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2)

♣★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2) ★♣


보살펴야 할 오래된 네가지 보물

☞1. 늙은 몸-

건강 관리에 관한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지세요. 당신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당신 자신이 힘써야 합니다.

☞2. 은퇴금__

당신이 번 돈을 당신 스스로 간직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3. 오랜 배우자-

당신의 다른 반쪽입니다. 매순간 마다 소중히 여기십시오. 언제 둘 중의 하나가 먼저 떠날지 모릅니다.

☞4. 옛친구들 -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마다 놓치지 마십시오. 그와 같은 기회는 시간이 갈 수록 줄어 듭니다.

불이 꺼진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당신은 아직 하늘의 많은 별들을 볼 수있습니다.

매일 실천해야 할 3 가지!

☞1. 웃어라
☞2. 미소지어라
☞3. 한껏 웃어라

멋진 삶은 언제나 멋진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맨 나중에 웃을 수 있는 사람이 가장 감미로운 웃음을 가진 사람이 될 것 입니다.

매일 적당한 양의 운동을 꼭하시도록 결심하세요.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유지하세요. 얼굴이 붉어지고, 목에 핏줄이 서도록 사람을 핀잔하는 대신 인자한 태도로 대하면, 문제 해결이 훨씬 쉬워질 것입니다.

조금만 웃으면, 일이 끝없는 바다와 하늘 같이 될 것입니다

인생에는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게 마련입니다. 수증기가 오를 때에는 기뻐서 껑충 뛰지 않으면서 어찌하여 비가 내릴 때에는 슬퍼해야 합니까?

그래요 어느 누구도 예외는 없지요. 그것이 인생이니까 순응하며 살아야지요. 맺을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견디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며 이룰 수 없는 꿈도 꾸며 알콩달콩 살다가 가렵니다.

멋진 삶은 돈도 명예도 아니고 내가 만족하는 삶이거든요.

*황혼의신사/虛心(김채상)*옮김*나그네정

鄭盛宗印



받은 글입니다.






Assisi, the Basilica of San Francesco

Assisi, the Basilica of San Francesco


DescriptionEnglish: Assisi, the Basilica of San Francesco
아시시, 성 프란체스코의 바실리카 유적
Date7 March 2009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Berthold Werner
Camera location43° 04′ 26.23″ N, 12° 36′ 24.22″ E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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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들, 단 5분이라도 사무실 벗어나라

사무직들, 단 5분이라도 사무실 벗어나라
입력 F 2013.12.09 11:00 수정 2013.12.09 11:07


간식도 안 먹게 돼

하루 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있어야 일을 많이 할 수 있을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시간 등을 제외하고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사무실 바깥으로 나가 산책 등을 하면 능률도 오르고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 근처의 공원을 터덜터덜 걷거나 회사 앞마당에서 서성거리더라도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정보 사이트 ‘멘스헬스(Men’s Health)’가 ‘단 5분이라도 사무실을 벗어나야 하는 이유 5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를 날린다=영국에서 나온 한 연구결과, 바깥에서 잠시만 산책을 해도 불안, 근심 등이 누그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나 황사 등이 있는 날은 피해야 하지만 보통 날에는 사무실 밖에서 잠시만 걸어도 스트레스, 분노, 우울감이 많이 완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적능력을 증강시킨다=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정기적으로 걷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성검사에서 훨씬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것질을 줄인다=영국 엑세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산책 등을 하고 난 뒤에는 간식을 먹는 일이 반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뇌에서 나오는 엔도르핀을 증가시킨다. 이 엔도르핀은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을 잘 자게 한다=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매일 일정하게 걷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은 낮에 필요한 에너지를 증강시키기 때문에 밤에 쉽게 잠들게 한다.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미국 국립건강연구소는 심장병, 뇌졸중, 당뇨를 막으려면 매일 일정한 시간 걷기를 하라고 권장한다. 움직이면 근육이 인슐린에 더 민감해지고,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가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등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1)

♣★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1) ★♣

인생의 비결을 다음 두 마디 가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중년 이후에는 후회하지 말라! 우리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할 수 있을 때에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십시오.

증권시장에서 빠져 나오세요! 주식이 오르면 혈압도 오르고, 사고 싶어도 기회는 지나가지요. 주식이 내리면 당황하여 팔려 들겠지만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치요. 당신이 그 많은 돈을 다 벌수는 없으니까.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 동료들, 옛 친구들과 회동 하십시오.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당신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돈은 써야할 데에 바로 쓰세요.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자시고 싶은 것 있으시면 꼭 사드시고 즐거워 하세요! 즐거운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두 가지가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것들- 자주 드시고, 많이 드세요.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건강에 안 좋은 것들- 적게 드시고 가끔 드세요. 아주 끊지는 마세요.

들고 싶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가끔 조금씩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다 영양섭취에 균형을 잡아줍니다.

질병은 기쁨으로 대하세요.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니까요! 병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장례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건강할 때 미리 손을 보세요.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정신은 하나님께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만일 걱정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세요!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결코 아닙니다.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다 그들의 분복(分福 fortune)이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지만, 입은 다무시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십시오.

배후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이런 원칙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실 없는 말과 능력 밖의 일은 하지 말고, 부득히 참여해야 할 일이면 분위기에 맞게 하는 것입니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입니다.

황혼의신사/虛心(김채상)*옮김*나그네정


받은 글입니다.

Sewing (William-Adolphe Bouguereau)

Sewing (William-Adolphe Bouguereau)


Author/ArtistWilliam-Adolphe Bouguereau (1825–1905)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
TitleEnglish: Sewing
Français : La couseuse
바느질
Description프랑스의 신고전주의 화가.
MovementRealism
Date1898
Medium.
Dimensions.
Current location.
Photographer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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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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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
헤매는 자가 다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오래 되었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고
깊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못한다.

타버린 재에서 새로이 불길이 일고
어두운 그림자에서 빛이 솟아날 것이다.
부러진 갈날은 온전해 질 것이며,
왕관을 잃은자 다시 왕이 되리라.

- J.R.R 톨킨, 반지의 제왕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의 말입니다.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 헤매는 자는 다 길을 잃은 것이 아닙니다. 사노라면 이따금 길을 잃기도 합니다. 어느 때는 나 자신을 잃어버리기도 하는게 인생입니다. 그렇게 자주 길을 잃으면서도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언젠가는 길을 찾으리라는 믿음, 나를 찾으리라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지요.

봄을 시샘하는 꽃샘바람이 매워도 머지않아 꼭 봄이 올 것입니다. 우리 모두 간절히 바란다면...

All that is gold does not glitter,
Not all those who wander are lost;
The old that is strong does not wither,
Deep roots are not reached by the frost.

From the ashes a fire shall be woken,
A light from the shadows shall spring;
Renewed shall be blade that was broken,
The crownless again shall be king.

J.R.R. Tolkien (1892-1973), The Fellowship of the Ring

나의 등 뒤에서

나의 등 뒤에서

미국에 수잔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의 직장 출.퇴근을 도와주었습니다.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럴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그 말에 남편에게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좋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 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 곁에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없는 것 같으나 내 뒤에는 그 누군가가 반드시 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을 떠나도 그 사랑은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받은 글입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 '나의 등 뒤에 있는 사랑 (2010.11.09)'이나, '부부대화법: 어느 젋은 부부의 감동 이야기 (2013.09.10)'과 비슷한 내용입니다만 다른 분께 받은 글이어서 다시 한번 올립니다.

100세까지 무병장수한 분들의 특성

100세까지 무병장수한 분들의 특성

오래 전에 읽었던 데즈먼드 모리스의 책을 다시 읽다가 100세까지 무병장수한 분들의 특성을 정리해 둔 글을 만났습니다. 다시 읽어봐도 흥미롭습니다.

1. 천성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에서 즐거움을 느낀다. 지극히 평안한 마음으로 산보를 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일을 좋아한다.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억지로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이들의 육체적 노력은 순간적으로 격렬한 방식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이다. 그들에게 운동은 재미일 뿐이며 건강에 대한 의무가 아니다.

2. 장수 노인들은 평온하면서도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들이다. 삶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분노나 극도의 흥분과 같은 극단적인 감정들을 드러내지 않는다.

3. 과거에 대한 향수에 젖지 않는다. 이들은 과거 속에서 살지 않는다. 과거 속에서 묻혀 살게 되면 자신들이 젊고, 빠르고, 강했던 시절을 생각하게 만들어 자칫 노인들을 우울증에 빠뜨릴 수 있다. 그 대신 장수 노인들은 지극히 현재적이고, 그날의 활동에 정력적이다.

4. 그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에 성공을 거둔다. 그렇다고 큰 성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의 목표는 작고 평범하지만 바로 자신의 눈앞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그 자체가 수명 연장제로 작용하게 된다. 사실, 장수 노인들처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누구인가보다는 그들이 무엇을 하는가에 더 신경을 쓴다. 자신들보다는 자신들이 한 일에 더 자부심을 느끼는 것이다.

5. 그들의 습관은 모나지 않고 온건하다. 그들은 모든 극단을 피하고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매일 규칙적으로 고기와 야채가 썩인 음식을 먹고, 적당량의 술도 마신다. 이들은 여러 가지 자기부정에 빠지게 되는 이른바 '음식공포'에 시달리는 사람들보다 더 오래산다. 같은 이치로, 이들은 음식과 음료를 예술적으로 다루는 미식가의 경향도 보이지 않는다.

6. 그들은 규칙적으로 삶을 산다. 이 말은 엄격한 군대식 절도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혼돈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생활주기를 뜻한다.

7. 그들의 눈은 반짝거린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유머 감각이 살아 있다.

- 출처: 데즈먼드 모리스, (머리기른 원숭이),


받은 글입니다.







100 inch Hooker Telescope at the Mount Wilson Observatory

100 inch Hooker Telescope at the Mount Wilson Observatory


DescriptionEnglish: This is the 100 inch (2.5 M.) Hooker Telescope at the Mount Wilson Observatory in Los Angeles County, California. It was used by Edwin Hubble to determine that some nebulae were actually galaxies outside our own Milky Way. Hubble, assisted by Milton L. Humason, discovered the presence of the redshift that indicated the universe is expanding.
Date31 October 2005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Ken Spencer
Camera location.
PermissionCC-BY-SA-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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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지식

참지식

책을 불살라 버려라. 강변의 모래들이 아름답다고 읽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원컨대 맨발로 그것을 느끼고 싶은 것이다. 어떠한 지식도 감각을 통해서 받아 들인 것이 아니면 아무 값어치가 없다.

- 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중에서 -

우리는 책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습니다. 그렇다고 책에서 얻은 지식이나 정보가 곧 자신의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지니고 다니는 사람이 모두 스마트 한 사람이 되지는 않는 것처럼요.

인간은 원래 감각적인 존재입니다. 강변의 모래톱을 맨발로 걸으며 그 촉감을 느낄 때 진정 값진 경험이 됩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쳐 얻은 지식이 가장 값진 것처럼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