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분하지 못한다.

뇌는 현실과 언어를 구별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짜증나’를 반복하면 그 소리가 귀를 통해 뇌로 전달되고, 뇌는 ‘짜증이 나 있는 것인데 왜 멀쩡한 척하느냐’면서 온몸에 불쾌한 스트레스 호르몬을 쫙 뿌린다.

말버릇은 그야말로 버릇으로 출발하지만 버릇이 거듭되면 마음과 몸에 굳어버린다.

- 우종민 교수, ‘뒤집는 힘’에서


흥미롭게도 뇌는 말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말은 밖으로 나왔다가 ‘뇌의 지령’에 따라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갑니다. 노상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 주변에는 짜증 날 일이 계속 생깁니다. 반면 긍정적이고 좋은 말만 계속하면 실제로 좋은 일만 생기게 됩니다. 말버릇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훈련을 거듭하면 좋은 말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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