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마음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드리는 향기메일입니다.

세 가지 마음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초심입니다.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 김윤환 -

세상만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참으로 많은 결심을 합니다. 공부를 하거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에도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마음을 다잡아 결심을 하는 일이지요. 하지만 결심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그 까닭은 도중에 초심을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초심 속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열심과 목표를 이룰 때 까지 밀고 가는 뒷심이 담겨 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당신이 무엇을 꿈꾸든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반드시!


받은 글입니다.


Downtown Flagstaff, Arizona, USA

Downtown Flagstaff, Arizona, USA


DescriptionDowntown Flagstaff, Arizona, USA
Date30 June 2008
SourceDowntown Flagstaff
Wikimedia Commons
AuthorSearchNet Media from Tucson, Arizon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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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missionCC-BY-2.0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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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a-Cola Truck

Coca-Cola Truck


DescriptionCoca-Cola Truck
DateNov 2007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Rundvald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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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교수가 본 한국인의 이중인격(?)

세계적인 교수가 본 한국인의 이중인격(?)
- 꼭 고치도록 합시다!!

한국에 초빙교수로 살다가 귀국한 세계적인 정신 의학계 교수에게 한국인의 이미지가 어떠냐고 묻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한국인은 너무 친절하다.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의 인격이라고 판단하면 오해다. 권력 있거나 유명한 사람에게는 지나칠 정도로 친절하지만 자기보다 약하거나 힘없는 서민에게는 거만하기 짝이 없어 놀랄 때가 많다. 특히 식당 종업원에게는 마구잡이로 무례하게 대해 같이 간 사람이 불쾌할 정도다. 잘 나가는 엘리트일수록 이 같은 이중인격을 지니고 있어 인간적으로 사귀고 싶지가 않았다.”

공감이 가는 소리다. 서울에서 온 점잖은 사람이 미국의 코리아타운 식당에서 종업원에게 “야, 이봐, 너” 하면서 큰소리치는 광경을 한인들도 많이 봤을 것이다. 그 사람이 친구나 친척이면 ‘미국서는 그러면 안돼’하고 충고를 해주겠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이거나 VIP인 경우는 난감하다.

한국에서 엘리트 계층에 속한다면 배운 사람이다. 배운 사람일수록 겸손해야 하는데 오히려 거만을 떤다. 지식은 많은데 지혜롭지가 못하다. 말은 유식한데 행동은 무식하기 짝이 없다. 게다가 준법정신이 엉망이다.

서울에서 내가 겪은 일이다.

어느 회사 중역과 저녁을 먹고 그의 차로 호텔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한가한 길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져 운전기사가 차를 멈추자 중역이 “아무 차도 없잖아? 그냥 건너가”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후부터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다. 힘 있는 사람부터 법을 안 지키니 부정부패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대법관으로 임명된 인사가 청문회에서 위장전입을 인정할 정도니 정부 요직에 있는 다른 인사들이야 말해서 무엇하랴.

한국 엘리트들의 또 다른 모순은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 점이다. 회사에서도 뭐가 잘못되면 전부 윗사람 아랫사람 탓이고 자기반성은 조금도 없다. 모두가 남의 탓이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너무 네거티브하다. 모여 앉으면 정치 이야기인데 완전히 흑백논리로 평한다. 호남친구들과 만나면 박정희,박근혜 혹평하는 것 듣다가 시간 다가고 경상도 친구들과 만나면 김대중을 얼마나 미워하는지 저녁자리가 피곤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한국에는 존경받는 대통령이 없다. 모두가 이래서 죽일 놈이고 저래서 죽일 놈이다. 국민소득은 2만3,000달러 수준인데 국민의식은 500달러 수준(1970년대)이다. 경제가 눈부시게 발전했다고 자랑하지만 그것은 곧 벼락부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벼락부자의 단점이 무엇인가? 그저 남에게 내가 이만큼 가졌다고 자랑하는 것이다. 재산이 사람평가의 기준이다.

요즘 미주 한인들 중에 한국에 가서 여생을 보내면 어떨까하고 역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돈 없이 한국에서 살면 사람취급 제대로 못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 없는 사람은 동창들 사이에서도 냉대 받는 곳이 한국이다. 미국에서 재산 몽땅 정리해도 한국에서는 아파트 하나 사기 힘들다. 성공의 의미가 너무 좁다. 몇 평짜리 아파트 사느냐, 강남에 사느냐, 강북에 사느냐가 사람 평가의 기준이다.

돈 있고 잘사는 데도 자기보다 더 잘사는 사람을 부러워하며 항상 뭐가 불만족이다.

옮겨온 글.

글 주신분:愛斐 朴元亨


받은 글입니다.




성숙한 사람

성숙한 사람

성숙한 사람은 오직 사랑할 뿐, 기대하지 않습니다. 사랑에게 기대를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상대방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자유인이 됩니다.

- 꿈의 씨앗을 심어라 -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글

아버지가 아들, 딸에게 보내는 글

아들아, 딸아, 최고의 인생을 만들기 위해 겉절이 인생이 아닌 김치 인생을 살아라. 김치가 맛을 재대로 내려면 배추가 다섯번을 죽어야 한단다.

배추가 땅에서 뽑일 때 한 번 죽고, 통배추의 배가 갈라지면서 또 한번 죽고 소금에 절여지면서 또 다시 죽고, 매운 고추가루와 짠 젓갈에 범벅이 돼서 또 죽고, 마지막으로 장독에 담겨 땅에 묻혀 다시 한번 죽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김치맛을 낸단다.

그 깊은 맛을 전하는 인생을 살아라. 그러기 위해 오늘도 성질을 죽이고, 고집을 죽이고 편견을 죽이면서 살아라.

99도c 사랑이 아닌 100도c 사랑으로 살아라.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란 말이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맛 있는 커피는 90도c에서 95도c의 물을 가지고 추출되어, 65도c에서 68도c까지 마셔야 그 맛이 제격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도c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도c에서 멈춰 버린다. 기왕 사랑하려면 사랑이 끓어 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여라.

계란후라이가 아닌 생명으로 살아라.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병아리)으로 부활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

더군다나 뱀은 그 허물을 벗지 않으면 죽는다고 하지 않는가? 남이 너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은 비참한 일이다. 너의 관습의 틀을 벗고, 고정 관념을 깨뜨려, 매일 새롭게 태어나라.

돼지로 보다 해바라기로 살아라. 돼지는 하늘을 쳐다보지 못한다. 넘어져야 비로소 하늘을 쳐다볼 수 있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늘 하늘을 향해 있다. 해바라기가 아름다운 것은 아무리 흐린 빛도 찾아내 그쪽을 향하는데 있다.

비록 흐린 날이라도 하루에 한번, 별을 관찰하는 소년의 심정으로 하늘을 쳐다보아라.

나이로 살기보다 생각으로 살아라. 사람은 생각하는데로 산다. 그렇지 않으면 사는데로 생각하고 만다.

생각의 게으름이야 말로 가장 비참한 일이다. 이래서 상놈은 나이가 벼슬이라 한다. 나이로 보다 생각으로 세상을 보아라. 생리적 나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정신적 나이, 신체적 나이는 29살에 고정해 살아라.

인상파로 보다는 스마일맨으로 살아라. 잘 생긴 사람은 가만이 있어도 잘 나 보인다. 그러나 못 생긴 사람은 가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인상파로 보이기 십상이다.

너는 "살아있는 미소"로 누군가에게 기쁨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어라. "표정도, 마음도 어둠에 갇인다"는 말이 있듯 네 마음의 지옥을 드리우지 말아라. 네가 네게 가장 먼저 미소지어주는 그런 사람이 되어라.

거북이 보다 오뚜기가 되어라. "돌 팔배질로 당하면 그 돌들로 성을 쌓아라."는 말이 있다. 너는 쓰러지지 않는게 꿈이 아니라,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게 꿈이 되도록 하여라.

한번 넘어지면 누군가가 뒤집어 주지 않으면 안되는 거북이보다. 넘어저도 우뚝 서고야마는 오뚜기로 살아라. 신(神)은 실패자는 쓰셔도 포기자는 안쓰신다. 그 뿐일까? 위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고 하지 않는가?

고래가 아닌 새우로 살아라. 사막을 건너는건, 용맹한 사자가 아니라 못생긴 낙타다.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듯 우리의 식탁을 가득 채우는 것은 고래가 아닌 새우다. 누군가의 삶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 살아라.

종업원이 아닌 매니저로 살아라. 종업원과 매니저의 차이는 딱 한가지다. 종업원은 시키는 일만 하지만 매니저는 프로젝트가 있다. 너는 네 인생 프로젝트를 세워 매니저로 살아라. 너는 너를 즐겁게 하는 일에 마음을 주어라. 너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자주 스스로 칭찬해라.

세상보다 가정에서의 성공을 우선해라. "가정은 사랑의 기업"이라 부른다. 자식은 벤쳐기업과도 같다. 세상에서 성공인으로 기억되기 보다 가정안에서 성공인이 되어라.

자녀들에게 영웅이 된다는 것은 신이 인간에게 내린 가장 큰 선물이다. 그 어떤 성공보다도 가정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그 어떤 훈장보다 자녀들의 한마디에 더 큰 인생의 승부를 걸어라.

그리고 아내에게서 이런 말을 듣도록 노력해라.

"당신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남자였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치매 예방법

알면 유익한 한줄 상식

치매 예방법

치매는 가족 전체가 비상을 걸리게 하죠? 일상 생활에서 예방 법이 중이하답니다. 먼저 골격 근율을 단련하세요 골격근육 10% 향상시 20% 치매예방이 된다는 학술 보고가 있습니다. (가로무늬근은 양끝이 뼈로 끝나기 때문에 골격근이라 함) 중풍 예방 법에는 음식을 많이 씹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뇌는 우리가 젓가락질을 하고 음식물을 씹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자극 받고 있습니다. 식사때 30번씩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풍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

♡...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 ...♡

갓난아이가 엄마에게 애정을 보이는건 모유를 먹을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따뜻한 신체 접촉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상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를 느끼는건 돈이나 물질적인 무엇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을 더불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마음입니다.

옷이 별로 없다면 헌옷을 입으면 되고 배가 고프면 물이라도 마시고 참을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오직 따뜻한 사람의 위안으로 치유 되는것.


누군가 남몰래 가슴아파하고 있다면 가만히 손을 잡아 주세요. 많이 아파하고 부족했던 내가 이렇게 잘 자랄수 있었던건. 차가운 내손을 누군가가 따뜻하게 잡아 주었기 때문 입니다.

마음이 아픈 사람은 가슴을 보듬어 주고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세요. 더불어 함께하는 따듯한 마음. 언제나 내 마음과 당신의 마음속에 있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사랑은 극복이다

사랑은 극복이다

사랑은 극복입니다. 진짜 사랑은 언젠가는 상대방의 마음에 가서 닿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 사랑이 조용한 것일수록 닿았을 때 마음의 울림은 더 크다는 것도 말입니다.

- 살아가는 동안 깨달은 한 마디 -

임금님의 며느리 고르기

임금님의 며느리 고르기

임금님에게 외아들이 있었는데 며느리를 고르게 되었다. 앞으로 이 나라의 왕후가 될 사람이므로 가장 슬기로운 처녀를 찾는 것이 문제였다.

임금님이 며느리를 뽑는다는 광고를 듣고 아름다운 처녀들 수백명이 궁전으로 모여 들었다. 임금님은 이 처녀들에게 시험문제를 냈다.

"너희들에게 쌀 한되씩을 주겠다. 이것으로 한달 동안을 먹다가 다시 모여라."

처녀들은 큰 걱정이었다. 쌀 한 되라면 사흘이면 다 먹어 버릴만한 적은 쌀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처녀는 멀겋게 쌀물을 끓여서 마시기도 하고 어떤 아가씨는 처음부터 굶기도 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처녀들은 아예 포기해버렸다.

그런데 그 처녀들 중에 달래라는 어여쁜 소녀가 있었다. 달래는 임금님의 쌀을 앞에 놓고 밤새도록 연구를 했다.

"훌륭한 임금님께서 이런 엉터리 시험문제를 내실 리가 없다. 임금님의 생각이 무엇일까?"

아침이 되어서야 달래는 무엇을 깨달았는지 무릎을 탁 치고 방실 웃었다. 달래는 곧 부엌에 가서 그 쌀 한되를 가지고 몽땅 떡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예쁜 옷을 차려입고 시장에 나갔다. 임금의 며느리감쯤 되는 이 아름다운 처녀가 떡을 파니까 참 팔리기도 잘 했다. 동네 총각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떡을 사먹게 되었다.

달래는 떡 판 돈을 가지고 다시 쌀을 팔아 떡을 만들었다. 이제는 더 많은 떡을 만들 수가 있었다. 달래는 떡장사에서 아주 재미를 부쳤다. 그리고는 남들처럼 굶는 것이 아니라 장사해서 번돈으로 먹고 싶은 것을 실컷 사 먹었다.

그러다 보니까 몸도 건강해지고 떡판을 이고 다니며 햇볕에서 일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얼굴도 알맞게 타서 더 아름다워졌다.

한달이 지나고 마감날이 되었다. 임금은 높은 보좌에 앉아서 궁궐로 들어오는 처녀들을 보고 얼굴을 찌뿌렸다. 인력거에 탔거나 아버지 등에 업혀 오는 처녀들은 사람이 아니라, 뼈만 앙상하게 남은 송장들이었으니까.

드디어 달래가 들어왔다. 달래는 힘차게 두 팔을 흔들며 들어왔다. 그 뒤에는 쌀가마니를 가득 실은 소달구지가 따라 들어왔다.

"임금님께서 주신 쌀 한 되로 장사를 하여 그 동안 제가 잘 먹고 남은 것이 한 달구지나 되었사오니 받으시옵소서."

임금님은 달래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기뻐하셨다. 그리고 한 말씀을 하셨다.

"달래는 있는 것을 앉아서 먹기만 한 것이 아니라, 열심히 일해서 그것을 불릴 줄 아는 참으로 지혜로운 규수구나. 이 나라의 왕후는 일하기를 즐거워 하고 지혜가 있는 달래가 되어 마땅하다."

이 이야기는 도서출판 창의{이야기 해 주세요}란 책에서 소개된 내용으로, 달래라는 아가씨의 지혜가 돋보이는 예화입니다.

특히, 달래라는 아가씨는 임금님께서 하신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고 그 본의를 파악하여 실천을 했습니다.

쌀 한 되를 가지고 한 달을 지내라는 말도 되지도 않은 말을 곧이 곧대로 알아듣는 처녀들은 모두 중도 탈락하거나 또는 뼈만 앙상히 남아 거의 송장이나 다름없이 되었지만, 유독 달래만은 임금님께서 하신 말씀의 본의를 파악하여 그 쌀 한 되를 가지고 불리고 불려서 먹을 것 다 먹고도 남은 쌀 가마니를 달구지에 가득 싣고 입궐하여 결국 임금님을 기쁘게 해서 왕비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 이야기는 우리가 의사 소통을 하는데 말을 하면 곧이 곧대로 알아듣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말하는 그 본의가 무엇인가를 고민을 통해서 잘 헤아려 파악할 줄 아는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이 되라는 교훈을 일러주고 있습니다. 즉, 개떡같이 말하더라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이 되라는
말입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우리들로 하여금 달래와 같이 장사를 해서 쌀 한 되를 가지고도 한달 동안을 불리고 불려서 실컷 먹고도 남아 달구지에 가득 싣고 갈 수 있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원불교의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께서는 "지혜있는 사람은 복을 지을 줄도 알고, 지킬 줄도 알며, 쓸 줄도 알아서 아무리 큰 복이라도 그 복을 영원히 지니나니라.(인도품 19장)"고 말씀하셨습니다.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