속도로 걸어야 한다. 어떤 의사는 이를 무서운 개가 길거리에서 쫓아올 때 점잖게 내빼는 속도라고 표현한다.

부단한 속보(速步)는 치매 발병 최대 위험 요인인 '3고(高)', 즉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모두 낮추니, 일석이조다. 천천히 걷기는 사색에는 좋으나, 자칫 식욕을 자극해 과식의 빌미가 된다.

걷기 효과의 극단적인 사례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아미시(Amish) 공동체이다. 이들은 청교도적 신념으로 전기와 자동차를 거부하고 19세기 방식의 삶을 고집한다. 이들이 농장일을 하며 하루 걷는 양은 1만4000~1만8000여 보(步)이다. 미국인 성인 평균보다 6배나 많은 걷기다. 하루 5만보를 걷는 이도 있다고 한다.

아미시의 당뇨 발생률은 2%대이다. 미국 평균의 5분의 1도 안 된다. 치매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HDL(고지단백) 콜레스테롤치가 아미시는 매우 높다. 이들의 치매 발생률은 매우 낮고, 설사 생기더라도 아주 늦은 나이에 오는데 학자들은 그 이유로 엄청난 양의 걷기를 꼽는다.

그런 면에서 구두를 보면 그 사람의 '치매 건강'이 보인다. 걷기에 편한 낮은 굽을 신거나 운동화 차림이라면 일단 치매와 멀어진 방향이다. 빠르게 걸으면 체중이 실리는 뒷굽 바깥쪽이 유독 많이 닳아 없어진다. 그 이유로 뒷굽을 자주 간다면 일상생활 속 걷기 합격이다팔자걸음으로 걷는 이도 구두 바깥쪽이 쉽게 없어지긴 한다). 엄지발가락 옆 구두 실밥이 잘 터지는 사람도 속도를 내며 힘차게 걷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반면 구두 앞쪽에 작은 상처들이 많고 해져 있는 사람은 '치매 행보(行步)'다. 걸음을 질질 끌며 느리게 걷는 사람의 구두는 보도블록 튀어나온 부분이나 돌멩이 등에 구두 앞쪽이 잘 까지기 때문이다. 유행을 좇아 '큰 신발'이나 높은 굽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은 속보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다. 구두 위에 잡히는 주름 양이 왼쪽과 오른쪽이 심하게 차이 나면 걸을 때 한쪽 다리를 무의식적으로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대개 천천히 걸을 때 좌•우 편차가 크게 난다.

수십년 전 과거엔 구두에 흙이 묻어 있으면 산에서 방금 내려온 간첩일지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 흙 묻은 구두는 건강의 표징이다. 치매를 막으려면, 치매가 발붙일 새 없이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이제 냉장고를 열며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고, 구두 보며 어떻게 많이 걸을 것인가 다짐해보길 바란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Arts, Frida Kahlo


I paint my own reality. The only thing I know is that I paint because I need to, and I paint whatever passes through my head without any other consideration.

- Frida Kahlo (1907-1954)

나는 내가 처한 현실을 그린다. 내가 아는 것이라고는 스스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리며, 별 생각없이 그저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대로 그린다는 것이다.

- 프리다 칼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1. 참자!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아이들이 속을 상하게 할 때에 아이들은 원래 그런거 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4. "좋다 까짓 꺼"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 것" 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수 있는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돼보라. "내가 저사람이라도 저럴 수 밖에 없겠지" "뭔가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럴거야" 라고 생각하라.

6. "내가 왜 너때문에"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지않고 있는데 그사람 때문에 당신의 속을 바글바글 끊인다면 억울하지 않는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임을 확신하라.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 것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각으로 배짱 두둑히 생각하라.


받은 글입니다.

Universe, Blaise Pascal


The eternal silence of these infinite spaces fills me with dread.

- Blaise Pascal (1623-1662)

이 무한한 우주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두려움으로 몰아 넣는다.

- 블레이즈 파스칼

비관론자와 낙관론자의 차이

비관론자와 낙관론자의 차이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A pessimist sees the difficulty in every opportunity; an optimist sees the opportunity in every difficulty.

- Winston Churchill


삶이란 우리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세입니다. 태도와 자세에 따라 운명도 바뀌기 때문입니다.

Our lives are not determined by what happens to us, but by how we decide to approach things. The two things more important than fate are one’s mentality and demeanor - as these are the qualities that can alter fate

Friends, Eleanor Roosevelt


Many people will walk in and out of your life, but only true friends will leave footprints in your heart.

- Eleanor Roosevelt (1884-1962)

많은 이들이 당신의 인생 안팎을 걸어갈 것이지만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 가슴에 발자국을 남길 것입니다.

- 엘리노어 루즈벨트, 유엔인권위원장, 전 美 영부인, 미국

두 며느리

두 며느리

1) 시어머니가 밥을 앉히고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일렀습니다.

갓 시집온 며느리는 밥 짓는 경험이 없는 터라 밥물이 넘치는 줄도 모르고 계속 불을 때다가 밥은 타고 솥은 금이 가고 말았습니다.

놀란 며느리가 전전긍긍하고 있자 시어머니는 “내가 물을 너무 적게 부어서 그렇게 됐다.”며 며느리를 위로했고, 시아버지는 “내가 부엌에 땔감을 너무 많이 들여서 그랬다.”라고 했으며, 신랑은 “제가 너무 물을 적게 길어 와서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2) 길 건너에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에서도 새 며느리에게 불을 때라고 했고 역시 밥은 타고 솥은 깨졌습니다.

화가 난 시어머니가 욕설을 퍼붓고 구박을 하자 며느리는 일부러 그랬느냐며 대들었고, 시아버지는 어디서 말대꾸냐며 호통을 쳤으며, 이를 지켜보던 신랑이 손찌검을 하자 새댁은 죽이라며 대들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해, 사랑, 화해의 물꼬를 트는 것입니다. 경직된 사회에 윤활유를 부어 금속음을 제거하는 일이 급선무입니다.

무너지는 가정, 흔들리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합시다.

- 좋은글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Beauty, Mahatma Gandhi


True beauty consists in purity of heart.

- Mahatma Gandhi (1869-1948)

진정한 아름다움은 마음의 순수성에 들어있습니다.

- 마하트마 간디 (Mahatma Gandhi | Mohandas Karamchand Gandhi)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