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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건강

감정과 건강

우리는 보통 스트레스가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날마다 갖는 하나, 하나의 감정들이 우리의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잘 알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어떠한 감정들이 어떻게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분노에 관하여 얘기하자면 화를 내는 것은 그 감정이 간을 상하게 합니다. 물론 간이 상하게 되면 화를 잘 내기도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억압받는 일로 인하여 화가 나게 되면 몸에서 아주 나쁜 열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주로 간에 머물게 됩니다.

그래서 그 열이 쌓이게 되면 간 기능을 장애하므로 두통이나 눈이 충혈된다든지 옆구리가 아프게 되며 여자들은 생리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쉽게 짜증이 나게 됩니다. 이것이 심하게 되면 고혈압이나 중풍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니 화를 내지 않고 온유한 마음을 갖는 것이 인격에 뿐 아니라, 건강에도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로 근심, 걱정, 생각을 많이 하는 것 등은 위장을 상하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위장이 허약한 사람은 근심, 걱정,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냥 지나쳐도 상관이 없는 문제도 괜히 걱정을 많이 하고 마음을 조이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생각도 많아져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또한 이뿐 아니라 연구하는 일 공부하는 일로 생각을 많이 하는 것도 역시 위장을 상하게 합니다. 이러한 근심, 걱정, 과도한 생각은 위장의 소통을 방해하고 뭉치게 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소화가 안 되거나, 식욕이 없어지거나, 위가 더부룩해지는 증상을 야기 시키는데 심하면 우울증이나 의욕상실 등 정신적인 문제까지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안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셋째로 우울함, 슬픔, 비탄 등은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합니다. 삶의 목적이 없다든지 주변의 일들 때문에 슬픈 일을 당했다든지 아니면 주의 사람들의 죽음이나 사고나 병이나 배신으로 인하여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로 인하여 또는 삶의 고난으로 인하여 우울해 지거나 슬퍼하거나 비탄에 젖는 일 등은 모두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하기 때문에 전신의 기가 바로 돌지 못하고 정체하기 쉽습니다.

기가 정체하면 체액이나 혈액도 제대로 돌지 못하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호흡 순환기 질환을 유발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흡이 짧아지거나 고른 호흡을 할 수 없게 되고, 기침을 하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기쁨으로 산다는 것은 건강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넷째로 공포, 두려움, 놀람 등은 신장(콩팥)의 기능을 상하게 합니다. 무엇을 두려워한다든지, 무서운 것을 보고 놀란다든지 공포에 휩싸이는 것은 모두 신장의 기능을 상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무서운 영화를 본다든지 끔찍한 장면을 본다든지 높은 곳에 올라가 내려다 본다든 지, 밤에 무서운 곳에 혼자 간다든지 아니면 놀이동산에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일 등은 신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물론 놀이기구 타는 것이 너무 신나고 좋으면 괜찮습니다. 그래서 신장의 기능이 영향을 받게 되면 노폐물 배설이 안 좋아지고 심지어는 신장과 관계가 있는 성장과 발육, 성기능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안정된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우리 몸의 기능을 좋게 해줍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감정들은 심장에 영향을 줍니다. 왜냐하면 정신적인 감정들은 모두 심장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의 요동이 없이 안정되고 평안한 마음이야 말로 건강을 유지하는 첩경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것들 외에도 미움, 질투, 시기, 부정적 생각, 음란한 생각 등은 뼈를 마르게 하고, 피를 파괴시키며 모든 세포 조직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감정뿐 아니라 생각까지도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하겠습니다. 좋은 감정과 맑고 밝은 생각으로 몸을 건강하게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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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 수 있는 13가지 지혜

♣♧ 건강하게 살 수 있는 13가지 지혜 ♧♣


머리를 두들기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 저곳을 두들기라는 겁니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업성적이 향상되며,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리(두피가 떠 있는 상태)가 치유되며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됩니다.

눈알을 사방으로 자주 움직여라!

눈알을 좌우로 20번, 상하로 20번 대각선으로 20번을 하면 시력이 좋아지고 실제로 안경이 필요 없어져 버리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오늘날 눈을 혹사하여 눈이 굉장히 피곤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을 들어 멀리 푸른 숲 등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콧구멍을 벌려 심호흡하라!

특별히 맑는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알렉산드 로렌박사가 조사해보니 정신 질환자의 대부분이 가슴호흡만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더라는 겁니다.

폐세포는 페록시즘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각종 유해물질을 잘 처리합니다.

그러므로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져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게 되며 노인들은 치매를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리라!

혀를 가지고 입천장도 핥고, 입 밖으로 뺏다 넣었다, 뱅뱅 돌리고 혀 운동을 하는 겁니다. 침은 회춘 비타민입니다. 침은 옥수라 했습니다.

평소 식사 때도 충분히 꼭꼭 씹어 먹으면 충분한 침이 들어가 소화가 잘되어 건강에 좋습니다. 그러나 가래같은 탁한 것은 버려야 합니다.

잇몸을 맛사지하라!

손가락 6개로 잇몸을 눌러서 비비며 맛사지 합니다. 그리고 치아를 딱딱딱 위아래를 조금씩 두드려 주는 것이 치아를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치아를 단련시키는 이것을 '고치법'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노래를 부르라!

우울하고 슬픈 일을 당했을 때도 흥겨운 노래를 여러번 되풀이 마음으로 노래하면 기쁜 마음이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노래는 사랑과 행복을 깨닫게 합니다.

귀를 당기고 부비고 때리라!

귀를 잡고 당기고 비틀고 부비고 때리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식욕을 억제하여 비만을 예방하거나 치료해 줍니다. 그리고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돕습니다.

얼굴을 자주 두드려라!

손바닥으로 좀 아플 정도로 얼굴을 자주 두드리면 혈관계통이 활성화 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돕게되며, 혈색이 좋아져 아름다운 얼굴이 됩니다.

허리가 자주 아파서 못 견디는 분들은 코 바로 밑에 인중이라고 해서 홈이 파진 곳을 두 번째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르고 또 자주 문지르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어깨와 등을 맛사지하라!

어깨와 등은 스스로 하기 어려우니 가족이나 친구끼리 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 뒤쪽과 어깨는 스스로 지그시 누르고 엄지와 다른 손까락으로 움켜 잡으며 지그시 누르는 지압을 하면 피로가 풀리며 중풍을 예방하며 우리 몸의 각 장기들을 강화시켜줍니다.

배와 팔다리를 두둘기라!

배와 팔다리를 약간 아플 정도로 자주 두들기면 건강에 아주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이 풀리고, 새로운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쪽 무릎을 두 손으로 두둘기면 관절에 아주 좋습니다.

"곡도"를 강화하라!

곡도라는 것은 항문을 말합니다. 대변을 본 후 한 손 끝에 비누칠을 해서 흐르는 물로 항문을 깨끗이 합니다. 노인들 중에는 체온기를 항문에다 집어넣으려고 하면 헐렁헐렁해서 빠집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들은 항문에다 체온기를 넣기가 어려울 정도로 항문에 힘이 있습니다. 죽을 사람들은 항문에 힘이 빠져서 열립니다.

그러므로 항문을 오무리듯이 당겨주는 풀어주는 것을 반복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성적 능력도 강화됩니다. 사람은 어떤 면에서는 항문의 힘으로 사는 겁니다.

손바닥을 부딫쳐 박수를 치라!

소리가 나는 것이 싫으면 한쪽 손은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교대로 치면 됩니다. 손바닥을 힘있게 치면 한 번 칠 때 마다 약 4천개의 건강한 세포들이 생겨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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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壽의 秘訣은 努力입니다

天壽의 秘訣은 努力입니다

# 먼저, 밥공기를 2/3으로 줄여야 합니다.

# 食卓에서 흰 것 세 가지, 쌀밥과 소금, 雪糖도 줄여야 합니다.

# 콜레스테롤 攝取를 調節하고 飽和 脂肪酸은 避해야 합니다.

# 하루 세 끼 比率은 3:4:3으로 드시고요.

# 就寢 前 飮食 攝取는 萬病의 原因입니다.

# 하루에 2리터 以上의 물을 마셔야 長壽 할 수 있습니다.

# 색깔이 짙고 多樣한 菜蔬와 果實을 많이 드시고

# 하루 두 盞의 茶로 心臟病을 豫防하시기 바랍니다.

# 參考로 커피 두 盞도 心臟病 豫防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 하루 우유 세 컵이 骨多孔症을 막아 주고요.

# 其他 멸치 시금치 굴 등 칼슘 攝取를 고르게 하십시오.

# 一週日에 두끼 以上 꽁치, 삼치, 참치, 고등어 등 등푸른 生鮮을 드시면 老化防止가 됩니다.

# 每日 당근과 양파를 꼭 챙겨 드시고.

# 飮食은 오래 씹어서 頭腦 活動을 도우시기 바랍니다.

# 다리가 健康해야 오래 살지요, 健康을 지키는 3:3 運動法, 즉 하루 30分式, 一週日에 세 번 以上, 걸으시기 바랍니다.

# 食餌療法과 酸素運動으로 血管을 튼튼히 하고 칼슘은 늘리고 燐은 줄이십시오.

# 脊柱는 S字 목뼈는 C字로 生活의 姿勢를 維持하고.

# 齒科 治療는 개울리마세요, 이가 튼튼해야 온몸이 튼튼하답니다.

# 山을 오를 때에는 心臟을 操心하여 천천히 오르고, 내려 올 때에는 무릎을 操心하여 뛰지 말시기 바랍니다.

# 還甲이 넘어도 筋力運動을 하면서 生體리듬에 따라 살면 長壽 할 수 있습니다.

# 아무리 늦어도 밤 열時 以後에는 잠자리에 드는 신데렐라 睡眠 習慣을 가지고

# 腦卒中을 미리 알려주는 警報인 最高血壓과 最低血壓 差異를 管理하시기 바랍니다.

# 무슨 일이 있어도 糖尿를 막는 豫防攝生을 하시고 온갖妙藥에 眩惑되어 찾지 말고 害로운 藥을 避하십시오.

# 運動療法 食餌療法으로 몸속 老廢物을 淸掃하고, 沐浴은 함부로 하지 말고, 半身 浴으로 몸의 冷氣를 쫓아내시기 바랍니다.

# 성질부리지 말고 거북이와 고래처럼 느긋이 살아야 長壽 합니다, 늘 恒常 가슴이 아닌 배로 숨을 쉬고 卽興的이고 躁急한 性格을 버려야 癌에 걸리지 않습니다.

# 樂天的인 性格을 갖고, 남을 爲해 奉仕로 幸福한 免疫物質을 스스로 만드십시오.

# 젊은이와 자주 어울리면서 젊은 生覺을 恒常 가지시고 좋은 이웃과 벗을 많이 만드시고, 하루 終日 웃음으로 즐겁게 사십시오.

# 讀書와 娛樂으로 癡__豫防에 힘쓰시고, 慾心과 猜忌心은 멀리 내다 버리세요.

# 稱讚을 아끼지 말고 容恕를 베푸시고, 生前에 必要以上 가진 것도 適當히 베푸시고. 좋은 記憶은 잊지 마시고, 나쁜 記憶은 빨리 잊으세요.

# 夫婦 금실에도 神經을 써서 對話와 理解로 健康한 性生活을 하시면 누구나 100살 까지 長壽 하실 수 있습니다.

# 내가 健康해야 周邊의 모두가 便安하고 健康합니다.


** 實踐하기 쉬운 건 아니지만 우리 모두 서로 激勵해가면서 부디 健康하게 오래오래 벗하면서 자식 身世 안지면서 즐겁게 오래 살아가도록 努力 합시다. 天壽의 方法은 努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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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세요~

물 마시는 법

매일 2ℓ 가량의 물을 마시면 약 5㎏의 지방을 없앨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결국 물을 자주 마시면 살을 빼는데 효과적인 셈이다. 그렇다면 어떤 물을 어떻게 마셔야 좋을까?

▒ 물이 몸에 좋은 이유

☞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되지만 체지방을 없애주는데도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꼭 필요하다.

☞ 물을 많이 마시면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줄어든다. 예를 들어, 체내에 있는 발암물질이 암세포로 성장하려면 특정 농도 이상이어야 하는데, 물은 이 농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

☞ 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혈액 등 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성분을 실어 나르고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내며 땀을 통해 체온까지 조절한다.

☞ 물은 몸에서 20%가 빠져나가면 생명을 잃게 되며 5%만 부족해도 세포나 혈관의 물이 빠져 나와 부종이 생겨 붓게 되는 만성탈수증에 시달리게 된다. 만성탈수증이 심해지면 갈증과 공복감을 혼동하여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식전에 물을 마시면 배변 기능이 좋아져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일어나자마자 마시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찬물을 1~2잔을 마시면 위와 장이 정상상태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 다음 아침밥을 먹으면 소화액도 충분히 나오고, 배설이 잘 되어 변비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식사 전 후로 마시기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 전 공복에 물을 마시면 위가 연동운동을 다시 시작하여 소화를 돕게 된다. 식사 후에는 입가심 정도로만 마셔야 좋지만 다이어트할 때는 포만감을 위해 식사 중이나 직후에 마셔도 괜찮다.

공복에 마시기

식사시간 전에 배가 고파지면 군것질을 하기 쉽다. 이때 물 한 잔을 마시면 군것질을 하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식욕을 떨어뜨리게 된다.

힘들 때 마시기

졸리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두뇌활동을 원활히 하는 뇌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준다.

목욕 전 후로 마시기

목욕할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마시기

운동 전과 후에 물을 나눠 마시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시켜 줄 수 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릴 경우에는 소금기가 있는 토마토 주스나 물김치 등을 마셔 염분을 같이 공급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침 전 물 마시기

수면 중에 땀을 흘리면 바로 수분을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더디게 되기 때문. 또한 취침 전의 적당한 물 마시기는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 어떤 물을 마실까?

끓인 물은 죽은 물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적은 편. 따라서 오염되지 않은 생수가 다이어트에 좋다. 물론 가장 좋은 물은 우리 몸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육각수. 보통 생수를 4℃ 냉장 보관하면 육각수로 변하게 되므로 차게 해서 보관한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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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통치약 아스피린

만병통치약 아스피린

속속 밝혀지는 놀라운 효능
전세계 해마다 600억개 이상 소비 심장병 등 예방…
임신부는 피해야

해열•진통 가정 상비약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온 아스피린에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속속 밝혀지면서, 아스피린이 ‘현대판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스피린은 약값이 한 정에 100원도 안 될 정도로 저렴,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이만한 약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아스피린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등록돼 있다. 제약사들이 약값 싸다고 제조를 안 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현재 아스피린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600억개 이상 소비된다.

◆다양한 효능 보이는 아스피린

미국심장협회(AH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를 낸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것은 아스피린 성분 ‘아세틸살리실산’이 피속의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혈소판은 서로 달라붙어 피떡(혈전)을 만드는데, 이것이 관상동맥 등을 막아 심장병을 일으킨다. 그러니 규칙적으로 먹는 아스피린이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5년 동안 20•30대 건강한 남자 의사 2만2000여명에게 아스피린과 가짜약을 각각 나눠 먹여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 그룹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44% 줄었다. 약한 정도의 뇌경색을 경험한 600여명의 환자에게도 2년 동안 아스피린을 복용케 한 결과, 뇌졸중에 의한 사망 확률이 31% 낮게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아스피린이 눈의 망막병증 등 합병증 발생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소판 생존기간이 짧아 더 빨리 응집되는데, 아스피린이 이를 줄여준다. 또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

암 예방 효과에서는 다양한 연구들이 나온다. 호주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 복용자가 인구 통계 평균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40%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연구에서는 60세 이상 남성 1000여명을 6년 동안 관찰한 결과, 아스피린 복용 그룹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4%로, 복용하지 않은 그룹 9%보다 크게 낮았다. 최근에는 유방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는 바람에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정맥의 피가 응고되는 현상인 이른바 ‘일반석 증후군’에도 아스피린이 예방 효과가 있다. 뉴질랜드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이 이같은 심정맥 혈전증 발병 확률을 29% 감소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밖에 아스피린은 임신 초기 고혈압•두통 등이 생기는 ‘자간전증’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복용시 주의할 점

해열•진통 목적으로 먹을 때는 통상 500㎎의 고(高)용량이 적당하다. 그러나 심장병•뇌졸중•암 예방 등의 목적으로 매일 복용하고자 한다면 100㎎의 저(低)용량 아스피린 용법이 권장된다. 현재 시중에는 저용량 아스피린으로 ▲바이엘의 ‘아스피린 프로텍트’ ▲보령제약의 ‘아스트릭스’ ▲한미약품과 영진약품의 아스피린 등이 출시돼 있다. 아스피린은 일부에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약 표면이 코팅되어 위장 내에서 녹지 않고 소장에 내려가 흡수되도록 제조된 아스피린 ‘장용제’가 권장된다.

강남성모병원 백상홍 심장내과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 용법은 심혈관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40대 이상 남성이나 폐경기 이후 여성, 흡연자, 당뇨병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등에게 권장된다”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스피린 복용 금지 대상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 아스피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활동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

*** 건강 제일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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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고 하더라도 약물의 오남용은 조심해야 겠죠?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18

'벤자민 버튼의 시간' _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 18

Eyes

눈의 노화도 관리하면 늦출 수 있다

시력 저하와 백내장 등의 문제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고 관리하면 나이가 들어서도 충분히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01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자외선 차단은 얼굴뿐만 아니라 눈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망막과 수정체에 자외선 빛이 투과하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 햇살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나 챙이 넓은 모자 쓰기를 생활화할 것.

02 TV•PC 모니터와 거리 두기

전자파가 나오는 TV나 컴퓨터 모니터를 바라볼 때는 최소한 모니터의 대각선 길이만큼 뒤로 물러나 있어야 눈을 보호할 수 있다. 예컨대 21인치 TV라면 적어도 53.34cm의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Brain

나이 들어서도 깨어 있는 뇌 만들기

뇌 기능은 점점 감퇴하며 2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동안 중량도 10%나 줄어든다.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

03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관리하기

뇌는 혈액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는다. 따라서 뇌의 진정한 항노화는 혈관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하는 데서 시작된다. 혈관에 좋은 해초와 생선 등은 혈소판의 점성을 줄여 응고를 막는다.

04 화학물질 멀리하기

화학조미료의 일종인 MSG나 감미료 같은 식품첨가물은 뇌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상실과 같은 뇌 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화학조미료의 섭취를 줄일 것.

Ears

보청기 없이 살기 위한 예방법

10대만 들을 수 있는 휴대폰의 고주파 벨소리가 있다? 억울하지만 사실이다. 청력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

05 청력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엽산과 녹색 채소는 청력 소실을 늦춘다. 엽산과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청력과 관계된 신경 조직은 물론 혈관 조직에까지 영향을 주므로 주의해야 한다.

06 소음에 노출되지 않기

소음이 심한 환경에 놓여 있다면 소음 차단 헤드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소음 차단 헤드폰은 저주파는 물론 고주파의 소음까지 차단해 귀를 보호한다.

07 귀지 제거하기

귀지는 나이가 들수록 건조하고 두꺼워지며, 귀지가 많이 차 있으면 소리가 고막에 도달하지 못한다. 따라서 고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귀를 청소해야 한다.

Heart

내 몸의 엔진, 고장 없이 관리하기

내 몸을 뛰게 만드는 핵심 엔진인 심장. 백 살까지 건강하게 뛰는 심장 만들기 프로젝트

08 심장 질환도 유전이다

가족 중 심장과 혈관계 질병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혈압은 물론 유전적인 신체 환경과 습관까지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지방질의 과다 섭취, 흡연, 운동 부족 등 생활 습관부터 하나씩 고쳐나간다.

09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적당한 운동은 심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혈관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유연하게 한다. 숨이 살짝 차오를 정도의 운동을 주 3회, 20분 이상 할 것.

10 심장에 영양을 주는 음식 먹기

• 마늘 _ 하루 한 쪽의 마늘은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 올리브유 _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혈관 벽을 깨끗하게 만든다.
• 마그네슘 _ 혈압을 낮추고 부정맥을 줄여주는 마그네슘은 아보카도, 건포도, 콩, 시금치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Lung

건강하게 숨 쉬기 위한 방법, 폐

나이가 들면 폐가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진다. 건강한 호흡을 위한 몇 가지 방법.

11 만성 폐 질환을 막는 음식 섭취하기

과일, 채소, 생선은 폐 질환에도 효자 음식이다. 노폐물을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폐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것. 특히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폐암, 동맥경화증 등에 걸릴 위험이 45~50%나 낮아진다.

Stomach & Intestine

노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위와 장

평생 무엇을 먹고 배출하느냐는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위와 장에 무엇이 들어오고 어떻게 나가느냐에 따라 내 몸의 노화가 촉진되기도 하고 지연되기도 한다.

12 하루 8잔 물 마시기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내 몸에 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도 효과적인 선물이다. 변비를 없애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위와 장이 튼튼해진다.

13 내 몸에 독이 되는 음식 알아내기

제아무리 인삼이라도 체질에 맞아야 ‘약’이 되는 법. 내 몸과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알아내기 위해 3일간 음식물 제거 실험을 해본다. 나와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특정 음식을 식단에서 제외하면 내 몸의 반응과 소화력을 체크해볼 수 있다.

Immunity

인체의 든든한 수문장, 면역력

공중 화장실이나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 휴대폰 등에는 우리 몸에 침투할 날만 기다리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무수히 많다. 내 몸의 든든한 보디가드인 면역 시스템 덕에 이들을 이겨낼 수 있는 것. 따라서 면역력을 키우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노화로 오는 질환도 늦출 수 있다.

14 손 자주 씻기

손과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의 특성상 세균이 손을 통해 입이나 코로 들어가는 것은 당연지사. 이를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틈틈이 비누로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손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15 발효 음식 섭취하기

김치, 요구르트, 젓갈과 같은 발효 음식은 숙성되는 과정에서 젖산균을 생성하는데, 이 젖산균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한다. 또 요구르트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나오는 몸에 좋은 세균은 체내에 곰팡이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Bones & Muscles

활발한 활동의 기본, 뼈와 근육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기분으로 한 살이라도 젊을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16 뼈에 근육 붙이기

뼈의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은 뼈에 자극을 주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 아령, 역기 등을 이용한 운동은 지방을 태우고 근육을 키워 뼈를 튼튼하게 한다.

17 뼈에 해로운 습관 피하기

음주, 흡연, 비타민 A 과다 섭취는 골밀도를 저하시키는 요인. 탄산음료나 소다수 같은 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은 어른이 되었을 때 골밀도가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다면 영양제나 음식으로 칼슘을 충분히 보강할 것.

18 자세를 바르게 하기

일상생활에서 뼈의 형태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바른 자세로 걷고 앉는 것은 뼈와 근육을 젊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좋은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한데, 하이힐은 척추의 무게중심을 흐트러뜨려서 뼈를 휘게 하거나 변형시키므로 주의한다.

건강 토막 상식 (10) 흡연자는 칫솔모 강한 것을 선택해야

흡연자는 칫솔모 강한 것을 선택해야

치아 건강의 필수품인 칫솔은 뽕나무 뿌리를 씹던 ‘치목’ 형태를 비롯해 여러 형태로 바뀌며 1만년의 역사를 지닌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흔히 기능보다 가격과 디자인 색 등을 기준삼아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만 자신에게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게 치아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

▽알맞은 칫솔 고르기 〓칫솔의 주된 기능은 치아 사이의 청소와 세균막(플라그) 제거 및 잇몸 마사지 등. 칫솔모의 재질은 천연모에 비해 나일론 등으로 만든 인공모가 수분을 덜 흡수하고 미생물 번식이 잘 안돼 더 위생적이다. 모 끝 부분은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둥글게 가공된 것이 좋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구강위생 상태가 나쁜 사람, 이 닦는 시간이 짧은 사람 등은 칫솔모의 강도가 강한 것이 좋다. 반면 치아에 세균막이 적게 끼거나 마모증이 있는 사람, 칫솔질 시간이 긴 사람은 강도가 약한 게 좋다.

▽올바른 칫솔질 요령 및 보관법 〓어금니 안쪽과 바깥쪽은 칫솔모가 치아의 축과 평행하며 칫솔모 끝 부분이 치아의 뿌리 끝 부분에 위치할 정도로 깊이 넣고 칫솔모의 측면으로 힘을 가해 쓸어 올리거나 내리듯 닦는 게 좋다. 앞니의 안쪽은 칫솔모 끝 부분을 앞니 안쪽으로 원을 그리는 듯한 동작으로 훑어내듯 닦는 게 요령. 사용한 칫솔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가끔 햇볕에 충분히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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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토막 상식 (9) `술+음식` 궁합알면 숙취 말끔히 해결

`술+음식` 궁합알면 숙취 말끔히 해결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에는 술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평소 술이 덜 취하는 음주법과 술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을 알아두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전문들은 지적한다. 먼저 소주는 오이, 녹차와 궁합이 잘 맞는다. 오이소주는 오이가 알코올을 흡수하고 소주 맛을 순하게 한다.

또 술을 마시면 나타나는 이뇨작용으로 배설된 칼슘을 보충하고, 염분ㆍ노폐물 배출을 도와줘 몸을 맑게 한다.

소주 한병을 주전자에 붓고 녹차 티백을 서너개 띄워 마시는 녹차소주도 술이 덜 취하고, 숙취를 예방해준다. 녹차의 비타민 C, 카페인,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이뇨작용으로 알코올을 빨리 배설시키기 때문이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 녹차를 진하게 우려마시는 것도 좋다.

홍차, 녹차 등에 소주나 위스키, 브렌디를 20대 1의 비율로 섞어 칵테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술안주로 치즈, 두부, 생선 등 저지방 고단백 음식이나 과일 등을 먹는 것도 좋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아침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콩나물, 북어, 조개국을 마시는 것이 좋다. 재첩ㆍ모시조개국은 조개의 구수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느타리버섯도 같은 효과를 낸다.

배즙에 꿀을 타거나 오이즙에 약간 소금간을 해 마시는 것도 권할 만하다. 칡즙, 인삼즙, 인삼 달인 물에 꿀을 타서 식힌 냉즙과 진하게 달인 결명자차도 좋다. 검은 콩을 물에 1대 3의 비율로 부어 절반이 될 때까지 끓인 뒤 마시거나, 수삼을 달인 물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한의원에서 인진(茵陳), 갈근(葛根) 등을 넣은 '갈화회성탕(葛花回醒湯)''해치환(解醉丸)' 등을 구해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하루 3잔 이상 알코올음료를 즐기는 사람이 아스피린,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장기복용할 경우 간 손상, 위장출혈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첩ㆍ모시조개국도 조개의 구수한 맛을 내는 구연산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느타리버섯도 같은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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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토막 상식 (8) 발기부전

새해 발기부전 주의보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회사모임, 동창회, 각종 친목모임 등 송년모임을 빌미로 술자리가 줄을 잇는다. 그러나 연일 과음을 하다보면 간과 위, 뇌 등이 손상되기 마련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발기부전을 불러올 수도 있다. 서울 강남 미르비뇨기과 오경준 원장은 “과음을 하면 남성의 성기능을 담당한 신경계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술을 무리하게 많이 마셨던 사람은 나중에 금주를 하더라도 이미 신경계가 손상돼 발기력이 회복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과음은 내분비계 이상은 물론 간의 손상을 일으킨다. 간은 남성 몸 안에 있는 여성호르몬을 분해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만약 간의 손상으로 이를 분해시키지 못하면 체내에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발기나 성욕을 관장하는 남성호르몬의 숫자가 줄어들어 결국 성욕 감퇴와 발기력 감소로 이어진다.

또 술자리에서 피우는 담배 역시 발기부전의 원인이 된다. 담배 연기는 혈관수축, 심박수의 감소로 음경말초혈관이 제대로 기능을 못해 발기력을 급속히 감소시킨다. 특히 발기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거나 동맥경화증, 신부전증같은 심혈관계 이상이 있는 사람은 담배로 인해 완전히 발기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

삼겹살이나 등심구이 등 고지방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다 영양섭취나 `소나기식' 식생활 등 불규칙한 식사습관을 가진 사람일 경우 이미 몸 안에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이 잠복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발기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받은 글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이런 글을 올리고 있는게 쌩뚱맞긴 하지만.... ^^;;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건강 토막 상식 (7) 고혈압

2차성 고혈압 `젊은층이 더 위험하다`

고혈압은 노년층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흔히 알고 있어, 젊은이에게 “혈압이 높다”고 말하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젊은 사람의 고혈압이 노년층의 고혈압보다 더 위험한 경우가 많다.

젊은층의 고혈압은 노년에 흔한 ‘본태성 고혈압’보다는 다른 질환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인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이런 고혈압은 그 원인이 되는 다른 질환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차성 고혈압을 의심할만한 증상은 고혈압이 ▲20대 이전과 60대 이후에 갑자기 시작됐다 ▲일반적인 약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다 ▲잘 조절되던 혈압이 갑자기 조절되지 않는다 ▲간헐적•발작적 두통, 어지럼증, 안면홍조, 무력감 등의 특이한 증상이 있다 등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이차성 고혈압의 흔한 원인 질환으로는 신장동맥 협착증에 의한 신동맥 고혈압, 일차성 알도스테론증, 쿠싱증후군, 갈색종 등이다.

신동맥 고혈압은 젊은사람에게 특징적인 혈관 허혈 증상(어지러움, 흉통 등), 저칼륨혈증에 의한 근력저하, 다뇨증이 나타난다. 혈관 협착을 중재적 방법, 수술로 넓혀주면 좋아진다.

일차성 알도스테론증은 대개 30~50대에 발병하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2배 정도 많다. 저칼륨혈증에 의한 근력저하, 피곤감, 다뇨증 등이 있고, 두통과 이완기 고혈압 등이 발생한다. 부신이라는 장기에 생긴 종양에서 혈압을 올리는 물질을 분비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치료는 식염 섭취를 제한하고 알도스테론 길항제 사용하거나,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쿠싱증후군은 복부비만, 피로감, 근력약화, 복부선조, 다모증, 부종, 당뇨, 골다공증, 무월경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간헐적, 발작적인 두통, 심계항진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부신의 갈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청년기에서 중년기까지 주로 나타나며 경련, 불안발작, 혹은 설명되지 않는 저혈압이나 쇼크, 두통, 발한, 수술 혹은 외상과 관련된 심계항진 등이 주증상이다. CT검사로 갈색종을 발견하면 확진할 수 있으며, 수술로 갈색종을 제거하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


받은 글입니다. 젊다고 방심하면 안되는게 건강입니다.

건강 토막 상식 (6) 한방처방

건강 토막 상식 (6) 한방처방

변비

**증세와 건강**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설하는 것이 건강의 3대 원칙이라고들 한다. 사실이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빠지면 건강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배설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체내에 유해한 찌꺼기로 인해 다른 병을 유발시킨다. 옛부터 우리 식생활은 주식인 현미와 야채 중심의 반찬으로 되어 있어서 한 입에 50번 이상 씹고 마음의 긴장을 풀면 시원한 배설감을 맛볼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식생활 습관을 몸에 들이지 못해 변비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생활이 불규칙하고 식생활의 불균형으로 인해 특히 현대인들에게 변비가 많다. 배설이 잘 되지 않으면 장속엔 머물러 있던 유해 물질이 혈액속에 흡수되어 여러 가지 장 기관에 악영향을 준다.

**한방처방**

대변이 오랫동안 배 안에 머물러 있어서 굳어지고 뒤보기 힘든 것을 말한다. 변비는 많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그중 제일 큰 원인은 식이요법이나, 배변습관, 정신적 요인을 들 수 있다.

변비가 생기면 배가 불어나고 입맛이 떨어지며 머리가 무거우며 늘 기분이 흐리터분해진다. 이 밖에 변비가 오래 계속되면 치핵을 비롯하여 항문질병이 생기며 나아가서는 사람들을 늙게도 한다.

변비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서는 매일 뒤를 한번씩 보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 병이 원인으로 되어 변비가 생겼을 때에는 그 병을 치료하는 것과 함께 치료식사, 운동치료 등을 하여야 한다. 장운동의 항진을 위해서는 오히려 한방의 기체변비나 기허변비에 사용되는 부드러운 약재들로서 부작용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변비에 좋은 음식***

섬유질이 많은 배추, 현미밥, 감자, 고구마, 땅콩, 과일 식초, 역삼씨, 결명씨(결명자), 나팔꽃씨(견우자), 호두살(호두육), 잣(해송자), 이스라치씨(육리인), 당귀, 대황, 감초, 느릅나무껍질, 복숭아씨(도인), 잣, 꿀

식욕부진

**증세와 건강**

"먹기의해 사느냐, 살기위해 먹느냐" 라고 온 인류에게 던진 물음에서도 먹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속담에서 볼 수 있듯이 먹는 것은 역시 인간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먹는 것도 동물들의 먹이로서 먹는 것과 인간이 음식 물을 먹는 것이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먹는 것이에서 즐기는 차원으로 승화시켜놓은 것이다. 생활이 풍족해지고 여유가 있으면 미식가들이 느는 법이다.

그런데 이렇게 먹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식사하는 것이 괴로운 사람이 있다. 이와 같이 심한 식욕 부진으로 허덕이는 사람은 위와 장의 소화흡수력이 저하되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원인을 깨뜨리면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한방처방**

식사시간이 되어도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고 맛이 있던 음식도 맛이 나지 않는 것을 입맛이 없다고 한다.

입맛이 없다는 것은 몸 안에 어떤 병이 생겼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정신적으로 피로하거나 잠을 못 잤을 때에는 침과 위액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입맛이 떨어진다. 특히 위병이나 소대장염이 있으면 입맛이 점점 없어진다.

변비가 오래 계속되어도 입맛이 떨어진다 간염 때에는 처음부터 입맛이 떨어지고 열이 나면서 황달이 오며 만성 간염인 때에는 입맛이 없으면서 맥이 없다. 이 밖에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는 콩팥 질병, 빈혈, 비타민부족 등으로 입맛이 떨어지는 때가 있다. 입맛이 없을 때에는 원인질병을 치료함과 함께 민간의료법으로 치료식사를 위주로 하면서 다른 민간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식욕 부진에 좋은 음식***

귤껍질(진피), 찔광이 (산사), 생강, 마늘 닭위속껍질(계내금), 보리길금(맥아) , 약누룩(신골), 율무창출고


받은 글입니다.

연재(?)하고 있는 방법들은 저도 사용하지 않아본 방법으로서, 100% 유용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들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기를...

건강 토막 상식 (5) 응급처치

건강 토막 상식 (5) 응급처치

전기 감전시 응급처치법

[증상]
환자는 질식되어 보이는 모습인데, 갑자기 심장이 멈추어 호흡을 못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얼굴이 잿빛으로 변하게 된다. 전류가 들어왔다가 나간 부위의 피부에는 심한 화상의 흔적이 있게 되고 쇼크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응급처치]
안전이 확인되면 환자를 즉시 전원으로부터 분리시키고 안전한 곳으로 옮긴다. 필요하다면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한다.
1. 환자의 호흡이 멈추어 있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즉시 소생술을 시행한다.
2. 환자가 의식은 없으나 숨을 쉬고 있으면 비껴 엎드린 회복 자세를 취해 준다.
3. 피부의 화상 부위를 치료해 준다. 되도록 잘 살펴보고 처음에 보이는 것보다 화상의 정도가 더욱 심하다는 것을 명심한다.
4. 쇼크 증상을 보이면 다리를 높여주고, 체온이 올라가도록 해준다.
5. 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의식이 없는 경우, 화상이 심한 경우, 또는 심한 쇼크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환자를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한다.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이면 몹시 아프고 놀랄 수 있다. 그러나 단지 아픈 증상 이외에 이러한 벌에 쏘일 경우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서 몹시 위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환자는 몹시 예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벌침이 뚫은 자리가 남고 그 주위가 부어 오르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 쇼크와 같은 증상을 보일 수가 있다.

[응급처치]
1. 벌침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경우에 핀셔을 사용하여 제거하도록 한다.
2. 통증과 부기를 가라 앉히기 위하여 찬물 찜질을 해준다.
3. 칼라민 로션을 해당 부위에 발라 준다.
4. 통증과 부기가 하루가 지나도 계속되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다.

호흡 정지시

환자가 숨을 쉬고 있지 않거나 심장이 정지되어 있으면, 곧 호흡과 순환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세 가지 단계가 필수적인데 기, 호, 순의 약자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

즉, 기도 유지(숨길의 확보), 인공 호흡, 가슴 압박에 의한 순환의 유지등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소생술을 시행하면 좀더 숙달된 도움을 받기 전까지 환자의 신체적 상황이 더욱 나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

[응급처치]
1. 환자의 입에 귀를 대보고, 환자의 가슴과 배의 운동을 살펴 보아 환자가 호흡을 하는지 확인한다.
2. 한손을 환자의 목에 대고 다른 한 손을 환자의 이마에 댄 후에 환자의 목을 뒤로 젖혀지도록 한다.
3. 젖혀진 턱을 위로 당겨준다.
4. 환자의 목을 옆으로 젖히고, 손가락 두 개를 입안에 넣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5. 구강대 구강 호흡법을 즉시 시행한다

다리에 쥐가 날 때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평소에 근육을 많이 쓰지 않다가 갑자기 많이 쓰는 경우,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단단해지는 경우를 말한다.

[응급처치]
1. 쥐가 난 부위를 더운 물에 담근다.
2.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4시간 간격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3. 격렬한 운동으로 쥐가 난 경우에는 염분과 칼륨이 많이 함유된 이온 음료를 마신다.
4. 쥐가 난 바로 윗부분을 맛사지하여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5. 예방적으로 운동 전후에는 2~3분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한다.

뱀에 물렸을때 응급처치법

모든 뱀이 다 독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독이 있는 뱀에 물리면 상당히 심한 증상을 초래하여 위험하게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독이 있는 뱀은 눈이 가늘게 보이지만 독이 없는 뱀은 눈이 둥글게 보인다.

독사에 물리면 물린 부위에 뱀의 이빨 자국이 남게 되고 그 부위가 붓고 아프게 된다. 환자는 구역질을 느끼고 토할 수도 있으며, 호흡이 곤란해지고 쇼크의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땀이 몹시 나며 침을 흘리게 되는 경우는 뱀독에 의한 작용이 상당히 나타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응급처치]
1. 환자를 가만히 눕히고 되도록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2. 물린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해 주고, 심장의 높이 보다 낮게 유지한다.
3. 물을 사용하여 물린 부위를 충분히 닦아 준다.
4. 환자가 의식은 없으나 호흡을 하고 있으면 비껴 엎드린 자세를 유지해 준다.
5. 환자가 호흡을 하지 않거나 심장의 박동이 멈추면 즉시 안공 소생술을 실시한다.
6.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가능하면 뱀을 안전하게 생포하여 같이 가져간다.

칼에 베었을 때

상처가 크고 출혈이 많을 때에는 상처를 누르면서 우선 구급차나 의사에게 연락한 후 응급 처치를 한다.

[응급처치]
1. 상처를 수돗물로 씻고 오물이나 먼지를 제거한다.
2. 상처의 정도를 살펴 가벼운 상처라면 조금씩 출혈시켜 피와 함께 세균이 흘러나가도록 하고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지혈을 한다.
3. 소독한 가제를 상처에 대고 붕대를 조금씩 감는다.
4. 출혈이 많다든지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외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손바닥을 깊게 베었을 때에는 힘줄이 끓겨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반드시 손가락을 가볍게 구부린 상태에서 부목하고 신속하게 외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코피가 날때

솜, 가제, 부드러운 종이 따위를 넉넉하게 뭉쳐서 코를 막는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코를 누르면 보통 10분 정도에서 그친다.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고 목 뒤를 손으로 치는 수가 많은데 그러면 오히려 피가 거꾸로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위험하게 되므로 피가 좀 나오더라도 똑바로 해야 한다.

코피가 멎었더라도 즉시 코를 풀거나 훌쩍거리든가 손가락을 넣거나 하면 응혈이 풀려 다시 코피다 난다. 코피가 그치지 않을 때에는 베개를 높이 하고 콧등에 냉습포를 한 다음 이비인후과의 치료를 받도록 한다.

삐거나 타박상을 입었을 때

삐거나 타박상을 입어서 통증이 있지만 병원에 가야 할 만큼 대단한 것이 아닐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간단한 습포로 통증과 부기를 없앨 수 있다. 한컵 정도의 소금과 식초를 한 숟갈씩 더운물에 타서 잘 녹인 다음 가재에 적셔 가볍게 짜서 환부에 습포를 해준다. 원만한 경우라면 이렇게 5~6차례 하는 동안에 대개는 가라앉게 된다.

화상을 입었을 때

치료의 원칙은 될 수 있는대로 빨리 덴 부위를 깨끗한 수돗물속에 담가 식히는 것이다. 통증이난 열감을 느끼지 않을 때까지 보통 10~15분간 식혀야 한다. 옷을 입은 부위에 화상을입었을 때에는 옷을 입은채로 물로 식힌다. 옷이 환부에 달라 붙어 있더라도 무리해서 때려 하지 말고 그 상태로 그대로 의사에게 찾아가도록 한다. 충분히 환부를 식힌 뒤에는 깨끗한 가제로 살짝 덮어 둔다. 물집이 생기더라도 터뜨려서는 안된다. 만일 감염이 되면 치료가 더디어지기 때문이다. 데 자리에 물집이 생겼을 때는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환부에 습포를 하면 빨리 낫는다. 이것은 산성화한 환부의 피부에 감자의 알카리 성분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 가벼운 화상일 경우, 환부에 오이즙을 짜서 발라도 좋다.

건강 토막 상식 (4) 음식

건강 토막 상식 (4) 음식

술독에 좋은 방법

토마토, 배 주스가 좋다. 술독을 풀어주는 비타민B , 구연산이 풍부하다.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생선을 먹다 가시가 걸리면 밥을 한 숟가락 삼키는 방법을 썼는데 이럴 때는 곧 달걀을 마시면 내려간다. 또 식초물로 몇번 양치질을 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서 식도를 타고 내려가기도 한다. 그래도 잘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 나온다.

딸국질 할땐 설탕 한술 녹이지 말고 삼키면 효과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밥을 한꺼번에 급히 먹거나, 코를 막고 물을 한 컵 마시는 것이다. 또 갑자기 놀라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일종의 쇼크요법에 해당되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술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 그래도 멎지 않으면 몇 번 반복해보라. 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

음식물 자체에 의한 식중독은 비교적 빨리 증상이 나타난다. 복어알 중독은 30분에서 4시간, 버섯 중독은 1∼2시간 후이다. 발열은 별로 없고 호흡곤란, 저림, 수족 마비, 식은 땀, 침을 흘리는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세균성 중독은 식후 10시간에서 24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는 전염성인 것과 1∼2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며 체온이 떨어지는 중독성인 것이다.

음식물 자체에 의한 중독성의 경우 먹은 것을 토하게 한다. 따뜻한 물이나 식염수를 먹이고 검지와 중지로 혀뿌리를 눌러 토하게 한다.

변비퇴치 민간요법

당근+우유 : 당근을 갈아서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먹기 쉬울 뿐아니라 비피더스 균의 생육에도 효과가 크다. 장 속의 비피더스 균이 불어나고 그 기능이 활발해지면 변비도 없어지고, 장 속의 다른 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강판에 간 당근을 많이 넣은 야채 수프를 마셔도 마찬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꿀+소금 :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며칠씩 누지 못할 때 쓰면 잘 낫는다. 꿀 40g + 소금 8g을 물 100ml에 타서 단번에 먹는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2~5 일간 계속하면 변비증이 없어진다. 꿀을 양봉한 것이 좋다.고운 피부를 원한다면 만성 변비는 몸의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컨대, 변비증이 있는 여성은 편두통이나 생리통에 시달리는 예가 적지 않으며, 피부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개 피부가 거칠어지고 차츰 거무스름하게 된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초절임 콩이 좋다. 씻지 않은 대두와 천연양조의 식초를 1:3의 비율로 유리병에 넣고 뚜껑 을 덮은 뒤 4~5일간 둔다. 대두의 종류에 따라서는 도중에 초가 부족해 질 수가 있다. 이런 때에는 중간에 초를 조금 보충한다. 5일쯤 지나면 대 두의 비린 맛이 없어지고, 먹을 수 있게 된다. 하루에 5~10알을 먹도록 한다.

구역질이나 멀미가 날때

입덧에 시달리는 임산부나 배멀미 차멀미 예방에도 좋다. 여행 떠나기 30분전에 생강차 한 컵을 마시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간단한 생강차 만드는 법: 손가락 크기 만한 신선한 생강을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 약간의 설탕과 함께 잔에 넣은 뒤 끓는 물을 붓고서 5분쯤 우려내면 생강차가 된다.

과식해서 소화가 되지 않을 때

과식을 했을 때는 파인애플을 먹는것이 좋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소화가 안될때

소화가 안될 때는 감, 귤, 생강주스가 좋다. 위를 깨끗하게 해주는 펙틴과 단백질 분해효소가 소화를 도와준다.

건강 토막 상식 (3) 호흡기

건강 토막 상식 (3) 호흡기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에 걸렸을 때 배를 얇게 썰고 여기에 꿀을 넣어 은근한 물에 끊이면 물이 나오는데 뜨거울 때 이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 날 기침도 가라앉고 목의 통증도 사라진다.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 법

감기에 걸리면 흔히 약을 먹는데 물론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약을 많이 먹어서 득이 되지는 안는다. 건강에도 좋은 방법은 흔히 민간요법에 사용하는 생강을 홍차에 넣어 차 마시듯이 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 일명 인디언 차라고도 한다. 보통으로 홍차를 넣고 우유를 첨가한다. 꿀을 타는 때도 있다. 거기에 생강을 갈아서 조금 넣고 설탕은 기호에 따라 분량을 정한다.

감기에 걸려 목이 아플때

감기에 걸려 기침을 할 때라든가 편도염 때문에 목이 아플 때에는 양파를 썰어 가제에 싸서 목에 감아 두면 편해진다. 기침이 나거나 목이 아픈데 대한 직접적인 요법으로는 양파의 생즙을 짜서 물을 5배쯤 섞어 묽게 한 다음 쓰는데 하루에 몇 번이든 목의 안쪽까지 넣고 양치질을 하면 된다.

편도선염 걸렸을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 효과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약.. 편도선염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목이 붓고 음식물을 넘기는 것도 힘들어진다. 이 때는 우선 안정을 취하고 자극성이 없는 유동의 식사를 하면서 목둘레는 찬 물수건으로 찜질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기운이 목안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편도의 염증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가래가 심할 때

가래가 심할 경우 구기자를 1회에 1~2근을 물 5홉으로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또, 다른 방법은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물엿과 적당히 섞어 마셔도 된다

막힌 코 뚫기

코가 막히는 감기에 걸렸을 때 무엇보다 괴로운 것은 숨쉬기가 답답하다는것이다. 이럴때 코를 시원하게 트여 줄 약은 없을까.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 있으면 시원하게 뚫린다. 양파즙을 만들어 물에 따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해서 마셔도 좋다.

또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만 넣어 보자. 그러면 막혔던 코가 거짓말같이 뚫린다.

알레르기 비염

느릅나무는 깨끗이 씻어서 감초랑 곰솥에 넣고 느릅나무를 푹 고운다. 3분의2정도 줄어들때 국자로 한번 떠본다. 국물이 껄죽하면서 미끈미끈한 액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식혀서 수시로 드시거나 비염이 심하면 빨대를 코에 대고 들이 마시면 좋다. 처음에는 코 속에 상처 때문에 좀 아플 것이다. 아프더라도 참고 하면 좋아진다.

건강 토막 상식 (2) 피부

건강 토막 상식 (2) 피부

물사마귀 없애는 법

물사마귀는 조그만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새 번지는데 이것을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어 물사마귀에 붙여준다. 하룻밤이 지나면 그 부분의 살갗이 변하는데 그런 상태로 일주일쯤 지난 후에 다시 한번 더 붙여주면 물사마귀는 깨끗하게 없어질 것이다.

피부에 박힌 가시 고약 바르면 잘 빠져나와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족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보자.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족이 솟아오른다. 가시를 뽑아낸 다음,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고 문질러 주어야 곪지 않는다.

땀띠 난 곳에 쌀뜨물을...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땀띠가 났을 때는 쌀뜨물을 우유팩 같은 데 넣어 두었다가 가제에 적셔 환부에 발라보자. 붉은 반점들이 금방 사그러 든다.

찰과상 자리에 날 달걀껍데기 붙이면 부작용 적어

해수욕이나 등산을 가서 몸에 찰과상을 입었을 때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상처 주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 위에 날달걀 껍데기를 붙인다. 그런 다음 솜으로 감싸고 붕대로 감아준다. 이렇게 하면 다소 깊은 상처라도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독충에 물렸을 때

교외에서 소풍을 즐기다 보면 해충이나 독충에 물리게 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의 응급 처치로는 담뱃재를 물이나 침에 묻혀서 물린 자리에 발라 두면 우선 아픈기와 가려운 기가 감쪽같이 없어지게 된다.

피부 가려움증 해결책

오트밀을 푼 목욕물에 몸을 푹 담그면 여러가지 피부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벌레에 물리거나 햇볕에 타서 가려운 것도 포함.(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채우고 오트밀 한두 컵을 탄다.베이킹 소다도 벌에 쏘이거나 발진으로 인한 피부통증을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벌에 쏘인 곳을 진정시키려면 베이킹소다에 물을 넣어 반죽한 다음 피부에 붙이면 된다.

주근깨, 빈혈을 없애려면

생가지를 잘라서 얼굴에 문지르면 주근깨가 없어진다. 마른가지 잎을 갈아서 따뜻한 술이나 소금물로 마시면 빈혈을 치료 할 수 있다. 뿌리를 찧어서 즙을 내거나 데워서 충치에 바르면 좋다

건강 토막 상식 (1)

건강 토막 상식 (1)

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올때

건강한 사람들의 피는 대개 약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영양분이 연소되고 남은 찌꺼기가 피속에 엉겨붙게 된다. 이 찌꺼기가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가능한 양 외에는 몸 안에 남게 되어, 피까지 산성으로 바뀌 게 된다. 이때에 식초가 효과가 있다. 식초를 한 숟가락 떠서 마시면 제대로 연소되지 않아서 생긴 찌꺼기를 태우게 해 피로가 풀리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건망증에 좋은 방법

건망증이란 일종의 노이로제 증상으로 자신이 한 일은 잊어버리고 생각을 하려 해도 기억을 전혀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한다.이럴때는 오가피 40g을 물 4리터로 달여두고 매일 차마시듯이 여러날 복용하거나 꿀 3숟가락을 1컵의 뜨거운 물에 타서 아침, 저녁으로 10~20일 정도 마시면 좋다.

귓속 물 있을땐 휴지 얇게 말아 살살 돌리며 밀어 넣어야

수영을 하다가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다른 어떤 방법보다 확실하게 물을 빼내는 법을 소개한다. 흔한 휴지를 조그맣게 잘라 손끝으로 말아서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만들어 물이 들어간 귓속으로 살살 돌리면서 끝까지 집어 넣는다. 그러면 물이 순간적으로 휴지로 만든 실 끝에 흡수돼 간단히 해결된다.

귓속에 벌레가 들어가서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자꾸만 귀를 후비려 하지 말고 담배 연기를 귓속으로 불어 넣으면 벌레가 빠져 나온다.

발냄새가 심할때

1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신발바닥에 깔면 심한 발냄새가 없어진다.

발의 피로를 푸는법

평소에 많이 걷지 않던 사람이 오랫동안 야유회를 가거나 굽이 높은 신을 신고 다닐경우 발이 몹시 피로해진다. 이럴 경우에는 맥주병을 밟고 서서 손은 넘어지지 않도록 기둥이나 문고리를 잡고 제자리걸음으로 병을 굴려본다. 이렇게 몇 번 하고 나면 발의 피로가 깨끗이 풀린다. 또 소금을 탄 따뜻한 물에 발을 얼마동안 담그고 있는 것도 발의 피로를 푸는 좋은 방법이다.

발바닥에 땀을 억제하려면

여름철은 물을 마시거나 마시지 않거나 하루에 평균 3리터쯤의 땀을 흘리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너무 땀이 많이 나서 괴로울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하면 조금이라도 땀이 덜 나게 된다. 발바닥에 물파스를 바르는 것인데, 발바닥은 정신성 발한(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로서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이다.

입냄새 때문에

입냄새는 간장 위장 코 호흡기질환 또는 충치 등의 치아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와 세균에 의한 경우가 있다. 또 기생충이 많은 경우에도 구취가 난다.

세균에 의한 입냄새는 유산균에 약하기 때문에 설탕물로 입안을 자주 헹궈주면 효과가 있다. 설탕물이 입안의 유산균을 증식하고 활성화시켜 주기 때문.

또 간장이 원인일 경우에는 국화꼭 20송이에 물 4컵 정도을 부어 약 15분간 달여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국화꽃은 건제약국에 가면 판다.

심신의 건강을 바라거든

♣ 심신의 건강을 바라거든 ♣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각양 각색이지만...
공통의 관심사는 사는 날까지,
사지 멀쩡하고, 중풍들지 아니하고,

자식들에게 짐짝 신세 되지않고,
천수 (天壽) 를 누리다가
자는듯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가는 것이리라.

생로병사가 어디 사람 힘으로
조정할 수 있는 것이냐 마는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것이기에.
첫째, 1830을 실천하라
하루에 여덟 번 30초 이상 손을 씻으라.

많은 병 (약 65%) 의 대부분이
손을 통하여 옮겨진다는 사실을 명심 한다면,
손 씻기에 주저하지 마라.

둘째, 1530을 실천하라
일주일에 다섯 번 최소한 삼십 분 이상 걸으라.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라는 말과 같이

평소 일정하게 지속적인 행보는
인삼 보약보다 낫다는 사실을 명심한다면
걷기에 인색하지 않으리라.

셋째, '아.이.우.에.오'를 하루에 세번 길게 크게 반복하라
사람의 몸에는 650개의 근육이 있다고 하는데,
아. 이. 우. 에. 오를 함으로써

최소한 250개 근육이 운동을 했다면
적은 힘으로 큰 덕이니 틈틈이 하라.
넷째, 야채와 제철에 나는 과일을 많이 섭취하라

고기를 즐겨 먹는 것도 독 이지만,
야채만 섭취하는 것도 문제이니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함이 좋은 식사법이다.

과일은 속성 재배 보다는
제 철에 잘 익은 것이 보약이요 천식(天食)이다.
다섯째, 하루 종일 좋은 생각,

긍정적인 마음으로 가슴을 열라
나는 오늘 건강하다. 나는 오늘 멋있다.
나는 오늘 기분이 좋다. 라고 최상의 자기 최면을 걸면,

세포도 왕성한 활동을 하여 생각대로 이루어 진다.
여섯째,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행하라
'착한 일' 이란...

타인. 타생명. 대자연을 안온하고 편안하게 주는 일이다.
그리하면..맑은 피가 생성되고 얼굴에 화색이 돌며,
눈매가 고와지고, 고급 향수보다 더 좋은 향기가

몸에서 나므로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단시백 (單十百) 을 가져라, 단은 하나를 뜻 함이니
존경하는 인생의 스승 한 분을 모심이요,

시는 열을 뜻하니 진정한 벗 열 명을 만드라는 것이요,
백은 일 백을 이름이니 앞으로도 계속 100권의 책을 읽어
내 마음의 양식을 삼으라.

지속적인 연습이 大家를 만들듯 건강도
건강할 때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지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오늘도 거울 앞에 서서 자기를 향해 웃어 보라.
그 미소가 자연 스럽고 아름다우면
당신은 잘 살고 있는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모셔온 글-


받은 글입니다.

뇌졸증에 관하여

뇌졸증에 관하여: 꼭 기억해 둘것!!!

기억해 둘 3개의 첫 글자는 ...... 웃, 말, 들, 입니다 !

어느 모임에서 친구 하나가 무엇엔가 걸린 듯 넘어 졌읍니다. 응급 구조원을 부르자고 하니 그는 괜찮다며 신발이 새것이라서 그저 벽돌에 걸려 넘어졌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남은 저녁시간을 그런대로 즐겼습니다.

후에 그의 아내가 전화로 알려 오기를 그의 남편이 他界했다고 했습니다. 그가 모임에서 넘어진 이유는 뇌졸증 증세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그는 오늘 살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넘어진 사람에게 다음 세 가지를 물어 봄으로써 위와 같은 불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웃- 넘어진 사람에게 웃어 보라고 하십시오. 웃는 모습이 무언가 이상하면 뇌졸증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둘째, 말- 말해보라고 하십시오. 쉬운 말을 (조리있게) 해 보라고 하십시오. 예를 들면 '오늘 날씨가 참 좋네.' 이 정도의 말을 하는데 무언가 이상한 것이 보이면 뇌졸증의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셋째, 들- 두팔을 들어 보라고 하십시오. 팔을 드는 모습이 이상하면 뇌졸증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위의 것 중 하나라도 잘 못하면 119를 부르고 그 증세를 말해 주십시오. 또 하나, 뇌졸증의 새로운 징후: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하세요. 혀가 말리거나, 이쪽이나 저쪽으로 쏠릴 때는 뇌졸증이 있다는 말입니다.

* 3 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치료가 가능 한답니다.


받은 글입니다.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여섯알은 먹자

목숨을 살리는 비타민C.. 하루여섯알은 먹자

이왕재(李旺載)

1955년 경기 평택 출생. 경기高•서울大 의학과 졸업. 同 대학원 의학 석•박사. 美 시카고大 의대 교환교수,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등 역임. 現 서울大 의대 교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2004), 영국 국제인명센터(IBC) 세계 100대 의학자 선정(2005). 저서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 C 박사의 생명이야기」 등.

「비타민C 전도사」인 해부학과 교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大 의과대학 기초연구동 213호에 있는 李旺載(이왕재•52) 교수의 연구실 한쪽에는 비타민C 박스가 어린 아이 키만큼 쌓여 있었다.

그는 나의 시선이 비타민 박스로 향하자 『인터뷰 마치고 갈 때 드릴 테니, 나를 보세요』라고 농을 던졌다.

李旺載 교수의 전공은 해부학이다. 얼마 전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돼 피살된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씨의 부검에 참여했다. 원래 병원에서 임상을 담당했는데, 사람들과 부대끼는 것이 싫어서 해부학과로 왔다고 한다.

자신의 전공과 달리, 그는 한국에서 「비타민C 전도사」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 「비타민C 박사의 생명 이야기」 등 비타민C에 관한 著書(저서)를 多數(다수) 발간했다. 비타민C 연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국 국제인명센터 세계 100大 의학자(2005년)에 선정됐다.

국내에서 李旺載 교수가 비타민C 전도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00년. 그는 모 방송국 아침 프로그램에서 비타민C로 당뇨병과 동맥경화를 완치한 자신의 부친과 장인•장모 이야기를 했다. 방송이 나가고 나서, 전국의 약국에 사람들이 몰렸다. 비타민C를 사기 위해서였다.

서울 종로4~5가 약국들은 비타민C를 사기 위한 사람들로 한 달 내내 홍역을 치러야 했다. 李교수 역시 갑작스러운 비타민C 열풍에 당황스러웠다고 한다.

『서울대병원 등 종합병원에서 저에게 엄청난 항의를 했어요. 동맥경화•당뇨병 환자들이 병원에 와서는 다짜고짜로 「다 필요 없고, 비타민C를 내놓으라」고 했다는 겁니다. 의사들이 아무리 「그래서는 안 된다」고 해도 소용이 없더래요.

친구, 선•후배들이 전화해서 「의사가 방송에 나가서 말도 안 되는 소리 했다」고 비난을 하더군요. 저는 치료를 받으면서 비타민C를 먹으라는 얘기였는데… 참 내』

그는 당시 그렇게 비난은 받았지만, 싫지 않은 기색이었다. 비타민C 효능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비타민C가 병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정확한 데이터를 내놓으라」고 다그치더군요. 하지만 당시에 임상 실험을 어떻게 합니까. 저희 부친과 장인 어른 같은 사례가 데이터죠』

李旺載 교수의 부친은 1988년 심한 당뇨를 앓아 발가락을 절단했다. 서울대 병원에서는 『당뇨성 동맥경화로 3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고 했다. 李교수는 부친에게 비타민C를 1만mg씩 복용하도록 했다. 물론 서울대병원의 당뇨 치료와 竝行(병행)했다.

「비타민C로 살아난 부친과 장인

『병행 치료를 한 지 3개월이 지나자 당뇨로 인한 피부 괴사가 없어지고, 동맥경화 증세가 완화되더군요. 6개월 후에는 당뇨병이 거의 완치됐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3개월밖에 못 산다고 했는데, 저희 아버님은 11년을 더 사시고 1999년 82세로 돌아가셨습니다』

李旺載 교수의 장인은 자신의 부친보다 더욱 심각한 상태였다. 그의 장인은 마른 체질이었는데, 혈압이 높았다. 혈압이 높은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되면, 혈관이 약해지면서 동맥경화가 오게 된다.

『동맥경화가 뇌에 오면 뇌졸중, 심장에 오면 심근경색으로 생명이 위험해집니다. 저의 장인은 눈에 와서 한쪽 눈이 거의 실명이 됐어요. 또 肝(간)경변으로 복수가 차서 서울대병원에 실려오기까지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의사들은 길어야 5년 이상 살지 못한다고 진단했습니다. 약물치료, 식이요법 등과 함께 비타민C를 꾸준히 드시게 했어요. 3년 지나자, 시력이 회복되시더군요. 현재는 완벽하게 회복했습니다.

20년이 지난 얼마 전에 저희 병원에서 肝 MRI 촬영을 해보니, 肝도 문제가 없어요. 장모는 고혈압으로 쓰러져 왼쪽 다리를 못 쓰게 됐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회복됐습니다』

그는 부친과 장인•장모 얘기를 하면서 『꼭 교회에서 간증하는 것 같죠』라며 크게 웃었다.

『장인•장모 MRI를 찍은 저희 동료 의사가 「어떻게 이렇게 감쪽같이 치료가 됐죠」 하기에, 비타민C 얘기를 했습니다. 다음에 그 친구 방에 갔더니 비타민C를 산더미처럼 쌓아 놨더군요. 그래서 제가 「역시 서울대병원 의사라서 머리가 좋구먼」하고 웃었어요』

드라마틱하게 변한 몸 상태

李旺載 교수는 어떤 계기로 비타민C의 효능을 알게 됐을까.

『1986년 경남도청 방역과에서 군의관 생활을 했습니다. 당시 진주에 경상大 의대가 신설됐어요. 교수와 의사가 부족했던 터라 경상大에서 교수를 하게 됐습니다. 경남도청에서 지역 의대를 키우기 위해 의사들을 차출한 것이죠. 이곳에서 저의 비타민C 스승을 만났습니다』

그의 대학(서울大 의대) 선배인 이광호 경상大 의대 교수가 그의 비타민C 스승이었다. 이광호 교수는 이미 비타민C의 효험을 알고, 獨學(독학)으로 비타민C를 공부해 왔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비타민C의 효험을 알리며, 복용을 권하고 다녔다.

이광호 교수의 전도에 가장 확실하게 걸려 든 사람이 李旺載 교수였다.

『지금은 대전-진주 간 고속도로가 있지만, 당시는 대전에서 진주까지 5시간이 걸렸어요. 당시 주말부부로 매주 서울과 진주를 오가는 생활을 하다 보니, 몸이 피곤해서 「약 먹은 병아리」 같았어요. 이광호 선배가 항상 피곤에 절어 있는 저를 보더니 「야, 너 비타민C 먹어라」 하더군요.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았어요. 「그래 안 먹는 것보다 좋겠지」 하면서 먹기 시작했어요』

그는 이광호 교수가 먹으라는 대로 먹었다. 하루 비타민정 10알(1만mg). 뭐든지 한 번 시작하면 꾸준하게 하는 성격이라, 6개월 동안 식사와 간식 때 꼬박꼬박 챙겨 먹었다.

『6개월 후에 제 몸이 어떻게 됐는지 아세요. 저는 「드라마틱」하게 변했다는 말을 씁니다. 정말 드라마틱하게 변하더군요. 원래 비쩍 마르고 약한 체질이었는데, 피곤하지 않더군요.

고속버스를 7~8시간 타고 다녀도, 버스 안에서 잠이 안 와요. 하루에 12시간을 환자 진료하고, 밤에 공부해도 다음날에 몸이 찌뿌둥하지 않게 됐어요. 그때 「아, 비타민C가 대단한 거구나」 생각했죠』

비타민C의 진가를 확인한 그는 이광호 교수와 함께 비타민C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외국 논문과 각종 임상 결과를 뒤졌다. 주위에 비타민C 복용을 권유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는 『건강하게 해준다고 꼬셨지만, 사실 주위 분들이 전부 내 임상실험 대상들이었다』며 웃었다.

혈관 보호에 탁월한 비타민C

―비타민C와 다른 비타민은 어떻게 다릅니까.

『비타민B가 부족하면 각기병에 걸리고, 비타민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립니다. 흥미로운 건 비타민B가 부족해서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비타민B가 부족해서 각기병으로 죽기 전에, 굶어 죽거든요. 비타민B 등 나머지 비타민은 제대로 음식만 먹으면, 죽는 지경까지 가지 않아요. 음식에서 섭취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비타민C가 부족하면 죽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18세기 영국 해군 역사책을 보면 흥미로운 얘기가 나옵니다. 영국 해군이 아프리카를 항해하던 중, 젊은 병사들이 항해를 시작한 지 수 개월 만에 죽어 나갔어요. 분명 식사는 제대로 하는데 죽는 겁니다.

제임스 린드라는 군의관이 아프리카 인근의 섬에서 원주민들이 죽어 가는 병사들에게 레몬즙을 먹게 하는 것을 봤어요. 그랬더니 1주일 만에 틀림없이 죽어야 할 병사들이 살아나거든요. 이걸 보고 린드는 병사들이 죽어 간 이유가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먹지 못해서」라는 것을 알았어요. 나중에 비타민C가 부족해서 죽는다는 것이 학문적으로 밝혀졌죠』

제임스 린드가 비타민C의 역할을 발견한 지 약 250년이 지난 현재, 국제 해운법은 「출항하는 배 안에 레몬 상자를 반드시 실어야 한다」는 조항을 담고 있다. 이 교수는 『비타민B는 단지 비타민이지만, 비타민C는 생명유지의 필수요소』라고 했다.

―다른 동물들도 비타민C를 반드시 먹어야 합니까.

『포유류 가운데 사람을 포함해서 영장류, 기니피그라는 쥐만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합니다. 하지만 원래 사람은 비타민C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유전자 돌연변이가 일어난 겁니다. 최근 유전자 연구 결과, 인간은 다른 동물처럼 肝에서 비타민C를 만들었어요.

우리가 먹는 쌀•빵•국수 등 탄수화물은 肝에서 포도당으로 변합니다. 비타민C는 포도당이 원료예요. 약국에서 파는 비타민C 알약도 포도당으로 만듭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영장류는 肝에서 비타민C를 만드는 유전자 하나가 망가졌어요. 그래서 사람은 외부에서 비타민C를 반드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왜 죽게 됩니까.

『멸균 쥐의 유전자를 조작해서 비타민C 생성을 못 하게 한 후에, 비타민C가 부족한 먹이를 줬습니다. 쥐들은 보통 5일이 지나면 죽기 시작해서, 일주일 후에는 다 죽었습니다.

죽은 쥐를 해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 이상으로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 VLDL 등의 수치가 특히 올라가 있어요. 게다가 혈관이 아주 망가져 있죠. 비타민C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겠죠. 비타민C는 혈관을 지켜 줍니다』

李旺載 교수의 부친과 장인•장모가 동맥경화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은 비결은 여기에 있었다. 李교수는 다른 사례 하나를 들려줬다.

『얼마 전, 브라질에서 자매 패션모델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던 중에 사망했습니다.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었죠. 이들이 왜 죽었을까요? 다이어트를 하면 허기가 지겠죠? 허기가 지니까, 칼로리 위주로 소량의 식사를 했겠죠. 그래서 죽은 겁니다. 이들이 칼로리 위주의 식사 대신, 채소와 과일 위주로 식사를 했으면 죽지 않았을 겁니다.

18세기 영국 해군들이 식사를 했는데도 죽은 이유와 같은 이치입니다』

2003년 미국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C가 부족해지면 몸속 副腎(부신)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아드레날린이 나오지 않으면, 혈압이 떨어진다. 혈압이 60mmhg 이하로 떨어지면, 피가 뇌까지 닿지 않는다. 저혈압으로 정신을 잃는 것은 이 때문이다. 혈압이 50mmhg 이하로 떨어지면 사망하게 된다.

돌연사의 절반은 비타민C 부족이 원인

『패션모델 자매는 이런 과정을 거쳐서 사망한 겁니다. 비타민C가 안 나오면 아드레날린이 안 나오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본능적으로 살겠다고 소량의 빵과 유제품 등으로 칼로리 식사를 하게 되죠. 칼로리는 분명히 채웠으니까, 「별 문제 없겠다」고 안심하지만, 죽음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탄 것은 몰랐죠.

많이 들어 본 얘기지만, 에스키모인들이 야채와 채소를 전혀 먹지 않지만 죽지 않는 이유가 생고기를 먹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냥 생고기가 아니에요. 에스키모인들은 동물을 잡으면 옛날부터 콩팥부터 먹습니다. 콩팥 위에 「부신」이 있어요. 동물의 「부신」에는 비타민C가 농축돼 있습니다. 한마디로 에스키모인들은 비타민 「엑기스」를 꾸준하게 먹어 온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교수님의 저서에는 「비타민C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적혀 있더군요.

『비타민C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멸균 실험쥐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주면, 몸속에서 만드는 비타민C의 양이 늘어 납니다. 체중 1kg당 평소에는 70mg을 만들다가 200mg까지 늘어나요.

아드레날린을 만들기 위해서 비타민C 생성이 늘어나는 겁니다.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떨어집니다. 아드레날린이 떨어지면 혈압이 떨어져서 사망하니까, 몸에서 「아, 아드레날린을 만들어야 하는구나」 하는 반응이 오는 겁니다.

따라서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는 인간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더 많은 비타민C를 넣어 줘야 하는 겁니다.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이 감기 같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속의 비타민C가 4분의 1로 떨어집니다. 벌에 쏘이잖아요? 그러면 절반 이하로 떨어져요. 암 환자들을 검사해 보면 보통사람보다 절반 아래로 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비타민C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突然死(돌연사)」하는 거죠』

해부학 전문가인 그가 돌연사 환자들을 부검해 보면, 절반 이상이 원인을 모른다고 한다. 그는 이런 경우를 계속 연구하는데, 잠정적으로 「비타민C의 부족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으면서 칼로리 위주의 식사를 하는 현대인들은, 18세기 영국 해군보다 더 위험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비타민C가 소변으로 배출되는 이유

―얼마 전 「비타민C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암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논란이 됐습니다.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섭취해야 합니까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도 하고, 하루에 60~100mg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정도 양은 음식으로 섭취 가능합니다. 비타민C를 섭취한 사람의 소변검사를 해봤습니다. 하루에 100mg 정도를 먹고 소변을 보니까, 소변에서 비타민C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의사들이 「그 이상의 양은 불필요하구나」 생각한 거죠.

비타민B 등 나머지 비타민은 이 얘기가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비타민C는 아니에요』

李旺載 박사는 『동물들이 하루에 비타민C를 얼마나 많이 만드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의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은 70kg 기준으로 비타민C를 5000~6000mg, 많게는 1만~1만5000mg까지 만든다. 앞서 본 것처럼 스트레스를 주면 더 많이 만든다.

『동물의 소변을 검사했어요. 소변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C가 나왔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죠. 그렇다면, 동물들이 쓸데 없이 많은 양의 비타민C를 만들까요. 말씀드렸지만, 비타민C의 원료는 포도당이에요.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풀과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야생에서 먹이 구하기가 쉽습니까?

목숨을 걸고 구해서 먹은 포도당을 저장하지 않고, 왜 비타민C로 만들겠습니까.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동물은 자연에서 자신이 만든 물질을 소변으로 내놓지 않아요. 당뇨병이 왜 병입니까. 자기가 만든 포도당을 소변으로 내보니까, 병이죠』

아직 의학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李교수는 「소변이 나가는 비뇨계를 보호하기 위해 비타민C를 배출하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 6000~1만mg

『비타민C는 혈관을 보호합니다. 이는 비타민C의 항산화 효과 때문이에요. 방광에는 소변이 몇 시간 동안 머물러 있어요. 이때 산화 손상을 입게 되는데,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C가 이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李旺載 박사는 「하루 비타민 권장량 100mg은 너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동물이 만드는 양의 중간인 1만mg 정도는 먹어야 한다고 자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1년 동안 하루에 1만mg을 먹었다. 李교수의 주변 사람들도 매일 1만mg의 비타민C를 먹고 있다고 한다.

『세상에 있는 모든 종류의 비타민C는 성분과 기능이 同一(동일)합니다. 동물이 자체에 분비하든지, 야채와 과일에 있든지, 인간이 만들든지 한 종류입니다. 왜 한 종류일까요. 생명을 지키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물이 만드는 양의 절반이나 적어도 하루에 6000mg 정도는 먹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에요. 비타민C 복용의 하한선을 새로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1000mg은 일반 약국에서 팔고 있는 비타민정 한 개에 해당한다. 이 교수의 말대로라면 매일 6개 이상을 먹어야 한다. 매일 6개 이상을 먹으면 위장 장애는 없을까?

『비타민C는 胃(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없애 줍니다. 처음 비타민C를 복용하는 분들 가운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해서, 위장에 작은 궤양이나 염증이 있어요. 비타민C는 酸(산)이라서 상처에 닿으면 상처가 깊어지고 출혈이 납니다.

처음에 아픈 것 같지만 1주일이 지나면, 새살이 돋게 해줍니다. 길게 봐서 한 달만 먹으면 위장이 좋아집니다. 만약 처음에 속이 좀 안 좋으면 반만 먹어요. 1000mg을 먹고도 계속 좋지 않으면, 500mg을 먹으면 돼요. 지난 20년 동안 500mg 먹어서 위장이 계속 좋지 않았던 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6개월 지나면 매번 2000mg을 먹어도 문제가 없어요』

『하루 세 번 식사 때 나눠서 먹어라』

―매번 나눠서 먹기 귀찮을 때는 한 번에 하루 권장량을 먹어도 됩니까.

『제가 실험해 본 결과 한 번에 5000mg을 먹어도 6시간 후면 몸속의 비타민C 양은 원래로 돌아옵니다. 더 많이 먹어도 마찬가지예요. 따라서 6시간마다 2000mg씩 나눠서 먹는 게 좋아요. 6시간마다 나눠 먹기 어렵다고요? 밥 안 먹습니까? 6시간마다 밥 먹죠. 그때 함께 드세요.

식사할 때 함께 먹으면, 음식과 함께 소화되면서 비타민C가 섞입니다. 섞인 비타민C는 음식을 소화시키면서 생기는 상처를 치료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胃에 좋다고 하는 겁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먹으라는 겁니까.

『맞아요. 간식 드실 때 함께 드세요. 술 드시고 밤에 집에 와서 라면 먹죠? 그때 먹으면 더 좋죠. 胃의 활동이 약해져 있는데 음식이 들어가니까 안 좋을 때니까요. 술 드시고 밤에 비타민 3000mg만 꾸준하게 드셔 보세요. 다음날 아침에 「어젯밤에 나 술 안 마셨나 봐」 하는 얘기가 절로 나옵니다.

제 친구들이 「너 때문에 술이 더 늘어서 마누라한테 쫓겨나게 생겼다」고 농담을 합니다』(웃음)

―술이나 담배를 하는 분들은 보통보다 양을 더 늘려야 하나요.

『더 늘리면 좋죠. 숙취도 없어지고. 저희 장인이나 다른 환자분들을 보니까, 肝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李旺載 교수는 「비타민C가 술 먹는 사람들에게 좋다」는 얘기를 꽤 오래했다. 그래서 그가 상당한 酒量(주량)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술 담배를 한 번도 안 해 봤다고 했다.

대장암 예방에 효능

―원래 부친이 목사십니까.

『그건 아닙니다. 집안에 목사가 몇 명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저희 아버님은 농부셨습니다』

李旺載 교수의 고향은 경기도 평택이다. 그는 오산중학교에서 前無後無(전무후무)하게 경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그는 『완전히 개천에서 용이 난 거죠』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의 비타민C 자랑은 끝이 없었다.

『혈관, 胃, 肝, 방광까지 얘기했으니, 이제 대장으로 가볼까요. 비타민C 2000mg을 먹고 실험을 했습니다. 모두 흡수가 안 되고 30~40%는 腸(장)을 통해 대변으로 가더군요. 이는 대장암과 아주 중요한 연관이 있어요. 비타민C를 서너 달 먹은 분들이 백발백중 이런 얘기를 합니다. 「화장실에서 냄새가 사라져요」, 즉 대변에서 냄새가 안 난다는 거죠.

대장에는 균이 많습니다. 동물은 음식을 모두 소화흡수 못 합니다. 대장에 있는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면서 동물과 공생하는 겁니다. 동물은 자연 그대로를 먹이로 섭취하지만, 인간은 음식에 조미료, 인공색소를 넣죠. 유전자 조작 곡물, 동물성 단백질을 먹인 고기 등을 먹고 삽니다. 이 때문에 대장에 있는 균이 오염됩니다. 부패균이라고 합니다.

동물의 대변 냄새는 지독하지 않아요. 돼지의 대변이 처음 나올 때는 냄새가 안 납니다. 그런데 이상한 음식을 먹고 난 사람의 대변은 지독한 냄새가 납니다. 대장암은 음식이 썩어서 나오는 물질과 영향이 있습니다』

李旺載 교수에 따르면, 대장암의 70%는 직장과 S자 결장 쪽에서 생긴다고 한다. 대장은 신체의 오른쪽 아래에서 肝까지 갔다가 왼쪽으로 가서 S자로 구부러진다. 이것이 S자 결장이며, 그 아래 직장이 있다. 전체 길이 1~1.5m의 대장 가운데서 직장과 S자 결장에 가장 나쁜 물질이 차 있다.

『비타민C를 하루에 6000mg 이상 먹으면 대장에 있는 균의 1%만 부패균입니다. 음식이 썩어도 냄새가 나지 않아요. 하지만 1000mg 먹으면 부패균이 20%, 전혀 먹지 않으면 부패균이 60~70%까지 올라가요. 제 실험실에 있는 여학생들이 이런 사람의 대변은 악취가 너무 심하다고 고개를 저어요.

비타민C와 대장內 유해 부패균과의 연관관계는 학계에서 정통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타민C 연구실」 운영

李旺載 교수가 의대생이었던 1970년대에는 대장암이 한국의 5大 암이 아니었다. 하지만 2005년 대장암은 위암에 이어 2위였다. 육식을 많이 하는 미국과 유럽은 일찌감치 대장암이 발병 1위이다.

『저와 집사람, 저의 비타민C 스승인 이광호 교수는 대장 내시경검사 결과, 1mg짜리 용종(폴립)도 없습니다. 비타민C를 적정량 장복한 사람의 특징입니다.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 수준은 이제 선진국과 비슷해요. 비타민C가 새삼 중요한 이유입니다』

李旺載 교수는 비타민C의 의학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서울大 의대 내에 「비타민C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억~3억원씩 연구와 운영 경비가 들어가지만, 「과학적인 치료 데이터가 없다는 비판에서 이제 자유로워지겠다」는 의지로 운영을 하고 있다.

그의 연구실에는 10여 명의 연구원들이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 연구원들의 책상 위에 비타민C 알약을 담은 상자가 몇 개씩 놓여 있었다.

『한 달 3만원이면 가족건강 챙깁니다』

『비타민C의 각종 효과를 임상적으로 실험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 많은 실험군이 필요합니다. 저 혼자 이 일을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요. 하지만 비타민C가 인간의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습니다. 비타민C 같은 물질을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되면서 인류의 수명이 100세 아래로 떨어졌어요.

앞으로는 100세 이상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李旺載 교수는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는 기자 일행에게 비타민C가 담긴 상자를 한 개씩 들려 줬다. 李교수는 엉겁결에 받은 비타민C 상자를 덜렁덜렁 들고 가는 기자가 안심이 안 되었는지, 또 한마디 했다.

『4인 가족이 매일 비타민C 6000mg 먹어봐야 하루에 1000원 들어요. 한 달이면 3만원인데, 술 한 번 안 마시면 가족건강 챙기는 거예요. 꼭 먹어야 돼요』●

▣ 비타민C 복용의 효과

- 스트레스를 줄여 주고, 피로감을 덜어 준다.
- 혈관의 산화와 경화를 막아 준다.
-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胃)를 보호해 준다.
- 숙취를 줄여서 간(肝)을 보호해 준다.
- 대장 속의 나쁜 균을 줄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한다.

월간조선 2007년 10월호 金南成 月刊朝鮮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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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방법 10가지

늙지 않는 방법 10가지

01. 칼로리 섭취를 절반으로 줄인다.

02. 열을 가해조리한 음식을 가능한 삼가고 단순한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하여 적당량만 먹는다.

03. 물을 매일 2,000 cc 정도 마신다. 식사전 30분, 식후 2시간에 마신다. 취침전. 취침후에 꼭마신다.

04. 매일 1시간정도 걷는다. 다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노화는 다리로부터 온다. 시선은 15 도 상단을 보고 걷는다. 땅을보고 걸으면 다리가 벌어진다

05. 호흡을 깊게 서서히 고요히 한다.

06.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과도한 운동은 수명단축, 무리한 유산소 운동은 활성산소가 생겨 세포에 악영향을 준다.

07. 즐겁게 살며 보람을 갖는다.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다.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내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며 다른 사람에게서 최선을 발견하는 것,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세상를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으므로 해서 단 한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08. 항상 타인(他人)과 사귄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므로 타인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다양한 자극이 되어 생명력을 높인다.

09. 적당한 취미 생활을 한다.

10. 자신에게 맞는 약제를 구입 복용한다. 延年 益壽 開心 益智,건망증 및 불노환 등 관련 약초가 있다. 식초를 물에 타서 자주 먹으면 血栓症(혈액이 막히는증세) 예방과 지방분해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되고, 위 3 항의 물먹기를 몇개월 실천하면 아침에 누는 소변에 냄새가 없어지기도 하여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