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Vicente Lighthouse on Cliff

Point Vicente Lighthouse on Cliff


DescriptionEnglish: Point Vicente Light
This is an image of a place or building that is listed on the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Its reference number is 80000808 More images
Date30 September 2012, 21:39:45
SourceOwn work
AuthorNhoste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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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kimedia Commons

[유머] 엄마의 건망증

- 엄마의 건망증 -

고등학생 영숙이의 엄마는 건망증이 무척 심하다. 방과 후에 영숙이는 8층에 있는 자기집으로 가려로 엘리베이터로 갔다. 문이 막 닫히려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타고나니 엄마가 먼저 타고 있었다.

"엄마"하고 부르려는데, 엄마가 먼저 말했다

"학생은 몇층이야?"

한국인들의 단점

한국인들의 단점
김진홍

한국에서 11년 동안 기자생활을 하였던 한 외국인 기자가 한국을 떠날 때에 나눈 대화가 기억난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바를 정리하여 말하면서 한국인들의 장점을 이야기하였다.

그의 이야기를 듣는 중에 그에게 청하기를 그렇게 한국인의 장점만을 말하지 말고 당신이 느낀 한국인의 단점도 일러달라고 부탁하였다. 잠시 주저주저하던 후에 자신이 생각하는 한국인의 단점을 4가지로 일러 주었다.

첫째로 한국인들은 ‘미래 지향적’이지를 못하고 ‘과거 지향적’이란 지적이다. 한국인들이 모이면 앞으로의 설계와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군대 이야기, 지나간 정치사건 이야기, 과거의 동창 이야기 등으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둘째는 한국인들은 핑계를 너무 내세운다는 지적이다. 무슨 일이 잘못되었을 때에 솔직한 자기반성과 실패에 대한 인정이 없이 웃사람, 아랫사람에게 핑계를 대거나 형편에 핑계대기를 잘한다는 지적이다.

셋째는 한국인들은 인간관계에서 질 줄을 모른다는 지적이다. 타협을 모르고 양보를 패배로 생각하며 흑백논리에 젖어든다는 지적이다.

넷째로 한국인들은 심지 않고 거두려는 공짜 심리가 강하다는 지적이다. 우리들이 어린 시절에 듣고 자란 말 중에는 “한국인들은 공짜라면 양젯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었다.

외국인이 우정(友情)의 마음을 품고 일러 준 말에서 우리 스스로가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마음이 깊다.


받은 글입니다.

추석 차례의 순서

추석 차례의 순서

분향재배
강신재배(降神)
참신(參神)
계반삽시(啓飯揷匙)

초헌(初獻)
아헌(亞獻)
종헌(終獻)
유시

헌다(獻茶)
철시복반(徹匙復飯)
사신(辭神)
철상(撤床)

음복(飮福)


분향재배

1. 제주가 제상 앞에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2. 두손으로 향불에 분향을 한뒤 절을 두번한다.

강신재배(降神)

1. 강신이란 신위(神位)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이다.

2. 제주 이하 모든 사람이 손을 모아 서있고,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하고

3. 집사자가 술을 술잔에 차지 않도록 조금 따라 제주에게 주면

4. 제주는 받아서 모사 그릇에 3번으로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자에게 돌려 보내고

5. 일어나서 2번 절한다.

6.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요, 술을 모사에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라 한다.

참신(參神)

1. 참신이란 강신을 마친후 제주이하 모든 참신자가 함께 2번 절하는 것을 말한다.

2. 신주인 경우에는 참신을 먼저, 지방(紙榜)인 경우에는 강신(降神)을 먼저한다.

계반삽시(啓飯揷匙)

1. 메(밥)그릇의 뚜껑을 열고 수저를 꽂는 것을 말하는데 수저는 동쪽을 향하게 꽂는다.

2. 수저 바닥이 동쪽을 향하게 하여 꽂는다.

초헌(初獻)

1. 초헌이란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 앉아 분향한 후

2. 집사자가 잔을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잔을 받아 집사자가 잔에 술을 따르면

3. 제주는 강신할 때와 같이 오른손으로 잔을 증어 모사에 조금씩 3번 기울여 부은 다음

4 양손으로 받들어 집사자에게 주면 집사자는 그것을 받아서 제상에 올린다. [먼저 고위(考位 : 아버지위) 앞에 올린다.]

아헌(亞獻)

1. 아헌이란 2번째 올리는 잔을 말한다.

2. 2번째 잔은 주부가 올리는 것이 예의이지만 올리기 어려울 때에는

3.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나 장손이 올린다.

4. 주부가 올릴 때에는 4번 절한다.

종헌(終獻)

1. 종헌이란 3번째 올리는 잔을 말하는데,

2. 종헌은 아헌자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아헌때의 예절과 같이 한다.

3. 집안에 따라서는 아헌과 종헌때에도 적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유시

1. 첨작(添酌)이라고 하는데 첨작이라 함은 종헌자가 채우지 않은 술잔에

2. 제주가 무릎을 꿇고 다른 잔에 술을 조금 따라서 좌,우측 사람을 통하여 술을 가득 채우도록 한다.

헌다(獻茶)

1. 숭늉을 갱과 바꾸어 올리고

2. 메(밥)을 조금씩 3번 떠서 말아 놓고 정저한다.

3. 이때 메에 꼿아 놓은 숟갈을 숭늉그릇에 반드시 담그어 놓는다.

철시복반(徹匙復飯)

1. 철시복반이란 숭늉그릇에 있는 수저를 거두고

2. 메(밥) 그릇을 덮는 것을 말한다.

사신(辭神)

1. 참사자 일동이 2번 절하고

2. 신주일 경우에는 사당에 모시고 지방과 축문을 불태운다.

철상(撤床)

1. 철상이란 상을 걷는 것을 말하는데,

2. 모든 제수(祭需)는 뒤에서 물린다.

음복(飮福)

1. 음복이란 조상께서 주신 복된 음식이라는 뜻으로

2. 제사가 끝나면 참사자와 가족들이 모여서 시식을 한다.

3. 또한 친족과 이웃에도 나누어 주고

4. 이웃 어른들을 모셔다 대접하기도 한다.


받은 글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기에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기에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험난한 인생 길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갑시다.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 좋은 글 -

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10가지 방법

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10가지 방법

01. 남편이 뚱뚱해도 개의치 말라
02. 술을 취하게 마셔도 그대로 방치하고 단 과자를 더 권하라
03. 남편이 항상 가만히 앉아 있도록 잘 돌본다
04. 기름진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식탁에 많이 올린다
05. 짜고 매운 맛에 길들이게 한다
06. 설탕을 넣은 커피를 벌컥벌컥 들이키게 한다
07. 담배를 피워도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08. 밤새 일을 해도 잠자라고 권하지 않는다
09. 휴가여행을 가자고 조르지 않는다
10. 남편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잔소리를 한다.

이상은 하버드대 진 메이어 교수가 말하는 남편을 빨리 죽게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Dog, Sally Brown



Today for "Show and Tell" I have brought my brother's dog. (watches as Snoopy begins to dance in front of the class) Which may turn out to be the biggest mistake of my life! (13 Sep 73)

- Sally Brown


오늘 "보여주고 이야기 하기"에 나는 오빠의 강아지를 데려왔습니다. (스누피가 교실 앞에서 춤추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는) 그건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라는게 드러났습니다.

- 샐리 브라운

http://en.wikipedia.org/wiki/Sally_Brown
http://en.wikiquote.org/wiki/Peanuts#Sally_Brown

[Y^^]K: 積金以遺子孫 未必子孫能盡守 (적금이유자손 미필자손능진수)

[Y^^]K: 積金以遺子孫 未必子孫能盡守 (적금이유자손 미필자손능진수)

자녀에게 유산을 물려주되 극히 일부만 물려주고, 대부분 기부하겠다고 한 빌 게이츠 등 미국의 부자들. 그리고 그것에 거부감을 갖는 중국의 부자들. 한국의 부자들도 미국 보다는 중국의 부자들에 가깝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문구.

司馬溫公曰, 積金以遺子孫 未必子孫能盡守, 積書以遺子孫 未必子孫能盡讀, 不如 積陰德於冥冥之中 以爲子孫之計也。
사마온공은 말했다. "돈을 모아 자손에게 넘겨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킨다고 볼 수 없으며, 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남겨 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 없다. 남모르는 가운데 덕을 쌓아서 자손을 위한 계교를 하느니만 같지 못하다."
- 明心寶鑑 繼善篇 (명심보감 계선편)

동양적 교훈 역시 자녀를 위한다면 돈을 물려주지 말고 덕을 쌓으라고 하는데, 그 실천은 미국 등 서구의 부자들이 더 잘하는 것 같습니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표현보다 더한 Andrew Carnegie(앤드류 카네기)가 남긴 표현때문일까요?

I would as soon leave my son a curse as the almighty dollar.
아들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은 저주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Andrew Carnegie (앤드류 카네기)

앤드류 카네기는 이렇듯 유산을 남겨주는 것을 오히려 저주로까지 표현하고 있습니다.

큰 돈을 물려주면 그 돈에 의지하며, 결코 창의적인 아이가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짜 부자 아빠는 자녀를 생각하기에 자녀에게 큰 돈을 주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옮긴 글입니다.

Beauty, Egyptian Proverb


The beetle is a beauty in the eyes of its mother.

- Egyptian Proverb

딱정벌레도 어미 눈에는 아름답다.

- 이집트 속담

바나나의 신비를 벗긴다

바나나의 신비를 벗긴다

에너지 보고에 치료제까지 '팔방미인'

우리나라에서 불과 30∼40년 사이에 그 위상이 천지차이로 달라진 과일이 있다면 아마도 '바나나'일 것이다. 60∼70년대에 이국적인 야자수가 늘어서 있는 햇빛 찬란한 바닷가에서 보내는 아름다운 휴가와 멋진 삶, 그리고 낭만적인 모험을 상징했던 바나나가 이제는 슈퍼마켓에서 가장 값싸고 흔한 과일이 되었다.

새까맣게 변한 껍질 맛과는 무관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껍질이 까맣게 변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까만 바나나에 독이 있다고 걱정한다. 또 푸른 바나나를 먹으면 풋사과를 먹었을 때처럼 배가 아프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는 다 흥미로운 화학작용의 결과일 뿐 독이나 배탈과는 상관이 없다. 우선 바나나가 검게 변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행위로서 대체로 상처나 냉해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곰팡이나 곤충으로부터 피해가 있거나 타박상을 입을 경우 바나나는 피해를 최소로 줄이기 위해 세포에서 폴리페놀을 분비한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바나나는 냉장고 속을 냉해로 인식하므로 이 경우에도 폴리페놀이 분비된다. 폴리페놀은 페놀라제라는 효소에 의해 퀴논으로 변하는데, 퀴논은 곰팡이에 대항하고 곤충이 먹으면 독이 된다. 퀴논은 또 다른 분자들과 결합하여 거대한 고분자를 만드는데 그 고분자의 색깔이 바로 바나나 껍질의 갈색부분이다. 시커멓게 변한 바나나를 보면 별로 식욕이 당기지는 않겠지만 속살은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

나무가 아니라 풀에서 열려

바나나는 '지혜로운 자의 과실(Musa Sapientum)' 또는 낙원의 과실(Musa Paradisiaca)이라는 아름다운 학명을 가지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바나나가 과일이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노란 껍질을 벗기고 먹는 바나나 자체는 과일이다. 지금은 씨 없는 품종을 상업적으로 재배하기 때문에 씨앗이 없지만 원래는 과육 안에 씨앗이 아주 많았다. 하지만 바나나가 열리는 식물은 나무가 아니라 풀이다. 풀은 꽃이 피는 식물로서 그 줄기가 나무처럼 목질이 아니라 다육질로 되어있는 식물이다. 바나나 줄기는 잎이 촘촘히 겹쳐 싸여있는 구조인데 엽초라 불리는 것이 단단히 둘러싸여 있어 의사줄기(pseudostem)라 불린다. 우리가 편의상 바나나 나무라고 부르는 식물은 키가 15m까지 자랄 수 있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큰 풀이 아닐까 싶다.

다산 상징 결혼식 때 집 앞에 걸어

아무리 큰 바나나 나무도 일단 바나나가 수확되고 나면 죽는다. 그렇다면 씨앗도 없는 바나나가 어떻게 번식을 하는 것일까. 접을 붙이거나 줄기번식을 한다. 바나나 나무는 죽기 전에 옆으로 분지처럼 새로운 땅속줄기를 하나 탄생시킨다. 이 어린 바나나 나무가 자라기 시작하여 6∼7개월이 되면 꽃이 피고 바나나가 열린다. 그리고 9∼12개월이 되면 바나나를 수확할 수 있다. 이렇게 하나의 뿌리에서 계속 자손이 나와 자라고 열매를 맺는 속성 때문에 이슬람교도들에게 다산과 번영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 결혼식 때마다 집 앞에 바나나를 걸어놓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사과와 함께 두면 노랗게 익어

바나나 껍질의 푸른색은 부지런히 광합성을 해서 과육을 키워내는 주인공인 엽록소의 색깔이다. 하지만 바나나가 익기 시작하면 그 바나나는 이제 성장기를 벗어났기 때문에 더 이상 광합성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때 엽록소를 만들어내는 세포인 엽록체 주변의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엽록소를 분해하는 효소가 안으로 진입하게 된다. 그로 인해 푸른색은 사라지고 다양한 안토시아닌이 만들어지면서 껍질에 노란색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은 식물호르몬인 에틸렌 가스의! 방출을 신호로 시작된다. 바나나 업자들이 수송된 푸른 바나나를 팔기 직전에 에틸렌 가스를 쐬어 익히는 것도 다 이런 자연의 성숙방식을 모방한 것이다. 에틸렌 가스는 익은 바나나와 사과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된다. 그래서 푸른 바나나와 사과를 함께 둔다든지 또는 익은 바나나와 푸른 바나나를 한 봉지에 넣어두면 바나나가 금방 노랗게 익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나나 열량은 초콜릿바 두 배

바나나는 품종에 따라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74%의 물, 23%의 탄수화물, 1%의 단백질, 0.5%의 지방, 2.6%의 섬유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익어가면서 대부분의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고 1∼2%만이 녹말로 남게 된다. 그래서 바나나가 익어갈수록 단맛이 증가하는 것이다. 잘 익은 바나나 1개에는 설탕 5티스푼의 분량이 들어있어 초콜릿바 1개에 들어있는 분량의 두 배나 된다. 큰 바나나 1개의 열량은 1601㎉로서 배의 두 배에 해당하고, 밥 반공기의 열량과 맞먹는다.

고혈압•설사•변비에 좋아

바나나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혈액 속의 칼륨량이 낮으면 뇌졸중의 빈도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바나나는 설사에도 효능이 있다. 설사와 연관이 있는 담즙산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설사에 효험이 있는 바나나가 변비에도 좋다는 것이다. 독일의 클라우츠 박사는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양이 많고 부드러운 대변을 유도하여, 설사와 변비를 동시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다량의 펙틴(Pectin)성분은 대변의 형성을 촉진하는 설사 예방효과를 갖고 있으며,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rose)는 장의 운동을 촉진하고 대변을 물렁하게 만드는 변비예방작용을 한다. 바나나처럼 물을 흡수하여 부피가 팽창하는 점액질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에는 망고, 무화과, 파인애플, 파파야 등이 있다.

바나나는 껍질까지도 쓸모가 있다. 물론 바닥에 놓아 미운 사람을 넘어지게 하는 그런 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나나 껍질에는 용제인 아밀아세테이트가 들어있다. 바나나 기름이라고도 불리는 이 용제는 옷의 얼룩을 빼는 데도 좋고 구두를 닦아도 윤이 나며 잘 닦인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http://www.kofwst.or.kr/board/pds_index.php?boardid=board_womennews&mode=view&no=7&start=20&search_str=&val)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