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감사의 표현 횟수와 비례한다

성공은 감사의 표현 횟수와 비례한다.

감사라는 말은 삶의 윤활유와 같다. 성공이란 오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몇 번 했는지, 오늘 보낸 감사 편지 수에 비례한다.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감사해야 할 일은 끊임없이 꼬리를 물고 이어질 것이다.

- 톰 피터스, ‘The little big think’에서

마호메트는 '당신이 받은 풍요로운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은 그런 풍요로운 삶이 지속되도록 해 주는 최고의 보험이다’고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기쁨, 더 많은 건강, 더 많은 돈, 더 놀라운 경험, 더 많은 멋진 인간관계, 더 많은 기회를 돌려받게 됩니다.


받은 글입니다.



여행에 필요한 두 가지

여행에 필요한 두 가지

'인도 여행에 필요한 건 두 가지였습니다. 버리기. 그리고 준비하지 않기. 버려도 지장 없는 건 죄다 팔아치웠는데 뜻밖에 내가 가진 것 중에 필요한 건
칫솔정도라는 걸 알겠더군요. 개운했어요. 준비하지 않는다는 건,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일절 들이지 않는 거였어요. 정보가 많을수록 안심은 커지지만 실상은 멀어지지요. 열 사람이 똑같은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자유의 여신상을 보았을 경우, 다 똑같아 보일 수밖에 없거든요. 요즘 같은 정보화 사회의 여행은 이 병이 무섭도록 깊습니다.'

'인도방랑'의 저자 후지와라 신야의 여행은 그래서 특별합니다.

흔히 하는 말이지만, 진정한 여행이란 어디를 다녀왔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무엇을 보고 어떤 것을 느끼고 왔는가가 중요할 것입니다. 관광이 아닌, 여행 말이지요. 삶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타인의 획일화된 가치나 기준의 관광 같은 삶을 벗어나 나만의 가치로 특별하게 살아가는 여행 같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중요하겠지요.

- 최선옥 시인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 그것은 희망 밖에 없다.

- W. 세익스피어 -

사람들은 흔히 인생을 바다를 건너는 일에 비유하곤 합니다. 바다는 늘 잔잔하지만 않고 때로는 거센 파도가 치고 풍랑이 일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바다를 항해하다 보면 우리는 수시로 많은 난관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이는 그 어려움 앞에서 주저앉아 절망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꿋꿋하게 어려움과 맞서싸우며 희망의 노를 쉬지 않고 저어갑니다.

인간의 심층을 꿰뚫어 본 영국의 대문호 세익스피어는 '절망을 치유하는 명약은 희망 뿐'이라고 조언합니다.

절망(絶望)이란 바라봄을 그치는 것이고 희망(希望)이란 마음 속에 바라는 것을 계속 바라보는 것입니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바라보는 일, 그것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비결입니다.

비록 오늘의 삶이 고달프다 할지라도 희망이란 명약이 있기에 절망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Y^^]K: 陰地轉陽地變 (음지전양지변)

[Y^^]K: 陰地轉陽地變 (음지전양지변)

陰地轉陽地變(음지전양지변). 음지가 양지된다는 뜻으로 일이 돌고 돌아 불운과 행운이 순환함을 의미합니다.

순환하는 것은 불운과 행운만이 아니겠죠. 경기도 불황과 호황이 순환됩니다. 투자에서 타이밍이 중요하겠지만 때론 순간의 손익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음양의 변화를 지켜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도 필요합니다.


'[Y^^]K: 陰地轉陽地變 (음지전양지변)'에서 옮긴 글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에도 음과 양의 변화, 오르고 내리는 순환에 휘둘리지 않는 평상심이 필요할 겁니다.

X-mas tree

X-mas tree


DescriptionImage:Xmas tree.svg animated
한국어: 크리스마스 트리
Date1 December 2006
SourceFile:Xmas_tree.sv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UserGuam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released this work into the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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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견딘 자만이 봄을 봅니다

겨울을 견딘 자만이 봄을 봅니다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2월, 이 추운 계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궁리하다가 우리네 삶의 절반이 참고 견디는 일인 것처럼 참고 견디다 보면 꽃 피는 봄날이 오리란 생각에 모진 찬바람과 눈보라를 거뜬히 견뎌내고 어여쁜 꽃을 피우는 인동(忍冬)꽃을 골랐습니다.

따뜻한 남녘에선 겨울에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반상록 덩굴관목인 인동초는 하지 무렵, 보리 이삭이 팰 때쯤 처음엔 흰 꽃을 피었다가 노란 색으로 변하여 금은화로도 불리는 인동꽃은 차로도 마시고 염증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이는 귀한 꽃입니다.

나는 그대가 인동꽃 같은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행여 누군가 그대를 속이고 힘들게 한다 해도 참고 견디어 끝내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인동꽃 같은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 백승훈


From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


Three Christmas ornaments

Three Christmas ornaments


DescriptionEnglish: Three Christmas ornaments
Korean: 크리스마스 장식
Date9 December 2008
Sourcehttp://openclipart.or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sheikh_tuhi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file is from the Open Clip Art Library, which released it explicitly into the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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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처세 명심보감

오늘 아침에 베트남에 계신 선배님께서 페북에 올려놓으신 글을 읽었습니다.

“노후처세 명심보감”에서 12가지 반드시 지켜야할 내용을 알려주셨습니다.
“마치 내일 죽을 것 처럼 오늘을 살자…..”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즐겁고도 행복한 날 되세요 ^^

노후처세 명심보감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간다.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아내와 말싸움이 되거든 무조건 진다.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밥도 제대로 못 얻어먹는 수가 있다.

3. 일어 설 수 있을 때 무조건 걷는다. 걷기를 게을리 하면 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다.

4. 남의 경조사에 나갈 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나간다. 내 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아내가 말리는 것 말고는 뭐든지 시작한다. 일생 중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6. 옷은 좋은 것부터 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한다.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돕는다.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히 생각한다.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면 오죽하면 그랬을까라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하고 산다.

9. 범사에 감사하며 산다. 적어도 세 가지는 감사해야 한다. 나를 낳아서 키워준 부모에게, 이날까지 밥먹고 살게 해준 사회에, 한 평생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이 세 가지에도 감사함을 모른다면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고, 손자, 손녀 만나면 용돈을 주고, 후배들에게는 가끔 한턱을 쏘고, 아내와는 외식을 자주 한다.

11.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난다.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오늘을 산다.

12. 어떤 경우라도 무조건 즐겁게 산다.


받은 글입니다.

Christmas tree

Christmas tree


DescriptionEnglish: A Christmas tree.
Italiano: Albero di Natale.
Date10 December 2006
Sourcehttp://openclipart.org/
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Aaron Spike / Anonymous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file is from the Open Clip Art Library, which released it explicitly into the public domain.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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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노릇

어른 노릇

사람은 주는 것으로 어른이 된다. 나이가 들어도 누군가에게 내가 가진 뭔가를 줄 수 있다면 여전히 청년이다. 갓난아기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인간은 오직 받는다. 생기 넘치는 만년의 생활자들은 하나같이 베풂을 잊지 않는 사람들이다. 베풂을 잊지 않는 한, 그가 몇 살이든, 몸이 불편하든 마음만은
건강한 장년이다.

- 소노 아야코의《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중에서 -

'베푸는 사람'이 곧 어른입니다. 베푸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돈이나 물질, 아니면 시간으로, 손길로, 마음으로 베풀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히고 가슴은 열려야 합니다. 가슴이 열린 만큼 지갑도 열려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하게 어른 노릇도 잘 할 수 있습니다.


전달받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