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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계획

일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 십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다.

- 관중의 '관자(管子)'

백성을 최고로 여겼던 제(齊)나라 명재상 관중의 저서 '관자(管子)'에 나오는 구절이다. 사람을 잘못 쓰면 평생의 업적을 망치고 더나아가 국가의 토대 자체를 뒤흔들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하느님과의 인터뷰하고 싶은데요.

하느님과의 인터뷰하고 싶은데요.


하느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하느님께서 물으셨다. "그래, 나와 인터뷰하고 싶다구 ?"

"예, 時間(시간)이 許諾(허락)하신다면요."

하느님은 微笑(미소)지으셨다. "내 時間(시간)은 永遠(영원)이니라. 뭘 묻고 싶으냐 ?"

"人間(인간)에게서 가장 놀랍게 여기시는 點(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하느님께서 對答(대답)하시기를, "어린 時節(시절)이 지루하다고 안달하며 서둘러 어른이 되려는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것."

"돈을 벌기 爲(위)하여 健康(건강)을 害(해)치고 나서는, 돈을 벌고 나면 건강을 잃을 것을 후회하는 것."

"未來(미래)에만 執着(집착)하느라 現在(현재)를 잊어버리고 結局(결국), 現在(현재)에도 未來(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決(결)코 永遠(영원)토록 죽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마침내는 하루도 못 살아본 存在(존재)처럼 無意味(무의미)하게 죽어가는 것들이란다."

하느님께서 내 손을 꼭 잡으셨다. 그렇게 한 동안 말이 없으셨다.

내가 다시 여쭈었다. "저희들의 어버이로서 自身(자신)의 子女(자녀)들에게 줄 敎訓(교훈)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누군가 억지로 너희를 사랑하게 할 수는 없으니. 오직 스스로 사랑 받는 存在(존재)가 容恕(용서)를 實踐(실천)함으로써 容恕(용서)하는 法(법)을 배우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傷處(상처)를 주는 데는 단 몇 秒(초) 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傷處(상처)를 治癒(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事實(사실)을..."

"가장 많이 가진 者(자)가 富者(부자)가 아니라, 더 以上(이상) 必要(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富者(부자)라는 것을..."

"사람들은 서로를 極盡(극진)히 사랑하면서도, 但只(단지) 아직도 그 사랑을 表現(표현)하는 方法(방법)을 모르고 있을 뿐이라는 事實(사실)을..."

"두 사람이 똑 같은 것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서로 다르게 볼 수도 있다는 事實(사실)을..."

"서로 容恕(용서)하는 것만으로는 不足(부족)하니라. 너희 스스로를 容恕(용서)해야 한다는 事實(사실)을 알아야 하느니라."

"時間(시간)을 내주셔서 感謝(감사)합니다. 그밖에 또 들려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내가 謙遜(겸손)하게 여쭙자, 하느님은 微笑(미소)를 지으셨다. 그리고 말씀하셨다.

"늘 銘心(명심)하여라. 내가 여기 있다는 事實(사실)을...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내가 여기 있다는 事實(사실)을..."

옮겨온 글


받은 글입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마음속에서 큰 소리로
세상을 향하여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삶에 큰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면
희망과 기쁨이 날마다 샘솟듯 넘치고
다가오는 모든 문을 하나씩 열어가면
삶에는 리듬감이 넘쳐납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지만
그 중에서 단 한 사람도
필요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세상에 희망을 주기 위하여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달라지고
새롭게 변할 수 있다면
삶은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까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밝아질 수 있다면 얼마나 신나는 일입니까

자신을 향하여 세상을 향하여
가장 큰 소리로 외쳐보십시오
"나는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은 꼭 필요한 사람입니다.

사람의 내면


사람의 내면

한 사람의 내면에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머리가 똑똑한 사람, 바보 같은 사람, 믿음을 주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섞여 살고 있다. 경우에 따라 좋은 면이 부각되기도 하고 억제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부정적인 면은 그 존재조차 잊고 살자. 모든 성격이 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는다.

- 로저 로젠블라트의《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중에서 -


사람의 내면은 다양하고 무한합니다. 어느 한 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겉에 드러난 부정적인 면만을 보고 미움이 생기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그 '부정적인 면' 너머에 보석같은 장점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나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비쳐 질가?

여운이 있는 사람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많은 만남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지,
주책없다고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올 한해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시월의 중턱에 한해수확들 거둬 들이는
계절을 실감합니다
들길마다 비워지는 텅빈 밭들 어느듯 제모양새를 갖춘
김장 무우 배추에서
행여 뭇서리나 내리지않을까?
지난 이맘때 갑자기 내린 서릿발에 새파랗게 멍이든
밭작물들이 애처로웠는데

어느새 그계절이 눈앞에,,,
한살 더 늘어난 내나이를 잊고 살았는데
세월은 또 한살을 남겨놓으려 안간힘 씁니다
곧 시월의 마지막밤이라고 거리마다 울려퍼질
잊혀진계절의 노랫말에 한해가 저물어가는구나
실감을 하기도하지요

컴 앞에 머뭇거리는 시간들이 내일상의
대부분인 현실에 누구에게
여운을 남기는 중년이였던가 만남에 있어 소극적인
성격이 늘 못마땅했는데
만났다 헤어지는 인연앞에 잔여분의 정을 남겼던것마져
기억에 없습니다

타고난 재능 매력이 있다면 무심코 스쳤던
사람에게도 여운을 남겼을테지만
오늘아침 여운이란 단어앞에 머뭇거리며 반성합니다

더러는 차겁단소리 톡톡쏘아 붙이는 말버릇들
일상의 단점들만 나열되어
한해의 끝자락에 다다랐을땐
그런것들로 후회가 남겨질것입니다

한세상 살면서 인연마다 여운을 남기는 삶이라면
가장 축복받은 삶이겠지요
다음 기회에 또 만나고싶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질테니까요

두번 다시 보기싫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치않는다면
내가 가지고있는 아름다운개성 장점들을
녹슬지않게 예쁘게 갈고 닦아
세상속으로 살그머니 내려 놓을까요?


받은 글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남는 사람.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