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늘

여기 흰 날이 왔다
낭비하지 말라

영원에서 이날은 나왔고
밤이 되면 영원으로 돌아간다

이날을 미리 본 눈이 없고
보자마자 사라져버린다
여기 흰 날이 왔다
낭비하지 말라

- 토머스 칼라일의 시〈오늘〉에서 -


오늘. 2017년 새해 첫날. 오늘은 우리에게 낭비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어제보다 더 값지게 더 알차게 살라고 말합니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고 미래도 없다고 말합니다. 오늘 또다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라 말합니다.


받은 글입니다.

El Porto, Manhattan Beach, California

El Porto, Manhattan Beach, California


DescriptionA view of the strand in El Porto, in Los Angeles, California.
El Porto: a beach community that is part of Manhattan Beach, a city in the South Bay area of Greater Los Angeles in Southern California.
Date30 December 2010
SourceEl Porto, California
Uploaded by russavia
Wikimedia Commons
AuthorPedro Szekely from Los Angeles, USA
Camera location33° 54′ 18.19″ N, 118° 25′ 19.14″ W
PermissionCC-BY-SA-2.0
LicensingThe copyright holder of this work has published it under the following lic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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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간단한 방법

지금 불행하신가요? 행복해지는 간단한 방법

입력 F 2013.12.07 09:45 수정 2013.12.10 15:28

행복이란 무엇일까? 사람들은 모두 행복을 추구하지만 딱히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돈과 명예, 사랑을 모두 가진 사람도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행복이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의 요람 바락 박사 연구팀이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인드 컨트롤을 실시한 결과, 행복도가 3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후 치료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며 정신적 장애를 겪는 경우도 줄어들었다. 생각을 바꾸는 훈련으로 병 치료 효과도 거둔 것이다.

행복한 감정을 느끼려면 음악 감상과 감사의 편지를 써도 도움이 된다. 영국 런던대학교 조이딥 바하타차야 박사 팀에 따르면 행복한 음악을 들으면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 등에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음악을 들으면 행복한 감정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감사 편지를 쓸 때도 행복과 만족감을 안겨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켄트 스테이트대학의 가족소비자학과 스티븐 토퍼 박사팀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를 쓰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편지 작성 후 행복한 감정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토퍼 박사는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는 감사 편지 쓰기가 우울증 감소와 면역력 향상 등 건강에 도움이 되고, 성적 향상의 효과도 거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했다.

우리 주위에는 ‘행복해지는 간단한 방법’이 의외로 많다. 돈과 명예, 사랑이 없더라도 음악을 듣고 감사의 편지를 써보자. ‘행복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 결코 빈말이 아닌 것이다.


받은 글입니다.

사랑은 평화의 모체다

사랑은 평화의 모체다

불이 빛의 모체가 되는 것처럼, 사랑은 항상 평화의 모체가 된다.

- 칼라일 -

한파에 몸을 움츠려도 따뜻한 곳을 찾아가는 발걸음이 바빠도 세밑의 온정은 훈훈합니다. 지갑속의 푼돈을 내놓고 돼지저금통을 들고 나오고 실명을 감춘 채 따사로운 정을 선뜻 전해주는 사람들. 저마다의 이익을 추구하고 자신의 명예를 하나라도 더 얻어내려는 세상이라지만 나보다 훌륭하고 나보다 존경스러운 사람이 많다는 것은 현실이 살만하다는 것 아닐까요.

내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는 날들로 만들어보자고 마음을 먹어보는 세밑입니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향기메일입니다.

Handschuhsheimer Feld

Handschuhsheimer Feld


DescriptionEnglish: Handschuhsheimer Feld in winter - 29.12.2014
Date29 December 2014, 11:06:59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Hermann Luyken
Camera location49° 26′ 26.95″ N, 8° 39′ 24.83″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This file is made available under the Creative Commons CC0 1.0 Universal Public Domain Dedication.

The person who associated a work with this deed has dedicated the work to the public domain by waiving all of his or her rights to the work worldwide under copyright law, including all related and neighboring rights, to the extent allowed by law. You can copy, modify, distribute and perform the work, even for commercial purposes, all without asking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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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객을 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고객을 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고객은 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객을 왕으로 생각하는 순간 그와 제대로 소통할 수 없고 진심을 툭 터놓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고객이 친구이며 가족이 되어야만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그래야 내가 발 벗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이다.

- 자동차 판매왕 최진성,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에서

고객을 왕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고객만족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친밀한 만큼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사랑하는 만큼 뭔가를 더 해주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지금이야말로…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이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이다. 지금이야말로 나 자신을 더욱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 때이다. 오늘 능히 하지 못하면 내일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 케빈스 -

The Bather (William-Adolphe Bouguereau)

The Bather (William-Adolphe Bouguereau)


Author/ArtistWilliam-Adolphe Bouguereau (1825–1905)
윌리앙 아돌프 부그로 (윌리엄 부게로). 프랑스의 신고전주의 화가.
TitleEnglish: Bather
목욕하는 여인
Description엄격한 형식과 기법을 위주로 작품 활동
Date1864
Mediumoil on canvas
MovementRealism
DimensionsLength: 278.5 cm (109.6 in). Height: 172.5 cm (67.9 in).
Current locationMuseum of Fine Arts, Ghent, Belgium
Coordinates: 51.0383°N 3.7238°E
Photographer/SourceOwn work photo by Szilas in the Museum voor Schone Kunsten, Gent
http://commons.wikimedia.org/
Camera location.
PermissionPublic Domain
LicensingThis is a faithful photographic reproduction of a two-dimensional, public domain work of art. The work of art itself is in the public domain for the following reason:


This work is in the public domain in the United States, and those countries with a copyright term of life of the author plus 100 years or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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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Wikimedia Commons http://commons.wikimedia.org/
http://en.wikipedia.org/wiki/William-Adolphe_Bouguereau
http://en.wikipedia.org/wiki/Museum_of_Fine_Arts,_Ghent

Paintings by William-Adolphe Bouguereau | 19th-century oil paintings of standing women at full length | William-Adolphe Bouguereau |

Night in Strasbourg

Night in Strasbourg


DescriptionFrançais : La route de Mittelhausbergen à Strasbourg (France)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겨울밤
Date28 December 2010
Sourcehttp://commons.wikimedia.org/
AuthorPierre Rudloff
Camera location48° 35′ 31.57″ N, 7° 43′ 32.25″ E
PermissionPublic Domain / CC-Zero
LicensingThis work has been released into the public domain by its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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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와 스님

꼬마와 스님

“스님! 제가 퀴즈 하나 낼테니 맞혀보세요.”

초등학교4학년인 한 꼬마가 수수께끼라며 갑자기 문제를 냈다.

“5빼기3은 뭘까요?”

한참을 궁리했다. 넌센스 문제 같기도 하고 아니면 무슨 의미가 내포되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별의 별 생각을 다한 뒤에 “글쎄......”라고 답했다.

“굉장히 쉬워요. 5빼기3은2예요”

나는 피식 웃음이 났다. 꼬마는 또 물었다.

“그 뜻은 무엇일까요?”

‘하! 이건 또 뭐야?’ 혼자 중얼거리며 생각에 잠겨있는데 그 녀석 하는 말이 걸작이다.

“오(5)해를 타인의 입장에서 세(3)번만 더 생각하면 이(2)해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누가 내게 욕을 할 때는 그럴만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어서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보자. 이해가 되면 분노가 사라진다. 이해가 되면 내가 편해진다. 5빼기3은2~!!! 삶을 새롭게 하는 커다란 힘을 가졌다. 꼬마는 신이 나서 퀴즈를 하나 더 냈다.

“2더하기2는요?”

나는 가볍게 알아맞혔다.

“4지 뭐니”

“맞았어요. 그럼 그 뜻은요?” 하고 되묻는다.

또 한참을 궁리하다 모른다고 했더니 그 꼬마는...

“이(2)해하고 또 이(2)해하는게 사(4)랑이래요” 라고 말한 뒤 깔깔대며 뛰어간다.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이해하고 또 이해하는게 사랑이라.........’

♡ 내친 김에4+4=8도 맞춰 보실래요?

사랑하고 또 사랑하면 팔자도 바뀐답니다 ^^

당신을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 내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받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