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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dom, Confucius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

- 孔子

The superior man does not set his mind either for anything, or against anything; what is right he will follow.

- Confucius (551BC–479BC)

군자는 세상에서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이 없이 오직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君子之於天下也 無適也 無莫也 義之與比。(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모야 의지여비)]

- 공자 (孔子)

Knowledge·Wisdom, Zhuangzi

吾生也有涯,而知也无涯。

- 莊子 養生主

There is a limit to our life, but to knowledge there is no limit.

- Zhuangzi (莊子), Nourishing the Lord of Life (養生主)

우리의 삶에는 끝이 있으나 앎에는 끝이 없다.[吾生也有涯而知也無涯(오생야유애이지야무애)]

- 장자 양생주 (莊子 養生主)


http://ctext.org/zhuangzi/nourishing-the-lord-of-life

지혜로운 삶

지혜로운 삶

복은 검소함에서
덕은 겸양에서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근심은 욕심에서
재앙은 탐심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솔함에서 오고
죄는 참지 못함에서 생긴다.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며
몸을 조심하여
나쁜 친구를 사귀지 말라.

어른을 공경하고
덕있는 이를 받들며
지혜로운 이를 따르고
모르는 이는 너그럽게 용서하라.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가는 것을 잡지 말며
내 몸 대우 없음에 바라지 말고
일이 지나갔음에 원망하지 말라.

남을 해하면 마침내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오고
세력을 의지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다.

유익하지 않은 말은
실없이 하지 말고
내게 상관없는 일은
부질 없이 시비치 말라.

- 우 현 옮김 -


받은 글 입니다.

나를 살피는 지혜

나를 살피는 지혜

어떤 기차의 차장이 승객의 표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은 기차를 잘못 타셨습니다. 다음 역에서 내려서 갈아타십시오." 하고 말합니다. 그런데 차표 검사를 해 나갈수록 잘못 탄 손님이 점점 늘어갔습니다.

차안이 온통 수라장이 되었을 때 손님 한 사람이 차장에게 "차장님, 실례지만 혹시 차장님께서 기차를 잘못 타신 것 아닙니까?" 하고 정중히 물었습니다. 알고 보니 차장 자신이 기차를 바꿔 탄 것입니다.

나도 이 차장처럼 내가 잘못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을 내 멋대로 판단하고 지적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내가 누구인가, 어디에 서 있는가를 먼저 아는 지혜가 필요하겠지요. 지금 자신의 목표와 목적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잘 선택했는지, 지금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모든 사람과 함께하는 길인지를…

- 좋은글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아무리 본인이 옳다고 생각해도 모두가 틀렸다면 자신이 틀린 것일 수도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세상은 같이 살고, 상호작용으로 만들어가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삶의 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혜의 등불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 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 속담 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것 없는 작은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오래 전에 받았던 글 입니다.

지혜의 샘은 어디에 있는가?

'지혜의 샘은 어디에 있는가?'

지식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있으나
생명력을 지닌 지혜는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면서
안으로 가꾸어진 그 열매가 지혜입니다.

그 지혜의 샘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여러 분의 마음속에서 솟아올라
우리의 일상을 맴돌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 자연의 질서를 지켜보면서 몸에 익히십시오.
거기에는 우리가 헤쳐가야 할 삶의 여정이며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지혜의 샘이 있습니다.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저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십시오.
국물 맛 속에 배어있는
그분들의 애환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세상,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 발아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십시오.
"난 00이 될 것이다! "
당신의 꿈은 한 발짝 성큼 다가올 것입니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은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습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인데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죽으려는 용기의 절반만 있으면
지금의 고비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안 풀리고 답답할 때,
무작정 여행 한번 떠나 보십시오.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구경하면서
앞으로의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답답하여도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가족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는 분들을 찾아
따뜻한 대화를 나누어 보십시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에 있습니다.

진실한 삶의 의미를 느끼고 싶을 때,
가까운 서점에 들려 보십시오.
그곳에는 유명세는 타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리는
먼지가 쌓인 삶의 지침서가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당신의 깨끗한 손으로 책의 먼지를 닦아보십시오,
책은 당신의 마음을 맑게 닦아 줄 것입니다.

하루를 마감 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세요.

아침에 부부간 말다툼했던 일에서부터 힘들어 울고 싶었던 일,
이모든 것을 넓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별을 보고 소원을 빌어 보십시오.
그 소원은 꼭 이뤄질 것입니다.

문뜩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 보십시오.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영원히 마르지 않는
지혜의 샘을 찾아 떠나 보지 않으시렵니까?

당신의 하루는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날이 될 것입니다.




받은 글입니다.

펄벅 어머니의 위기 탈출의 지혜와 용기

펄벅 어머니의 위기 탈출의 지혜와 용기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사람들의 불안은 점점 분노로 변해 어느 날 밤 사람들은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다. 몽둥이, 곡괭이, 도끼, 쇠스랑등의 무기가 될만한 농기구를 가지고.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집안에 있는 찻잔을 모두 꺼내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다. 그리고 대문과 집안의 모든 문을 활짝 열어 두고는 아이들과 함께 거실에 앉아 있었다. 마치 오늘을 준비한 것처럼 어린 펄 벅에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고 어머니는 바느질감을 들었다.

잠시 뒤 거리에서 함성이 들리더니 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열린 대문을 통해 단숨에 거실로 몰려왔다. 사람들은 굳게 잠겨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문이 열려 있자 좀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안을 들여다보았다.

그 때 어머니는 ˝정말 잘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서 들어와서 차라도 한 잔 드세요.˝하며 정중히 차를 권했다.

그들은 멈칫거리다가 못 이기는 척 방으로 들어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었다. 천천히 차를 마시며 그들은 구석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와 어머니의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그냥 돌아갔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다. 훗날 어머니는 어른이 된 펄 벅 여사에게 그날 밤의 두려움을 들려주며 만약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입버릇처럼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고 말했는데, 그 것은 펄 벅 여사가 절망적인 순간에 항상 떠올리는 말이었다.

-솔밭 제공-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야고보서1:5)


받은 글입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글입니다.

지식보다 지혜라는 것을 알면서도,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지혜보다는 지식을 추구합니다. 놓고 보면 지식과 지혜가 구분이 되는데... 살면서는 혼동할 때가 많아서...

좋은 글들.

이 곳에 모은 글들이 지식이 아닌 지혜가 되기를 빕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

임종을 앞둔 스승이 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

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세상사는 지혜, 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강하고 부드러움 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 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있는가? 모든 판단은 우둔하다.

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 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 때 거기 무엇이 있을까? 딱딱함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

진리는 우리들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질 수 없다. 오직 우리 자신이 진리의 차원으로 우뚝 올라서야만 한다. 그러므로 참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논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

=옮긴 글=


받은 글입니다.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의 지혜

솔로몬은 언제나
부드러운 전술을 최선으로 삼았다.
반드시 부드러운 방식으로 타개하는 길이 있게 마련이다.
유대인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돈이나 권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혜를 짜내면
반드시 길이 열릴 것이다.

-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받은 글입니다.

인생에서 기억해야 할 지혜

인생에서 기억해야 할 지혜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산 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 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지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신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떠날 때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 밭 위에
남겨놓아야 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 스웨덴 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