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ries: 기싸움

Sundries: 기싸움

기싸움은 누가 이기고 누가 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싸움은 강렬한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배움과 동시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전쟁터 한복판에 던져진다고 해도 당신은 실패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다. 당신 자신과 아이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손에 쥔 것이다.

- 메리 커신카의《아이와의 기싸움》중에서 -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기싸움 속에 살아갑니다. 그 기싸움 때마다 이기려 할 필요 없습니다. 기싸움에서 이겼으나 행여라도 사람을 잃으면 그보다 더 부질없고 허망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기싸움에서 이기려 말고 자기 자신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자신과 싸워 이긴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Sundries: 기싸움'에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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