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유혹

만원의 유혹


<당장 줍고 싶은 인생의 만원짜리들>

1) 10분의 달콤한 늦잠
- 잦은 지각으로 신뢰를 잃는다.

2) 연봉 인상을 내세운 이직 제안
- 준비된 비전과 전망을 놓칠 수 있다.

3) 운동 후의 야식
- S라인도, 건강도 날아가버린다.

4) 좋아하는 일보다 안정된 일 찾기
- 보람도 성취감도 없어 모든 일이 따분하다.

5) 원가를 낮추는 질 낮은 재료
-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6) 화나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
- 관계악화로 주변사람을 잃는다.

이래도 만원의 유혹에 넘어가실 건가요?

- 야스다 요시오의《만원짜리는 줍지 마라》중에서 -


한번쯤 짚어볼 만한 이야기입니다. 작은 유혹 때문에 큰 것을 못 보거나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니까요. 느닷없이 나타난 만원 때문에 오래 준비해온 비전과 전망을 놓친다면 그보다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행복한 대인관계 10계명

행복한 대인관계 10계명
(THE 10 COMMANDMENTS OF HOW TO GET ALONG WITH PEOPLE)

1. 당신의 혀에 자물쇠를 채워라. 항상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적게 말하라. 낮고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길러라. 때때로, 당신이 무엇을 말하는가 보다 어떻게 말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Keep skid chains on your tongue. Always say less than you think. Cultivate a low, persuasive voice. How you say it often counts more than what you say.

2. 약속을 쉽게 하지 말되, 한 번 한 약속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라.

Make promises sparingly and keep them faithfully, no matter what it costs.

3. 다른 사람에게 친절한 말이나 힘을 북돋울 수 있는 말을 건넬 수 있는 기회를 절대 지나치지 말라. 대상이 누구이더라도 잘한 일에 대해 칭찬하라. 만약 비판이 필요하다면 도움이 되는 방식을 선택해야지, 절대 꾸짖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

Never let on opportunity pass to say a kind and encouraging word to or about somebody. Praise good work, regardless of who did it. If criticism is needed, criticize helpfully, never spitefully.

4. 다른 사람들에게 흥미를 가져라. 그들이 추구하는 목표, 그들의 일, 가정과 가족들에게 흥미를 가져라. 기뻐하는 사람과 흥겹게 어울려라. 슬퍼하는 사람과도 어울려라. 아무리 하찮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이 그들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느끼게 하라.

Be interested in others: their pursuits, their work, their homes and families. Make merry with those who rejoice. With those who weep, mourn. Let everyone you meet, however humble, feel that you regard him as a person of importance.

5. 항상 명랑하고 쾌활하라. 당신의 작은 아픔이나 고통, 실망감이 주변 사람들에게 짐이 되거나 그들을 우울하게 만들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기억하라. 모든 사람들은 나름의 심로(心勞)를 가지고 있음을.

Be cheerful. Don’t burden or depress those around you by dwelling on your minor aches and pains and small disappointments. Remember, everyone is carrying some kind of a load.

6. 열린 마음을 가져라. 토론하되 논쟁하지 말라. 불쾌함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은 내 의견의 우월성을 나타내는 표시이다.

Keep an open mind. Discuss, but don’t argue. It is a mark of a superior mind to be able to disagree without being disagreeable.

7. 당신의 덕(德)이 스스로 말하게 하라. 다른 사람의 악덕에 대해 말하지 말라. 뒷담화를 피하라. 그것은 소중한 시간의 낭비이며, 극도로 파괴적일 수 있다.

Let your virtues, if you have any, speak for themselves. Refuse to talk of another’s vices. Discourage gossip. It is a waste of valuable time and can be extremely destructive.

8. 다른 사람의 감정에 유의하라. 다른 사람의 약점을 이용하는 유머는 대부분 가치가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의외로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

Be careful of another’s feelings. Wit and humor at the other person’s expense are rarely worth it and may hurt when least expected.

9. 당신에 관한 험담에 귀 기울이지 말라. 당신에게 그 메시지를 전달한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정확한 리포터가 아닐 수 있음을 명심하라. 그저 아무도 그 말들을 믿지 않도록 살면 된다. 오히려 험담에 신경을 씀으로써 생기는 신경과민과 소화불량이 험담의 원인을 제공한다.

Pay no attention to ill-natured remarks about you. Remember, the person who carried the message may not be the most accurate reporter in the world. Simply live so that nobody will believe them. Disordered nerves and bad digestion are a common cause of backbiting.

10. 당신에게 주어지는 평판에 대해 너무 조급증을 갖지 말라. 최선을 다하고, 인내심을 가져라. 당신 스스로를 잊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을 "기억"하도록 하라. 성공은 그럴 때 훨씬 더 달콤하다.

Don’t be too anxious about the credit due you. Do your best and be patient. Forget about yourself and let others “remember.” Success is much sweeter that way.

- 이상 (출처 : 인터넷) -


받은 글입니다.

[유머] 임종과 빈대떡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자식들이 집에 모여들었다.

가족들의 흐느낌 속에 아버지는 불규칙적으로 숨을 헐떡이고, 이 모습을 보던 아내,복받치는 슬픔에 부엌으로 가서 평상시 남편이 좋아하던 해물 부침개를 지지고 있었다.

부침개가 한참 익을 무렵, 이 냄새를 맡은 남편이 아내를 불렀다.

“여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만든 부침개를 먹고 싶구려!”

그러자 아내가 남편의 손을 꼬옥 잡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내일 장례식 때 쓸 거니까요.”


받은 글입니다.

제주도의 유채꽃







받은 사진입니다.

Natasha Barbosa (2005)

Natasha Barbosa (2005)


DescriptionPortuguês: Natasha Barbosa, rainha do Peladão eleita em 2005
Date8 December 2005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Rick Oliveira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Rainha do Peladão, Gabrielle Costa

Rainha do Peladão, Gabrielle Costa


DescriptionPortuguês: Rainha do Peladão, Gabrielle Costa
Date18 March 2011
SourceArquivo da coordenação do Peladão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004.Gabriele_Costa_de_Souza.JPG
AuthorRick Oliveira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releases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From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당신의 미소속엔 힘이 있습니다

당신의 미소속엔 힘이 있습니다

미소는...
돈이 들지 않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냅니다.

받는 사람의 마음을
풍족하게 하지만
주는 사람의 마음을
가난하게 하지 않습니다.

미소는...
번개처럼 짧은 순간에
일어나지만 그 기억은
영원히 지속되기도 합니다.

미소없이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부자인 사람도 없고
미소의 혜택을 즐기지 못할 만큼
가난한 사람도 없습니다.

미소는...
가정에서 행복을 꽃피우게 하고
직장에서 호의를 베풀게 하며
친구 사이에는
우정의 징표가 됩니다.

지친 사람에게는 안식이고
낙담한 사람에게는 희망의 빛입니다.
세상 어려움을 풀어주는
자연의 묘약입니다.

하지만 미소는...
돈으로 살 수도 없고
강요할 수도 없으며
훔칠 수도 없습니다.

=좋은 글=중에서


받은 글입니다.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영화같은 실화 " 인연 "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서영 씨 이야기입니다.

10여 년 전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객실 승무원들이 한 차례의 서비스를 마친 후, 일부가 벙커(여객기 안에 있는 승무원들의 휴식처)로 휴식을 취하러 간 시간이었습니다. 서씨가 더 필요한 것이 없는지 객실을 한 바퀴 도는데 할머니 한 분이 계속 화장실을 들락날락 거리며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서씨가 다가가 여쭸습니다. “도와드릴까요? 할머니 어디 편찮으신 데 있어요?”

할머니는 잠시 아주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서씨 귀에 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가씨~ 내가 틀니를 잃어 버렸는데, 어느 화장실인지 생각이 나지 않아. 어떡하지?” 서씨는 “제가 찾아보겠다”며 일단 할머니를 안심시킨 후 좌석에 모셨습니다. 그러곤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객실 안에 있는 화장실 쓰레기통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없고, 두번째도 없고, 마침내 세번째 쓰레기통에서 서씨는 휴지에 곱게 싸인 틀니를 발견했습니다. 할머니가 양치질을 하느라 잠시 빼놓고 잊어버리고 간 것을 누군가가 쓰레기인 줄 알고 버린 것이었습니다.

서씨는 틀니를 깨끗이 씻고 뜨거운 물에 소독까지 해서 할머니께 갖다 드렸고, 할머니는 목적지에 도착해 내릴 때까지 서씨에게 여러 번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세월이 한참 흘러 그날 일이, 서씨의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혀질 즈음 서씨의 남자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 지방에 있는 예비 시댁에 인사드리기로 한 날이 며칠 남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서씨에게, “미국에서 외할머니가 오셨는데, 지금 서울에 계시니 인사를 드리러 가자”고 했습니다. 예비 시댁 어른 중 나이가 가장 많은 분이라 서씨는 잔뜩 긴장한 채 남자친구를 따라 할머니를 뵈러 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를 뵌 순간 어디서 뵌 듯 낯이 익어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할머니, 처음 뵙는 것 같지가 않아요. 자주 뵙던 분 같으세요.”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서씨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시더니 갑자기 손뼉을 치며 “아가! 나 모르겠니? 틀니, 틀니!” 하더랍니다. 그러곤 그 옛날 탑승권을 여권 사이에서 꺼내 보이는데, 거기에는 서씨 이름이 적혀 있더랍니다. 할머니는 언젠가 비행기를 타면, 그때 그 친절했던 승무원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이름을 적어 놓았다고 합니다. 할머니는 “외손자와 결혼할 처자가 비행기를 타는 아가씨라 해서 혹시나 했는데, 이런 인연이 어디 있느냐”며 좋아했고, 서씨는 예비 시댁 어른들을 만나기도 전에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도 사랑받으며 잘 살고 있고요.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인연’이 생각나는 계절, 문득 이런 글귀가 떠오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모두들 아름다운 인연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월간조선 : 서철인기자)


2010. 3. 18. 正石 이응철.


받은 글입니다.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너와 함께 별을 보고 싶었고
단순해도 의미있는 것들을 지나쳐버리고 싶지 않아서지.
함께 세상의 경이로움을 탐구하고 싶었고
늘 긴장하며 살고 싶어서란다.
내가 너를 선택한 것은 내 상상력에
다시 불을 지펴줄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이란다.

- 그레고리 E. 랭의《우리가 너를 선택한 이유》중에서 -


내가 당신을 선택한 것은 당신과 인생길을 동행하겠다는 뜻입니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믿고 사랑하며 함께 가겠다는 뜻입니다. 당신이 아프면 나는 더 아프고, 당신이 기쁘면 나는 더 기쁘고, 당신이 힘들고 어려울 땐 번개처럼 천사처럼 나비처럼 나타나 손을 내밀어 붙잡아주는 그 첫 사람으로 당신 곁에 머물겠다는 평생의 다짐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재앙


재앙

1600년 이후 484종의 척추동물과 654종의 식물이 멸종했다. 고생물학자들의 말을 빌자면, 만일 재앙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에 생물종의 평균 수명은 대략 500만 년 정도라고 한다. 1,000만 종으로 추정되는 현재의 생물 다양성을 고려한다면, 금세기 동안 평균 200종이 사라지는 것이다. 20세기에 사라진 척추동물 종만 해도 260종에 이른다.

- 로베르 바르보의《격리된 낙원》중에서 -


종의 멸종에서 사람도 예외일 수 없을지 모릅니다. 일본의 지진 피해를 지켜보면서 이웃으로서 마음 아파하며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재앙은 언제나 손쓸 틈도 없이 무섭게 다가옵니다. 재앙은 왜 그렇게 한 순간에 오는 걸까요? 너나 없이, 더 겸손하고 더 살피고 더 조심하라는 뜻은 아닐까요?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