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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d Mortem Festinamus


Ni conversus fueris et sicut puer factus
Et vitam mutaveris in meliores actus,
Intrare non poteris regnum Dei beatus.
Ad mortem festinamus peccare desistamus.

- Ad Mortem Festinamus (Latin)

If you do not turn back and become like a child,
And change your life for the better,
You will not be able to enter, blessed, the Kingdom of God.
To death we are hastening, let us refrain from sinning.

- Ad Mortem Festinamus

만약 당신이 돌아서지 않고 어린이처럼 되지 않다면
당신의 인생을 더 낫게 변화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신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고, 은총을 받을 수 없을 겁니다.
죽음은 우리를 재촉하고 우리가 죄를 끊도록 합니다.

- Ad Mortem Festinamus

Life, Ad Mortem Festinamus


Vita brevis breviter in brevi finietur,
Mors venit velociter quae neminem veretur,
Omnia mors perimit et nulli miseretur.
Ad mortem festinamus peccare desistamus.

- Ad Mortem Festinamus (Latin)

Life is short, and shortly it will end;
Death comes quickly and respects no one,
Death destroys everything and takes pity on no one.
To death we are hastening, let us refrain from sinning.

- Ad Mortem Festinamus

인생은 짧고 곧 끝날 것입니다.
죽음은 빨리 오고, 아무도 존경하지 않습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누구도 애처롭게 여기지 않습니다.
죽음은 우리를 재촉하고 우리가 죄를 끊도록 합니다.

- Ad Mortem Festinamus

Life, Gaudeamus igitur


Vita nostra brevis est
Brevi finietur.
Venit mors velociter
Rapit nos atrociter
Nemini parcetur.

- Gaudeamus igitur (Latin)

Our life is brief
Soon it will end.
Death comes quickly
Snatches us cruelly
To nobody shall it be spared.

- Gaudeamus igitur

인생은 짧고,
곧 끝날 것입니다.
죽음은 빨리 오고,
우리를 무참히 잡아챕니다.
아무도 면해질 수 없습니다.

- 가우데아무스 이기투르 (젊은이의 노래)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우리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

2009년 2월 16일 선종하신 김수환 추기경의 1주기를 맞아 발간된 <하늘나라에서 온 편지>를 읽었다. 추기경의 짧은 글들을 모은 책인데, 제목처럼 추기경님이 하늘나라에서 보내 주신 편지를 읽는 기분이었다. 쉽고 솔직하고 정이 깊은 편지들이다.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이라는 글을 읽으면서 나는 크게 웃었다. 옆에 있던 친구가 왜 그러느냐고 묻기에 글을 읽어 주었더니 그도 크게 웃었다.

"인생에서 가장 긴 여행은 머리에서 마음에 이르는 여행입니다. 머리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마음에까지 닿게 함으로써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근본 문제입니다."

나는 잘난 척하며 하늘나라를 향해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었다.

"그 다음에 긴 여행은 마음에서 손으로, 다리로 이어지는 여행이 아닐까요. 머리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에 닿았어도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추기경은 재미있게 웃으시며 "맞는 말이네" 하실 것 같다.

그 분은 자신을 낮추고 사람들을 소탈하게 대하셔서 누구나 편하게 이 얘기 저 얘기 할 수 있었다. 어린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최고 권력자에서 달동네 빈민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대하셨고, 어떤 얘기든 귀 기울여 자세히 들으셨다.

추기경이라는 신분을 잊게 할 만큼 솔직 담백한 글도 있다.

"고적한 가을밤엔 옛 벗이 그리워지고, 그와 함께 밤이 새도록 정다운 이야기를 하고 싶어집니다. 지나간 인생을 말하고 현재와 미래의 위로를 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나에겐 그런 벗이 없습니다. 그만큼 내 인생은 고독한가 봅니다. 나는 모든 이를 사랑하고 모든 이를 위해 나를 바쳐야 할 운명입니다. 어떤 이는 나를 감상 같은 것은 기대할 수 없는 무뚝뚝한 사람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소녀 같은 감성이 많습니다. 영화에서 슬픈 장면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나는 원래 평범한 사람으로 살고 싶었습니다. 어스름 해질 무렵 기차를 타고 가다 굴뚝에서 저녁밥 짓는 연기가 피어 오르는 초가가 눈에 띄면 가슴이 설레고 더러는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저 오두막에서 일가족이 화목하게 살고 있겠지. 가족을 위해 하루 종일 땀 흘리고 돌아온 아버지는 우물가에서 세수를 하고, 부인은 부엌에서 달그락거리며 저녁밥을 차리고, 아이들은 마당에서 재잘거리며 뛰어 놀고, 저 집 가장은 얼마나 행복할까… 그러나 주님은 나에게 다른 길을 보여주지 않고 오로지 성직자의 길만을 보여주셨습니다. 몇 번이고 도망치고 싶은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뜻대로 하소서' 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가 나에게 예수님을 뵌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보았다거나 만났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분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 병상에서 추기경을 모셨던 고찬근 신부의 일기에도 추기경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추기경님은 달을 좋아하십니다. 어제 오늘 두 번이나 휠체어를 타고 나가 보름달 구경을 하셨습니다. 예전에 명동 교구청에 사실 때 어쩌다 밤늦게 돌아오시다가 성당 종탑 위에 보름달이 휘영청 떠 있는 것을 보면 성당 언덕을 다시 내려갔다가 보름달을 보며 올라오시곤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나는 요즘 정말 힘든 고독을 느끼네. 86년 동안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절대고독이라네. 모든 것이 끊어져 나가고 나는 아주 깜깜한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느낌일세. 세상의 모든 것이 끊어지면 오직 하느님만이 남는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 주시려고 그러시나 봐. 내가 죽으면 자네 꿈에 나타나서 꼭 가르쳐 주겠네'…추기경님 감사합니다. 꼭 가르쳐주세요."

종교 계층 지역 나이 등을 초월하여 많은 사람들이 깊은 그리움으로 그 분을 추모하였다. 그 분과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축복이었다.

(출처 ; 한국일보, 장명수 칼럼)





Life, Marty Rubin


I don't want to be the one who says life is beautiful. I want to be the one who feels it.

- Marty Rubin

나는 인생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사람이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그것을 느끼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마티 루빈

인생을 사는 두 가지 방법


인생을 사는 두 가지 방법

감옥의 문창살 사이로 밖을 내다보는 두 죄수가 있다. 한 사람은 하늘의 별을 보고 한 사람은 흙탕길을 본다.

- 김상운 저 '왓칭' 중에서 -

아인슈타인은 인생을 사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든 게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공은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아니라 바라보는 시선의 방향에 있습니다. 오늘 그대의 시선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요?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Life, Book of Job


Is not life on earth a drudgery, its days like those of a hireling?
Like a slave who longs for the shade, a hireling who waits for wages,
So I have been assigned months of futility, and troubled nights have been counted off for me.
When I lie down I say, “When shall I arise?” then the night drags on; I am filled with restlessness until the dawn.
My flesh is clothed with worms and scabs; my skin cracks and festers;
My days are swifter than a weaver’s shuttle; they come to an end without hope.

- Book of Job (7,1-6)

http://www.usccb.org/bible/job/

인생은 고역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않은가?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내 살은 구더기와 흙먼지로 뒤덮이고 내 살갗은 갈라지고 곪아 흐른다네.
나의 나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게 희망도 없이 사라져 가는구려.

욥기(Book of Job)의 말씀 (7,1-6)

http://info.catholic.or.kr/bible/

人生에서 3가지 眞實

人生에서 3가지 眞實


人生에서 한 번 오고 永遠히 다시 오지 않는 것.

時間(TIme),말(言.Words),機會(Opportunity)


人生에서 누구나 항상 갖고 있어야 하는 것.

希望(Hope),平和(Peace),正直(Honesty)


人生에서 가장 高貴한 것.

사랑(Love), 親舊(Friend), 自信感(Self-confidence)


人生에서 결코 確實하지 않은 것.

成功(Success), 꿈(Dreams), 幸運(Fortune)


人生에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것.

誠實(Sncerity),努力(Hard Work), 熱情(Compassion)


인생에서 사람을 破壞하는 것.

自尊心(Pride), 慾心(Greed), 禍


- 옮긴글-


받은 글입니다.















지금 까지 살아온 인생은 연습이다.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어어, 이게 아닌데...'하면서도 무엇이 맞는 건지 잘 몰랐고,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내렸던 결정은 되레 덫이 되어 나를 넘어뜨리곤 했다. 내년이면 서른다섯이라는 생각에 새삼스럽게 그리고 소스라치게 놀란 어느 밤, 이제 그 헌 연습장일랑은 덮고 새 노트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노진희의《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중에서 -

서른다섯. 기막히게 좋은 나이입니다. 지천명, 이순을 넘긴 사람들에게 서른다섯은 입을 쩍 벌리게 하는 '무한대'의 새파란 나무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어어, 이게 아닌데'가 아니라 '아아,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외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달려 나가십시오. 한숨 대신 함성을 지르며...


소중한 분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보내주신 분이나, 저나 서른 다섯을 훌쩍 넘은 지금, 꼭 서른 다섯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인생이 연습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의 미래 상입니다.

◑^&^괴팍한 할망구...우리의 미래 상입니다...

북 아일랜드의 한 정신의학 잡지에 실린 어느 할머니의 시를 소개 할까 합니다.

스코틀랜드 던디 근처 어느 양로원 병동에서 홀로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난 어느 할머니의 소지품 중 유품으로 단 하나 남겨진 이 시는 양로원 간호원들에 의해 발견되어 읽혀 지면서 간호원들과 전 세계 노인들을 울린 감동적인 시 입니다.

이 시의 주인공인 "괴팍한 할망구" 는 바로 멀지 않은 미래의 우리 자신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괴팍한 할망구

당신들 눈에는 누가 보이나요,
간호원 아가씨들. 제가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묻고 있답니다.
당신들은 저를 보면서 대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그다지 현명하지 않고

성질머리는 괴팍하고.....눈초리마저도 흐리멍청한
할망구일 테지요.

먹을 때 칠칠 맞게 음식을 흘리기나 하고
당신들이 큰소리로 나에게
"한번 노력이라도 해봐욧!!"
소리질러도 아무런 대꾸도 못하는 노인네.

당신들의 보살핌에 감사할 줄도 모르는 것 같고
늘 양말 한 짝과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리기만 하는 답답한 노인네.

목욕을 하라면 하고 밥을 먹으라면 먹고...
좋든 싫든 당신들이 시키는 대로
할일없이 나날만 보내는 무능한 노인네.

그게 바로
당신들이 생각하는 "나"인가요.
그게 당신들 눈에 비쳐지는 "나"인가요.

그렇다면 눈을 떠 보세요. 그리고 제발 나를 한번만
제대로 바라봐 주세요.

이렇게 여기 가만히 앉아서
분부대로 고분고분 음식을 씹어 넘기는 제가
과연 누구인가를 말해 줄게요.

저는 열 살짜리 어린 소녀였답니다.
사랑스런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오빠, 언니. 동생들도 있었지요.

저는 방년 열 여섯의 처녀였답니다.
두 팔에 날개를 달고 이제나 저 제나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 위해

밤마다 꿈 속을 날아다녔던. 저는 스무 살의
꽃다운 신부였네요.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면서 콩닥콩닥 가슴이 뛰고 있던
아름다운 신부였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새 스물 다섯이 되었을 땐
아이를 품에 안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고 보살핌을 주는
엄마가 되어 있었답니다.

어느새 서른이 되었을 때 보니
아이들은 훌쩍 커버렸고
제 품에만 안겨있지 않았답니다.

마흔 살이 되니
아이들이 다 자라 집을 떠났어요.
하지만 남편이 곁에 있었기에 아이들의 그리움으로
눈물로 지새우지만은 않았답니다.

쉰 살이 되자
다시금 제 무릎 위에 아가들이 앉아 있었네요
사랑스런 손주들과 나, 난 행복한 할머니였습니다.

암울한 날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남편이 죽었거든요.

홀로 살아갈 미래가 두려움에 저를 떨게 하고 있었네요.

제 아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들을 키우느라
정신들이 없답니다.
난 젊은 시절 내 자식들에게 퍼부었던
그 사랑을 또렷이 기억하지요.

어느새 노파가 되어버렸네요.
세월은 참으로 잔인하네요. 노인을 바보로 만드니까요.

몸은 쇠약해져 가고 우아했던 기품과 정열은
저를 떠나버렸어요.
한때 힘차게 박동하던 내 심장 자리에
이젠 돌덩이가 자리 잡았네요.

하지만 아세요? 제 늙어버린 몸뚱이 안에
아직도 16세 처녀가 살고 있음을 요.
그리고 이따금은 쪼그라든 제 심장이
콩콩대기도 한다는 것을요.

젊은 날들의 기쁨을 기억해요.
젊은 날들의 아픔도 기억하고요.
그리고 이젠 사랑도 삶도 다시 즐겨보고 싶어요.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너무나 짧았고
너무나도 빨리 가버렸네요.

내가 꿈꾸며
맹세했던 영원한 것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서운 진리를 이젠 받아들여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모두들 눈을 크게 떠보세요.
그리고 날 바라보아 주세요. 제가 괴팍한 할망구라뇨.

제발, 제대로
한번만 바라보아 주어요
"나"의 참모습을 말이에요.......


받은 글입니다.....

장미와 안개꽃

장미와 안개꽃

장미는
붉은 빛으로 화려하고

안개꽃은
순백의 빛으로 청초하다.

화려한 장미를
안개꽃은 부러워 않고

청초한 안개꽃을
장미는 부러워 않는다.

안개꽃 곁에서
장미가 아름답고

장미 곁에서
안개꽃이 아름다운
꽃 한 다발처럼

그대와 함께 하고 싶다.

- 제비꽃 님, '장미와 안개꽃 -

각자의 자리가 있고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내 위치에서, 조금 더 나은 나로 살아가려는 것이 삶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비관론자와 낙관론자의 차이

비관론자와 낙관론자의 차이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 속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A pessimist sees the difficulty in every opportunity; an optimist sees the opportunity in every difficulty.

- Winston Churchill


삶이란 우리 인생 앞에 어떤 일이 생기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운명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것을 바라보는 태도와 자세입니다. 태도와 자세에 따라 운명도 바뀌기 때문입니다.

Our lives are not determined by what happens to us, but by how we decide to approach things. The two things more important than fate are one’s mentality and demeanor - as these are the qualities that can alter fate

인생(人生)의 세가지 악재

인생(人生)의 세가지 악재

독일인들은 장수 3대 비결로 좋은 아내, 훌륭한 주치의, 젊은이와의 대화를 꼽는답니다. 좋은 아내는 원만한 성생활과 섭생을 보장하고, 훌륭한 주치의는 건강을 담보하며, 젊은이와의 대화는 삶에 대한 생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이지요.

젊어 돈을 많이 벌었거나 높은 자리에 있던 사람 중 쓸쓸한 노후를 보내는 이가 의외로 많지요. 사람들은 그들의 '좋았던 시절만'을 기억할 뿐 그 후의 '고독한 삶'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젊어서 잘나가던 사람보다는 나이 들어 존경받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요? 인생에는 3대 악재가 있다고 하는데....

1.초년 출세

젊어서 출세한 사람은 종종 독선과 아집에 빠지거나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또 여생 내내 과거만을 추억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24세에 최고기록으로 베를린 올림픽을 제패했던 고 손기정 선생은 60여넌 동안 금메달의 영광의 기억과 일장기를 달고 뛰었다는 회한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30대 초반에 '황태자' 또는 '소통령' 소리를 들어가며 위세를 부렸던 전직 대통령 아들의 행로는 그 후 결코 순탄치 못했지요.

50대 중반쯤 인생의 정점에 서고, 60대에는 관록으로 대접받으며, 이후 원로로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서서히 잊혀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인생이 아닐까요?

2.중년 喪妻

4, 50대에 배우자를 잃게 되는 경우, 이혼하거나 60대 이후 사별하는 것보다 훨씬 큰 충격을 받게 된다는군요.

자식들이 미처 성장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교육과 결혼은 물론 자신의 삶마저 엉망이 돼 버리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봉변을 하지 않으려면 부부가 가정의 중심이 돼야합니다.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지 말고 부부 위주로 가정을 꾸려 나가야겠지요.

남편이 아내를 존중해 주고, 아내가 남편을 가정의 중심으로 대접해 줄 때 부부가 해로 할 수 있고, 아이들도 비로소 부모를 섬기게 되니까요.....

3.노년 빈곤

자식들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시켰지만, 재산이 없는 경우.... 젊어서 고생과 가난은 인생의 자양분이지만 노년의 빈곤은 노추를 가져올 뿐이지요.

우선 건강해야겠지만, 골프와 같이 돈이 많이 드는 취미가 아니라 등산, 영화감상, 미술관 순례와 같이 돈 적게 드는 건전한 취미를 가져야 좋겠지요.

허심탄회하게 어울릴 수 있는 '오래되고 맛깔스러운 장'같은 친구는 또한 필수입니다. 자리와 비즈니스로 만난 친구는 은퇴와 동시에 멀어지기 마련이니까요.

- 옮긴 글 -


받은 글입니다.

Life, Chinese Proverb


A man may know the world without leaving his own home.

- Chinese Proverb

사람은 집을 안 떠나도 세상을 알 수 있다.

- 중국속담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소 숨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는 걸 알게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않고 숨이 끊기지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뜨면 벌떡 일어나지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발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않게 됩니다.

아픈곳에 손을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후에 우리 모두 살아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있어야 합니다.

살던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것이 아니라 잘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되는 사람으로 살아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학대입니다.

-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에서 -


받은 글입니다.

Life, Will Rogers


Do the best you can, and don't take life too serious.

- Will Rogers (1879-1935)

최선을 다하고, 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살지 마세요.

- 윌 로저스

인생을 잘 사는 비결

♣ 인생을 잘 사는 비결 ♣

인생의 비결을 다음 두 마디 가운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중년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말고
*중년 이후에는 후회하지 말라.

우리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라는 말입니다.

당신은 할 수 있을 때에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걷지도 못할 때까지 기다리다가 인생을 슬퍼하고 후회하지 마시고, 몸이 허락하는 한 가보고 싶은 곳에 여행을 하십시오.

증권시장에서 빠져 나오세요. 주식이 오르면 혈압도 오르고, 사고 싶어도 기회는 지나가지요.

주식이 내리면 당황하여 팔려 들겠지만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지요.

당신이 그 많은 돈을 다 벌수는 없으니까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기회 있을 때마다 옛 동창들, 옛 동료들, 옛 친구들과 회동하십시오.

그 회동의 관심은 단지 모여서 먹고 마시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인생의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돈!

은행에 있는 돈은 실제로는 당신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돈은 써야할 데에 바로 쓰십시오.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입니다.

자시고 싶은 것 있으시면 꼭 사드시고 즐거워 하세요. 즐거운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

두 가지가 종류의 음식이 있습니다:

1. 건강에 좋은 것들 - 자주 드시고, 많이 드세요. 그러나 그것이 다는 아닙니다.

2. 건강에 안 좋은 것들 - 적게 드시고 가끔 드세요. 아주 끊지는 마세요.

들고 싶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가끔 조금씩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다 영양섭취에 균형을 잡아줍니다.

질병은 기쁨으로 대하세요.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니까요!

병이 들면 겁을 먹거나 걱정하지 마세요. 장례식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건강할 때 미리 손을 써두세요. 그래야 언제든지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날 수 있습니다.

몸은 의사에게 맡기고, 목숨은 천지신명께 맡기고, 마음은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기도하세요. 당신의 신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만일 걱정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세요.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결코 아닙니다. 걱정해서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다 그들 나름의 타고난 복이 있습니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에 관한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고, 귀로 들을 수 있지만, 입은 다무시고 이러쿵저러쿵 하지 마십시오.

배후에서 조용히 기도하며, 실 없는 말과 능력 밖의 일은 하지 말고, 부득히 참여해야 할 일이면 분위기에
맞게 하는 것입니다.

자식들과 손자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다면 그것은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큰 행운입니다.

Life, Claire Danes as Angela from My So-Called Life (1994)


Sometimes someone says something really small, and it just fits right into this empty place in your heart.

- Claire Danes as Angela Chase from My So-Called Life, Pressure [1.13]

때때로 어떤 사람은 어떤 정말 사소한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내 마음 비어있는 한편에 딱 들어맞습니다.

- 안젤라, 내 인생이라는 것

Life, Indian Proverb


Life is not a continuum of pleasant choices, but of inevitable problems that call for strength, determination, and hard work.

- Indian Proverb

인생은 즐거운 선택의 연속이 아니라 힘과 결정 그리고 힘든 일을 필요로 하는 필연적 문제의 연속입니다.

- 인도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