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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ries: 걸음

Sundries: 걸음

걸을 때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면 몸이 가볍고 사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대지가 나를 귀하게 받쳐 준다는 마음으로 느리게 걸어 보세요.

- 정목 저/'오늘은 내 기쁜 생의 첫 날'중에서


Posted by Zang Assa from Sundries: 걸음

Sundries: 너에게 쓴다

Sundries: 너에게 쓴다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길이 되었다.
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꽃 진 자리에 잎 피었다 너에게 쓰고
잎 진 자리에 새가 앉았다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내 일생이 되었다.
마침내는 내 생(生) 풍화되었다.

- 천양희의 시 '너에게 쓴다'(전문)에서 -


'Sundries: 너에게 쓴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한 송이 꽃

Sundries: 한 송이 꽃

반드시 올 것은 오고 갈 것은 간다. 지금 그대가 고민하고 있는 그 어떤 것도… 하지만 매 순간 자신을 잃지 않고 버티는 자는 반드시 한 송이 꽃을 피울 것이다.

-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


'Sundries: 한 송이 꽃'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힘이 부치거든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힘이 부치면 놓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력은 약해지고 갈수록 힘을 더 잃게 될 것입니다. 힘이 부칠수록 오히려 더 힘을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더 큰 힘이 생겨 더 큰 도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힘이 부치거든 젖먹던 힘까지 내십시오. 힘은 쓸수록 더 납니다.

Sundries: 힘이 부치거든

더 힘든 일을 하라 힘이 부족한가?
힘이 달리는가?
자신의 힘에 부친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라.
어려운 일을 해내면 힘이 생긴다.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의 에너지 법칙'이다.

- 정우식의《하루 첫 생각》중에서 -


'Sundries: 힘이 부치거든'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Sundries: 겸손

Sundries: 겸손

내가 생각하는 것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겸손,
내가 가진 기준이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겸손,
내가 알고있는 지식은 모든 지식의 극히 일부분이라는 겸손,
내가 상처입은 상황이 모두 상대방 잘못은 아니라는 겸손

- 딕 티비츠 저/'용서의 기술'중에서


'Sundries: 겸손'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여행을 하다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있는 곳을 아는 것이지요. 지도에서 내가 있는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면 갈 길이 보입니다. 사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 이 순간에 마음을 다하면, 지나온 길이 감사해지고 나아갈 길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Sundries: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

이 지도에서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는 어디냐고, 그건 여행자에게 있어 중요한 시작이며, 절대적인 의무이기도 한 일이다. 지금 현재 있는 곳을 마음에 두는 일, 그것은 여행을 왔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 이병률의《끌림》중에서 -


'Sundries: 지금 내가 서 있는 여기'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

Sundries: 내가 늘 함께하리라

슬픔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슬픔의 줄이 날로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소망은, 함께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벗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슬픔의 한구석에도 희망이 다시금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또 하나의 희망입니다.

Sundries: 내가 늘 함께하리라

슬픔에서 벗어나고자 홀로 애쓰지 마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내가 너와 늘 함께하리라"는 말에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슬퍼하라. 하지만 소망이 없는 사람처럼 슬퍼하지는 마라. 슬퍼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슬퍼하라."

현실을 받아들이려 노력할 때 현실은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마음 한구석에 희망이 다시금 자리 잡습니다.

- 그랜저 웨스트버그의《굿바이 슬픔》중에서 -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내가 늘 함께하리라'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능력

Sundries: 능력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르고 관심사를 넓혀서 다양한 분야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능력을 키워내는 것이 필요하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다 할 수 있게 되는 건데 포기한 채 그 능력을 묻어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 김창남 저/'아웃 사이더의 힘'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Sundries: 능력'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Sundries: 기싸움

Sundries: 기싸움

기싸움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싸움은 강렬한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움과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전쟁터 한복판에 던져진다고 해도 당신은 실패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 자신과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손에 쥔 것이다.

- 메리 커신카의《아이와의 기싸움》중에서 -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기싸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 기싸움 때마다 이기려 할 필요 없습니다. 기싸움에서 이겼으나 행여라도 사람을 잃으면 그보다 더 부질없고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기싸움에서 이기려 말고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자신과 싸워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Sundries: 기싸움'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큰 임무

Sundries: 큰 임무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사람에게 맡길 때에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의지를 피곤하게 하며, 그 뼈와 근육을 괴롭게 하고 몸과 피부를 메마르게 하며, 살림을 가난하게 하여 그가 하는 일들을 어지럽히고 실패하도록 온갖 시련을 주어 마음에 참을성을 길러 능히 하지 못한 바를 채우고 보태도록 한다.

- 주희 저/'대학/중용'중에서


'Sundries: 큰 임무'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하늘의 눈으로 보면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하늘에서 보면 큰 집이나 작은 집이나 비슷합니다. 아무리 큰 집이어도 한 개 작은 점일 뿐입니다. 지금 내가 아프게 겪고 있는 큰 문제도, 알고 보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게 겪고 있는 작은 문제의 하나일 뿐입니다. 너무 크게도, 너무 작게도 보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세요. 하늘은 늘 공평합니다.

Sundries: 하늘의 눈으로 보면

하늘은, 자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경우가 없어요. 자연은 그냥 자연의 일을 할 뿐 사람의 역성을 드는 건 아니구나, 참 공평하구나, 이런 깨달음은 농사짓고 살지 않았으면 몰랐을 거예요. 우리에게 절실하게 소중한 일도, 하늘의 큰 눈으로 보면 사소할 뿐, 욕심으로 자연을 바라볼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이철수의《웃는 마음》중에서 -


'Sundries: 하늘의 눈으로 보면'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희망

Sundries: 희망

인간의 희망은 여전히 사람 그 자체를 향해야만 한다. 속물은 속물을 만나고, 진지한 사람은 진지한 사람을 만나는 법이다. 이것은 불확실성을 내포하는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경험이 쌓이면 누구나 확실히 알게 되는 삶의 진리가 아닌지.

- 강신주 저/'강신주의 감정수업' 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Sundries: 희망'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응어리

Sundries: 응어리

마음에서 흘리는 피도 지혈이 필요합니다. 마음의 피를 멈추게 하지 않으면 나를 잃어버립니다. 출혈의 원인을 조심스럽게 찾아야 합니다. 새고 있는 혈관의 상처를 찾아서 정성껏 치료해야 합니다. 마음속 응어리는 서서히 잘 풀어내야 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녹여내야, 잘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정도언의《프로이트의 의자》중에서 -

몸의 피는 곧 딱지가 집니다. 그 딱지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마음의 피는 응어리로 남아 시시때때로 통증을 불러옵니다. 하지만 그 응어리를 잘 풀어내면 다른 사람의 응어리까지 녹여내는 힘이 됩니다. 응어리를 녹여낸 곳에 진정한 기쁨과 행복의 샘물이 고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Sundries: 응어리'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시작하기 좋을 때

Sundries: 시작하기 좋을 때

바쁠 때가 오히려 무슨 일이든 시작하기 좋을 때다. 나중에 한가해지면 하겠다는 생각은 결국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유보의 구실이다. 가장 바쁠 때 시간을 쪼개 그 일을 시작하라. 그렇다. 바로 지금 말이다.

- 김난도 저/'아프니까 청춘이다' 중에서

안녕하세요!! 행복한 가정의 달 되셔요.


'Sundries: 시작하기 좋을 때'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내려놓기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삶의 잡동사니가 참 많습니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끌어안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하는데 미적대면서 끝내 결별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것입니다. 내려놓을 것은 얼른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가벼워집니다

Sundries: 내려놓기

삶에서 잡동사니를 제거하라. 주변에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있다면 결별하라.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유발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그것과도 결별하라.

- 뤼디거 샤헤의《마음의 자석》중에서 -


'Sundries: 내려놓기'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소말리아에 가서

Sundries: 소말리아에 가서

너희들의 자본주의를 보아라
너희들의 사회주의를 보아라
주린 아이들의 눈을 보아라

- 고은 저/'순간의 꽃'중에서

안녕하세요!! 희망찬 한주 되세요.


'Sundries: 소말리아에 가서'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한발짝 멀리

Sundries: 한발짝 멀리

우리는 곧잘 자신의 문제에는 유치원생처럼 굴다가도 남의 문제에는 주지스님처럼 말한다. 자신의 문제는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남의 문제는 산맥이라 할지라도 거뜬히 넘는다. 남의 일이라서 쉽게 얘기하는 것일까? 아니다. 한 발짝 물러서면 모든 것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 동안 사람들의 물음에 답할 수 있었던 이유도 마찬가지다. 멀리 떨어질 수록 잘 보이는 법이다.

- 김미경 저/'살아 있는 뜨거움' 중에서


'Sundries: 한발짝 멀리'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명랑한 마음

안녕하세요.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루하루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한번 흘러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날 주어진 오직 하나만의 하루! 그날의 주인으로 사느냐, 변방에 머문 객으로 사느냐.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합니다. 그 답은 매우 평범하고 하찮은 것에 있으며, '명랑한 마음'이 그 시작입니다.

Sundries: 명랑한 마음

매일 명랑한 마음과 위대한 목적을 갖고 일하는 사람은 언제나 그날의 주인이다. 나는 평범한 것을 마음에 품는다. 일상의 평범한 것, 하찮은 것을 탐구하고 그 발아래에 앉는다. 나에게 오늘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달라. 그러면 과거와 미래의 세계는 그대가 가져도 좋다.

- 랄프 왈도 에머슨의《스스로 행복한 사람》중에서 -


'Sundries: 명랑한 마음'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 상을 줘도 고마워하지 않고 벌을 줘도 달갑지 않게 생각하면 배반한다. 상이 공 없는 사람에게 가고 벌이 죄 없는 사람에게 미치면 혹독한 꼴을 당한다. 원망은 작은 허물을 용서하지 않는 데 있고, 근심은 미리 대책을 세우지 않은 데 있다.

- 허영만 저/'꼴'. 한나라 유방의 지략가 장자방의 스승 황석공의 글'황석공소서'중에서

안녕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셔요!!


'Sundries: 작은 공을 상 주지 않으면 큰 공을 세우지 않는다'에서 옮긴 글입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안녕하세요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회사 안에서 소통이 안된다고 느껴질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잠깐 멈추어 생각해보니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내 생각만 쏟아놓고, 정작 행동해야 할 때는 뒤에서 구경만 했던 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동안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쌓았던 것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이지요. 이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한 소통을 위해 바보의 벽, '나'를 깨트려야겠습니다.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

바보의 벽을 무너뜨리고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결국 '나'라는 벽을 넘어서야 한다. 나 자신은 모든 소통의 시작이며 마지막이다.

- 진희정의《노딩코드(Nodding code)》중에서 -


'Sundries: 바보의 벽을 깨라 불통의 벽'에서 옮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