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holische Kirche St Peter und Paul Lushnja, Albania


Katholische Kirche St Peter und Paul Lushnja


DescriptionDeutsch: Neue katholische Kirche in Lushnje, geweiht im Juni 2010
DateJuly 2010
AuthorDec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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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Wikimedia Commons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강하고 부드러움 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 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있는가? 모든 판단은 우둔하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 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 때 거기 무엇이 있을까? 딱딱함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

진리는 우리들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질 수 없다. 오직 우리 자신이 진리의 차원으로 우뚝 올라서야만 한다. 그러므로 참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논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

=옮긴 글=


받은 글입니다.

정상인

정상인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 숟가락과 찻잔과 바켓을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면 숟가락보다 큰 바켓을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Wayfarers Chapel in Rancho Palos Verdes, California

Wayfarers Chapel in Rancho Palos Verdes, California


DescriptionWayfarers Chapel in Rancho Palos Verdes, California
Date21 June 2010
SourceOwn work
AuthorJessicacu
Licensing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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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한꺼번에 많이 먹는 밥은
체하게 마련이고, 급하게 계단을 두 개씩
올라가다 보면 금방 다리가 아파 얼마 못 가고 포기한다.
모든 이치가 다 똑같다. 차근차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벌써 내 수준은 저만큼 가 있다.
이것이 바로 노력하는 사람과
안 한 사람과의 차이이며
이것이 바로 공부였다.

- 김규환의《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중에서 -


급할수록 천천히 가야 합니다. 조급해지면 실수를 하거나 사고나기 쉽습니다. 우리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을 잘 정하고 차근차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가면 됩니다. 꾸준한 것,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참 공부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웃음 철학

웃음 철학

인생은 힘들면 힘들수록 웃음이 필요하다.
- 빅토르 위고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인 동시에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 때 가장 아름답다.
- 칼 조세프 쿠 셸

당신이 웃고 있는 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 패티우텐

웃음은 참을 수 없는 최악의 슬픔도 희망으로 바꾸어 준다.
- 봅 호프

나에겐 끝없이 힘든 역경이 계속되었다. 내가 만일 웃지 않았다면 이미 오래전에 자살하고 말았을 것이다.
- 링컨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 모두 나를 웃게 만든다는 것이다.
- 오덴

우는 사람이 웃지 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
- 제임스 월시

웃음은 행복의 보증수표다.
- 스탕달

많이 웃는 사람은 행복하고 많이 우는 사람은 불행하다.
- 쇼펜하우어

웃음은 가장 빛나는 태양이다.
- 새커리

웃음은 돈이 전혀 들지 않지만 기적을 만들어 낸다.
- 카네기

아름다운 의복보다 웃는 얼굴이 훨씬 더 인상적이다. 웃다 보면 친구도 많이 생긴다.
- 알랭

질병과 슬픔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우리를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오직 웃음밖에 없다.
- 찰스 디킨스

한번 생각해 보라. 웃다가 죽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
- 앤드류 매튜스

행복하고 싶다면 일단 웃기부터 해야 한다.
- 호라티우스

웃어라. 그러면 세상도 너와 함께 웃는다. 울어라. 그러면 너는 혼자 울게 된다.
- 엘라 월러 윌콕스

오늘 웃는 사람은 내일도 웃게 될 것이다.
- 니체

우리가 헛되게 낭비한 것은 웃지 않았던 날들이다.
- 샬포르

무엇이든 이상한 일에 부딪히면 웃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웃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위안이 된다.
- 멜빌

인생이 노래처럼 잘 흘러갈 때는 누구나 웃을 수 있다. 그러나 진짜 가치 있는 사람은 일이 잘 안 풀릴 때 웃는사람이다.
- 허버트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 다 건강에 좋다.
- 윌리엄 프라이

웃음은 지갑 속에 든 수표다.
- 러시아 속담

어머니는 20년 만에 소년을 한 사람의 사나이로 만든다. 그러고 나면 난데없이 한 여자가 나타나서 20분 만에 그 사나이를 바보로 만들어 버린다.
- 프로스트

어영부영 살다가 나 이렇게 갈 줄 알았다.
- 버나드 쇼 묘비명

돈으로 개를 살 수 있다. 그러나 개의 꼬리를 흔드는 기술은 살 수 없다.
- 조시 빌링스

돈이 없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러나 돈이 남아도는 것은 그 두배나 슬픈 일이다.
- 톨스토이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않는다
- 서양 속담

우리는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다.
- 윌리엄 제임스

부자로 죽기 위해 가난하게 산다는 것은 이만저만 미친 것이 아니다.
- 유베날리스

명예를 가볍게 여기라고 책에 쓰는 사람도 자기 이름을 그 책에 쓰고야 만다.
- 키케로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 전에 ' 먼저' 웃어야 한다. 자칫하다가는 웃어 보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행복하다고 믿어야 한다.

행복하다고 믿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행복은 결코 오지 않는다.

- 더글러스 말로흐 -

결단은 타이밍이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피해 남쪽으로 가던 철새 떼가 있었다. 무리를 지어 남쪽으로 날아가던 철새들은 어느 날 옥수수 밭에 내려앉자 맛있는 옥수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한참을 먹고 나서 철새들은 이윽고 떠날 차비를 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한마리가 같이 떠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이었다. 이유는 남아있겠다는 새가 하루만 더 쉬다 가면 좋겠다는 것이다.

사실은 잘 익은 옥수수를 두고 날아가기가 아깝다는 생각은 다른 새들도 마찬가지였으나 떠나기로 결심한 새들은 갈 길이 바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미련을 둘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남아있는 새는 하루쯤이야 어떠냐 싶은 마음으로 출발을 미룬 것이다. 그러나 다음날이 되자 이 새는 또 다시 마음이 변했다. 도저히 그냥 떠나기가 섭섭해서 안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또 하루를 남아 있게 되었다. 그러기를 며칠 날씨가 차츰 추워지기 시작했다. 새도 은근히 걱정이 되는지
이제는 정말 길을 떠나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하늘을 향해 자기의 날개를 활짝 폈다. 그러나 새는 하늘을 마음대로 날수가 없었다. 며칠간 잘 먹고 쉬었기 때문에 살이 쪄서 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결국 이 새는 날아가지 못하고 눈 속에 묻혀 죽고 말았다.

이 말은 덴마크의 대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이야기다. 키에르케고르는 슬기로운 결단을 이런 저런 핑계로 미루다가는 정작 성공과 실패위기에서 용단을 내릴 수 있는 용기를 잃게 된다는 경각심을 주기위해 이와 같은 얘기를 하게 된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는 수많은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러나 결단이란 대단한 용기가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결단이란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지만, 현명한 판단에 의해 결단을 내리기보다 그 타이밍의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중요한 지적을 해 주고 있다. 우리의 육체와 정신건강을 위한 생각을,계획을 미루고 있는것은 없는지..찾어 봅시다.


받은 글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사람이 죽는 것은, 언제나 너무 이르거나 늦거나 한다.

- 사르트르 -

격려 / 마야 안젤루

격려

인간의 마음은
워낙 섬세하고 예민해서
겉으로 드러나게 격려해주어야
지쳐 비틀거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또 워낙 굳세고 튼튼해서
한번 격려를 받으면 분명하고 꾸준하게
그 박동을 계속한다.

- 마야 안젤루의《딸에게 보내는 편지》중에서 -


격려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시대가 험악하고 지쳐 비틀거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나없이 우리 모두에게도 격려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지쳐 비틀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길은 하나입니다. 서로 격려하며 사는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마야 안젤루의 글에 멘트를 단 원 글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글이 쓰여진 형태를 보면 아마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고도원님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격려를 받고 싶어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격려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봅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찾아내고 그 사람을 비난하기는 쉽습니다. 이러이러하니 잘못될 거라고 이유를 찾아내는 것도 쉽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 것은 그런 안 되는 이유를 찾는 것 보다는 그 사람이 할 수 있는 이유를 찾고, 그 사람을 격려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